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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여섯 남자들의 리얼리즘 1박2일 같은 걸 리얼버라이어티라고 하지. 각본없이 출연자들의 개성과 자유로운 대응으로 스토리를 꾸려 가는 것. 그래서 정말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과 동시에 멤버간의 조화가 중요한 것같다. 리얼리티라고는 해도 그안에서 캐릭터가 구축되고 서사가 이루어져야 진짜진짜 재미난 거지! 시즌1이 그런면에서 참 좋았다. 물론 빵빵 터지는 웃음도 컸지만 캐릭터간의 충돌과 이야기가 분명 있었단 말이야! 호동의 무대뽀 독재자, 김C의 다정한 엄마컨셉, 국민일꾼에서 얍삽한 날건달삼촌 이수근, 허당 막내 승기, 꾀쟁이 MC몽, 동네바보 김종민. 이 구도는 진짜 요절복통 시트콤 구도 그대로였지. 시즌4는 아직 그런 가족케미가 서질 않았다. 왤까? 정훈이 그만큼 독불장군이기까진 아니더라도 나대는 성격은 아니..
제작진 잡는 멤버들 아직 충남 태안 미니멀리즘 여행 진행중. 멤버들이 갈라서지 않고 원팀으로 움직이니 짜릿한 서사가 계속 이어진다 . 지난주엔 종민의 극적인 씨름 승리가 하일라이트라면 오늘은 주사위를 두려워 하지 않는 멤버들의 갖은 꼼수. 점심 먹고난 쓰레기에 개사료, 아이스박스와 감자 그리고 얼음까지. 멤버들은 오늘 알뜰히 먹고 쓰고 버리며 가성비 최고의 여행을 했더란다 거기에 꼼짝없이 당하는 정규Lee피디 보는 맛이 최고였어요 ㅋ 아 서해안 그러고보니 이 사진 미션을 지난 부안 지금 이순간 때도 했었구나! 서해안은 이렇듯 일몰 장면이 넘 멋진 곳인듯. 다른 지역에선 인공 레저시설이었지만 태안은 특히 측백나무(맞나?) 등으로 만든 푸르디 푸른 미로공원등으로 청정 자연에 어우러지는 조화미를 갖춘 레저시설..
이번 편에선 제작진이 장소를 잘 살린 아기자기한 게임들자체가 재미지고 유익했다. 그 판에서 노니는 멤버들은 멤버들대로의 개성과 케미를 맘껏 살려냈다고 봐 전북 고창 농원에서 동물들 구경하는 재미랑 책마을 해리의 책감옥의 배꼽 터지는 환장할 활약 전북 고창 동물농원 개릴라 콘서트 양떼 체험도 좋았고 실내 동물농장도 아기자기 즐거운 곳. 넘나 엉뚱하고도 코믹한 상황이 연출된 곳의 주인공은 개릴라 콘서트의 위대한 관객 봉구와 봉심이 ㅎ 이 순해빠진 레트리버 두마리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가수 딘딘이 그렇게 애걸복걸 불러대는 노래 ㅎ 전북 고창 동물농원에 가가 꼭 만나고 싶다 이 두 마리 귀염둥이들 ㅎㅎㅎ 책감옥이 만들어낸 인생극장 그전에 빵터지는 인생극장 1탄은 앞선 동물농원의 운명의 고인돌 ㅎ 유선호와 딘딘..
사랑스런 민폐캐릭 3종 우선 세윤이랑 나인우 잠자리 복불복은 지금껏 전쟁을 끝내고 화합의 의미로다가 온돌방을 건 단체전으로. 이름하야 '눈&물'모으기 3종경기 1라운드 물나르기 2라운드 눈 퍼나르기 3라운드 눈대야 나르기 2라운드 눈가리고 눈퍼나르기는 60% 세윤의 잘못 + 40% 나인우 잘못이었다. 지난 진안여행서(형제애특집) 밀가루 나를 때도 경험했지 않나? 그렇게 쭉쭉 뻗으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걸. 그래서 딘딘이 지적했는데도 이걸 못듣고 나홀로 페이스 유지해나간 세윤 나인우도 답답했음. 그 많은 눈을 혼자맞고 있는데도 뭔가 잘못된다는 걸 인지를 못했나? 암만봐도 나인우는 게임머리가 없엉 ㅠ 물론 세윤이 앞서 진안에서의 밀가루세례 에피스드가 그렇게 반응이 좋은 걸 기억하고 오히려 상황을 그리 만들었..
완전체 여섯이 가져온 풍성한 재미 다행스럽게도 경북 봉화 잠자리 이야기 다 끝난 게 아니었다.그랬으면 딘딘 발목 진짜로 끊어졌을 뻔 ㅎ 예고된 입수는 여기 봉화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그러니 입수자 선정 상식게임도 시끌벅적. 화면도 꽉차고 , 한마디 안놓치는 선호까지 가세하여 여섯남자들 수다도 꽉차고. 말그대로 왁자지껄 요란뻑적 와글와글한 여섯남자들의 여행이야기 넘 재미지다 ♥.♥ 영월여행에서 정훈과 종민중에 팀을 골라야하는데 일사분란하게 종민형 놀려먹기로 일치단결한 동생들 ㅎ 시트콤이 따로 없었다니깐 ㅋ 베스트 엔터테이너 정훈 예능은 기본이고 탱탱한 피부와 여유만만함이 떨어지는 표정까지 정훈을 보고 있으면 그냥 웃음이 나온다 . 정훈에게 딘딘 이하는 까마득한 저 아랫것들이다 ㅎ 세윤은 늘 듬직한 유부남 ..
지난주 시끌요란했던 산타선출여행의 종착역 좀있다 현지 주민께옵서 분천역 산타마을 탄생스토리를 전해주실기다 각종 조형물이 많이있을텐데 나인우야 그렇다쳐도 왠일로 딘딘도 호기심을 드러내는 모습. 초딘이니까? 아니 유선호랑 걸음이 겹쳐 피하고자 했던 의도 아니었을까 나는 괜히 그런 의심을 했었다는 ㅎ 부디 이번 남은 여행에 둘이 많이 익숙해졌길 바래보는데 이후 여정상 둘이 내내 적이었엄 ㅎ 딘딘 어쩔 ㅋ 각자 맡은 포지션대로 복장 갖춰입었는데 관건은 문산타의 루돌프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유선호는 어느새 '빽도'라는 아호를 얻으셨어요 ㅎㅎㅎ 서로가 결과를 원망하는 두 팀 최적의 조합에 만족한는 한팀 선물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쳐줄 구수한 목소리의 주인공 ㅎ 그 선물중에 정훈 브로마이드랑 딘딘CD의 운명은? 나인우..
지난주 엉아들과 떨어져 제주도로 납치되어온 나인우. 앞으로 일정 소개 듣다 말고 몸을 날린다. 다시 복귀일정이 빠듯한데 그나마 패배하면 방어잡으러 더 먼 바다로 또 끌려가야 한다했으니! 그러니까 일정을 왜 이리 빠듯하게 잡았냐고! 미션 도전 시간 1시간 준건 이해해! 실패를 바라고 방어잡이 배에 태울 생각이었던 제작진의 악마적 의도는 알겠다구. 그래도 미션 도전 시간 1시간은 넘 짧아!! 그 한시간에 이동시간까지 넣은 건 제작진의 어마무시한 만용이었다구!! 미션시간 제외하고 현지민과 대화하고 1박2일 방송 출연하는 현지민들에게 연예인 만나는 기쁨도 여유있게 누리게 해 줄수는 없었는가? 보다 보다 1박2일 보면서 이렇게 맘이 불편하고 화딱지 나기는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첫번째는 어이없는 추석특집(을 빙..
진주같은 진주여행 두번째 이야기 지난주엔 진주성과 논개 이야기로 역사탐방을 했다면 이번주 저녁식사와 잠자리 복불복을 기회로 본격 진주 고장 탐험 . 논개시장이란 곳이 주무대가 되었는데 진주에 먹을거리가 이리도 많았다니!!!! 그리고 진주는 이제 새로운 이야기꺼리를 갖게 되었네요. 1박2일이 논개시장을 휘젓고 그 논개시장엔 나인우가 드라마를 촬영했던 곳. 여기 진주여행동안 유난히 진주에 친밀감을 드러내보였던 나인우 ㅎ ♪진주에 가면 논개시장있고 ♪진주에 가면 나인우횟집이 있고 ♪진주에 가면 올뺌야시장이 있고 ^^ KBS 예능 1박2일의 스케일 다른 프로는 몰겠고 방송 시스템도 자세히 알 바 아니지만서도 1박2일이란 예능 하나 촬영하는데 어마무시한 스케일의 제작비는 충분히 짐작하겄다 이번에 호텔 스위트룸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