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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더킹 영원의군주 25년 세월의 의미 본문

드라마/SBS 더킹 영원의 군주

8화 더킹 영원의군주 25년 세월의 의미

혜성처럼 2020. 5. 10. 12:10

이번 회차에선 지난 회까지 쌓아온 떡밥들 많이 거둬준 회였던 듯.

무엇보다 내 궁금증들(내가 이해 못하고 있는 장면들? ) 해소된 회이기도.

이림의 황궁내 스파이로부터 이림의 여자가 정태을인것과 정태을 신분증이 훔쳐져 이림에게 전달됨.

내가 더 놀란건 이림이 태을을 보고 이건 뭐지? 이건 내가 의도한게 아닌데?! 의혹을 가져서 상황이 더 꼬이고 있음을 보여줌

그리고 이 헌책방은 같은 헌책방인가? 이건 아직 알수 없도다 ㅠㅠ

일단 저 아이와 함께 등장했던 인물은 신재의 엄마였던 사람.

그러고보니 같은 헌책방이구나

아 이 의식의 흐름같은 글쓰기 --;;;

구서령은 눈앞의 여자가 지난 번 황제와 만났던 그여자가 아닐 수도 있단 사실에 충격을 한번 먹고

연적이라 오해했던 여자에게 팔찌 털리는 2차 충격 또 먹고

 

팔찌 훔쳐낸 루나는 자신을 배신하여 생애최초 국가기관에 기록을 선물로 남겨준 남자에 대차게 복수

 

태을은 이쪽세계 이림인 이성재의 사인을 확인하지만 오래전 기록을 확인할 일이 요원하구.

책임자라는 여자만 수상한 인상을 시청자와 태을에게 가득 남겼는데..

예상해 본즉슨 저 여자도 저쪽 세계 제국의 이림의 수하일 수도...

그러니 저쪽으로 넘어간 이성재의 자연사를 증언해줄수 있었겠지..라고 추측..

이 여자는 아직 민국에 거주하며 이림이 제공한 숙소일 장소에서 이림이 녹음해준 구서령 총리 관련 뉴스 녹음자료를 듣고 또 들으며 제국 도플갱어 정보 습득중 ㄷㄷㄷ

어쩐지 지난 친구들 모임때 시집식구 얘길 하길래 결혼했었었나 했더니만..

어째 친정엄마들은 똑같다. 딸에게 무슨 일 생기면 꼭 꿈자리 뒤숭숭했었노라고 점장이마냥 콕 찍어 신상 염려해주는 ㅎㅎ

구서령 총리는 얼마전 도플갱어 때문에 영혼 털리고 , 루나한테 팔찌 털렸거든 ㅎ

딸과 통화 하던중 예전놓고간 우산 찾으러 왔다던 이림 맞는 서령모.

성실한 형사 신재는 피살자 부검결과를 통해 제일용의자는 결국 제국에도 도플갱어를 두고 있는 룸메이트녀인걸로 용의자 특정!

잠복 일정 젖히고 엄마 유치장 석방 시키러 감.

이 모자 참 안스러움.

 이곤이 이쪽 민국에서 반반 만큼이나 최애하게된 부대찌게 식당앞에서 앞서 얽혔던 도박판 깡패들과 딱 마주침. 믿고 있던 영인 알고보니 은섭이어서 튀고 할수없이 친히 깡패들 상대하던중~

캡춰가 어려웠던 영의 붕~~~날으는 장면 ㅠㅠ

아놔 점점 우도환의 영이 좋아질 것 같다.

경험상 서브한테 빠지면 약이 없었다 , 아 칠봉이~   송태하~~~~~~~

경찰 보고 딴 놈들 다 토끼는 와중에 영은 우두머리 목덜미 꼭 잡고 안놓는 용의주도함 ㅋㅋ

은섭같지 않은 너 뭐니? 추궁하는 이 위기를 나의 영은 어찌 넘길 것인가

걱정하는 주군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놀라운 임기응변

기껏 구해줬더니 주군이 내린 벌 ㅋㅋ

조영의 유혹이냐 ㅋㅋ

조영과 은섭을 구별하기 위한 이곤의 특단의 대책이라는데 ㅋㅋ

영혼털린 영의 얼굴 ㅋㅋ

또 나왔다 이곤태을 꽁냥질, 아니 이곤의 심히 깜찍한 강아지짓 ㅋ

이동할때마다 전화하랬더니 냉장고와 소파사이 이동중에도 바쁜 걸음중이며 보고중 ㅋㅋ

그런 이곤에게 먼저 사랑해라고 고백하는 태을.

이곤이 먼저 들이대긴 했지만 어깨동무도 사랑고백도 이젠 태을이 직구다!

들키지 말아야 할 존재 제국의 영은 형사들 따돌린 뒤 또 다른 위기를 만남.

명나리에게 들켰거든

 

희한하지.

제국에서 두 사람의 그림은 태을과 곤, 곤과 서령의 그림보다 약해보였거든! 그런데 같은 얼굴 다른 캐릭터의 효과일까 . 엉뚱한 영과 쎈 여자 나리 이 조합 훈훈하다.^^

은섭에게 상황 전하며 대응책 강구하는 영.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도 못하는 도플갱어가 한심한 영 ㅋㅋ

살인사건 처음 접한 신참 위로하는 태을 ,,장미는 마음이 참 여려 ㅎㅎ

하지만 힘은 안여려 ㅋㅋ. 태을과 양동작전으로 잡은 용의자 아예 골로 보낸 줄 ㅋㅋ

아들에겐 미안하고 엄마가 더이상 망가지지 말았으면 좋겠는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자

그러나 아들은 오리지날의 웃는 모습을 거울을 보며 연습해야 했고

 

제국의 진짜 엄마는 이림이 전해주는 민국의 아들 장성한 사진 보면서 그리움에 소리없는 오열.

7회에서 팀장과 고기먹는 신재를 도촬한 이유가 밝혀진 거.

아까 못먹은 거 아쉬워서 영이랑 정식으로 다시 찾은 부대찌개 식당에서 제국 국민을 만난 이곤.

영에게 체포 명령을 내림

. 이림의 유품을 보는 당숙 이종인

구서령 모친은 우산찾으러 왔던 남자가 역적 근친왕 이림인 것을 알아챔.

이림 저 사진과 똑같은 얼굴로 제국 시장 돌아다녔던 거임 !

왜? 뭘 믿고? 나이들어 늙은 얼굴이라면 제국민들이 못알아보겠지만 25년 그 모습 그대로의 얼굴을 하고서?

 

살인용의자로 체포되는 의문의 룸메이트.

태을은 저 여자가 2G폰을 썼다는 소릴 듣고 증거물 확보하러 피살자 집 다시 방문.

지난 첫 살인사건 피해자 도박중독남도 2G폰을 들고 있었음. 정확히는 그렇게 폰 2개 쓴다는 거.

신재는 태을이 25년전 죽음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붙들려온 부대찌개 사장, 제국 사람. 황제에게 오만 불손 . 역시 역적 이림의 추종자 답다.

이곤은 영에게 제국으로 송환조치할 것을 명하고 남자는 오히려 죽이라고 더 난리를 침.

저쪽 세계 넘어가는 것을 죽기보다 무서워한다니. 저쪽 세계에서의 사형이 더 무서워서일리는 없고.

저쪽 세계 삶이 그만큼 끔찍해서였을까? 그렇게 제국이 싫어서일까?

해답은 이여자가 보여준 것 같다.

살인을 해놓고 전혀 반성의 기미없는 소시오 패스같은 여자.

이림의 심복에게 어서 저쪽 세계로 데려다달라고 다그치는 중.

여기서는 살인자 신세이지만 저쪽에선  황실에서 일할 수 있으니 이쪽 세계의 모든 것에 미련이 없다는 것이지. 그러니 이쪽 세계 생명도 하쟎았다는 거. 부대찌게 사장은 저쪽 세계에 미련이 없었던 거구.

이곤이 건물 임대료로 낸 황금거북의 조신한 자태를 보라 ㅎㅎㅎ

 

민국의 이곤인 어린 이지훈의 추모함 앞에선 남자는 신재였다!

신재는 이지훈을 어찌 알까?

이지훈 앞에서 이곤을 추억한다니~~

역시 신재는 제국의 아이였어 ㄷㄷ

그런 신재가 수상해서 뒤쫓았더니 경찰서 형사인것을 보고 혹시나 들킨 것인가'

지난날 자신의 삶에 대한 회한에 절규하는 송정혜. 이지훈의 엄마.

저쪽세계에서는 이곤의 엄마였을 여자.

신재는 우연히 은섭이 들고 있던 영의 폰을 통해 영과 곤의 정체에 의문을 갖게 되고.

다시한번 친정집에 부친 것으로 되어있는 이상한 신문을 펼쳐들었더니

알수 없는 기사들이 가득.

그리고 사진 속 자신과 똑 같은 여자의 얼굴을 보고 기겁을 한다.

이곤이 묵고 있는 호텔방에 잠입해서 이곤 코트를 뒤져 이림의 사체검안서를 보게 되는 신재.

그리고 영과 엎치락 뒤치락 치고 받으며 한치도 밀리지 않는 두 사람.

충격적인 대사 날리는 시전.

-니가 울고 있던 이곤 맞아?

국상 중의 어린 이곤을  봤던 제국 국민인 것을 알아챈 이곤

 

p

이 드라마에서 가장 이해가 안된 부분이 그거다.

반역에 실패한 이림이 왜 25년씩이나 기다리며 절치부심했는가. 왜 유조의 제국 수하는 25년만에 만났는가.

물론 단순히 왕위찬탈이 아니라 만파식적이 궁극의 목표였던 지난 역모의 진짜 목적이 무엇이었을까 궁금하기도 했었구.

이제 드러나는 이림의 그림. 내가 너무 늦게 알아챈것이겠지만.

이림은 만파식적을 이용해 이쪽저쪽 넘나들며 대한제국과 대한민국 두 평행세계를 평정하려고 했던 것!

양쪽 세계 도플갱어들을 활용해서 황실과 권력층 깊은 곳마다 자신의 추종자들을 심어놓으려는 치밀한 작전.

그 과정에 살인과 음모는 젖가락 집어드는 일만큼 쉬운 일이었던 지속적인 살인행각.

이제 앞으로 보여질 그림은 이림이 심어놓은 권력층 도플갱어들이 제국과 민국을 뒤흔드는 것에 태을과 이곤이 힘을 합쳐 막아야 할 것.

그리고 신재, 루나등이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가 될것이라 예상.

이곤과 태을은 이미 9부능선 넘은 사이라 별 호기심은 안생김 . 아놔.

승아 아닌 나리와 영의 사이 응원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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