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민호 (20)
드라마 홀릭
드디어 파친코 시즌 2가 나왔다!!!!!!!시즌1은 언제였더라?찾아보니 제작년 (22년 9월) 하순에 1편에서 3편이 동시 업로드 되었었지. 드라마는 놀랍게 흥행했고 애플은 시즌2제작에 들어가며 주요 배우들 얼굴 보기 힘들어졌다. 딱 봐도 공부 잘하게 생긱 이 똘망똘망 잘 생긴 청년은 선자와 한수의 아들, 아니아니 선자와 이삭의 맏아들 노아일것이다. "느그 할아버지는 맨날 내가 날아댕겼으면 좋겠다 하셨데이.이 세상이 증말로 얼마나 넓은지 보라고!" 소년의 할아버지 곧 선자의 아버지 훈이에 대한 이야기. 그리하여 엄마 선자는 아들 노아가 자기대신 훨훨 날아가기를 바랐으리라는 것. 이 한가로운 전원은 어디이고 언제일까?선자네 식구들은 도쿄 대공습 이전에 한수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시골로 이전을..
어느새 파친코 공개의 날이 다가왔다. 드라마 완성 전에 원작을 읽어두고 싶었는데.. 것두 영어 원작으로 읽고 싶었는데 . 인터파크에서 해외배송이던가 암튼 잠깐새 놓쳤다가 이렇게 시간을 보내버렸다 드라마냐 원작이냐 잠깐 망설였다. 아무래도 소설의 깊이는 원작이 낫지싶어 드라마 먼저 보고 소설은 천천히 도전하는걸로.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 1. LG폰 유저가 애플+ TV 드라마 보는 법 애플 홈페이지서 애플 아이디만 만들면 웹으로 애플+ TV 가입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애플이 안드로이드용 앱은 절대 만들리 없다는 거지. 그래도 OTT 서비스만큼은 애플의 폐쇄회로 밖으로 흘러넘치게 해주는 은혜에 내 감사하겠소 ㅎ 폰으로 아이디생성 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이걸로 애플TV+ 에 절대 로그인이 안된..
지난주 태을이 루나에게 훔쳐오라 한게 이림이었다니! 이림의 식적은 신재에게서 받았을테니 그때 루나는 알았을게다 정태을이 자신을 태을로 이 세계에 남겨두려한다는 것을... 그러나 루나는 불치병환자 ... 아부지 인생에서 영영 잠복하려고 했던것일까 결국 이림을 데리고 차원의 문으로 들어가도록 허락하고야만 신재 그것이 영원한 이별이란 것을 알기에 그렇게 오래 오래 맘에 두었던 사랑을 떠올리는 신재의 눈물 김경남이란 배우 여기 더킹서 처음 만났는데 신인이거나 내가 처음본사람같지 않게 금방 신재에게 감정이입을 할수 있는것은 그만큼 배우의 내공이 컸기 때문이겠지 양쪽에서 동시에 돌려야만 열리는 사이버다인사의 비밀 자료실의 문처럼 미래를 바꿀 시간의 축의 문도 제국의 곤과 이쪽 민국의 이림이 동시에 식적을 들고 문앞..
14화 이어서. 이곤은 자신을 알아보는 태을에게 당황하고 태을은 오로지 5살 때, 28살 때 만났던 기억에 근거하여 곤을 환영해준다. 태을이 곤의 말을 잘 들은거지. 박대하지 않아도 감지덕지였을것을 이리 격하게 ㅎㅎㅎ 태을의 바람대로 몇 달전의 자신은 그렇게 곤을 환영하였더라는 새 기억을 안은채 칼빵 맞은 배 부여잡고 병원에 입원. 그나저나 루나는 아부지에게 동네 건달들 소탕케하고 그로인해 경찰들 또 불러모아서 진짜 태을이 도움을 받지 못하도록 태을을 궁지로 몬 것 같은데.. 왜애애애애애? 일부러 살살 찔렀다며! 그러다 과다출혈오면 위험하긴 매한가지쟎아! 곤이 조정경기장에서 영에게 새로 주입시켜준 기억으로 신재에게 송정혜 추적의 단서를 제공. 그리고 강신재 본체에게 있던 2G폰에 걸려온 호출. 어느쪽이던..
지난 주 투척된 낙시줄 한 개. 비밀의 병실문이 열리고 예상했던 대로 강신재의 이쪽세계 민국의 원형이었던 것. 드디어 어진 완성 궁중화가의 설명을 듣는 둥 마는 둥, 이곤의 초상화 앞에서 노상궁마마는 ‘워낙에 수려한 용안’을 실물로 못봐 수심이 가득하다 지난 주 맥주에 담긴 독을 먹고 쓰러진 곤. 근데 태을이나 곤이나 뜯지도 않은 새 생수병과 캔맥주에 어떻게 독극물이 삽입될 수 있는것인가? 나는 그것이 의문이로다. 루나가 이림의 지시를 따른 것이렸다! 지난 번엔 이림 뒤통수를 그렇게 날려서 이림 말 안들을 것처럼 해놓구선… 루나는 이림 뜻대로 만파식적을 노렸지만 그걸 이림에게 줄 생각은 아니었을 것이다. 다행이 소주사러 자리를 떴던 영이 돌아와 루나는 잽싸게 도망치고 영은 곤을 챙기는게 급해서 황명을 거..
지난주 마지막 장면 이어서. 추측한대로 노상궁은 한국전쟁기에 민국에서 넘어갔던거. 김소월 시를 유난히 읽는 노상궁이 혹시 이쪽 세계 김소월 시인 아닌가 했었는데 ㅎㅎㅎ 구서령의 폭주. 출세의 최고점인 황후가 되기 위해 달려온 야망의 화신 앞에서 황제는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통보! 그것은 구서령에겐 사망선고와도 같았고! 천둥번개가 치자 동시에 고통에 휘청이는 곤과 구서령. 곤은 제복에 감싸인 견갑골 부위였기에 들키지 않았지만 구서령은 네크라인 위로 선명하게 드러나 구서령만 들켜버린 셈. 여전히 천둥번개치는 날씨 계속되는 중에 황제 집무실 밖 회랑에서 태을이에게도 표식이 드러났음. 구서령은 아직 통증만 느끼고 가시적인 표식까지는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초짜 평행세계여행자이기 때문. 황제는 사형당한 ..
어디서 봤나 했더니 생일파티 그 엄마! 공연한 천사놀이가 아니라 의도적인 포섭 맞았음! 태을이나 구서령이 거울 속에서 자신의 도플갱어를 본 것을 초현실적 심령술이 아니라 데자뷰 현상으로 설정한거! 그런데 기시감이란 것도 인간 의식의 불확실성을 무시한 비과학적 설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이것도 과학적 설정은 아니라는거! 애초에 만파식적이란 존재 자체가 비과학적인 설정이라는 거지! 한편으로는 삼국사기를 넘 신봉해서 역사서 속의 설정으로 더킹 세계관의 리얼리티 기초를 놓았던 것일 수도 있겠다 !! 그러니까 나는 아쉽다! 16부작이 아닌 32부작이었으면 더킹의 설정을 좀더 잘 이해하고 진입해들어올수 있었을텐데 !! 정말 아쉽다ㅜ 구서령 이 여자 정체는 뭔데? 완벽하게 이쪽 문물과 캐시까지 장착하고 명나리 ..
루나 추적하던 강형사 골로 갔어 ㅜ 형사 제끼고 루나를 포획한 이림! 루나의 존재를 어찌 알았을까? 궁내 첩자를 통해 알았겠지! 이곤이 경찰서에 출두해서까지 직접 챙긴 사건이었으니 모르는게 더 어려웠겠군 ㅠ 불쌍한 강형사 ㅠ 루나는 이쪽 민국 태을의 장기가 절실한 병을 앓고 있었다고!!! 루나와 태을 태을과 루나의 관계는 또 이렇게 얽혔구나 아이고 김작가여~ 당신의 빅픽쳐는 가늠할수 가 없당게! 예고편대로라면 루나는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는거지!!ㅜ 천남편을 통해 해운대 테러를 조사중인 구서령 테러의 주인공이 이림 당사자인것을 알고 경악! 이종인의 죽음에 슬퍼하는 노상궁과 이곤 태을과 신재의 공조 장현지의 죽음. 저쪽 장현지의 정체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쪽 장현지는 저쪽 장현지만큼 쓸모는 없어보여서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