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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169 경남 남해 (3)~ 전남 광양 (1) 본문

1박2일/1박2일 시즌4

1박2일 시즌4.169 경남 남해 (3)~ 전남 광양 (1)

혜성처럼 2023. 3. 27. 08:20

딘딘 힘내

아직 남해
해신탕이랑 남해시금치 떡국 잘 먹고 이제 등 따시게 잠잘 준비 하는 시간.
아프니까 청춘이니 어쩌구 개소리제목의 게임 진입순서 정하는 게임이
왼손으로 왼쪽사람 허벅지 때리기
이때부터 딘딘과 종민의 신경전 조짐이 보였음ㅎ
젤로 안아플것 같은 딘딘 왼쪽자릴 선점하는 종민.
딘딘은  나인우가 첫방에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최강파워 세윤과 바짝 붙어버린다 ㅎ
어차피 세윤을 못당할 게 뻔하지만 종민 한 번 때릴 기회를 달라는 요청하는 딘딘 .
여기까진 정말 훈훈했엉
참을성 많은 나인우가 눈물 쏙 뺄정도로 게임 자체가 가학적인 거 신경쓸 새 없었다구

레이스의 본격화.
얼음물 스쿼트에서 물병그네 윗몸일으키기까지는 결국 앞선  허벅지치기 결과대로 큰 변동없는 순서였다.
2위였던 정훈이 어느새 실내취침권 세 장중 하나를 선점한 상태였고 유선호를 이어 마지막 남은 한장을 두고 종민과 딘딘이 각축을 벌이다.
그러나 이는 곧 치졸한 반칙과 열폭으로 이어졌고
이 틈에 꼴찌 나인우가 장장 7주만에 실내취침을 획득하다!!!

종민이 딘딘 줄넘기를 잡아당겨 눈앞에서 실내취침권 마지막 한장을 놓쳤거든 ㅋ
에고 우리 딘딘 아니 임철군 아직 철이 덜 들었어요 ㅎ
1박2일 예능와서 편히 쉬고 편히 자고 일찍 퇴근 하는거에 넘나 목숨을 걸다 생긴 부작용 ㅎ

언제였더라?
찾아보니 강원도 인제 우와한 여행때 소원권을 쓰고 냉큼 퇴근을 해버렸던 그 장면까지 생각나버렸어.
나 그때 되게 서운했었나부다 ㅋ
그러니까 딘딘은 이번에 종민한테뿐 아니라
강화도에서 정훈한테도 버럭한거 포함해 넘 진심을 다했었나보요

그러니까 리얼리티지

한편으론 이런 딘딘이 변하고 크는 모습도 볼 여지가 있겄지요.
그만큼 1박2일에서 편히 먹고 편히 잔다는 것의 가치는 귀중하다는 거.
그렇지 않으믄 그만큼 빡센 야생 예능.
그러니까 온 머리를 다 동원해서 이기려고 드는 딘딘의 꾀쟁이 모습이 나오는 거겠죠?

거기다 종민이 꼼수 쓰는 또 어떻구 ㅋㅋㅋ
그러니 종민이랑 정훈이랑 오늘 딘딘의 실수에 쫄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하던대로 하시길 ㅎ
그럼 또 딘딘은 평소대로 승질내고 버럭 하쇼 ㅎ
쪼매난 딘딘이 쫑알쫑알 투덜투덜대는 그림도 난 귀엽기만 하더라 ㅎ
그렇게 반칙쟁이들한테 시달리는 꾀돌이 그림도 나쁘지 않아

그래요
나는 조금 더 양념이 필요해.
여전히 인간적이고 삼삼한 기본 맛에
살짝 자극적인 후추랑 MSG 나쁘지 않아😉








왼손의 왼쪽 허벅지 공격 참기 게임
첫 타자 세윤의 공격에 시원하게 울리는 하모니카 소리

 
얼마나 아팠으면 눈가에 이슬이 촉촉
이런 때리는 게임좀 그만하자 규Lee피디야
 

 
ㅋㅋㅋㅋ
기껏 세윤에게 빌어 약하게 얻어맞고 따낸 종민을 향한 공격권
종민이 잘 버팀으로 허망하게 날아가버림 ㅎ
 

 
반면에 종민은 인정사정 없지비 ㅎ
자연스런 반칙은 기본 ㅋㅋㅋ
 

 
인간 안전벨트 ㅋㅋㅋ
 

 
이번엔 종민차례 
 

 
그렇게 차례차례 뜨거운 하모니카 소리 울려퍼지면 
 

 
그렇게 잘 버틴 순서가 곧 도전순서. 
 

 
또 깐족깐족 시동을 거는 반칙왕 종민 ㅋㅋㅋ
 

 
 
ㅋㅋㅋㅋ
주피디는 세윤이 실패한 게 그렇게 신이 난다 
 

 
이제 유선호와 정훈이 선두권
 

 
정훈이 세번째 지압신발신고 줄넘기 성공하기 직전에 터지는 고성
 

 
종민이랑 딘딘 줄넘기 집어던지고 난리가 나는 와중에 
꼴찌의 역전을 일궈낸 나인우!
 
 

 
씩씩거리며 멤버들에게 이르고 있는데 
천연덕스럽게 껴드는 종민 
아이 귀여웡
 

 
결국 종민의 반칙이 드러나고 종민 야야를 걸고 추가게임요청하는 딘딘 ㅎ
 

 
헐!
스쿼트 2분 30초? ㄷㄷㄷ
 

 

 
오늘 김종민씨 말문 트임 ㅋㅋㅋ
 

 
오늘 종민 여러가지 명언 생산해내셨음 ㅎ
예능에 미안한 거 없다. 
영어로 NO SORRY in VARIETY
ㅋㅋㅋ
 

 

 
종민 많이 무안하고 당황했을 마음은 알지만
그래도 웃긴 걸 어케 ㅎㅎㅎㅎ
알라뷰 종민 
 

 
물병 한 박자 놓치는 걸 윗몸일으키 연달아 2회 성공으로 만회하는 종민!!!!
웃긴데다 스릴까지 넘쳤다니깐 
 

 
그러나 딘딘이 애초 맨발상태였던 데서 다시 뒤쳐지는 종민
 

 

 
완벽히 딘딘의 승리였지
 

 
종민도 진심 전력을 다한 승부였엉!
그래도 졌으니 빠르게 태세전환 ㅎ
 
그러니까 또 한번 웃음이 터지는 거다
여기까진 최고의 시트콤이었지
 

 
그러다 딘딘이 급 반성하고 상황 수습하려드니 
갑자기 닭살돋는 훈훈타임
 


거기 계속 이어서 세윤까지 나서 추가 닭살타임
 

 
오늘의 이 장면들이 딘딘의 흑역사가 아니라
그저 아직은 창창하게 젊은 시절 한때의 유쾌한 기억으로 남길
당신의 그 모든 좌충우돌이 모두 그대의 열정의 증거 아니겠소!
 

 
아오 세윤 끝끝내 닭살 생성자 ㅋㅋㅋㅋ
 

 
이런 데서 눈을 뜨면 또 어떤 기분일까?♥
 

 

1991년 KBS 가요톱텐 5주 연속의 불멸의 히트곡 "보이지 않는 사랑" 일세 ㅎ
남해 독일마을에서 
 " Ich lie Be Dich So wie du mich am A bend und am Mor gen "
이히 리베 디히 조 뷔 두 미히 , 암 아벤투 운트 암 모르겐~ 
독일어 노래  한 소절 들으며 눈뜨는 건 기본이지 않겠어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오늘도 고통속에 긴밤세운 딘딘의 야외취침 후일담 ㅋㅋㅋㅋㅋ
이번엔 고양이랑 까마귀가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아침미션 베달 품목들
유선호랑 세윤은 곰인형
딘딘이랑 정훈은 맥주 두 잔
나인우랑 종민은 귤 60개들이 쟁반
 

 
대단하다 김종민 ㅋㅋㅋㅋㅋ
카메라 없는 텐트 안에서부터 귤 몇개 주머니에 꿍쳐두었던 것을,
대단하다 제작진.
그걸 알아채다니 ㅎㅎㅎㅎ
 

 
그리고 적반하장으로 내는 역정까지 다 받아줘야 하구 말야 ㅋㅋㅋ
 

 
사필귀정이여 ㅋㅋㅋㅋㅋㅋ
종민 귤이 아예 낭떠러지 속으로 빠져들어가버렸어 
귤 리필하러 다시 출발점으로 '올라'가야해 ㅋㅋㅋㅋ
 

 
맥주잔 조에선 딘딘의 선전
 

 
술좋아하는 정훈은
 

 
웃음부터 많아서 난관에 봉착 ㅋㅋㅋㅋㅋㅋ
하필 종민 얘기 듣다 웃음이 터져부렀어요 ㅋㅋㅋㅋ
 
 

 
곰한마리에 업힌 건지, 끌려가는 건지 모를 유선호를 가뿐히 제치는 세윤
 

 
다만 길을 몰라 잠시 헤매는데 제작진이라고 옆에 붙어있는 주피디는 하등 도움이 안돼요 ㅋㅋㅋㅋ
 

 
웃음도 많고 정도 많은 정훈은 이래서 레이스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멤버중 유일하게 지도 잘보는 1인 
 

 
귤 리필하러 간사이에 나인우의 야무진 방해공작 ㅎㅎㅎ
 

ㅋㅋㅋㅋ

 
대박 
미션지로 칸막이한 걸로는 안되니까
아예 뚜껑을 찾아 덮어버림 
 

 

 
그렇게 동병상련의 처지에 놓인 정훈과 종민이래요 ㅋㅋㅋㅋ
 

 
근데 취향은 다르대요 ㅎㅎㅎㅎ
정훈은 그거 완샷 해버렸을까? ㅋ
 


그렇게 첫 아침미션 승자의 등장
 

 
여기서부턴 아마 작가가 써준 원고 딘딘이 나중에 음성으로 녹음해서 전해줬을기다 ㅎ
 

 
영화 국제시장 속 파독 간호사와 현지 독일인의 국경을 넘은 사랑으로 지어진
진짜 독일인의 독일식 집이란다 ㄷㄷㄷㄷ
 

 
미국 유학 시절 사귀던 여친도 독일인이었다는 딘딘 ㅎ
 

나인우도 성공하고 

 
종민은 왠일로 실패한 발걸음 군소리 없이 돌이킨다. 
할머니가 나인우보다 그대를 더 반가워했을텐데 좀 인사좀 나누시지 그랬어영 ㅎㅎㅎ
 

 

 
남해 독일마을 하면 환상의 커플을 어찌 떠올리지 않을 수 있겠소 ㅎ
그립다 장철수랑 나상실이 ㅋ
그래서 환상의 집이라고 한단다 ㅎ
 

 
아, 시청률이 아직은 슬픈 1박2일 ㅎㅎㅎ
 

 
20년이면 ㄷㄷㄷ
독일을 두번째 고향 삼으실만도 한 세월 ㅠ
 

 
승자 세윤이 더 반가워한 ,
밥이 들어간 패자의 메뉴 ㅎㅎ
남해 고사리 나도 인정!
지인이 남해고사리 잔뜩 선물해 주심
 

 
여기는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산34-3
원래부터 유명한
#남해고사리밭 #남해별해로
그 중에 조형물 이름은
#남해별해랑



어째 오늘의 마지막 미션 쉽게 끝날 것 같지가 않으다 ㅋㅋㅋ

 
거기다 한 술 뜨는 종민의 딴짓까정 ㅎㅎㅎ
맘은 벌써 짬봉집에 가있었나보다 ㅎ


미션은 성공했고 ㅎ


마무리는 종민이 거하게 쏘는 짬뽕으로♥
그렇게 경남 여행 끝


그리고  전남 여행 ㅎㅎ


오늘도 5시간 걸리는 남쪽이더냐
군말없이 달려왔단다 ㅋㅋㅋ


매화꽃 흐드러진 하얀 고장 광양에서
목화꽃의 메신저 문익점선생을 끌어와
역사왜곡 저질러버리는 귀여운 만행을 덤으로 ㅋㅋㅋ


훅 들어오는 나인우의 진지함이 부담스런 딘딘 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유선호의
1박2일 100일 경험담
유선호와 정훈과는 까마득한 세월의 간극이 있나보다 ㅋ

 
이번엔 소리지르는 거 버티는 걸로
순위 정하기

 
담주가 기대되요.ㅎ
또 얼마나 비틀어댄 요상한 게임일려나 ㅎ
전남 광양 이야기 이제 막 오프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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