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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170 .전남 광양(2) 밥도둑을 찾아라 본문
1박2일 시즌4 170회 전남 광양 이야기 본격
광양여행 서스펜스 오지고요♥
마피아게임의 변형으로 밥도둑 찾기
여기서 살짝 변형을 가해준 제작진.
밥도둑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었고
그 중 한명은 중간에 시청자에게 먼저 공개를 시켜버림.
그러니까 앞으로는 유선호와 시청자가 원팀이 되어 범인 눈앞에 두고 헤매는 멤버들 관전기가 꿀잼 포인트렸다 ㅋ
세윤이랑 종민이랑 딘딘이 깔짝깔짝 유선호랑 나인우 건드릴때 유선호 뜨끔뜨끔 거리는 거 미치게 귀여웠다잉
절대 한 번 봐서는 안돼!!
그리고 대망의 두번째 도둑 공개
방금까지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딘딘 편인듯 하던 나인우가 처음부터 마피아였다니.
물론 나도 짐작은 되었었고
멤버 대부분도 그리 의심했을걸.
워낙에 종민이 수상쩍은 연기를 폴폴 풍겨대니까
종민일까 살짝 혼선이 오긴 왔다지
다시 보니까 종민도 이미 눈치를 챘음에도 계속 화살을 여기저기 돌리며 찝적대는 게 보이더라.
결국 오늘 회차는 나인우가 밥도둑이었음을 알고 나서 다시 봐야 한다.
다 알고 보믄 유선호 뿐만 아니라 나인우 이 산진무구한 막둥이들이 노련한 엉아들 앞에 쩔쩔매는 모습이 새삼 짜릿하게 눈에 들어온다니깐!!!!!!
나인우 당황한 모습 숨길라고 뻘쭘해하는 얼굴 보고 있자니
심히 못생겨보이기까지 ㅋㅋㅋㅋ
마지막 구봉산 전망대 오르는 계단 앞에서
이때 나인우의 대처가 신의 한수랄까 예능신의 보우함이랄까 .
지금껏 잘 버텨왔고 막판 계단앞에서 누가 먼저 오르느냐로 옥신각신할때 나인우는 아예 열외.
이때 치고 나가는 딘딘.
분명 이때 나인우도 유일하게 잽싸게 딘딘을 뒤쫓은 거맞다.
그러나 단순한 엉아들은 순식간에 나인우를 한팀인것 처럼 딘딘을 몰았고
쫒기는 딘딘도 역시나 금새 딘딘에게 자신의 결백함을 표출한다.
그렇게 나인우는 모두의 신뢰를 획득한 셈이 되고
자연스럽게 혼자 정상으로 올라간다.
이 상황이 정말 넘 넌 자연스러웠다는 거.
뒤늦게 나인우 혼자 오르는 모습에 또 의심 발동하고 난리가 나지만 게임은 이미 오버 .
아 넘 짜릿한 스릴러였엉 ㅎ
지난주
조식상 자리선점 순위선정 게임에서
넘사벽의 고성으로 1등을 차지한 나인우
170회 인트로는 그 귀여운 순간을 애니로 만들었다 .
그나저나 1박이 이렇듯
150, 160, 170을 넘길때마다
난 두려움을 느낀다.
왜지?
광양이 제철소의 도시 아니었어? ㅋㅋㅋㅋ
이렇게 화사한 봄날 백설의 고장이라니 ♥.♥
각자 자기 자리 찾아가는데 난 딘딘 자리
여기 매화교가 젤로 좋을 듯
종민은 말이 좋아 대나무 숲이지
그냥 길바닥이여 ㅋㅋㅋ
정훈도 관광객 출몰하기 딱 좋은 곳에서
같이 관광객처럼 묻어가기 ㅋ
그러다 세윤은 이렇게 지나가는 관광객한테
오해를 먼저 먹는다 ㅋ
그리고 시작되는 제작진의 수상쩍은 행태들 ㅋ
헐!
밥상 커버를 들었더니 봄동 겉절이 달랑 한장 들어있고
진짜 본상은 제작진의 먹방으로 대체하란다.
그러게나 말일세 ㅋㅋㅋ
그러나 실제로는 여섯명중에 두 명에겐
밥을 제대로 먹였다는 거다.
종민은 넘나 티나게 수상쩍은 기운을 펄펄 날리고 ㅎ
ㅋㅋㅋㅋㅋㅋ
그 봄동 잎 사이즈가 요만했단다 ㅋㅋㅋㅋ
얼마나 간에 기별이 안갔으면은 ㅋㅋㅋㅋ
다들 다시 모여 누가 봄동 한상 제대로 받아먹은 인물인가 추리를 해본다.
소위 밥도둑 찿기라는 마피아 게임 시작이다.
이때 딘딘이 적극 세윤을 옹호해준다.
밥먹을때마다 육수까지 진하게 우려내는
세윤의 식사 상황을 잘 아는 지라
땀한방울 흘린 티가 없는 세윤 얼굴이 빼박의 증거라고 .
동고동락 만 4년을 향해가는 찐친들의 우정이 이렇다 ㅋ
아까 종민처럼 딘딘도 뭔가 따로 대단한 걸 한 것처럼 거드름떨다 이제서야 이실직고하고 난리
이제 본격 마피아 아니고 밥도둑 찾기 시작이다 ㅎ
제작진이 제시한 기회 안에 밥도둑팀을 찾아내지 못하면
저녁상 못받는다 ㅎ
그 밥도둑 제거권이 걸린 첫번째 게임..
네 실패했다네요 ㅋ
여섯 멤버의 여섯가지 실패원인 ㅋㅋㅋ
난 누가 마피아든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
그냥 이 여섯 남자들 시끌벅적한 게 재밌기만 했다 ㅎ
서로가 아니라고 부인하며 별의 별걸 다 걸기 시작하는 남.자.들
그 일타로 연정훈의 '목' 나왔습니다 ㅋㅋㅋ
쇼킹!!!
여기서 제작진의 아이디어가 빛났습니다.
의외로 시청자들에게 먼저 밥도둑 1인을 공개해주기!
이제부터 시청자는 유선호와 한팀이 될 수 밖에.
유선호도 알고 나도 아는 걸
나머지 다섯(?) 멤버들만 몰라
해 댈 삽질 구경하는 쫄깃함 ㅋㅋㅋ
이거 보믄 진짜 정훈은 밥도둑이 아니여
세상 느긋합니다 ㅋㅋㅋ
정훈은 그저 한가인 훔쳐간 도둑
나도 뜨끔 ㅋㅋㅋ
안대 벗길 때 옷자락 버스럭거리는 걸 바로 옆에서 종민이 들었거든 ㅋㅋㅋ
여기는 광양의 일출관람명소
해맞이다리 그리고 수변공원.
거기서 계속되는 게임과 저녁밥상 메뉴를 안내받았는데
이때 터져나온 유선호의 치명적 실수 ㅋㅋㅋ
아침밥을 제대로 먹지 않았다면 나올 리 없는
찐 감탄이었거등 ㅋㅋㅋ
오늘 종민의 촉이 좋아 ㅋㅋㅋ
이제 여기 배알도에서 마피아제거권 두번째 도전을 하는데
마피아로 의심되는 멤버는 게임에 출전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종민 선호 제외하자
딘딘 선호가 공같은 걸 잘해
그래서 게임에 투입시키고
실패하면 밥도둑으로 판명되는 거지
종민 좋아
유선호 오케오케오케(그건 차라리 낫겠다)
딘딘 그럼 얜 목숨걸고 성공을 시키겠지
종민 글치 글치 글치
딘딘 근데 이 말을 했으니까 실패해도 괜챃겠지 하고 실패를하겠지
종민 그렇지
유선호 (어쩌라는 거야)
정훈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네!
딘딘 그냥 넌 빼박 마피아인거야
이 장면서 제일 머리 잘 굴리며 판을 정리해주는 딘딘 ㅎ
글고 딘딘의 말은 이해할 수 없지만 무조건 글치글치글치 따르며 동의해주는 종민 ㅋ
유선호는 낚시줄에 대롱대롱 걸린 물고기 신세 ㅋㅋㅋ
게임 실수해놓고 하는 반성 ㅋㅋㅋ
승승장구하는 세윤의 포획실력 ㅋㅋㅋ
나는 이 컷을 보구 나인우를 확신하긴 했었다 ㅋ
정말 유선호가 구기종목 능력자야 ㅋㅋㅋ
그렇게 애써 의심을 피해보는가 했더니 ㅋㅋㅋㅋ
밥도둑인데 밥도둑으로 몰려 억울한 유선호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계속 추리를 이어가는 멤버들
ㅋㅋㅋㅋ
나인우 맑은 눈 ㅋㅋㅋㅋㅋ
그래서 정훈은 햇갈린다는 거다.
이 장면도 넘 웃겼엉 ㅋㅋㅋㅋ
앞서 각자 밥도둑 예상 멤버를 지목해보는데
정훈은 적어도 앞서 지목된 둘다 밥도둑은 아닐 것이다라는 결론을 얻어났다는 거야.
법도둑 둘은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을테니까.
근데 정작 이야기 당사자인 종민과 나인우는 세상 천진한 표정.
이런 복잡한 논리싸움을 감당하기엔 넘나 순수한 뇌 소유자들 ㅋㅋㅋ
다시 한번 정리들어가는 딘딘
마피아 둘에 시민 둘에 바보 둘이 있으니까
이 게임 너무 어려워
ㅋㅋㅋㅋ
이 와중에 세윤은 더는 추리 그만하고 진행시키기 급급하니 새로운 밥도둑 후보군에 들어서려한다.
그러자 이번엔 종민이 또 세윤 옹호해준다.
얼른 밥 먹자고 보채는 동생의 아우성을 알아들어묵은 종민 엉아 ㅋㅋㅋ
그렇게 유선호 정체 발각당하다.
이제 나머지 한 놈만 더 잡으면
저녁 광양불고기 한상이 승자 시민들에게 ㅎ
완전 짜릿했엉
이제 밥도둑과 시민이 잠시 휴전하고 밥먹는 시간
저게 광양강굴이라고
그러나 정훈과 나인우는 돼지육전만 파는 걸로.
지난번 태안 굴라면은 그래도 라면맛으로 먹었지만 영 입맛에 어쩔 수 없나 보다.
가리는 것 없이잘 먹는 종민 ♥
아침에 그 한상을 받아먹어놓구도 또 잘 먹는 유선호 ㅎ
먹고 났으니 또 추리시간 ㅎ
딘딘의 촉은 나인우로 향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경치 좋~~~~다 ㅋㅋㅋ
광양에 산성도 그렇게 많댄다 ㄷㄷ
왜구 상대하던 고장이라 그런가보다.
'절로 항복을 부르는 고행길' ㅋㅋㅋ
막내들 셀카 타임
어르신은 멍 타임 ㅋㅋㅋ
오늘의 코믹콤비 세윤이랑 종민은 추리타임 ㅋㅋㅋ
딘딘이 하도 몰아대니 격하게 부인하다 엉아한테 한 소리 듣는 나인우.
딘딘은 나인우가 넘 몰입한게 부담시러웠나보다 ㅎ
워워
몰입한 나인우나
계속 몰아대는 딘딘이나 잘못한 건 없어용
딘딘이 면박줬다고 쫄지 말아요 나인우♥
딘딘은 이때 나인우를 포기했나보다 ㅎ
이제 세윤을 찍어본다
세윤이 점심상에서 밥을 한공기밖에 안먹었다구?
종민과 정훈도 세윤을 의심합니다
도둑팀2인과 시민팀4인의 마지막 결전지.
여기 구복산 전망대에 제일 먼저 도착한 팀이 최종 우승.
그러니까 유선호는 아예 오를 생각을 안하고
나머지 다섯중에 누굴 올려보낼것인가로 옥신각신 실갱이
진짜 세윤이 밥도둑일까 아닐까
아니 누가 먼저 오르냐 그 하나로 운명이 갈릴 판
의심의 바다에서 서로가 서로를 못믿겠으니
그저 멱살잡이과 소매 붙잡기만 난무하는 요지경
유선호는 그저 태평하다 ㅋㅋ
이 판을 흔드는 딘딘
자연스레 엉아들 지령 받잡고 딘딘 추격하는 나인우.....
둘이 내달리다 다시한번 협상에 돌입하는 딘딘
나인우를 시민팀 대표로 올려보내기
밑에서 남은 엉아들은 지금 큰 고민중.
서로가 서로를 믿을 수 밖에 없는 세 사람
그 와중에 딘딘이 나인우 올려보내놓로 혼자 내려오네?
이 짜릿한 스릴 ㅎㅎㅎ
순간 흔들리는 정세 ㅋㅋㅋ
왜 도로 내려와 ㅎㅎㅎ
돈 가족 인생
다 나온다 ㅋㅋㅋㅋ
드디어 두번째 밥도둑 공개
다다다 달려가 엉아한테 폭 앵기는 동생 ♥
예능 선배들의 탄식 ㅋㅋㅋ
패배자들의 자중지란 ㅋㅋㅋ
세윤이 막판 의심받았던 이유.ㅎㅎㅎ
국이며 반찬이 모잘라서 한 그릇밖에 안먹은 게 죄라면 죄 ㅎㅎㅎ
이제부터 광양 최고좋은 전망대서 관광타임
으읭? ㅋㅋㅋㅋㅋ
바보들이랑 가까이 하기 싫은 거야?
이래서? ㅋㅋㅋ
엉아들 또 탄식 ㅋㅋㅋ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이라는데
양은 대접들로 만든 조형물이 재밌는 곳♥
패배자들의 한숨은 깊어만 간다.
심지어 심통난 딘딘 주둥이도 돌아간다 ㅋㅋㅋ
광양불고기 승자들이 웃는 이유 ㅋㅋㅋ
아오 보기만해도 내 안면근육도 풀어질 거 같아 ㅋㅋㅋ
엉아들의 숙제
어떻게하면 유선호에게 1박2일 정통의 매운 맛을 맛보게할 것인가
여태 밥 잘먹고 뜨신데서 잠 잘 자온 유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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