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식덕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듯. 식덕이 뭔가 했네 나는 ㅋ 내게 까탈1위는 야레카야자 맨처음 키우던 대형야레카야자를 새집 산 사람 선물로 준후 새로 입양해온 아가들이 영 우리집에서 기를 못편다. 같이 사는 고양이선생은 그렇게나 야레카야자를 좋아하시니 잎사귀가 남아나질 않은 것도 덤이구.. 식물 키우기에 물 제때 주는 것이 다가 아니란 것을 깨닫기는 오래 걸리지 않았더랬지 ㅎㅎㅎ 그만 사라 집터진다 ㅋㅋㅋㅋ 한때 울집 거의 밀림의 정글이었던 적 있었지 ㅋㅋㅋ 실내에서 야자수 키워봤다 ㅋㅋㅋ 초겨울에 누가 버린 파키라 주워서 겨우내 살렸더니 여름에 야자수가 되어있었다 ㅋㅋㅋ 것두 두 그루 지금은 다 떠나가 버렸다 ㅠ 바나나 키우는 식덕이라 ... 인정!!!!!!! 올 봄이 지나믄 다시 울집에 초록이들 입양..

잠자리에 누웠다가 간만에 유튜브나 볼까? 제목이랑 사진 모두 도발적인 영상 썸네일을 보고 당장 클릭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랬더니 오프닝 영상과 자막도 더욱 쇼킹하다. 갯벌 얘기하는 줄은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이 압도적인 영상미와 자극적인 문구는 무엇인가 긴장과 구미가 확 당겨지는 순간이다 ! 아놔 관련기사 검색해보니 작년 7월 일이다 ㅎ 그러고보니 1박2일 청송 문화유산 상속자들 편에서 한번 찾아봤던 기사였다 ㅎ 이 영상도 작년 8월경 제작& 업로드된 거였다 ㅎ 그래도 영상의 가치는 소중하다 첫째 겟벌과 그 안에 깃든 생명의 모습을 놀라운 영상미로 포착했다. 광활한 갯벌의 너르고 넓은 위용 뿐만 아니라 갯벌의 초밀착 광경도 경이 그 자체. 영상 한 컷 한컷이 눈이 부시고 장엄하다 둘째 영상과 갯벌의 가..

서예화가 봉초 이상호의 개인전이 지난 금요일(6월 10일)에서 내일 (15) 까지 열린다. 오늘을 놓칠 수 없어 종로가는 지하철을 탔다. 안국역 이쪽 출구로 나와본게 언제였더라?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오니까 내 눈엔 저 북악산밖에 안보인다. 하필이면 날은 또 왜 이리 꾸리꾸리하노 ㅜ 가는 길에 감사원. 어제자 대형뉴스에 나온 정부기관이 여기 아니고 어디었더가? ^^;;; 계속계속 내 시선을 붙드는 거친 바위산 네비는 모퉁이 돌기전에 이미 목적지 도착했다고 알림 종료하는 바람에 더듬더듬 지도보며 걸으려니 떡 하니 맞은편에 환하게 보이는 곳. 작품은 종류별로 참 알차게 포진해있다. 프레임의 크기와 모형도 다양한 것도 좋았다. 동그란 액자라면 인테리어 가치가 더 클 것 같다. 그림 색상도 빨강 검정 크게 두 ..

1박2일 시즌 4 거제 첫번째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식물 이야기가 또 나왔다. 따로 분량 빼지 않고는 사진의 압박을 감당할 수 없기도 했고 좋아하는 식물은 당연히 전용 카테고리에 모셔야지 ㅎㅎ 어느 카테고리에서건 1박2일은 사랑입니다 ㅋㅋㅋ 경남 거제 거제식물원 정글돔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2020년 1월에 개장했다고. 코로나만 아니었으믄 아직도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 초록이들에게 무한한 CO2가 공급되었을 것을 ^^;;; 알로카시아 라비가 관상용 관엽식물에 대해 의외로 많이 알고 있어 놀랍고 반갑기도 했음 ~~♡.♡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거대 알로카시아 아레카야자 라비가 이 아레카야자도 알아봤음 울 집 아레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사이즈 ㄷㄷㄷㄷ 안스리움 세윤에겐 ..

인제 점봉산 곰배령이 대한민국 자생식물 20%가 서식하는 야생화의 천국이란다 ㄷㄷㄷㄷㄷ 진짜 여기 날잡고 가고시프다!!! 산행용품을 거의 버렸는데 ㅠㅠ 창고를 다시 뒤져볼끄나 1. 생긴 건 비슷하지만 먹었을 때 효과는 극과 극 곰취와 동의나물.... 아무거나 함부로 따묵으면 큰일나겠군 ㄷㄷㄷㄷㄷ 곰취는 자색 두줄!!! 곰취는 자색 두줄!!! 곰취는 자색 두 줄!!!! 잊지 말자 !!! 다시 보자 자색 두 줄 ㅋㅋㅋㅋ 근데 저런 곰취같은 잡초도 은근 많은 듯 2. 관중 3. 벌깨덩굴 참깨 꽃이랑 비슷하다 하얀 점박이 입술의 이유 ; 벌이 앉기 좋으라고 ㅎㅎㅎ 4.노루오줌 정훈이 단박에 알아봤다는 ㅎ 생긴 건 저렇게 이뿐데 뿌리에서 노루 오줌 냄새가 난다고 붙혀진 이름 ㅎㅎ 5. 노루귀 태조 이성계의 왕의 ..

1박2일 덕에 오늘도 꽃공부 ㅎ 산수유는 이름으로는 유명한데 공원에서 실제 본 지는 얼마 안되었다는 ㅎ 내게 벚꽃, 할미꽃은 흔하지만 만첩홍도, 황매화라는 낯선 이름... 그리고 큰개불알풀은 이름 만큼이나 코딱지만해서 평소같았음 절대 눈여겨보지 않았을 풀꽃 ㅎㅎㅎ 그리고 유부클럽이 만첩홍도와 혼동한 명자나무꽃도 이번에 첨 들어봤다네 ㅎ 함양 개평 한옥마을은 이렇듯 골목골목 언덕 언덕마다 이 아름다운 꽃들이 흔전만전했다네 ~~~~♡.♡ 산수유 빨간 열매 입에 문 직박구리 ㅎㅎㅎㅎ 집앞 공원에 흔한 새 그 흔한 나무 ㅎㅎㅎ 하지만 이김에 그 생김새 자세히 들여다 보네 ㅎㅎ 이제 조금 있으면 버찌나 바닥에 지천이겠구나 ㅎㅎ 자전거 타고 버찌 위를 지날때면 두두두두둑 버찌 밟는 느낌 좋았더랬지 ㅎ 저건 명색이 ..

개나리 술패랭이꽃 나팔꽃 초롱꽃 은방울꽃 백합 장미 목련 파대가리 복수초 민들레 봉선화 노루오줌 노루귀 금낭화 남산제비꽃 꿩의비름 카네이션 방가지풀 해바라기 할미꽃 개쉽싸리 진달래 풀협죽도 아까시나무 쇠채아제비 쑥부쟁이 유채 사위질빵 튤립

변산바람꽃,,,,이 꽃 실제로는 못봤구요,,,사진으로만 봐도 넘넘 이뽀요 ㅠㅠ 이 꽃에 시선을 빼앗겨 까페 정보를 보니 야생화 사랑 카페라고,,, 넘 반가워요.. 저두 꽃 증말 좋아하는데요.. 영어단어보다 외기 힘든게 꽃이름인것 같아요 ㅎㅎ, 보고 이름 외어도 돌아서면 또 까먹고 ㅋㅋ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