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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하다하다 영화사 로고까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ㅋㅋㅋ 비행기 이륙중에 긴장해서 팔걸이 의자 꽉 붙잡고 있는 주인공 부르스 윌리스 분의 존 맥클라인은 비행공포증이라네 ㅎㅎㅎ 그래서 동승객이 맨발로 발가락 주먹만들기를 해보라고 권유해줬다가 이따 우리 주인공 그 맨발로 쌩고생 제대로 하게 되었다네 ㅎㅎ 주인공 와이프한테 꼬리치는 남자... 이렇게 엄청 이쁘시거든~~~ 커다란 곰인형 ㅋㅋㅋㅋ 와이프 회사에서 리무진도 보내줌 ㄷㄷㄷ 참 싹싹한 운전기사 ㅎㅎㅎ 혹시 와이프랑 싸우고 갈데 없음 쓸만한 호텔로도 데려다 줄테니까 기다리고 있겠다고 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지하주차장에서 참 잘 기다렸다지 ㅋㅋㅋ 1988년 당시 최첨단 건물 입주자 검색 시스템 M 항목에 아내의 이름이 없어서 빡친 남편 존~ 아내의 상사가 먼저 ..
내내 시간 타령이다가 처음으로 나온 사랑이라는 키워드 엄마도 아버지도 잃고 미래의 자신과의 결전을 미루고 돌아온 2010년. 이 생일상을 네번째 보는 시청자. 그러나 이번에 박선영 얼굴이 심상치 않다. 지난번 윤태이를 만나서 그러는가 다정하게 등교하는 고딩 진겸과 도연.. 그나저자 페인트는 언제 지웠대? 선영은 석오원을 찾아가 자신과 함께 했던 연구 다 그만두자고 하는데 석오원은 꼭 그럴 필요가 있느냐고.... 아 반가웠어요 김상호 배우~~ 고형석도 앨리스에서 온 미래인. 아직 박진겸을 만나러 가기 전인데 진겸이 먼저 와서 상황 얘기해주고 안아주고 그러니 놀라는 형석 ㅋㅋㅋㅋ '우리 거기서 친했었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나타난 그날의 드론 그리고 진겸을 막는 석오원 그럼 아까..
지금 이 드라마에 실존주의가 필요해 --;;; 지난주에 이러고 끝났었지 이때 아버지 들이닥치심 아버지한테 혼남 그래도 말 안듣고 이번엔 아버지에게 칼 휘두르는 막장아들 진겸아~~~~~~~~~~~~~~ 지난 번엔 여친이, 이번엔 환상 속의 모친이 부르니까 정신 차리는 아들 엄마를 죽인 패륜아가 자신이라니 차라리 죽어야지....... 태이가 와서 그런 진겸 달래주고 뒤에서 묵묵이 태이와 진겸의 아픈 모습을 듣고만 있어야 하는 민혁 또 분위기 순식간에 공포물로 바뀜 도대체 왜 저 시커먼 두건을 쓰고 나타나서 분위기 급반전 시켜쌓는지.... 아들아 넌 나서지 마 당신도 아들 곁에서 떨어져 싫은데요 네.. 아무튼. 진겸은 이미 민혁이 자신의 아버지인 것을 알았지 그런데 언제? 지난주에 진겸이 말했지. 당신이 아무..
youtu.be/NXpPv08A1qI 이제보니 이 곡은 사랑의 테마로구나 쫓고 쫓기는 죽고 죽이며 쏘고 터지는 이 삶의 전쟁터 같은 드라마 추노에서 혜원 혹은 언년이 만난 두 개의 운명적인 사랑을 위해 흐르는 곡 比翼連理 과연 그 뜻을 검색해보니 특별한 금슬의 부부나 연인을 상징하는 말이란다. 눈과 날개가 각각 하나밖에 없어 두 마리가 함께 있어야만 하는 비익조의 궁합과 분명 뿌리가 다른데 가지가 연결되어버린 연리지의 인연이라면! 그래서 이 음악이 흐르는 순간들을 살펴보자. 언년과 소년 대길의 풋풋한 첫사랑의 순간에 태하와 혜원의 운명적인 만남의 순간에 그리고 그들이 함께 하는 기약없는 거친 여정속에 대길의 그리움 속에 다시 대길과 언년의 사랑의 위태로움 속에 점점 무르익어가는 혜원과 태하의 사랑 속에 ..
영화 샤인은 내게 참 귀한 영화다. 이 영화 덕에 라흐마니노프를 알게 되었지. 그로 인해 어느날부터 내 유튜브는 내게 끊임없이 클래식을 소개해준다. 그래서 합창공연도 보게 되었다. 덕분에 내 폰에 클래식 음악들이 꽤 많이 담겨 있다 ㅎ 그런 샤인을 소개해 준 건 도서관 추천도서리스트에 있길래 읽게 된 어떤 책 때문이었다. 책 제목을 잊어버려서 내 SNS 한참 뒤지고 도서관 대출이력도 한참 검색해서 알아냈다. 저 책이다! 저 책 읽으며 책에 소개된 영화랑 음악 많이 듣고 보았다. 기회되면 꼭 다시 읽어봐야 겠다. 한 남자가 있다. 주저리 주저리 , 궁시렁 궁시렁, 한말 또 하고 반복적으로 말하고 쉴틈없이 혀를 굴리는... 그래서 영화로 보낸 나도 참 정신없어지게 만드는 그런 남자가 있다... 현실에서 이런..
어떤 사람이 있다 그 어떤 인생을 살았다더라 그 어떤 사람의 그 어떤 인생을 다룬 그 어떤 영화가 있었다더라 제목이 텐더 머시스라고 하더라. 이 영화를 몇번을 보고 또 봐도 도대체 이 영화는 무슨 영화인가 말하라면 이제 내 결론은 딱 저 말 밖에 없다! 그냥 어떤 사람 이야기 ! 그런데 되게 훈훈하고 인생을 깊히 돌아보게 만드는 진한 여운이 있는 그런 영화라고 그런데 이 영화를 시나리오 작법서를 통해 소개받았다는 거지~~ 무려 로버트 맥기가~~~ 보는 내내 도입부와 도발적사건과 위기사건과 절정을 분해해보려 시도해보지만 아니 그래서 어떻게 되었다는 이야기야? 결론 아니 결말부터 정리가 안되는 이런 영화를 어떻게 시나리오의 교본으로 소개할 수 있었지? 아무래도 로버트 맥기의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를 ..
힌트 찾다 지친 막내들은 마루에서 잠이 들었는데 연장자 종민과 정훈은 공부방에서 여전히 공부중 ㅋㅋㅋ 그러다 결국 정훈이 안되면 부수자니까 콜~~ 낼름 받아먹는 종민 ㅋㅋㅋ 적막강산같던 방토피아로 날아드는 빨간 동이 하나~~~~ 지난 번 날려버린 그 대형 싱글이가 엄청 아담해져서 돌아왔다 잊었는가 방피디 싱글이의 정체성은 스트레스였다오 ~~ㅋㅋㅋ 방토피아로 얘를 왜 들여보내,,,, 아무도 반가워하지 않는 싱글이 ㅋㅋㅋㅋ 오~~~~~~~~~~~~~~ 방토피아 들어와서 최초로 제작진을 연결해주는 메신저였엉 ~~~ㅋㅋㅋ 선호의 저세상 대화1 선호 싱글이세요? 방피디 방글이세요! 선호 싱글이씨~~~~ ㅋㅋㅋ 선호 영혼은 이미 탭볼에 매여있었음 ㅋㅋㅋㅋ 선호의 저 세상 대화 2 라비 방대장님 잘 지내세요? 피디 ..
아들 손에 숨을 거두리라.....이건 지난 13부에서 클리어 됐음 ㄷㄷ 1.아들은 만인의 살인자 만물의 파괴자가 되어 시간 위에 군림한다.. 2. 파괴자인 아들. 3. 이 아들이 오직 시간여행창조자가 만든 놀라운 창조물에 의해 숨을 거둔다.. 4. 멈추어져 있던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할 것이다.. 앞으로 드라마가 보여줘야 할 4가지 해답... 예언서 내놔... 곱게 달랜다고 곱게 줄 태이도 아니지만 예언서가 목적이라면서 목을 조를 것까지야 ... 이때 한번 비명을 살짝 지르기는 했는데 .... 아래층서 둘이 이러고 있을때 위층서 태이의 좀더 큰 비명소리 들려오고... 아래층엔 죽은 엄마 위층엔 기절한 태이... 참 박복한 진겸이 팔자... (어떻게 기절한 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기절직전에 비명소리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