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드라마/종영 드라마 & OST (43)
드라마 홀릭
오락가락 하는 드라마의 톤앤 매너 어제 7부에선 두 메인 캐릭터의 러브라인을 그렇게 달구더니 오늘은 다시한번 회계사 세계를 조망하는 기업 드라마 그리고 오피스 드라마의 전형을 각잡는다. 그 세계에서 메인 빌런 한제균의 충복 라인 2인방이 흔들리고 있다. 심형욱 그리고 양재환 먼저 양재환은 지난 회 7화에서 일종의 회계사 산업재해를 만났다. 그저 잠시 재고 실사를 나간 것 뿐인데 공장에서 흩날리는 메탄올에 중독되어 시력을 잃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잠시 들른 회계사가 그 지경이 되었으면 현장 노동자는 오죽 심각한 상황일까 암튼! 딸과 아내를 위해서 단단히 한몫 뽑아내려고 한제균에게 덤볐다가 오히려 한제균에게 제대로 뒷덜미를 잡힌 양재환 다시 한제균에 무릎꿇는다. 그리고 심형욱 분명 드라마 홈페이지 인물 설..
1. 알고보니 참 착한 WAVVE ㅋㅋㅋ 지금껏 웨이브 이용해온 수년 동안 두 세번 구독 정지한 적이 있었다. 처음 구독때 첫달 100원 구독료의 혜택. 한참만에 재구독 했을 때 또 재구독 혜택으로 100결제한 것도 그려려니 했다. 뭐 다시 구독한 지 꽤 뜸이 있었으니까! 그 담엔 기억이 안나고 이번에 내가 결제가 안되어 이용권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미 사용한 금액 이하로 연결카드의 한도를 팍 줄여놓으니 졸지에 한도초과 카드로 만들어 버린거라. 이 김에 허리띠 졸라매자고 나흘을 결제 안하고 버티고 있었다. 그러면서 영화는 5500원짜리 덜컥 구매하려는 경제관념 ㅋ 만원짜리 코인이 14000원? 그간에는 미리 구매해놓은 코인이 있어 내가 몰랐던 거라. 앞으로도 종종 영화를 구매하던 대여하던지 할 텐데..
여전히 요상한 제목 화면 라벨은 여전히 선명하게 NIMERS로 읽히는걸-.,- 그래 폰트 정도야 낚시처럼 사람 호기심 당겨놓을 수 있지. 장면을 뒤죽박죽 꼬아놓고 감정선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다른 방송사 어느 드라마에 비하면! 그깟 폰트 쯤이야♥ 그 드라마 보고 나서인지 넘버스 연출 깔끔하고 세련된 건(지 원래 요즘 드라마가 그정도는 기본인건지 ) 내가 다 고마울 지경이라니깐! 다 좋다! 국내 최초 회계사 세계를 다루며 한동안 뜸했었던 기업드라마의 또다른 계보를 이루는 것이라고 (웹툰 소재 드라마들 말고) 추켜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러다보니 회계사 세계를 들여다보는 지적충만감이 있다. 이 드라마 잘 되믄 회계사 지망생 많이 늘어나고 그럴라나 ㅎ 뭐 배우들 연기도 엄근진할때와 잔망스러울 때를 자연스럽게..
모처럼 짬이나서 WAVVE 드라마 카테고리를 맘껏 뒤지고 있다. 역시 난 영화보다 드라마다. 첫 1,2부 몰입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달리기 시작하면 집중력이고 뭐고 필요없다. 그저 평안한 주행감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거다 ㅎ 서숙향 작가 내가 이 작가의 필모그래피 중에서 유일하게 기억하는 작품은 '미스코리아'(2013~2014). 정작 서숙향 작가나 공효진에게나 최고의 필모그래피인 '파스타'는 아직도 안봤다 ㅎ 앞으로도 내내 나와 인연이 없을거다ㅋ 한번 안보게 되는 드라마는 끝끝내 잘 안보게 되는 성향이라..... 작품의 완결성 여전히 쪽대본이네, 그리고 경쟁심한 외주제작이네 어쩌니 한 현실이다. 그러함에도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전체 스토리가 참으로 완벽하게 짜여졌다. 1부부터 마지막회까지 각 회차별 ..
우연히 가족모임 식구가 켜놓은 TV화면. 내 시선을 끈 건 딱 2가지. 최진혁 배우 얼굴이 많이 나아졌는지 예전의 샤프함이 많이 회복되어있다는 것. 난 최진혁 배우랑 김재중 배우가 부자지간으로 딱 어울리는 조합이라 확신함 ㅎ 둘다 범접할 수 없는 냉미남 그자체 ! 그리고. 대사가 하나도 안들리는데 정장입은 최진혁, 공중에 흩뿌려지는 서류들. 무자비하게함바집 슬레이트 지붕을 내리찍어버리는 포크레인 삽 등을 보며 예전 황금의 제국(SBS) 이 연상되었다. 결정적으로 제목이 넘나 특이해서 폰 검색을 할 수 밖에! Nimers...... 드라마 제목 폰트 누가 제작한 건지 -.,-;;; 그래서 본방 끝나가 폰으로 WAVVE들어가 제대로 다시 봤다. 자체 재방송 ㅎ 첨엔 바로 알아보지 못했었지만 난 이 배우 얼굴..
푸른안개 Title 02. 길 (L' Homme du Saint-Laurent ) - Christine Authier 03. 신우의 테마 (Dorogi) - Djelem 04. 외로움 (변주 1 / For Clarinet & Piano) 05. 그리움 (변주 2 / For Violin & Harp) 06. 만남 (Piedade Fernandes - Aguas Passadas) 07. 성재의 테마 (Nathalie Manser - Les Anges) 08. 상념 (변주 1 / For Cello & Piano) 09. 갈등 (변주 2 / For Clarinet & Harp) 10. 기다림 (Golden Land - Chris Glassfield) 11. 경주의 테마 12. 의혹 (변주 / For Violin..
JTBC 금토드라마 2018년 2월 2일~ 2018년 3월 24 .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김남주 ) 수상 출연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임태경 고준 진기주 안내상 이경영 이성욱 구자성 이아현 JBC간판 뉴스프로그램 앵커 고혜란은 성공지향적이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직업관을 가진 탁월한 커리어우먼이다. 남편은 화려한 집안과 경력보다 국선무료변호일을 맡으며 정의감과 아내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꽉찬 남자. 둘 사이에 끼어든 유명 프로골퍼의 불순한 도발 그리고 주인공의 고발정신에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고위세력의 압력이 동시에 폭풍처럼 정신없이 부부에게 몰아친다. 여자는 과연 모든 난관을 뚫고 끝끝내 가고자 했던 성공의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까? 그 과정에서 부부의 사랑은 온전할 수 있을까..
KBS 너도 인간이니? Are You Human? KBS 2TV , 2018년 월화드라마. SF 판타지. 이준혁, 서강준, 박환희, 공승연. 이상 WAVVE 에 탑재된 드라마 정보. 나는 창조론자다. 그런데 하나님이 만드신 놀라운 생명의 비밀에 감히 도전하려는 바벨주의자들이여~ 그대 진화론자들은 스스로의 무덤을 팠도다! 그대들만의 무기인줄 알았던 과학이란 결국 불가지론에 이르고 말았거든. 미립자의 세계만 해도 그래. 쿼크 단위까지 발견해내었지만 그것보다 더 작은 미립자가 또 나오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설레여 하는 마음 갖고 있는 누군가는 그것을 도전정신이라고 자위하겠지만... 과학은 자꾸 제 살을 깎아내면서 만용을 부린다. 뭐, 가장 심했던 건 『기억의 일곱가지 죄악』이었지. 그러나 창조론과 진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