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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진실을 마주하기 두려운 신재의 도피법 3탄으로 10회 시작된다. 혹시나 의사 선생님은 믿어주시려나...역시나가 되어버린 엄청난 진실을 떡고치 함께 먹으며 커온 태을이 알아버렸다니....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해서 외로웠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던 진실을... 아, 백마탄 황제님~~~~ 지난 9화때 공식 외어서 이제 익숙해.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실제 드라마로는 잠깐이지만 이들은 며칠 , 몇주, 혹은 몇달만에 만나곤 하는 거니.. 게다가 미국도 호주도 아니라 신비만 마법의 저쪽 평행세계 오가는 만남이라 밀입국보다 더 먼, 우주를 넘나드는 해후라고... 그래서 뻑하면 나오는 슬로우 포옹신에 취해줄 수 있는 거다! 오늘의 유일한 웃음전도사 ^^ 우도환,,지난번 이미지 다른 건 머리스타일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지..
태을은 자신의 첫 연애가 평행세계를 오간다는 것도 모자라 역모, 죽음이 현존하며 얽히는 것에 몹시 불안해 한다. 신재는 알고 있었을까? 자신이 지금의 세계와는 다른 곳에서 온 존재라는 것을, 자신이 알고 있는 엄마는 진짜 엄마가 아니고 자신이 누군가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어쩌면 신재는 알고 있었던 거다. 25년이라는 그 긴세월 혼자만 간직해온 비밀을 품고, 혼자만 간직해온 사랑을 품고 버텨온 세월, 쌓여온 외로움. 함께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줄 이곤을 만났는데 분명 자신과 같이 저쪽세계에서 온 존재를 통해 자신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왜 신재는 화가 날까? 아직 신재는 태을과 곤의 관계를 모르는데 태을이 곤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에 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이쪽세계는 드러난 ..
이번 회차에선 지난 회까지 쌓아온 떡밥들 많이 거둬준 회였던 듯. 무엇보다 내 궁금증들(내가 이해 못하고 있는 장면들? ) 해소된 회이기도. 이림의 황궁내 스파이로부터 이림의 여자가 정태을인것과 정태을 신분증이 훔쳐져 이림에게 전달됨. 내가 더 놀란건 이림이 태을을 보고 이건 뭐지? 이건 내가 의도한게 아닌데?! 의혹을 가져서 상황이 더 꼬이고 있음을 보여줌 그리고 이 헌책방은 같은 헌책방인가? 이건 아직 알수 없도다 ㅠㅠ 일단 저 아이와 함께 등장했던 인물은 신재의 엄마였던 사람. 그러고보니 같은 헌책방이구나 아 이 의식의 흐름같은 글쓰기 --;;; 구서령은 눈앞의 여자가 지난 번 황제와 만났던 그여자가 아닐 수도 있단 사실에 충격을 한번 먹고 연적이라 오해했던 여자에게 팔찌 털리는 2차 충격 또 먹고..
노상궁과 당숙. 이곤의 최측근 2인방 회담장소는 대역적 이곤의 유해를 함께 뿌렸던 곳. 여기서 당숙 이종인은 그때 뿌렸던 유해는 진짜 이림의 유해가 아니었다고, 이림은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본인도 알수 없는 진실앞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그것이 페이크인지 여부는 아직 알수 없음. 여기서 이림은 궁극의 빌런으로서 자신이 그리는 파국의 빅픽쳐에 태을과 신재 둘을 담어둠으로 긴장감 확확 당겨주고 있음... 사체검안서를 보는 이곤. 자신도 이쪽 세계 넘어갔다왔으니 남은 식적의 반을 갖고 있는 이림이 살아있다면 그도 이쪽 저쪽 오갔을테고 역모를 일으켰던 이림이라면 남은 식적을 찾기 위해 자신에게로 와서 무슨 짓이든 벌일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냄 그리하여 위험한 자신에게 바짝 당겨온 사랑하는 여자의 ..
구총리의 나라가 자기 눈앞에서 문과출신 여행객 어깨에 친히 손까지 얹어주며 함께 사라지고 있다. 그렇게 여친 옆에 모셔두고 손으로 필담중인 황제와 여자. 아놔, 꽁냥질 창조의 대가, 김은숙! 자기 아닌 딴 여자에게 웃음 웃어주는 황제 처음 본 구총리는 신경질 나 신재의 추억 태을이 없어진지 만 24시간도 안됬는데 왜 이리 어깨 축 쳐져서리 ㅎㅎ 조영은 태을의 지문 감식을 의뢰하는데. 혹시나 이곤을 행방불명으로 이끌었던 시계토끼 , 정체불명의 루나란 여자이면 어쩌나 염려 잠시하다가 구서령 총리가 소집한 NSC 회의 소식에 서둘러 황제에게로 달려감 황제가 차려 준밥 ㄷㄷ 스테이크 덮답 () 저 왼쪽 양복입은 이들은 국방부 관료들 정도? 여자 총리가 군 무기 제대로 알겠어 무시했다가 전투까지 이끌려하니 대놓고..
지난 주 4부 끝에 태을이 저쪽 세계로 넘어가서 충격파 받고 있을 때 이쪽 세계에서 1. 신재는 태을에게 같이 놀자 톡을 보내놨고 2. 마주 곤이 꾸어간 이백여만원 갚겠다고 받은 물방울 다이아 바라보며 고뇌하는 명나리 3. 막시무스의 동정은 아예 안내판에 써놨습니다. She's gone~~~~ 왜 쉬즈곤일까? 막시무스 남자 아니여? 무의식중에 태을이도 가버렸다고 썼다는 것인가? 아예 가버린거니 태을인? 이것이 혹시 복선일까? ㅎㅎ 곤의 세계 최측근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 내가 황제라니까 아, 조영과 근위대원들 !!! 갑툭튀 환상속의 그대들과 말 시간과 공간을 가늠할 수 없는 이상한 그 어느 곳... 마의 ㅋㅋ 막시무스 진찰 중 ㅎㅎ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태을은 총이 진짠지도 확인할 겸 곤을 겨냥해보는데 ..
2018년 , 벌써 2년전이 되었구나. 매 주말밤 나를 꼬박 스마트폰 앞에 붙박아두고 그놈의 본방사수의 쇠사슬로 나를 꽁꽁묶었었던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김은숙 작가가 들고온 신작. "더킹-영원의 군주 " 이림의 부하 왈 왕이 지금 천종고에 있다라며 왕, 왕, 왕 함부로 입에 올릴때부터 예고된 역모 이 수많은 총구앞에 홀로 선 임금은 그러나 한 아버지를 둔 형제의 칼을 맞고 절명했다는 거지 ㅠㅠ 아버지의 죽음을 보고 경악한 이곤은 그 무거운 사인검을 휘둘러 저 만파식적을 동강 내버리는데 단순한 권력이 아닌 그 이상을 보고 일으킨 반역이 핏덩이에 의해 실패가 되려하자 격분한 이림은 조카의 멱살을 잡고 흉기로 목을 찌르는 절체절명의 순간 구세주처럼 등장한 복면전사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난 그게 남자인줄 알..
4부에서 제시된 더킹 세계관 규칙 또 하나 평행세계의 경계를 오가는 균열이 있을 동안엔 양쪽 세계 인물이 동일한 자극에 반응한다는? 황제의 부재를 밝혀내려는 총리와 이를 막으려는 노상궁의 필사의 저지 이를 뚫고 문을 열었더니 이 표정은 실망 +당황인거고 ㅎㅎ 당연히 있어야 할 사람을 본 두 사람이 더 놀래 ㅋㅋㅋ 저쪽 세계 곤이도 이번엔 궁서체다 두고온 태을이 생각하며 고뇌에 잠기는 곤 태을은 지금 도둑 잡고 있어요~~~~ 의문의 참모의 지략대로 황실 어른인 곤의 당숙을 찾아가 흔드는 구서령 구서령의 의도대로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으나 곤도 당숙을 공격하고 있다. 이종인이 검안한 사체확인서를 통해 이림의 죽음 자체에 의문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저쪽 세계 도서관에서 태을을 추억하는 곤 이쪽 세계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