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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1박2일과 아이돌, 아이돌과 1박2일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대가야 여행. 마지막으로 나도 한번 불러봤다ㅎ 그리고 새 여행지는 잠깐 소개로만 나오고 오늘 방송에 등장조차 않했다. 가는 도중 천안휴게소에서 방송이 끝이 났거든.. 오프닝장소가 그간 생소핸 KBS 별관이다. 드라마 촬영과 음악방송 녹화가 진행되는 곳이라 한다. 여기서 멤버들이 요즘 핫한 아이돌 멤버 사진을 들고 이름을 알아맞추고 사진을 찍기 미션을 주었다. 222회차 방송은 여기 아이돌과의 시간도 꽤 점유했다. 아무래도 신생 아이돌이며 한창 인기정점의 아이돌해서 무려 여섯팀이나 등장했다. 대다수 1박2일 시청자들에겐 모두 생소한 얼굴들일 것이다 ㅎ 내가 그랬다 ㅎ 같은 연예인인 종민이나 정훈 그리고 세윤도 많이 당황했다. 나..
잠자리복불복 게임 칭찬함 대박이었엉!! 이제눈빛만 봐도 딱 알아보는 여섯 일심동체들끼리 서로를 속이며 각자 주어진 미션을 완수해내기. 결국은 동맹밖에는 탈출구가 없었다네 ㅎ 김종민이 최초 실패자가 된 것이 우선 예능신의 보우하심이었음 ㅎㅎㅎㅎ 눈에 뵈는 거 없어진 종민, 사정없이 난장판을 만들다 ㅋㅋㅋㅋㅋㅋ 우선 딘딘에게 물세례 ㅎㅎㅎㅎ 유선호 라면 못먹게 방해하고 정훈의 셀카는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피하기 ㅎㅎㅎㅎㅎ 대망은 세윤의 양말 빨래 방해하기 ㅋㅋㅋㅋㅋ 아오 배꼽 빠지는 줄 ㅎㅎㅎㅎㅎㅎ 다 좋았어 글고보니 글자알아내기랑 저녁식사 복불복 경매도 좋았음. '가야할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알고가는 대가야여행 ' 마지막 게임에서 서로의 패를 교환하며 단어조합하기도 최고였음 ㅎㅎㅎ 정말 모든 멤버들의 기질이 ..
시인의 시 '낙화' 낙화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인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오늘 이 아름다운 시 한수를 읇조려본다 ㅋ 얼마만이야 ㅎㅎㅎ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명시의 선언적 첫 소절이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대가야여행' 이라는 오늘의 여행 컨셉트가 되어 정규Lee 피디가 ..
6개의 시트콤 이젠 여섯 멤버들 그 모습이 넘나 익숙하고 그려려니 한다. 정훈의 고지식함과 열정훈 종민의 꾀돌이 고인물 세윤의 힘과 먹성 딘딘의 잔꾀 나인우의 우직함과 순수함(을 빙자한 멍청함) 유선호의 귀여움과 해맑음(을 빙자한 멍청함 *2) 그래서 여섯 멤버가 그런 거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기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니까 매주 여섯개의 콩트가 그려진다 ㅎ 그동안 공중 탈것과는 인연이 없던 세윤이 생애 처음 집트랙을 타고 바다위를 날게 된 이야기 하나. 게임 머리 없고 , 욕심도 없지만 오직 바른 생활 빛청산 그 한가지를 위해 망설임없이 바다에 뛰어드는 나인우 이야기 또 하나. 못먹어도 고! 빚으로 먹은 맛있는 점심과 저녁에 행복해 하는 남자 종민의 이야기 또 하나 다음주엔 또 어떤 시트콤이 나올까나 ^^..
CD 1 1. Roots And Beginnings (06:31) 2. Journey To The Crossroads (02:17) 3. The Road To Isengard (02:18) 4. The Foot Of Orthanc (04:45) 5. Return To Edoras (01:52) 6. The Chalice Passed (01:51) 7. The Green Dragon (featuring Billy Boyd & Dominic Monaghan) (00:35) 8. Gollum's Villainy (02:10) 9. Eowyn's Dream (01:24) 10. The Palantir (03:10) 11. Flight From Edoras (02:18) 12. The Grace Of Undomi..
할 일 드럽게 많아 죽겄구만 이 냥반 연설에 또 꽂혔다 ㅠ 감탄과 찬탄이 절로 나온다;; 아주 그냥 압도적 조국이다! 많이 들어본 건 아니지만 김대중의 연설은 지적이었다. 노무현의 연설은 사상이 들어있었다. 문재인의 연설은 정갈한 학자풍이었다. 그리고 권영길의 연설은 장수같았다 . 오늘 조국혁신당 조국의 연설은 그 모두를 초월한다. 나는 늘 조국에게서 80년대 운동권의 향기를 느껴 좋았다. 천상 운동권다운 기질 말이다! 그는 그리고 늘 운동권으로 살았다. 누구처럼 변절하지 않았고 누구처럼 꺾지도 않은 채 말이다. 그런 그의 삶이 대중속에 드러난 건 박근혜 정권 시기였을 것이다. 운동권이기에 센스가 있었다. 운동권이기에 대중과 호흡할 줄 알았다. 운동권이기에 순수했다. 그게 조국의 스타일이라고 믿는다. 나..
뇌와 몸 모두 바쁜 1박2들♥ 오늘도 정규Lee 피디 전매특허 나왔다! 오프닝 전 멤버들을 여기 저기 흩어왔더라 ㅎ 다행히 헤어짐은 오래가지 않았고 막상 붙여놓으니 그렇게난리 법석 요절복통이었다네 ♥ 특히나 이번 여행에선 나인우가 세상에나 추리란 걸 했구요 딘딘은 딘딘대로 여전히 잔머리를 굴렸다지! 애초에 오늘 여행은 멤버들이 계속 머리를 굴려야 하는 여행이었음 ㅎ 상대방의 수를 예측해서 시간낭비 , 걸음낭비도 피해야하고 판을 예측해서 갖고 있는 동백꽂도 걸어야 하거든! 그러나 냐인우나 딘딘 말고는 오늘 특별히 머리굴리는 모습이 없어서 문제지 ㅋㅋㅋ 그냥 서로에 대한 정보와 촉과 눈치만 작동하는 거지 ㅎ 그리고 그게 다 그 멤버 특이었으니 뭐 어쩌겄어 ㅎ 누굴까요? 유선호랍니다 ㅎ 정말 가지가지로 흩어놓..
한명만으로 분량 채우는 데 성공하다 지난주에도 1시간 분량 채웠고 오늘도 어찌어찌 나머지 시간 잘 메꾼 듯 ㅎ 오늘 방송의 카타르시스는 크게는 두 군데서 터졌다. 하루종일 커피 말고 아무것도 못먹은 종민의 연이은 식사기회 박탈 그리고 일출과 강릉행의 무시무시한 돌림판 복불복이 그것이다ㅎ 우리 종민 삼겹살 시식기회도 놓쳐 , 아예 삼겹살도 못먹어, 비빔면도 못먹어. 그래도 원체 사놓은 음식이 많아서 그 좋아하는 라면은 정말 맛있게 잘 끓여먹었다고 합니다 ㅋ 돌림판이 정하는 운명 이번 강화도 여행은 돌림판이 다했다 ㅎㅎㅎㅎ 막판 돌림판이 돌고 돌아 유선호 그리고 문세윤 이름에서 그쳤을 때는 ㅋㅋㅋㅋㅋ 가혹한 운명을 결정하는 돌림판은 작았지만 우리 1박2들이 온 마당을 휘젓고 발광하는 덕에 웃음은 크게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