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1박2일 시즌4.165.충남 태안 (1) 미니멀리즘 여행 본문
플레이메이커 딘딘과 종민
1박2일 시즌4의 두번째 태안여행.
첫번째는 어땠더라?
그땐 시즌4 출범후 세번째 여행이었던지라
아직은 서로간의 케미도 없었고
각 멤버의 개성과 스토리가 빛난 던듯.
이제 두번째 찾은 태안은
4년전 그때와 달라진게 넘 많다.
우선은 레저체험활동이 생겼다는 거.
요즘 1박2일 보다보믄 전국의 요즘 뜨는 액티비티 체험존 간접구경하게 된다.
물론 멤버들도 제작진도 달라졌지.
장소가 뭔 상관이야
새 멤버' 새 제작진,새 스토리라구!
그러나 곰삭은 관계가 터트리는 재미♥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종민이 씨름대결서 모든 멤버가 두려워한 지미집의 덩치큰 선수를 꺾었다는 것!
종민은 한사코 젤 만만해보이는 이재성 작가를 노리는데 딘딘이 구지비 종민과 지미집 작가를 대진시켰다는 거다 ㅎ
종민은 딘딘을 기대안하고 사는데 ㅎ
딘딘은 종민을 엄청시리 믿고 있다는거지 ㅎ
종민이라면 뭔가 대박을 칠거라는 그 무한한 신뢰로 제작진 대 멤버간 미니멀리즘 미션 첫 라운드 짐 덜어내기 씨름에서 마침내 종민이 멤버들 최종승리의 도장을 꽉꽉 찍어줬다는 거♥.♥
넘 짜릿한 순간이었엉.
우리 종민이 나름 씨름의 기술이란 걸 구사해보기도 하구
아등바등 버텼다는 게 넘나 기특하고 자랑스러웠다♥.♥
어쩜 종민은 한회도 거를 타선이 없다 .
매주 빵빵 터뜨린다
넘나 사랑스런 우리 종민♥
스탠딩 라면의 추억
그렇게 스릴만점의 씨름대회의 추억에 머물 틈이없다 ㅎㅎㅎ
울 멤버들은 지금 먹는 거 지키는 것밖에 눈에 뵈는 게 없다 ㅋㅋ
그리하여 다음 미션전에 챙겨놓은 음식 털어먹자는 작전.
거기다 적당한 마을회관하나 만나면
지역 어르신들에게서 현지 음식 특히 굴을 공수 받으리라는 행복한 두뇌회로도 가동하면서
그렇게 제작진 나몰라라 자유 플레이♥
마침내 어르신들과 접선하게 된 딘딘과 세윤.
도무지 사양이라는 동방예의지국 체면이고 염치고 없다.
넙죽넙죽 받아와 싹 라면에 넣고 맛나게.먹는 여섯남자들.
거기다 종민까지 보태어 김치까지 얻어오게 하고 ㅎ
오늘 예능신이 우리 1박2들 보우하셨음이야 ㅎ
어케 마을 어르신들 회관서 모임하는 날 딱 골라잡아 들이닥칠 수 있었는지 ㅎ
오늘 방송 내내 키득키득 웃음이 나와 혼났다 ㅎ
오프닝때부터 업된 정훈이랑
엉아들 사진 열심히 찍어주는 나인우랑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껴드는 유선호랑
매순간 방송에도 먹을 것에도 진심인 세윤이랑
예능이란 큰 그림안에서 맘껏 망가질 줄 아는 딘딘이랑
그리고 존재 자체가 웃음 덩어리 종민이랑
모두모두 최고였어영♥


지난 주
그토록 요란뻑적했던 한강다리 퇴근미션후
쓸쓸히 혼자 남은 딘딘에게 주어진 건
오늘의 잠자리 돌림판 ㅎ
산 세 칸과 멤버들 집 중에
돌리는 족족 산만 걸리는 운 ㅎㅎㅎ


그렇게 쓸쓸히 응봉산 정상에 홀로 선 딘딘에게
위로가 되었던 건 세윤의 아들의 따뜻한 한마디 ㅋㅋ


그리고
한강도 얼려버리만큼 간밤의 끔찍한 추위에
꽁꽁 언 딘딘의 외로웠던 그 마음을 녹여준
찬란한 서울 한복판의 일출이었다네


그리고 다음 촬영일이 되었는데
오늘 정훈의 촉이 과연 적중할지...
캐리어 끌고 오는 날은 특히나 힘들었다는 선배의 너스레 ㅎ

일단 툴툴이 딘딘 적중하셨습니다 ㅎ

이제 나인우는 그런 엉아가 귀엽기만 하다 ㅋㅋㅋ




오늘도 시끌벅적한 오프닝
오늘 낙오컨셉을 젤로 기대했을 정훈에게
과연 오늘의 여행이란 ㅎㅎㅎ

유치하게 남의 빤스 갖고 놀리는데
딱 한마음된 종민이랑 딘딘.
둘은 정말 영혼의 단짝인가봐 ㅋㅋ

1분안에 제작진 소품창고 털기

우리 종민은 폴짝 뛰어오르기까지 하는 열정♥


나이에서 오는 짭밥에 혹시
캠핑도 많이 다녀보셨나봐요?
캠핑에는 트렁크 테트리스 기술이 꼭 필요하답니다 ㅋㅋㅋ

갖은 구박 받으며 오디오 장비 막내한테 떠넘긴 이유
[버내너] 를 사수하라 ㅋㅋㅋ

오늘 이동 차량 안의 밥은 종민 ㅋㅋ
지난 떡국전쟁 때 배신자 종민을 성토하기
그 와중에 유선호는 종민 흉내 넘 자연스러운걸 ㅎ

아!
기억이 가물가물...
1박2일에서 사구가 전에도 나왔었던 것 같기도 하구...
아니면 다른 곳에도 사구가 있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하구....(그 곳도 물론 1박2일이 갔던 곳일테지만)


올~♥
오늘 유선호랑 정훈 지성미 뿜뿜하고 있어요

거기다 유선호의 천진난만함이 더해지다
바윗돌 깨뜨려 돌덩이~
돌덩이 깨뜨려 돌맹이~
돌맹이 깨뜨려 자갈돌~
자갈돌 깨뜨려 모래알~
랄랄랄라랄랄라 랄랄랄라라 랄랄라~♪
유선호가 부르려 했던 노래
내가 불러줬어요 ㅋ

대신에 세윤 엉아들이랑
90년대 엄마 노래 부르시게 ㅋ

오늘 나인우가 엉아들 찍새 노릇 제대로 하시네?
혹시 이별 준비하시나? ㅠ


생선이름으로 멤버들 별명 지어보기

그래그래!
딘딘의 센스♥
세윤하면 방어가 딱이에요.
그냥 뚱뚱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
큰 기럭지에 오는 다부진 덩치발이거든요 ㅋ
딘딘은 모래무지
나인우랑 정훈이랑 종민은 또 뭐래며 놀았을까나 ㅎ
나인우는 킹크랩
정훈은 대왕문어
종민은 흰동가리 ㅎㅎㅎ


지금껏 오늘의 기획 단합대회는 잊으라.


말은 그럴싸하게 풀어놓는 정규Lee피디
한사코 부정하는 멤버들 ㅋㅋ

진짜 컨셉은 미니멀리즘 여행이라고~
응 유선호
니가 갖고 있는거 싹 버리라는 거야 ㅋ

일단 억지로 챙겨둔 개사료가 있다
세윤의 선견지명으로 들어둔 보험 같은 거 ㅋㅋㅋ


믿지는 않지안 막둥이를 향한 엉아들 사랑으로
받아든 주사위 던질 기회
그러나 긴또깡 아니고 선또꽝의
지난 산타열차 윷놀이때 32768분의 1의 꽝률이 다시 발휘되며 생존물품을 무려 10kg 이나 빼앗길 위기 ㅋㅋㅋ

그러나 늘 위기속에서 빛을 발하는 딘딘의
어거지 스킬 ㅎ
애먼 카메라맨 탓을 하며 어깃장 놓기

"이럴 땐 단합 참 잘되시네요 "
규Lee 피디양반!
단합대회라면서요 ㅋㅋㅋ

pd 조준경, 경호팀백승민과 이시원,작가팀 이재성, 진행팀 이병진 뭐 부서별 고른 차출 ?
오늘 멤버들과 1:1 씨름대회를 치룰 선수들 .


6판 중 4판만 이기면 6kg 안뺏겨도 됌
딘딘이랑 유선호는 버리는 카드 ㅎ

유선호는 그래도 꽤 버텼다는 자부심 ㅋ

그 와중에 종민은 내내 이재성 작가만 탐낸다 ㅎ



이제부터 거의 데스게임
한판이라도 진다면 생존물품 6kg 를 덜어야 한다.
정훈과 나인우의 지구전끝에 2연승 행진중인 멤버들

나인우 상대한 이냥반은 그냥 기절하셨음 ㅋㅋㅋ

제6의 멤버는 지미집 감독.
그리고 한사코 종민더러 상대하라는 딘딘의 코칭
과연 딘딘의 전략은 먹힐 것인가 ㅎ


덕분에 세윤은 넘나 쉬운 먹잇감을 앞에 두게 되다 ㅋㅋㅋ


이제 마지막 한판만 남았다.
진짜 손에 땀이 날정도로 긴장되는 순간이었엉.
딘딘은 그만큼 종민을 믿었던거야.
혹여 세윤이 지미집 상대하거나
종민이 조준경피디 상대해서 이겼더라도.
예능을 위한 보다 큰 그림으로는
종민이 지미집 상대하는 게 훨 낫다는 판단.
딘딘 덕분에 짜릿했다니깐 ㅎ




종민의 엄살과
지미푸감독의 아우성
진짜 최고의 대결이었엉 ㅋㅋㅋ

헉!!!!!!!
진짜 종민이 일냈엉♥


종민♥ 종민♥♥ 종민♥♥♥♥



안다리 안다리
밭다리 밭다리
우리 종민이 씨름의 희열을 제대로 보여주었어용 ㅎㅎㅎ

엉
그래도 돼 ㅎ
얼마나 뿌듯할까 ㅋㅋㅋ

승리의 환희는 잠깐이고
다시금 생존의 위기상황에 놓인걸 실감한 멤버들ㅎ
이런 식으로 가다간 제작진이 우리가 갖고 있는 걸 다 뺏으려 들텐데 ?

멤버들의 수상한 급출발 ㅋ

한적한 마을회관 찾아서 갖고 있는 라면이랑 다 끓여먹을 테다 ㅋ

어머어머어머
조한선 또 출연해주셨어요♥.♥
그러나 굴 갖고 태안오란 소리에 냅다 끊고 튀어버림 ㅋㅋㅋ
이제 한선은 쉽게 당하지 않아 ㅋㅋㅋ


멤버들은 걱정하지 않는다.
혹시나 만날 마을 어르신들께 빌어먹을 생각에
설레어하기만 ㅋㅋㅋ

제작진은 차마 제지하지 못하고
그저 30분 안에 먹으라고 소심하게 당황한 뜻을 밝힘 ㅋㅋㅋ

태안에 가면 철새무리도 볼 수 있겠구나 ♥.♥




ㅋㅋㅋㅋㅋㅋ
마을 회관 털어먹는 딘딘과 세윤의 환장할 활약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 우리 어르신들이 멤버들 원하는 걸 콕콕 찝어 말씀하시던지 !
주둥이와 눈과 온 몸이
거절 따위 일절없이 온통 환영의 뜻을 발산할 밖에 ㅋㅋㅋㅋ

그러니 김종민을 답례품으로 갖다바치는 그까이꺼 ㅎㅎㅎ

굴, 계란 퍼준 거 하나도 안아깝게
종민과의 꿈같은 팬미팅 시간
울 어르신들에게 종민은 울 엄마의 나훈아에 비교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아이고
어르신들의 무한 종민 사랑.
이제 김치까지 퍼주시는 그 크신 팬사랑 ㅋㅋㅋㅋ
여기 김치 한사발 손에 들고 개선장군 납시시요 ㅋㅋㅋ

딘딘이 그렇게 목매고 목맨
굴라면
이건 뭐 라면보다 굴이 더 많을 듯 ㅋ

살다살다
스탠딩 라면이란 소리도 처음이라오 ㅎㅎ



정말 행복해하는 멤버들 ㅎ
단합 제대로 되고 있어요
정훈만 빼고 나인우까지 굴입맛 통일도 OK^^

세윤은 저녁까지 마을회관 털어먹을 생각 ㅋㅋㅋ

직접 뵙고 드린 인사는 아니어도
이케 테레비로 감사인사 올립니다 ㅎ
젤로 귀여운 막둥이가요 ㅋ

식곤증이 이렇게 무서운거였다니 ㅋㅋㅋ

각 지자체마다 다채로운 액티비티 레저를 유치하더니만
태안은 그새 이 쿼드바이크 (ATV) 랑 서바이벌 게임 그리고 깡통열차 등의 다앙한 체험레저 공간을 만들었다는 거다

여섯이니까 누구하나 짝이 없지 않다는
참 기쁜 모습^^


그리고 산과 바다 모듬셋트 태안의 풍광으로 눈호강도♥.♥

갑자기 팀별 서바이벌 게임을 하란다.
이긴 팀 간식을 주겠다는 미끼를 걸고 ㅎ
노땅 라인과 애기라인으로 딱 나뉘었는데
우리의 종민은 여기서도 브레인♥.♥
높은 지대가 유리하단 거징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이 소리는 어디서 주워듣고 와가지고 설라무네
그렇게 주저리 주저리 어필을 해대는지 ㅋㅋㅋ

과연 선호는 고통속에서 더욱 강해졌을까나? ㅋㅋㅋ

이런!!!
팀대항 간식 내기 서바이벌게임이 아니라
좀비에 맞선 각개전투라고 ㄷㄷㄷㄷㄷ


아오 ㅋㅋㅋ
대낮이래도 섬칫했을꺼야 ㅋㅋㅋㅋ

세윤 rip~♥

으이구 유선호 ㅎㅎ
그 놈의 '나를 죽이지 못하는 ~'
그래서 죽었어 살았어?
응 다음주에 ㅎㅎㅎ
부디 유선호만은 무사했길 바래
어떻게 왼 주문인데 ㅋㅋㅋ
너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너를 더욱 강하게 만들 거랬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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