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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 뉴스타파하다」 독서록 「뉴스타파하다」리뷰 1 마지막 개혁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앞으로 10년은 여러 독립언론과 힘을 합쳐 거대 족벌 재벌 미디어기업이 장악한 언론판을 바꿔나가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 뉴스타파 시작이유는 권력과 자본의 영향을 받지않고 나은 세상을 위한 저널리즘 수행위해"(p52) 「뉴스타파하다」 리뷰2#chatGPT 인정한 "#한국에서가장영향력있는탐사보도전문매체 " 송건호& 리영희 책 보유자 나 칭찬하며 #뉴스타파 의 전위적인 탐사보도에 전율하고 있는중. 1장 end. 「뉴스타파하다」 리뷰3 이명박 , 신문방송 교차소유 및 겸영 허용은 '족벌 재벌언론-수구정치 연합'의 공동목표였다(p71) #언론악법날치기통과 #공영방송장악 #문화예술계블랙리스트 #오늘날윤석렬의맹아이명박 「뉴스타파..

텍스트의 힘 영화 스토리북이라구? 조국 장관 일이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선에서 해야한다 믿었기에 당장 구입했지. 영화 내용 고대로 담은 스토리 북이 특별할 리 있겠어? 영화를 다섯 번 넘게 봤으니까 다 아는 내용인걸 ... 뭐 그런 오해를 안고 만난 책 그래서 처음 읽었을 땐 책의 메인인 영화 스토리 (스크립트) 는 건너 뛰고 앞뒤 비하인드 스토리나 후일담 위조로 읽었다 이번에 다시 읽을 때는 영화 내용이 고대로 담긴 스토리 부분까지 읽었다. 과연 영상과 문자의 차이로구나! 영화는 분노와 충격이 몰아쳐와 심장을 압박했다. 스토리는 진행상황 나래이션 뿐 아니라 출연 인물들의 목소리까지 텍스트화 되어있으니 그들의 말은 머리를 흔들어 깨우는 것 같았다. 영화를 보구 나면 적들에 대한 분노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

1. 시작은 또 시사IN 요즘 즐겨보는 시사잡지. 여기 굽시니스트 만화칼럼을 애정하고 있어서 다른 기사 다 건너뛰고 만화만 보는데 ㅎ 간혹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가 있으면 결국 쭈구려 앉아 들여다 보게 된다. ↑↑↑↑↑↑↑↑↑↑↑↑↑↑↑↑↑↑↑↑↑↑↑↑↑↑↑↑↑↑↑ 2. 실버취준생 분투기 의 문학공모전에 [실버취준생 분투기]란 글이 당선된게 작년 7월 여름이었다. 그리고 몇달 안되어 글에 대한 소문이 트위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사람들이 그를 직접 찾았을 때는 그러나 급작스런 심장 질환으로 작고한 뒤였다고. 그리고 올해 그의 유작 작품집이 세상에 나왔다는 소식. 3. 죽어서 베스트셀러가 된 작가 지망생 나는 실버취준생 분투기라는 애초의 공모당선작이자 소문의 중심 그 작품보다도 작가에 대한 호기심이 더 ..

『문재인의 위로』. 문재인. 더휴먼. 2022 이런 가불선진국」에서 「~~~~~나라」 시리즈까지 문재인 정부 임기종료 기념 도서 세 권 다 쫑냈다고 한숨 돌리던 차 저자 문재인의 이름 당당한 새 책이 또 나왔다 ㅠ 여기까지만 하고 인터파크 푸쉬 알림을 꺼야겄다 . 일러두기 이 책은 『문재인이 드립니다』(2012) 의 개정판입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로서 건냈던 단상들을 다시 시민으로 돌아가는 전직 대통령의 입장에서 재배치하였고, 일부 글을 추가하였습니다. 추가한 글은 ‘제주의 봄 / 78년만의 귀향/ 오월/역사에 지름길은 있어도 생략은 없다/과거와 현재와 미래/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평화의 십자가’입니다. 허걱! 그렇단다! 저자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재임한 동안 쓴 글이 아니라 지난 낙선했던 ..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조국백서추진위원회.오마이북. 2021 ‘ 이 백서는 마지막 백서가 아니다’(p 9) 나역시 우매화된 , 그닥 진중한 독서가가 아닌지라 딱 백서다운 표지에서부터 질렸던가보다. 아니 원래는 따끈한 책 추천받고 주문했는데 인터파크가 아직 그 책을 싣지 못하고 유사 검색어로 올라온 도서를 덥석 주문해버린 내 실수에 짜증도 났었나보다. 사놓고 내내 구석에 처박아둔 책. 이제 사놓고 안읽어 미룬 책없이 정리하자는 의도로 꺼내들었다. 이 책을 딱 이 시점에 읽는 것도 내 인생 총량에 나름의 의미를 남길 날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꾹 참는 것. ‘검찰개혁을 안착시키느냐 좌절시키느냐를 가름하는 분수령 (p 59)에서 끝내 실패한 2022년 대선 ’ 후폭풍 속에서 밀려오는 정치 혐오와 민주주의의 반동..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옮김. 문학동네 2022 하루키가 돌아왔다. “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걸 모았답니다. ” 북밴드에 달린 코멘트부터가 하루키 다웠다. 『기사단장 죽이기』 이후 5년만이다. 처녀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이래 43년 만이구. 글고 보니 현재 그의 나이 73세 ㄷ ㄷ ㄷ 수록 레코드 개수 487 물론 소장한 건 천단위를 넘어설 것 같은데? 그중에서 100가지로 분류해 각 2개에서 11개까지의 앨범들만 추려놨다. 대개는 곡 위주로 나눠놨지만 후반 오자와 세이지같은 지휘자나 존 오그던 같은 주요 연주자로 나눠진 섹터도 있다. 소장하고 있는 그 많은 레코드들 중 엄선한 레코드의 정보와 재킷 사진이 제공된다. 클래식 매니아 하루키 노벨문학상 단골 후보..

애린 왕자 · 에린 왕자 유튭을 통해 소개받았다. 전 세계인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스테디셀러 어린왕자를 우리나라 사투리로 번역한 책이라니. 이런 신박한 기획에 무한 칭찬을 드립니다. 바로 주문했다. 그리고 읽기는 오늘 하루만에 두 권 다 읽었다. 이렇게 신박하고도 기특한 기획에 대하여 정작 책은 그닥 너스레를 떨지 않는다. 최초 '갱상도' 버전이 출간되었고 , 이 책이 센세이션을 일으키자 전라북도 네이티브 스피커가 자원하여 2탄이 출간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과정들은 다 유튭 등의 별도 소식통을 통해 알게 된거고 1편이자 창시작 '갱상도' 편에선 다소 소박한 기획의도를 밝힌다. " KTX 타면 포항서 서울까지 두 시간 반에 끊는 시대에 먼 사투리가 의미있나 싶다가도 실컷 사투리 씨다가 어디서 전화 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한 권에 담은 문재인 대통령 주요 연설문집.문재인 대통령 말글.대통령 비서실 엮음 .김영사.2022 촛불 정권 문재인 정부 5년의 결산 시리즈 두 번째,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앞서 『위대한 국민의 나라』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업적 그리고 이를 낳게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화상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대통령 문재인의 말과 글을 담았다. 그 동안 (많이는 시청& 청취하지 못했지만) 문대통령의 주요 행보 때마다 SNS를 통해서나 주요 국가 행사때 선포되는 연설과 담화문들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었다. 국가 정상의 행보는 나라와 역사의 중요 행적에 대한 이정표였다. 특히 해외 순방길에 매 나라를 떠나올때마다 SNS에 짧게 올리는 담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