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화/2001~2020 년대 영화 (7)
드라마 홀릭
CD 1 1. Roots And Beginnings (06:31) 2. Journey To The Crossroads (02:17) 3. The Road To Isengard (02:18) 4. The Foot Of Orthanc (04:45) 5. Return To Edoras (01:52) 6. The Chalice Passed (01:51) 7. The Green Dragon (featuring Billy Boyd & Dominic Monaghan) (00:35) 8. Gollum's Villainy (02:10) 9. Eowyn's Dream (01:24) 10. The Palantir (03:10) 11. Flight From Edoras (02:18) 12. The Grace Of Undomi..
느닷없는 시작 제작진 크레딧 잠깐에 시위구호소리 아련히 들리더니 시대배경설명 두 줄 자막이 뜬다. 그리고 타이틀 “남영동1985” . 그리고 주인공을 맡은 박원상이 당황한 목소리로 묻기 시작한다. 영화은 더 이상의 설명이 없다. 주인공은 깜깜한 어느 방으로 영문을 모른채 끌려와 당혹스러워한다. 그렇게 영화가 시작한다. 뭐 이렇게 불친절한 시작일까? 어쩌다가, 어디서 어떻게 이 남자가 체포되어 고문이란 걸 당하나 아무런 설명도 없으니 답답함이 밀려오고 불편해졌다. 그러다 주인공 ‘김종태’의 지금 심경이 이렇겠구나. 정지영 감독은 고의적으로 영화의 시작을 이렇게 느닷없는 전개로 당시 군부독재시절 공포정치의 실상을 간접 체험케 하는구나 우리 편의 총집합 2012년작이다. 영화의 전개는 곧 본격적인 고문의 시작..
알고보면 황당무계 모르고 보면 극강의 민족카타르시스 영화 신기전 (2008.감독 김유진) 일단 2008년 모르고 봤던 그 시절 추억부터! 우리 민족사의 찬란한 번영기중 한때를 조명한 유쾌상쾌통쾌발랄 퓨전사극 내가 꼽는 good point 첫번째 배우들! 주연 홍리. 화포도감 최해산의 딸. 그러니까 고려 화포대왕 최무선의 손녀란다. 배우 한은정 최근에 이름을 바꿨나보다. 우연히 김창옥 강연 tvN영상보고 알았다. 요즘 에브리완올앳완스보고 헤어나질 못하고 있는데 양자경을 보면 한은정이 생각났다. 외모도 그러히만 그 미모의 스타일이 특히 비슷해서. 장미나 백합처럼 강렬하고 화려하다기 보다는 바람꽃이나 수선화처럼 고고하고 지적인 미모다. 차거워 보이지만 악녀와는 어울리지 않고 깊은 우수가 흐를듯 하다. 그녀의 ..
인터스텔라 https://blog.daum.net/cho9606/42?category=15209 SF의 진리-인터스텔라 1. SF science fiction 라 하면 다른 모든 것중에 과학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과학마니아-그러나 과학적 상식과 지식은 아주 초등한-_-;;;; 인 나는 그래서 기존 SF물을 모두 '판타지' 란 장르에 묶어 열외 blog.daum.net 개봉당시 천체물리학 책 몇권 읽고 가졌던 호기심끝에 최신 물리학의 성과를 반영한 영화가 나왔다는 소문듣고 만난 영화 . 그러나 양자물리학과 상대성 이론 등에 대한 내 일천한 지식으로는 영화를 온전히 이해하긴 어려웠고 그래서 실망 가득히 안고 돌아왔었지. 이 최첨단 천체물리학의 세계에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라니. 과학과 환상이라는 두 가지 물과 ..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았던 영화. 공유와 정유미가 출연한다 해도 저 둘이 이미 부부로 나온다는데 에로와 로맨스 기대할 게 무엇이냐 ^^ 오다가다 악평 몇 개 들은 것도 있고... 어느날 , 정확히는 어제 문득 보아야 하겠다고 웨이브로 시청. 덕분에 사진 스캔이 안된다는 ㅠ ㅠ 역시나 보면서 내가 들은 사전 악평대로 이 페미니즘 영화 주인공에게 공감이 안되더라는.. 그러나 대망의 시댁 설날 장면에서 얻은 충격으로 (그만큼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었던거 ) 이어 내내 폭풍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 그리고 한 번 더 보고 또 눈물 흘리고 오늘 하루 종일 영화 82년생 김지영 생각만 계속 했다. 생각을 하려고 해서 한 게 아니라 자꾸 생각이 나면서 장면 장면 대사 대사 모든 것들이 남은 감동의 여운과 함께 하나..
1.이창동 감독의 오랜만의 신작 2.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이 원작 3. 유아인이 출연한다는 것. 이 세가지가 내가 아는 사전 정보의 전부. 하루키 소스라면 분명 쉽지는 않으리라는 예상이 되었고 때문에 장면 장면 놓치지 않고 담으려 애쓰며 복기를 해보련다. 주인공 종수를 맡은 유아인 얼굴은 너무 빨리 지나가 놓쳤다. 어느 마트 이벤트 걸 사이로 물건 배달중인 종수를 눈여겨 보는 여인. 처음엔 종수가 마트에 들어가는 것을 불쾌히 여기는가 했는데 살갑게 이벤트 응모용지를 챙겨주는 여인? 그 종이 받아들고 기다렸더니 정말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이벤트 선물 시계를 전해주며 여자친구있냐는 여자의 말. 이벤트 상품이 핑크핑크한 팬시 손목시계 ㅎ (어느 마트인지 이벤트 선물 한번 후지네 ) 알고봤더니 두 남과 여는 파..
1. SF science fiction 라 하면 다른 모든 것중에 과학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과학마니아-그러나 과학적 상식과 지식은 아주 초등한-_-;;;; 인 나는 그래서 기존 SF물을 모두 '판타지' 란 장르에 묶어 열외시켰다. 그래서 내게 최고의 판타지물은 반지의 제왕이다! ㅋ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상대성이론을 좀 알듯하고 양자역학이 친근해지고 워프이론 5차원의 개념이 믿어지더라 이건 친절한 물리선생같아 영상으로 표현된 핵심개념 밑줄 쫙~ 영화관을 나오니 과학이랑 -것두 지구과학 생물 화학보다 가장 냉혹한 물리랑!- 친해지게 만드는 놀라운 학습효과 ^^ 공상과학 영화의 핵심뼈대를 이렇게 확실하게 구축해 놓았으니 리얼리티 확보는 따놓은 당상이렸다!! 2. 리얼리티 최근 영화의 추세는 우리 나라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