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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나도 멤버들 따라 여행가고 싶으다♥ 부여이야기 두 번째. 좌충우돌 투닥투닥하는 여섯남자들 모습도 재밌지만 오늘은 특히나 소소한 레크레이션 게임이 더욱 여행의 맛을 돋운 듯. 정림사지 5증 석탑은 주위에 다른 유적 하나 없이 탑만 덩그러니 있으니까 탑돌이 잡기 게임같은 거 하기 딱 좋았을 듯 혹시 내 주변에 탑이 또 어데 있더라? ㅎ 소규모 그룹여행이 잡혀있다면 멤버들끼리 한번 도전하다보는 회춘하듯 웃음 터지는 시간 되지 않을까나? 까르륵 거리며 딘딘 잡아낸 정훈 처럼 말이지 ㅎ 그럼 나는 아마 종민처럼 오금이 저려 도망다니느라 바빴을꺼야 ㅎ 잠자리 복불복 다락방 사수 3종 게임 평범한 게임이었지만 다락방이라는 공간의 특수성이 있어 멤버들의 개성넘치는 활약이 돗보였던 듯. 1번 방석 빼기 게임은 누가봐도 ..

봄이 업로드 되었다네 오프닝 장소였던 여의도의 벚꽃. 오늘 목적지라고 보여준 충남 부여의 절경. 그냥 산좋고 물좋고 꽃도 좋은 봄나들이 그 자체♥ 특히나 올해 벚꽃은 개화시기가 빠르고 짧았다는데 절정의 꽃구름을 보여주어 화면으로 눈호강 제대로 했네요 그 길을 달리는 여섯남자들. 갈길이 먼데 속도감있게 쭉쭉 나아가지를 못한다. 아 이냥반들도 꽃구경에 심취했느냐고? 아니 아니 돈 놓고 돈 먹는 재미에 푹빠져서 말이지 ㅋㅋ 멤버들 5시까정 배고파서 우쨌을까잉 걱정을 하려다가도 누가 그렇게 휴게실서 허송세월하래? ㅋ 자기들도 결국엔 밥보다도 노는게 더좋은 철딱서니들이었당게ㅎㅎ 1박2일 오래해오면서 그지 근성이 몸에 배인 거 같기도 ㅎㅎㅎ 있을 때 먹고 놀 수 있을 때 놀자는 주의! 훌륭하다 훌륭해 덕분에 짜릿하..

1박2일 시즌4 170회 전남 광양 이야기 본격 광양여행 서스펜스 오지고요♥ 마피아게임의 변형으로 밥도둑 찾기 여기서 살짝 변형을 가해준 제작진. 밥도둑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었고 그 중 한명은 중간에 시청자에게 먼저 공개를 시켜버림. 그러니까 앞으로는 유선호와 시청자가 원팀이 되어 범인 눈앞에 두고 헤매는 멤버들 관전기가 꿀잼 포인트렸다 ㅋ 세윤이랑 종민이랑 딘딘이 깔짝깔짝 유선호랑 나인우 건드릴때 유선호 뜨끔뜨끔 거리는 거 미치게 귀여웠다잉 절대 한 번 봐서는 안돼!! 그리고 대망의 두번째 도둑 공개 방금까지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딘딘 편인듯 하던 나인우가 처음부터 마피아였다니. 물론 나도 짐작은 되었었고 멤버 대부분도 그리 의심했을걸. 워낙에 종민이 수상쩍은 연기를 폴폴 풍겨대니까 종민일까 살짝 ..

딘딘 힘내 아직 남해 해신탕이랑 남해시금치 떡국 잘 먹고 이제 등 따시게 잠잘 준비 하는 시간. 아프니까 청춘이니 어쩌구 개소리제목의 게임 진입순서 정하는 게임이 왼손으로 왼쪽사람 허벅지 때리기 이때부터 딘딘과 종민의 신경전 조짐이 보였음ㅎ 젤로 안아플것 같은 딘딘 왼쪽자릴 선점하는 종민. 딘딘은 나인우가 첫방에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최강파워 세윤과 바짝 붙어버린다 ㅎ 어차피 세윤을 못당할 게 뻔하지만 종민 한 번 때릴 기회를 달라는 요청하는 딘딘 . 여기까진 정말 훈훈했엉 참을성 많은 나인우가 눈물 쏙 뺄정도로 게임 자체가 가학적인 거 신경쓸 새 없었다구 레이스의 본격화. 얼음물 스쿼트에서 물병그네 윗몸일으키기까지는 결국 앞선 허벅지치기 결과대로 큰 변동없는 순서였다. 2위였던 정훈이 어느새 실내취침권 ..

여섯 남자들의 리얼리즘 1박2일 같은 걸 리얼버라이어티라고 하지. 각본없이 출연자들의 개성과 자유로운 대응으로 스토리를 꾸려 가는 것. 그래서 정말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과 동시에 멤버간의 조화가 중요한 것같다. 리얼리티라고는 해도 그안에서 캐릭터가 구축되고 서사가 이루어져야 진짜진짜 재미난 거지! 시즌1이 그런면에서 참 좋았다. 물론 빵빵 터지는 웃음도 컸지만 캐릭터간의 충돌과 이야기가 분명 있었단 말이야! 호동의 무대뽀 독재자, 김C의 다정한 엄마컨셉, 국민일꾼에서 얍삽한 날건달삼촌 이수근, 허당 막내 승기, 꾀쟁이 MC몽, 동네바보 김종민. 이 구도는 진짜 요절복통 시트콤 구도 그대로였지. 시즌4는 아직 그런 가족케미가 서질 않았다. 왤까? 정훈이 그만큼 독불장군이기까진 아니더라도 나대는 성격은 아니..

3:3 팀전이 좋아 멤버간의 단합도 좋구 멤버 각자의 매력도 기쁘지만 오늘 방송은 특히나 숨가쁜 경쟁의 스릴이 주는 쾌감이 장난 아니었거든! 여전히 태안 여행 마지막 관문 아침기상미션은 물론 승부가 어느정도 뻔하긴 했지만 막판 그놈의 코딱지만한 아기 개불의 활약땜에 예상이 빗나갈 뻔했지. 대미는 남해 빙고대결. 이땐 딱 OB 대 YB의 구도. 그러나 결론은 거북이와 토끼의 대결!!! OB들은 느리고 토끼같은 YB들은 날쌨지 첨엔 물색모르고 허둥대는 본질적 바보들이었지만 결국 감을 잡은 이후로 쭉쭉 치고 나가는 딘딘. 늘 지난 방토피아의 악몽에 발목이 잡혔는가? ㅋ 기세 등등해진 딘딘은 방송분량 생각해서 여유를 부려준다. 그러다 큰 코 다쳐 동생들앞에 제대로 익은 벼가 되어버리다 나인우 동생이 한마디가 대..

제작진 잡는 멤버들 아직 충남 태안 미니멀리즘 여행 진행중. 멤버들이 갈라서지 않고 원팀으로 움직이니 짜릿한 서사가 계속 이어진다 . 지난주엔 종민의 극적인 씨름 승리가 하일라이트라면 오늘은 주사위를 두려워 하지 않는 멤버들의 갖은 꼼수. 점심 먹고난 쓰레기에 개사료, 아이스박스와 감자 그리고 얼음까지. 멤버들은 오늘 알뜰히 먹고 쓰고 버리며 가성비 최고의 여행을 했더란다 거기에 꼼짝없이 당하는 정규Lee피디 보는 맛이 최고였어요 ㅋ 아 서해안 그러고보니 이 사진 미션을 지난 부안 지금 이순간 때도 했었구나! 서해안은 이렇듯 일몰 장면이 넘 멋진 곳인듯. 다른 지역에선 인공 레저시설이었지만 태안은 특히 측백나무(맞나?) 등으로 만든 푸르디 푸른 미로공원등으로 청정 자연에 어우러지는 조화미를 갖춘 레저시설..

플레이메이커 딘딘과 종민 1박2일 시즌4의 두번째 태안여행. 첫번째는 어땠더라? 그땐 시즌4 출범후 세번째 여행이었던지라 아직은 서로간의 케미도 없었고 각 멤버의 개성과 스토리가 빛난 던듯. 이제 두번째 찾은 태안은 4년전 그때와 달라진게 넘 많다. 우선은 레저체험활동이 생겼다는 거. 요즘 1박2일 보다보믄 전국의 요즘 뜨는 액티비티 체험존 간접구경하게 된다. 물론 멤버들도 제작진도 달라졌지. 장소가 뭔 상관이야 새 멤버' 새 제작진,새 스토리라구! 그러나 곰삭은 관계가 터트리는 재미♥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종민이 씨름대결서 모든 멤버가 두려워한 지미집의 덩치큰 선수를 꺾었다는 것! 종민은 한사코 젤 만만해보이는 이재성 작가를 노리는데 딘딘이 구지비 종민과 지미집 작가를 대진시켰다는 거다 ㅎ 종민은 딘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