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더킹-영원의 군주 4, 나뉘어진 평행세계가 합쳐진다면 본문
4부에서 제시된 더킹 세계관 규칙 또 하나
평행세계의 경계를 오가는 균열이 있을 동안엔 양쪽 세계 인물이 동일한 자극에 반응한다는?
황제의 부재를 밝혀내려는 총리와 이를 막으려는 노상궁의 필사의 저지
이를 뚫고 문을 열었더니 이 표정은 실망 +당황인거고 ㅎㅎ
당연히 있어야 할 사람을 본 두 사람이 더 놀래 ㅋㅋㅋ
저쪽 세계 곤이도 이번엔 궁서체다
두고온 태을이 생각하며 고뇌에 잠기는 곤
태을은 지금 도둑 잡고 있어요~~~~
의문의 참모의 지략대로 황실 어른인 곤의 당숙을 찾아가 흔드는 구서령
구서령의 의도대로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으나 곤도 당숙을 공격하고 있다.
이종인이 검안한 사체확인서를 통해 이림의 죽음 자체에 의문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저쪽 세계 도서관에서 태을을 추억하는 곤
이쪽 세계 도서관에선 태을이 곤을 '추적'하는 중이고 ㅎ
이곤과 정태을 둘이 이렇게 시공을 초월한 추억 속에서 만나고 있는 동안
지난 날 행복했던 가족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신재는
도박중독에 빠져 사는 엄마를 경찰에 신고할 수밖에 없는 아픔속에 허덕이고 있다.
어라, 11월 19일에 발급받지 않은 신분증을 잃어버렸네 ?!
새 신분증이 11월 19일에 발급받을 확률이 생겨버렸네 ㅠㅠ
설상가상 저 돈 단순 가짜 찌라시로 보기엔 퀼리티 오진단다...
복제방지용 홀로그램 정교함이 ㄷㄷㄷ
다시 보니 선명한 황제폐하의 얼굴 ㅋㅋㅋ
태을이, 뭐지 이 쎄함은 하는 표정 ㅎㅎ
이쪽세계에서 이림은 서점을 통해 저쪽 세계 황실정보를 공급받고 있다.
호시탐탐 탈출의 기회를 엿보는 곤 ㅎㅎ
결정적일 것은 아니지만 김개똥의 말이 사실일 지 모른다는 정황 또 하나 추가,
말을 타고 떠난 그의 CC TV 속 행방이 딱 대숲 근처에서 끊어졌다는 ㄷㄷ
아,,찝찝해....
이곤도 경계의 이동, 시간의 멈춰서는 순간을 감지했다.
노상궁마마님~~~~~~~~~~~~~~~~~~~~~~
황제가 이상해요 달려가는 호위무사 조영 ㅋㅋㅋ
이림은 절대악의 근원,
이쪽 세계 동생과 조카를 죽여놓고 그 어미만 살려 둔 이유가 그저 정혜가 범상한 정서를 갖지 않은 욕망 덩어리인 것을 간파했기 때문이란것!..
그러나 그녀가 얻은 삶은 무엇일까?
남편과 시숙이 함께 있는 비루한 삶은 벗어났으나 사랑하는 아들도 잃고 뭐 특별히 삐까뻔쩍해 보이는 삶도 아니고 ...
꽤 복잡하게 설계해놓은 살인 계획.
아직 이림의 궁극의 목적은 드러나지도 않았다.
어떤 역사, 역모의 이유,
그는 그저 사람들의 내면 깊숙한 악을 촉발시키며 자신의 그림을 그려가고 있을 뿐.
하여 태을은 결국 새 신분증을 만들게 된다.
다시 천둥이 치는 밤, 희한한 통증을 호소하는 곤이,
결국 황제를 혼자두고 어의를 찾아 달려나갈수밖에 없도록 영도 혼비백산
이 틈에 탈출 성공
그리고 받아든 새 신분증 발급날자 !
11월 11일!
태을의 사랑 디카프리오 생일 !!! ㄷㄷㄷ
혼이 나가기 일보직전에 걸려온 곤의 전화
평행세계란 곳에서 다시 돌아온 곤
재발급한 신분증 속 의상과 머리스타일 확인했더니 직접머리를 묶어주는 곤에게,
그가 가진 진실앞에 온몸 떨리는 태을...
그런 태을을 막시무스에 함께 태워 직접 눈으로 보여주겠다고..
(막시무스 스물다섯살이라고 ~~)
이줄 꽉 잡아
자넨 내가 잡을 테니까.
아 나도 곤의 자네이고 시프다~~~~~
이야~~~~~~~~~~~~
백마탄 왕자와 신데렐라가 딱 이거로다~~~
퐌타지 저격이다~~~~~
나는 대한제국의 황제이고
부르지 말라고 지은 내 이름은 이 곤이다.
==이쪽 세계 태을이 드디어 곤의 말을 타고 저쪽세계로 넘어갔다.
곤의 이쪽 세계 존재와 가족들이야 이림에게 살해되었지만 이림의 하수인이나 명승아와 조영 의 이쪽 세계 존재가 건재하는 만큼 태을은 이제 저쪽 세계에서 곤의 말의 진실을 확인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자신의 평행세계 저쪽의 가족들을 찾으려 들지 않을까 싶다. 태을이나 태을의 가족들의 저쪽 세계 존재 여부에 대해선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말이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양쪽 세계의 구성원들이 조우하고 부딪히고 섞이는 일이 벌어질 것이고 그것이 양쪽 세계에 어떤 파동과 균열을 일으키게 될까?
혹시 이림이 역모를 일으켜 만파식적을 차지하려던 이유가 이 양쪽 세계의 통일을 꿈꾸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평행세계의 통일이라는 구상까지 김은숙작가가 계산한 것이라면 이것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이지 않을까?
아직은 나의 추측일 뿐이다
이제 4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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