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871)
드라마 홀릭
춤과 드라마의 1박2일 1박2일과 스맨파가 만나다 ㅎ 딱 그 방송처럼 멤버들 옷 입혀놓고 무대도 꾸며놓고 전문 사회자까지 초빙해서는 거대한 1박2일판 스트림취침 파이터란 게 벌어졌다는 거 ㅎ 나는 당최 춤추는 대회 이런게재미가 없었다 . 다들 잘 추는 것 같더구만 그리고 나도 음악이 낯서니까 영 흥도 안나고 ㅎ 그래도 혹 어린 시청자들에겐 이야기꺼리가 되었으려나 이따드라마 촬영한 것 까지 해서 뭐든 새로운 시도를 한 자체로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무엇보다 딘딘의 반응이 넘나 공감이 된다. 보는 시청자들도 닭살 돋아 한 사람들 많았을겨 되지도 않는 힙합맨 코스프레라니 ㅎㅎㅎㅎ 그리고 황지못의 전설을 드라마로 남기다 ㅎㅎ 태백시는 앞으로 태백 관광안내소에 해당 드라마를 영영 박제하라 박제하라 !!! ㅋㅋㅋㅋ 이..
윤석열은 지구를 떠나라 부부 관계가 좋으니까 김건희와 함께 지구를 떠나라 스승을 공경할 줄 아는 착실한 석열이 천공과 함께 지구를 떠나라 사람을 한 명 찾습니다. 알면 가르쳐 주십시오. 상추밭에 똥싼 개도 두고두고 손가락질 하며 저 새끼가 그랬다고 말한다는데 상추밭도 아닌 대한민국에 똥을 싼 놈? 윤석열! 제사밥 얻어먹은 놈이 소 몰아가고 호미 빌려간 놈이 감자 캐간다고 은혜를 은혜로 안 갚고 원수로 갚는 놈 윤석열이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이승만 쫓아내고 이명박근혜 감방 보낸 국민 무서운줄 모르는 놈 윤석열이요 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람풍 한다더니 저는 헌법 법률 다 위반하고 국민에게 준법 운운 한 놈 윤석열 집안망친 자식은 돈쓰기를 똥버리듯 한다는데 제 돈 아니라고 국민 혈세를 마구잡이로..
장장 4회 4시간 이장현과 유길채 두 연인이 재회하기까지 걸린 시간! 내가 왜 그리도 이 드라마 다시 보는 마음이 그리도 냉랭했던가 생각해보니 일단 첫번째는 로코에서 치정멜로사극으로 장르 변경된 거 ㅠ 남자나 여자나 처한 사정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으니 작가가 이거 시청자 피말릴려는 사이코패스같기까지 했단 말이시 ;;;; 이제 다음주에 예고되길 길채는 조선으로로 귀향을 거부하고 장현 곁에 있길 선택했다고 한다. 그럼 능군리 로코가 이제 심양 로코로 부활하는 겨? 제발 그리 되었으면 좋겠는데 과연 작가가 이 둘을 가만 둘 겄인가 청나라 그 각화인지 각하인지 공주가 아직 화근으로 남아있고 그리고 세자는 아직 귀환 안하는가? 그리고 세자가 조선으로 돌아가면 이장현도 신세 꼬이는 거쟌여 장현과 길채의 사랑도 마찬..
17세기 조선의 연인이란 우선 전쟁이 있었지. 외적의 침입과 피난 그리고 경제난과 신분의 위기. 이 모든 간난신고의 끝에 여자는 시대를 호령하는 여장부로 성장했고요 반면에 남자는 시대의 풍파 속으로 정면으로 뛰어들며 역사와 민중 혹은 민족에게 당당한 한 줄을 써가고 있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를 향한 인연의 끈이 끊어지고 말아요 사랑만 먹고 살기엔 시대가 그렇게 가혹했다지요 그 가혹한 시대는 계속해서 연인을 몰아대고 있어요 그것은 오히려 연인에게 재회의 물꼬를 터주기까지 했으니. 다른 남자와의 혼인으로 갈라섰던 여자는 남자가 있는 머나먼 이국땅로 남편과 다시 갈라서 옮겨오게 되었답니다. 이제 이국땅에서 두 연인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나요? 닿을 듯 말 듯 재회의 순간이 마침내 오늘에서야 이르렀답니다! ..
오늘도 재미있게 놀다가요 태백이란 곳에 우리 1박2들 흔적이 점점이 남았다. 지난주엔 구문소 오늘은 탄광박물관 , 산양목장, 탄광박물관 그리고 저녁 먹은 곳 통리 탄탄파크. 다음주에는 오로라 테마파크에서 잠자리복불복이 펼쳐질 거라는 예고가 있었다. 태백이란 곳이 아까 말한대로 탄광의 도시로 유명했었고 1980년대 초던가 석탄산업의 쇠락과 함께 마을 그리고 도시도 그 영락의 끝을 보아온 쓸쓸한 역사를 가진 대표적 도시 . 그 곳이 오늘 1박2일을 통해 동화처럼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로 새롭게 각인되길 기대합니다 아 태백에 가고 싶다♥ 어쩜 캐릭터도 딱 종민에게 맞는 게 걸려가지구서리 ㅋㅋㅋㅋㅋ 밥 먹을 곳에 도착하니 (밥값) 얼마면 돼 나좀 붙잡아줘 - 웃기지마 저리 입에도 착착 붙는 말을 왜 막상 정각..
또 속았어! 1회 마지막 장면. 길채가 도망포로들 징벌 장면에서 바로 마주치고 재회하는가 낚더니만 오늘은 또 포로시장에서 탈출한 길채를 잡으려는 복면여인을 막아서는 활시위 당기는 그 찰나에 길채를 알아보는가 미끼 던지는 제작진! 안속아! 아마 담주 13회 시작장면은 지난 10회 마지막 예고 장면 연결해서 복면여인과의 서사를 이어가려는 수작이겠지? 아, 요즘 드라마 이렇게 꼬고 또 꽈서 장면 흐름 매끄럽지 않은 거 짜증이 마니마니마니 나네요. 그만큼 본방사수에 목놓게 하려는 절박함같은 거라 이해는 한다만서도 진짜 낚시는 스토리상 던져지는 떡밥과 그걸 플롯 안에서 해결하는 테크닉인거져 편집만 복잡하게 한다고 긴장감이 살겠는가? 짜증만 나지! 암튼! 사랑만 하기엔 너무 바쁜 이장현 드라마 연인 속 서사의 큰 ..
이별 그 후 한양과 연경을 육로로 오갈 경우 보통 반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삼천백리 즉 12400Km 대장정이다. 지난 눈물의 이별 이후 장현과 길채가 지난 10회에 예고된 각자의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나는 둘이 결국 청나라에서 재회하는 스토리가 맘에 들지 않았다. 1회 오프닝에 예고된 둘 사이 비극은 분명 조선 안에서라고 예고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그러나 청나라도 못지않게 버라이어티한 스토리가 펼쳐질 공간. 그래서 작가는 끝내 길채를 청의 수도 연경에 꽂아놓는다. 이래저래 무모한 전개같아 보이구말이야 장연이 랑랑을 탈출시킨 일이 계기가 되어 길채가 끌려갔다면 이 또한 최소 1년이 걸릴 일이다. 도합 1년 반의 시간만에 만난 두 연인. 그 사이 여전히 구원모는 길채의 실종을 장현과 연결지어 생각할 ..
그냥. 1차 때완 달리 자리가 아직 있는거 같아서... 그냥 자리만 채우자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웬걸!!! 1차 때보다 훨씬 풍성하고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뒷 일정이 또 있어놔서 그냥 발도장만 찍고 일찍 일어나려 했는데 북콘서트는 또다른 의미로 알차고 감동이었던거라 그래 거의 모든 프로그램 다 보구 마지막 종이비행기 날리기랑 (혹시 있을 단체사진촬영) 만 못하고 나왔네요 나 이제 북콘서트 다회 다녀본 인간 ㅎ 이번에서야 이런 거 제대로 보구 질문도 남겨봤다. 과연 내 질문이 채택되었다 . 조국 장관에게 물을 질문은 당장 그것 밖에 생각이 안났거든! 정경심 교수 석방후 근황을 어디서도 들은바가 없어서. 내 가족이 재활병원 다녀봐서 아는데 재활치료 잘 받으면 그게 바로 명의더라! 부디 정상을 회복하시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