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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지금 이 드라마에 실존주의가 필요해 --;;; 지난주에 이러고 끝났었지 이때 아버지 들이닥치심 아버지한테 혼남 그래도 말 안듣고 이번엔 아버지에게 칼 휘두르는 막장아들 진겸아~~~~~~~~~~~~~~ 지난 번엔 여친이, 이번엔 환상 속의 모친이 부르니까 정신 차리는 아들 엄마를 죽인 패륜아가 자신이라니 차라리 죽어야지....... 태이가 와서 그런 진겸 달래주고 뒤에서 묵묵이 태이와 진겸의 아픈 모습을 듣고만 있어야 하는 민혁 또 분위기 순식간에 공포물로 바뀜 도대체 왜 저 시커먼 두건을 쓰고 나타나서 분위기 급반전 시켜쌓는지.... 아들아 넌 나서지 마 당신도 아들 곁에서 떨어져 싫은데요 네.. 아무튼. 진겸은 이미 민혁이 자신의 아버지인 것을 알았지 그런데 언제? 지난주에 진겸이 말했지. 당신이 아무..
아들 손에 숨을 거두리라.....이건 지난 13부에서 클리어 됐음 ㄷㄷ 1.아들은 만인의 살인자 만물의 파괴자가 되어 시간 위에 군림한다.. 2. 파괴자인 아들. 3. 이 아들이 오직 시간여행창조자가 만든 놀라운 창조물에 의해 숨을 거둔다.. 4. 멈추어져 있던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할 것이다.. 앞으로 드라마가 보여줘야 할 4가지 해답... 예언서 내놔... 곱게 달랜다고 곱게 줄 태이도 아니지만 예언서가 목적이라면서 목을 조를 것까지야 ... 이때 한번 비명을 살짝 지르기는 했는데 .... 아래층서 둘이 이러고 있을때 위층서 태이의 좀더 큰 비명소리 들려오고... 아래층엔 죽은 엄마 위층엔 기절한 태이... 참 박복한 진겸이 팔자... (어떻게 기절한 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기절직전에 비명소리 크게 ..
「인생이 하나의 놀이라면 이것이 그 규칙이다」라는 책도 쓰고 상담사로도 유명하다함. 지난 주에 드디어 만난 두 윤태이. 2020년의 윤태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28년전 기억을 되살리게 된다. 시간여행자 윤태이를 엄마로 알고 그 엄마와 함께 했던 따뜻한 기억을 보통은 크레파스로 산 나무 집 그리기도 바쁠 나이에 적분이 왠말이냐 --;;; 수학놀이만 한게 아니라 그림그리기도 했는데... 그 그림이 ㄷㄷ 어린 태이는 당시 아버지로부터 받은 마지막장을 피가 묻은 잠옷 주머니에 꺼내 박선영태이에게 건내준다... ( 이 와중에 옺장에 잘 꽃혀있는 잠옷이 세탁이 안되서 여전히 피얼룩인건 무시하자--) 어린 태이와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자 예언서를 태우고 어린 태이를 보육원에 맞기는 거지... (저렇게 헤어졌는데 천..
김희선의 목소리 이세훈에게서는 죽일려고 윤태이 정보를 다그치는 듯하더니 실상은 윤태이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무사를 당부했던 고형석 지난주에 이어 섬뜩한 표정으로 등장한 석오원 이렇게 총을 겨눴는데 ... 형석이 나타나 대신 총을 맞음 .. 저거리에서 명중 실패했다고? 무엇보다도 분명 진겸을 겨냥했다가 형석이 나타나났다고 목표를 형석으로 바꿔 두 발이나 쏘고 사라질건 뭐냐고... 이게 무슨 개연성을 저수지에 던져버린 장면이냐고 그렇게 형석은 떠나고 지난번 자상을 입고 수술할때도 그랬듯이 오늘도 형석을 그리 만든놈 잡겠다고 장례식장에 나타나지 않는 진겸 진겸의 선전포고 진겸과 박선영의 조력자 석오원 오리지날은 평행세계 도플갱어한테 살해당했음 ㄷㄷ 이 또한 무슨 개전개냐고 !!! 2021년에 윤태이가 시간..
앨리스 9부 이제 중반부를 넘어서니 그간 뿌려놓은 씨앗들을 거두고 있다. 가리워진 진실은 드러났고 주인공들은 자신의 운명을 깨달았다. 그러나 아직 온전히 드러나지 않은 수수께끼들은 더 있고 석오원 소장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며 총 9개의 시간 관련 격언들이 오프닝장면에 등장하는데 이것들이 각 회차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점검을 해봐야지 않을까 싶다. 각 회차의 내용과 연관이 있다는 추측이 당연한데 막상 오늘 9부를 보니 그냥 팬서비스같기도 하고 하여튼 오늘은 시간은 인생의 동전이다. 유일한 동전이고 그 동전을 어디에 쓸지는 나만이 결정할 수 있다.. 이것은 시간의 한정성, 그리고 무회귀성의 특징을 담아 그지없이 평범해보인다. 하지만 이게 시간여행관련 드라마의 내용과 맞지는 않아보..
내내 풀하우스 로코였다가 다시 스릴러~ 앨리스 8화 진겸만의 안가 . 어머니 박선영과의 가슴아픈 추억이 서린 공간 10년뒤 다시 떠올려도 금새 진겸의 눈시울 촉촉히 적셔줄 기억~ 그곳에서 벌어질 무감정증 형사와 새침교수의 장르파괴 코메디 이제 태이앞에서 진겸의 말은 못믿겄다 ㅋㅋ 배달시키면 위치노출될 수 있겠다해놓구선 태이의 김치찌게 맛을 본뒤론 배달시킨 일로 위치노출될건 없을 거라고 ㅎ 철문이라 부술 수 없다고 했는데 자기가 문을 부수겠다고 ㅋㅋ 며칠 살거라는 데 평생 살 것처럼 생필품 목록 빽빽히 적어내는 태이 소화제 필요하다니 엄마가 하듯이 손을 따려는데 결국 태이가 스스로 손을 따고 정작 무감증이란 본인은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ㅋㅋ 안가에서 만난 네 남녀 질투와 까칠함들이 뒤범벅된 사이 태이 & ..
-피해자중에 윤태이가... -태이? -(그 윤태이 아니고 _) 여기 윤태이.. -왜 보고를 안했어? -평범한 과거인이라서 -두명의 윤태이가 모두 과학자인데 보고를 안해? 여기서도 놀라운 앨리스의 인식. 과거인이라면 자신이 알던 지금의 인물과는 다른 인물로 보는 건 여전한 철승. 그러나 그가 놀란건 그 둘이 동일한 직업군이라서 이기 때문! 그게 특히 시간여행과 관련이 있는 물리학자라서 ? 앨리스 7 물리 끝 멜로 시작 지금껏 드라마 앨리스를 관통하는 두 가지 화두. 하나는 시간여행을 하는 자와 시간여행을 막으려는 자의 싸움에서 진겸과 태이의 역할이다 . 태이는 시간여행 안내업 앨리스의 요원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아이와 예언서를 안고 과거에 남아 주인공을 낳고 기르다 죽었는데 다시 나타난 김희선 배우의 윤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