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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152.하나빼기투어 동계특집(2) 울산~ 포항& 제주 본문

1박2일/1박2일 시즌4

1박2일 시즌4.152.하나빼기투어 동계특집(2) 울산~ 포항& 제주

혜성처럼 2022. 12. 4. 17:18


지난주 엉아들과 떨어져 제주도로 납치되어온
나인우.
앞으로 일정 소개 듣다 말고 몸을 날린다.


다시 복귀일정이 빠듯한데 그나마 패배하면
방어잡으러 더 먼 바다로 또 끌려가야 한다했으니!



그러니까 일정을 왜 이리 빠듯하게 잡았냐고!
미션 도전 시간 1시간 준건 이해해!
실패를 바라고 방어잡이 배에 태울 생각이었던
제작진의 악마적 의도는 알겠다구.


그래도 미션 도전 시간 1시간은 넘 짧아!!
그 한시간에 이동시간까지 넣은 건 제작진의 어마무시한 만용이었다구!!
미션시간 제외하고
현지민과 대화하고
1박2일 방송 출연하는 현지민들에게 연예인 만나는 기쁨도 여유있게 누리게 해 줄수는 없었는가?


보다 보다 1박2일 보면서 이렇게 맘이 불편하고 화딱지 나기는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첫번째는 어이없는 추석특집(을 빙자한 재탕편집방송, 것두 정규방송 당일에!)
두번째는 자진하차 선호 어거지 편집방송
지금 말하지만 제작진은 선호마지막 방송분 복원해서 다시 부팅하라 부팅하라!!!
그리고 지금 세번째
그래놓고 나인우를 바보등신취급하는 자막과 제작진!!!!!


저 표정의 의미 ㅠ
나인우 정말 카메라 앞이니까 버텨냈지
나같았음 때려치우겠다 난리 쳤을걸!
융통성 지지리도 없는 제작진!!
이제 나인우 낙오의 그림은 지겹기까지하다고!!
지난 무인도 낙오때 나인우 얼마나 힘들어했다고!!!
나인우 지금 1박2일 이 노무 예능 계속해야 하나
자괴감에 빠지지 않았을까
넘 안스럽고 넘 보기 짠했단 말이시!!
도대체 플랜B, 차선책 이런 거 생각이 안돌아가나?
아무리 나인우가 딱 처음에 걸렸대도 그렇지
그럴경우를 대비해 다른 경우를 설정해서 나인우를 피할 방법을 세워뒀어야 하는 거 아냐?
왜 또 나인우냐고!!!!
이렇게 대책없이 굴소 있단 말인가!!!


반면에 막둥이 혼자 떼어놓고
으리번쩍한 호화호텔에 입성한 네 엉아들
세윤만 홀로 옷이 딸리지만서도 워낙에
큰 키가 기죽지 않을 아우라를 보어줌 ♥


멋있는 건 잠깐이고
금새 본색 드러내는 종민과 딘딘.
그 창피함을 수습하는 세윤의 안절부절함까지.
1박2들은 이렇게 모아놔야
진정 1박2답게 재미지고 왁자한 본연의 재미가 나온다는 걸
오늘 새삼 깨달았다는 ㅠ


으이구
지난번엔 그렇게 밀어대더니
오늘은 또 뭘 그렇게 진행한다고 ㅋ
울 나라 드라마가 재벌교육을 넘 잘못시켜놨엉 ㅋㅋㅋ


여기 경주 코오롱 호텔 자미원(이 스위트룸 이름이란다 ㄷㄷㄷ)에서 내다보이는 산이
도함산이라고 ♥
글고 저 호수는 그냥 호텔부속 골프장 대 저수지인가?
암튼 가을 단풍이 넘 예뻐서 이 호텔은 가을에 가야 제멋일 것 같다


거기서 보이는
참 1박1다운 추태 1 by 종민 ㅎ


참 1박2다운 추태2 by 딘딘 ㅎ
Chunma 를 춘마로 읽어낸 영어 아니고 역알못 ㅋㅋㅋㅋ
근데 춘마총이 입에 쫙 붙어버럈엉
딘딘 책임져 ㅋ



스위트룸서 발딱고 온 종민의 총기가 빛을 내내요 ㅎ
그 옆에서 정훈이 사랑스럽게 무식을 빛내고 있구요 ㅋㅋ


잘 난척하기 최고의 순간에 카메라 챙기기 ♥


이 김에 새로 배웠어요 ㅎ
유홍준 교수님따라 답사가면 진짜 재밌겠당
종민도 델꾸가고요


이것이
이 호텔 스위트룸만의 특급서비스
경주수라상


그래도 나인우 생각해주는 맏형이 최고야♥


신라임금 수라상 받으면서 화백회의도 재현하라고
주어진 첫번째 토론주제.
과연 토론하다 승질 돋울만한 안건이었음 ㅎ


그러나 금강산도 아니 화백회의도 식후경


여기서 종민의 느긋한 활약


정말 충격적이었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의 스타일의 완성은 헤어였다고 !!!
그러니 저시절 딘딘에게 부족한 건 헤어스타일 뿐이었다고 봐줄께 ㅋㅋㅋㅋㅋ


'우쒸'
종민의 운명을 결정지은 단말마의 한마디.


그렇게 두번째 낙오자가 되어 끌려가는 종민♥


아쉬울 건 없다 ㅎ
차려진 밥상에서 장어 빼고 다 먹고 나왔거등


식후엔 커피가 국룰이지 ㅋㅋㅋ


남겨진 삼형제들은
호화족욕탕 앞에서 또 우아한 왕놀이.
이를 초치는 정훈의 내복 ㅋㅋㅋ
이렇듯 남자들끼리 모아놓으면
별 시시콜콜한 비밀 다 끄집어내는
그 모든게 사랑스렇단 말이지♥


가는 동안 15년의 경험과 촉을 다 굴려보는 종민 ㅎ


가는 동안에도 여전히 배는 꺼지지 않았고 ㅋㅋㅋ


아이고 우리 가수님♥


우와!!!!
저길 그냥 오르락내리락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중노동되시겄어요 ㄷㄷㄷ


진짜 종민이 뱉어내는 모든 말이 내 마음이었다니깐!!
구두신고 계단뛰기를 시키다니!!!
그러나 미끄러져 뒤로 구르면 어쩔뻔했냐고!!
가을산행에 전용등산화가 왜 필요한데+!!!
신발만이라도 바꿔신게 했어야지
이렇게 가학적이고 이렇게 생각없는 제작진 정말 못참겠다고!!



정말 김종민이니까 살아난 방송이다 !!


여기선 다행히 김종민이 걸렸으니까
이 체험 감당할 수 있었지


계속 화냈다가는 다음단계 3승형 시킬까봐
급 순해진 종민.
이건 뭐 굴종이지 ㅠ


종민의 진심!!!!!!


그저 이 도시가 예뻐서
경주에 살고 싶다는 턱시도의 남자 정훈♥


포항에 저런 게 생겼구나.
지난 2년차에 성게잡으러 왔을땐 없었던 거.
글고 보니 보령서도 스카이워크인지 뭔지해서
지자체별로 이제 대형 레저 체험셋트를 짓는 걸로
관광객을 유치하는거보다
이런거 보면 1박2일은 정말 국민예능으로 세워줘야한다고 봄!
1박2일 예능의 순기능이 엄청남!
그러나 멤버들 괴롭히는 걸로 뽑는 재미는 이제 그만 ㅠ


포항시민들 또 계탔어요 ㅎ
1박2일 시즌4 포항방문 두 번째 ^^


ㅋㅋㅋㅋ
그동안은 무게때문에 진귀한 체험 다 제외되었었는데
오늘은 안도와주네그려 ㅋㅋㅋ


아오!!
난 절대 저기 안올라가!! ㅋ
롤러코스터는 순간만 참으면 되느거지
저걸 어케 버텨 ㅋㅋㄱ


역시 정훈!
일몰의 해까지 써클안에 잡아넣었음♥


1박2일 촬영해서 그 생고생을 하는데 방송촬양분은 하나도 없음 ㅠ
그나마 공항서 나인우 바보 어린애 취급하는 장면만 ㅠ
일은 지들이 벌려놓고
왜 애만 나인오만 바보 취급하는거냐구 ㅠ
그런데도 제작진 걱정하는 나인우 ㅠ
나인우가 참 연기를 잘해.
이런 순딩한 성격으로 그 독한 김병인 역할을 어찌나 찰떡같이 잘해낼수 있었는지♥


화를 삭히고 돌아온 종민♥


다시 박달대게 맛집 음식상 앞에서
화백회의 고문.
그리고 거기 또 걸린 한남자.


딘딘의 예언이 적중했단 거 ㅎ
왔던 종민 다시 끌려가는 최악의 수 ㅋㅋㅋ


딘 : 어디로 갔어요?
규 : 멀리갔어요
딘 : 어디?
규 : 멀리


아 !!
그래
포항은 원래 성게가 아니라 대게였엉 ㅋㅋㅋ


호화로운 베이스캠프


그리고 엉아들과 재회한 나인우
그래그래!!
지난번 영동에서 혼자 벌교까지 끌려가 꼬막 정식 싸왔잖소


함난했던 나인우의 여정의 증거 ㅠ


이거 꼭 나인우가 승리해야해!!!!


그리고 이 밤에 울릉도행 배가 출항한다는 충격적 사실을 접한 종민!
그 놈의 미꾸라지가!!
으이구 이것도 열받을라 해!
종민이 얼마나 튀김 좋아할 지 알면서.
하긴 딘딘이 걸렸을 수도 있었겠다 ㅜ

이제 하나빼기 투어는 그만!
규Lee 피디 제발 !!





1박2일 시즌4 .152회 하나빼기투어 동계특집 두번째 이야기

이번주 숙제가 (매주 하는) 1박2일 리뷰랑 책읽기인데 둘 다 도무지 집중을 할 수 없었다.
월드컵도 있고 내 개인사도 바빴고 토요일은 더 바빴던 외부적 상황이 있었다 치지만서도.
둘 다 자꾸 차일피일 미루고픈 골칫덩이처럼 느껴진 이유가 더 컸다.
1박2일 152회분은 방송 보는 것부터 짜증이 나니 사진추출부터   꺼려졌고.
읽어야 할 책은 오지게도 어렵구 말이야.

그래도 꾸역꾸역 뇌를 다그쳐 봤다.
다시 보니 여전히 사랑스런 1박2들땜에 참는다.
울 멤버들 잘못은 아니잖아.
글고 5명 홀수 멤버의 한계때문이려니  이해를 해주고 싶기도 해.
그래도 그렇지.
차라리 전원미션으로 제작진과 대결을 붙일 수도 있잔하!

그와중에 새 멤버 영입 확정의 소식을 들었다.
그 이름도 (유)선호다 ㅠ
그리고 나인우보다 어린 역시나 연기자 출신이다  ㅠ
조한선은 물건나 가는가 ㅠ ㅠ
제작진은 넘 쉽게 가려는 경향 아닐까? ㅠ

1박2일은 조화에서 오는 캐릭터성도 재미의 큰 축이긴 하다만
멤버 한명 한명의 모래알 아니 진우알같은 개성의 역할도 또한 크다 .
라비 떠난 후 그 빈자리가 넘넘 크다 .
과연 유선호가 제2의 나인우가 아니라
라비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1박2일...
고민이 많다.
다음회차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게해쥬 제발 규Lee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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