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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겨울의 맛 특집 두번째 이야기. 저녁식사 복불복 그리고 잠자리 복불복이 남았는데 저녁식사 복불복까진 소소한 한방 두 방 잠자리 복불복서 마침내 대박을 터뜨렸네요 ㅎㅎㅎ 이번 기획, 제작진 칭찬해요~~~~ㅇ 정말 겨울의 맛다운 소박한 그림이면서도 웃음만은 네온사인처럼 번쩍번쩍 ^^ 거기 장단 맞추며 실망스럽지 않은 웃음 선사해준 여섯 1박이들 ^^ 아 아직도 식지않은 온돌의 뜨끈뜨끈함같은 1박2일이러라~~ 카~~ 호떡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었도다!!.마저마저 현금없으믄 말 그대로 '그림의 호떡'이다 ㅠ 간식 복불복에 얼음과자 당첨되어 이 날씨에 오래오래 음미하고 먹었더래는 ㅎㅎㅎ 뜨끈한 호박죽이랑 꿀물 줄줄 흐르는 호떡 호호 불어먹는 예능팀 옆에서 더욱 추웠을 다큐팀 혓바닥과 그 위장들 ㅋㅋㅋ ㅋㅋㅋㅋ 가래..
시카고플랜으로 달리기 45권째 볼테르의 『캉디드』를 픽하자니 동서문화사 『캉디드/철학콩트』 전권에 도전해야 한다는거. 계몽주의 사상가라 할 수있으려나 ? 그래서 복잡한 철학책인 줄 알았는데 자신의 철학적 사상과 가치관을 담은 재미난 중단편 소설과 콩트 모음집이었다는 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때로는 흥미진진하게 손에서 책을 놓을 줄 모르고 그렇게 읽었지. 『캉디드/철학콩트』 에는 총 10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있다. 이 중에 『자디그 또는 운명 –동양 이야기』를 강추한다! 저자는 이 책을 볼테르 혹은 자신의 본명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라는 이름을 밝히지 않고 이란의 어느 실제 시인이 번역한 고대작품이라고 가상의 설정을 했다. 그 무대는 고대 페르시아 제국인데 주인공 자디그가 겪는 파란만장한 모험이야기는 『천일..
일찍 일어놔놓구도 이부자리에서 어제 보다 만 유튭 영상 보면서 밍기적 거리던 요즘같아선 꽤 이른 아침(am8:30ㅎ) 왠일로 가톡이 조용하네 열어봤더니 이런 게 똬 ~~~ 순간 사태 파악 못하구선 아이디와 비밀번호 찾기를 한참 시도했다 .. 혹시나 카카오스토리 계정으로라도 들어가볼까했더니 카카오스토리도 마찬가지로 내게 문을 꽝 닫고 있었다 ㄷㄷㄷ 어제 멋들어진 도서관 사진 기사 새로 업뎃 했단 ?이야!!!!! 암튼 비밀번호 찾기를 하려니 희한한 주문이다 내 카스 친구 프로필을 4명인가 제시하며 이중에 맞는 프로필을 찾아내라고 ~ 아놔 ~ 하나같이 요즘 카스 안하는 사람들 옛사진 들이미니 잠시 헤매긴 했다만서도 무사히 통과~ 그러고 나서 저 메세지가 철커덕!!!!!! 뭐야? 내 스스로 카톡을 '홈페이지를 ..
겨울의 맛 특집이라... 멤버들의 슬랩스틱보다는 다같이 혹은 팀별로 이뤄진 멤버들의 대화가 더 알찼던 회 ^^ 라비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제일 점잖을 것 같던 정훈도 1박이스럽게 엉뚱하기로 빠지지가 않아요 ㅎ 입담으로 각개전투하는 것 만큼이나 멤버들이 담함해서 피아구분 없이 상대방 몰아가거나 놀릴 때 그들이 보이는 짖궂음에 방구석 시청자는 입꼬리가 올라가는 거~^^ 군고무마처럼 따끈하고 어묵국물처럼 시원한 1박이들의 두번째 혹한기 이야기 ^^ 동화같은 따스함이 가득한 이곳도 광주 화담숲 내부에 있는 곳 맞는가? 아니면 여기도 광주 인근 유료 산장인가? 암튼 분위기 넘 좋은고다~~ 코로나 시국엔 딱 핵가족끼리만 머물 기 좋겄다는 거기서 옹기종이 모여앉은 여섯 멤버들... 맨 바닥에 앉은 거 아니고요 ㅎㅎㅎ ..
저수지의 개들 Reservor dogs 번역오류라 하는 지적들이 있던데....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트레인스포팅이랑 혼돈했다. ‘타란티노라는 장르의 탄생’이라느니, ‘타란티노 , 그 전설의 시작‘이라느니 하는 찬사와 영광을 누리는 작품 되시겄다.. 실제 펄프픽션서 보았던 타란티노의 스타일이 그대로 있어서 누군가 말했던데..타란티노는 이미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시키고 데뷔를 했더라고. 그래서 오히려 펄프픽션보다 이 작품을 더 좋아하다는 이들이 많더라나 어쩌나 나도 발견할 수 있던 그의 흔적들을 추려본다. 우선 영화 내용과는 상관없는 쓰잘데기없는 논쟁과 등장인물들의 엄청난 입담. 펄프픽션에서 빈센트와 줄스는 네덜란드의 맥도날드 문화에 대해 시끌벅적했었지. 보스가 자신의 동료 혼구녕 내준 소재를 갖고는 줄스는 ..
어느덧 연말 각 방송사에서 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상 각종 시상식들이 펼쳐지는 시절. 나야 그간 그러는 둥 마는 둥해왔다만 올해는 우리 1박이들이 지난 여름방학특집 때 연마한 "MOVE" 축하공연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선 뒤늦게 연예대상 방송을 찾아 봤다는 거^^ 그러고는 어느덧 2021 새해가 되었넹 ㅋ 기사로야 봤지만 다시 보니 이날 행사는 우리 1박이들이 다 했어요 ~~~!!! 라비만 빼고 (오~~라비~~ㅠㅠ)만 빼고 멤버 모두 상을 탔구요, 물론 종민도 무관이긴 하였는데 대신에 대상 후보에 올라 이번에도 1박2일로 두번째 대상을 탈것인가 하는 관전포인트는 되어주었다는 것도 상을 받은 것 만큼이나 혁혁한 성과였지요. 2021년 올해는 1박2일이 더욱 치고 나가 반드시 우리 종민에게 대상을 갱신시..
본격적인 프리젠테이션 준비 지난주엔 이걸 스킵하고 일단 선물 언박싱의 시간먼저 ~ 때는 자정이 다되어 천하의 세윤조차 먹을 걸 포기할 정도로 기진맥진해있는 경주야팀부터. 무려 2만보를 넘긴 일정이었다고 ㄷㄷㄷ 아 우리의 라비 오늘도 큰 활약 보여주었어요 ㅋㅋㅋㅋ 젤 연장자들 모시구선 뒷북 딴청 삼천포 고문관도 이런 고문관이 또 없었다오 ㅋㅋㅋ 우리 똘똘이가 어쩌다 이런 캐릭터로 변했던거징? ㅋㅋㅋㅋ 어째 일정메모해 둔 이가 하나도 없었다니 ㅋㅋㅋ 동글-> 동근-> 동굴-> 동부->동궁! 석지 -> 낙지->악재-> 악지-> 안압지 ->없지->학지-> 있지->월지 !! ㅋㅋㅋㅋㅋㅋ 부천사->부품사->황천사->불황사->분황사! 멀리 모니터 밖의 시청자도 이런데 가까이 보고 있는 제작진도 오죽 속터졌을까 ㅋㅋㅋ..
최고~~~♥.♥ 매주 경신하는 습관성 최고~~~♥.♥ 넘넘 행복했고 흐뭇했고 짜릿했던 1시간 반~! 그리고 맨 마지막에 더욱 좋았던 건 1주년 특집 프로젝트가 아직 끝나지않았다는 거! 다음주엔 양팀의 본격적인 프리젠테이션 경합과 드디어 출격한 이날치 & 엠비규어스 협업단들!!! 아~~~~~~ 1박2일의 팬사랑은 어쩜 그리 찐득한고야?!!!!! 도시락 조공팀은 아마 모 갤러리였지 싶네 거기가 그렇게 조직력 집행력이 좋다 그러나 해외팀은 또 뭐란 말인가? 우와~~~~ 1박2일은 그냥 예능이 아닌 것이여~~~ 그냥 우리의 하루이고 숨이고 친구이고 의미이고 밥이고 에 또 다 그런 그 무엇이라고! 내가 다 고맙고 감사했다네 1주년을 위해 나도 뭘 더 해야지 부담이 생길라그러지만 뭘 또 할 수 있겠어 ㅎㅎㅎ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