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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1박2일 시즌4 098 순천에 갈 때 순천의 갈대[순천에갈때] 오늘도 1박2일 제목의 기가 막힌 언어유희 그래서 지금은 1박2일 시즌4 하나 빠진 여섯의 마지막 이야기를 시청해야 할 때! 스텝이고 출연진이고 모두의 진을 쏙 뺀 무지막지한 뻘밭에서 무려 7점이라는 단독득점의 점수판만 남겨놓고 그림자 또는 병풍이 된 어느 한 남자의 흔적을 목격할 때! 그러다가 우리 종민이 이렇게 말을 많이 하는 남자였나? 물론 빅웃음이야 뻥뻥 터뜨려줘왔지만 조근조근 그만의 썰을 푸는 장면들을 이리도 진득허니 볼 수 있었던가? 우리 정훈이 이렇게 하나도 안웃긴 율동을 정성으로 해댄 남자였나? 저녁복불복에 실패했다고 슬픈 꼬마신랑춤을 추는 이 남자 이렇게 예능에도 진심이었던가? 이번 회차를 통해 딘딘이랑 라비도 더욱 다시 봤잖..

1박 2일 시즌4 100회를 3회 앞둔 딱 아흔 일곱번째 이야기. 첫방후 만 2년 되기까지 딱 1달 보름 앞둔 686일째 이야기 안동이랑 인천 두 세번 갔던 곳 포함해서 총 마흔 네 번째 여행지 이야기. 김제에서 추남 선발대회 이제 겨우 1라운드 마치고 이어서 계속되는 추남 선발대회 결론 . 추남선발대회 선정 기준 네 가지. 개성, 감성 , 야성 그리고 우정의 분야중에 두번째 심사부분 감성, 이게 참 아이디어 신박하고 재미져보였다. 그러나 1명의 흔적을 지워야 하니 이 재미있는 아이템 갖구 긴 얘기 못 뽑아내고 후다닥 정리를 한다. 야성 부문 바바리 아니고 트렌치 코트로 촛불끄기에선 멤버들 개성 가득한 몸개그에 속절없이 웃음이 나오더라. 저녁 잠자리에서 우정 투표 가지고 옥신각신 하는 모습도 웃음 포인트..

추남 선발대회라 ㅋㅋㅋ 예고편대로 가을남자 컨셉으로 또 뭘 기획했을까 기대했더니 오늘도 기대를 넘어서는 신박함 ㅋㅋㅋㅋ 혹시나 선호랑 정훈이 1박2일 최고의 추남에 뽑혔다면 기뻐해야해 슬퍼해야해? ㅋㅋㅋ 아 가을은 진정 추남의 계절이로다 ㅋㅋㅋ 딱 2년전 담양에서 처음 만난 여섯추남들 이제 김제에서 야무지게 영글어 예능의 꽃을 활짝 피우다~♥.♥ 오프닝부터 빵빵 터뜨리기 있음? ㅋㅋㅋㅋ 멤버들이 이렇게 사차원의 판을.벌여주니까 자막도 열일하며 시청자 뿜게함 ㅋㅋㅋㅋ '심상치 않은 황량한 기운' '혼자 살아돌아오는 비주얼' '왜인지 최후의 가을남자' ㅋㅋㅋ '미래의 가을에 무슨 일이 생기나?' '대충 봐도 한 세기 이상 앞서간 패션 아니구 정신세계' '잘은 모르겠지만 최첨단 가을' '이런 거 시키면 극대화..

지난주 요절복통 K 셀럽 유산 연결하기 게임 후 잠자리 ㅎㅎㅎ 하루종일 K 문화유산 탐방은 잠들기 전 K팝 춤솜씨 구경후에 K 코골이 실행으로 이어지고 ㅎㅎㅎ 알바 가는 1박2들을 위한 특급점심상을 보며 선호는 그렇게 환호했더라네 ㅎㅎㅎ 오늘도 생고생을 예고해주는 전령 ㅎㅎㅎ 그렇게 노가다의 공포에 벌벌 떨며 도착한 안동에서 만난 것은 하회탈별신굿탈놀이... 이 여덟글자를 어떻게 끊어 읽어야 할까 검색해보니 하회에서 별신굿을 할때 탈놀이를 했던 전통이라고! 조선 민중예술중 풍자와 해학의 결정체인데 우리나라 탈놀이는 나라 전체에서 지역별 특색을 키우며 발전했더란다.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 예천청단놀음, 고성오광대 이를 포함한 더 많은 종류의 탈춤 정보는 아래에 ㅎ 산대도감 계통의 탈놀이로서 현전하는 것은..

경북 영덕 그리고 여름노래큰잔치라는 여행주제. 둘 다 제 식구 감싸고 도는 방글이 피디의 동해바다같이 넓은 품안에서 벌어진 일 ㅋㅋㅋ 덕분에 선호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가 혹시 KBS 신작인가 웬일이야 기대했다네 ㅜㅜ 타방송 드라마까지 홍보해주는 제작진의 극진한 멤버 사랑 ㅎㅎㅎ 그리고 한술 더 떠 세윤의 가수 데뷔곡 발표무대! 어찌되었건 때는 아직 뜨거운 여름이고 바다 풍광에 흥겨운 여름노래 어우러지는 그림이라면 거기가 포항옆이었건 세윤이랑 제작진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건 시원하면 장땡이지 ㅎㅎㅎ 진짜문제는 이것이 X&N 세대와 MZ 세대간의 세대간 대결로 비화되었다는 거 ㅋㅋㅋㅋㅋ 시작은 Mㅗ지리 1인 딘딘의 MZ 깐족임에서부터. 그러나 내내 세대와 세월 간격 선명한 선곡으로 확정됨 ㅋㅋㅋㅋ 그로인해 Y..

지난주에 이어 라면천국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여행은 딱 1주 반만의 분량이지만 압축된 분량만큼 재미와 웃음의 농도는 짙었다네요 ㅎㅎㅎㅎ 우선 지난주 예고된 복불복 탁구채 경기. 기상천외의 탁구채가 보여주는 잔재미가 있었다만 하이라이트는 라비의 무쇠솥 탁구채로 찍어낸 인간승리 드라마 ㅎㅎㅎ 상대선수 세윤,곧 최고가 라면에 맞서는 흙수저 아니 무쇠솥에게 사필귀정의 열망을 담아 남은 멤버들과 온 제작진의 응원을 받으며 한점 한점 손에 땀이 나게 할 명승부를 보여주더니 마지막 순간에 극적 승리를 이뤄낸 웃음기 싹 뺀 기적의 다큐멘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패자들 벌칙 받으러 가는 동안 그렇게 진심으로 승부에 매달린 라비 뒷담화 관전 하는 재미는 보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속된 라비의 활약. 라..

시골집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ㅎ 잔망스런 잠자리 복불복도 복불복이지만 대미를 장식한 어마어마한 대마밭 농활 ㅎㅎㅎ 지난 대관령 지팡이때도 그렇고 이번 대마밭 봉사도 그렇구 늘 새로운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 보담은 이렇게 전에 만난 인연을 다시 찾아가 그때 못다한 이야기 마저 하며 관계도 더 깊이 다지는 이런 방식이 참 좋아보였다. 물론 대한민국이 여전히 갈 데 많고 볼 데 천지지만 천편일률적인 여행지 관광보다는 그 안의 인연이 쌓여가는 구조라면 더 감동이고 재미도 풍성하지 않을꺼나 실제로도 그랬다. 대마밭에서 만난 프로 낫러 어르신의 비봐 쇼쇼쇼 ㅎㅎㅎㅎㅎ 이번 기획도 칭찬해 칭찬해 ㅎㅎㅎ 맛있는 치킨 먹으며 꿀잠 들어간지 몇시간되었다고 꼭두새벽부터 깨우고 난리 ㅎㅎㅎㅎㅎ 비몽사몽 힘들게 눈뜨고 ..

수퍼히어로 특집 세 번째 이야기 그러나 초대손님이나 기획의 컨셉은 첫주에 다 써먹었구 ㅎ 그냥 여섯남자들 노는 곳에 세 여자손님 놀러온 그림만 삼주째 악착같이 뽑아먹은 느낌 ^^;; 마지막 3주분도 흔들고 꽉꽉 누른 게 아니라 설겅설겅 겨우겨우 분량을 채운 듯한 느슨함이 있었네요 나야 종민의 모든 뻘짓만 오래봐도 행복항께 불만은 없었지만서도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다네 -_- 아무튼 6명에 3명 그러나 팀별 색깔이 확실해서 세 가지 이야기에 제작진들까지 더해진 장기자랑쇼의 백미는 우리의 민이 1박2일 장기자랑대회 MC로 데뷔했단 거 ㅎㅎ 지난주 거대한 낚시질의 주인공은 종민이었엄 ㅎㅎㅎㅎ 그리고 이번부터 확실히 악동으로 컨셉을 정한 딘딘의 갖은 얄미운 짓 ㅎ 그래서 오늘도 딘딘이.세윤에게 쳐맞을 때 시청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