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연정훈 (109)
드라마 홀릭
지난주 요절복통 K 셀럽 유산 연결하기 게임 후 잠자리 ㅎㅎㅎ 하루종일 K 문화유산 탐방은 잠들기 전 K팝 춤솜씨 구경후에 K 코골이 실행으로 이어지고 ㅎㅎㅎ 알바 가는 1박2들을 위한 특급점심상을 보며 선호는 그렇게 환호했더라네 ㅎㅎㅎ 오늘도 생고생을 예고해주는 전령 ㅎㅎㅎ 그렇게 노가다의 공포에 벌벌 떨며 도착한 안동에서 만난 것은 하회탈별신굿탈놀이... 이 여덟글자를 어떻게 끊어 읽어야 할까 검색해보니 하회에서 별신굿을 할때 탈놀이를 했던 전통이라고! 조선 민중예술중 풍자와 해학의 결정체인데 우리나라 탈놀이는 나라 전체에서 지역별 특색을 키우며 발전했더란다.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 예천청단놀음, 고성오광대 이를 포함한 더 많은 종류의 탈춤 정보는 아래에 ㅎ 산대도감 계통의 탈놀이로서 현전하는 것은..
이중섭의 소 이 유명한 그림이 생각난 이번 문화유산 상속자들 결산 붓터치 몇번으로 역동성, 힘, 웅장함 그 모든 단어들로도 표현 못할 황소라는 한 짐승의 생명력을 표현해 낸 대가의 역작! 문화유산 상속자들 세번째 이야기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씨름 얘기가 계속된다. 두 장사들이 우리 1박2들 데리고 놀아준 신명나는 한 판이었지만 장사들이 기술을 쓰며 상대방을 모래판에 넘어뜨리고 젖히는 모든 모습들은 그 어떤 격투기나 구기 종목의 스포츠와는 다른 감명을 내게 주었다! 오로지 인간의 육신만을 무기로 인간의 몸안에서 감추어진 힘이 모래판위에 선굵은 붓터치가 되어 그림이 그려지는 것같았다! 나중에 세윤이랑 종민이 씨름 선수생활 하며 후회한 적 없었느냐고 물었을때 두 장사의 대답에 마음이 먹먹해졌다. 텅빈 관객석과..
지난 회 예고편에 낚였스 ㅋㅋㅋㅋ 밥 상속자들이 아니라 문화유산 상속자라는 ,, 매주마다 특집이지만서도 이번엔 더더욱 특별한 특집을 환영한다네 ~~~♡ 지난 함안 낙화놀이때도 생각했지만서도 오늘 1박2일이 국민예능의 순기능을 넘나 잘 해내어 기특했다네! 문화유산 그 중에서도 무형유산을 소개해주니 다큐나 인간극장 이런 문턱 높은데가 아니라 예능이라는 접근성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국민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다는 거 특히 줄타기는 이제 인간문화재 한 분 남아계시고 전승이수중인 자가 손에 꼽을 상태라고 한다 . 줄타기라는 특수 기능이 전 세계에 퍼져 있다해도 우리 줄타기는 공연형식의 독특함을 인정받아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었던 것 그러니까 기능보유자들에게 관객이 있어야 기능의 활용이 가능한건데 이렇게 ..
여.름.노.래.큰.잔.치. 두번째 이야기. 지난 주에는 여름노래로 신구세대(?^^) 가 즐거운 노래한마당이 포인트. 그리고 저녁복불복에서부턴 잔치 자체에 초점을 둔 더욱 푸짐한 이야기 ^^ 소문난 잔치엔 먹을 거 없고 소문 덜난 잔치에 가야만 먹을게 있다더라는 오늘의 기획 대박이었음 ㅎㅎㅎㅎ 역시 우리 1박2들은 지난 방토피아처럼 멤버들끼리 풀어놔야 북치고 장구치고 잘하는 듯 ㅎㅎㅎ 멤버들 간에 서로가 서로를 잘 아는 모습 만큼이나 제작진과 멤버들, 그리고 시청자도 멤버들을 너무나 잘 알아서 웃음 폭탄이 제대로 터졌다네 ㅎ 혹시나 이런 심리전쟁도 다른 예능에서 많이 해왔을 거고 익숙한 포맷이었을지라도 우리 1박2들 델꼬 하면 이런 새로운 그림이 나오는거다 ㅎㅎㅎㅎ 도무지 머리가 안돌아가서 오히려 제작진 ..
경북 영덕 그리고 여름노래큰잔치라는 여행주제. 둘 다 제 식구 감싸고 도는 방글이 피디의 동해바다같이 넓은 품안에서 벌어진 일 ㅋㅋㅋ 덕분에 선호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가 혹시 KBS 신작인가 웬일이야 기대했다네 ㅜㅜ 타방송 드라마까지 홍보해주는 제작진의 극진한 멤버 사랑 ㅎㅎㅎ 그리고 한술 더 떠 세윤의 가수 데뷔곡 발표무대! 어찌되었건 때는 아직 뜨거운 여름이고 바다 풍광에 흥겨운 여름노래 어우러지는 그림이라면 거기가 포항옆이었건 세윤이랑 제작진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건 시원하면 장땡이지 ㅎㅎㅎ 진짜문제는 이것이 X&N 세대와 MZ 세대간의 세대간 대결로 비화되었다는 거 ㅋㅋㅋㅋㅋ 시작은 Mㅗ지리 1인 딘딘의 MZ 깐족임에서부터. 그러나 내내 세대와 세월 간격 선명한 선곡으로 확정됨 ㅋㅋㅋㅋ 그로인해 Y..
지난주에 이어 라면천국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여행은 딱 1주 반만의 분량이지만 압축된 분량만큼 재미와 웃음의 농도는 짙었다네요 ㅎㅎㅎㅎ 우선 지난주 예고된 복불복 탁구채 경기. 기상천외의 탁구채가 보여주는 잔재미가 있었다만 하이라이트는 라비의 무쇠솥 탁구채로 찍어낸 인간승리 드라마 ㅎㅎㅎ 상대선수 세윤,곧 최고가 라면에 맞서는 흙수저 아니 무쇠솥에게 사필귀정의 열망을 담아 남은 멤버들과 온 제작진의 응원을 받으며 한점 한점 손에 땀이 나게 할 명승부를 보여주더니 마지막 순간에 극적 승리를 이뤄낸 웃음기 싹 뺀 기적의 다큐멘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패자들 벌칙 받으러 가는 동안 그렇게 진심으로 승부에 매달린 라비 뒷담화 관전 하는 재미는 보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속된 라비의 활약. 라..
시골집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ㅎ 잔망스런 잠자리 복불복도 복불복이지만 대미를 장식한 어마어마한 대마밭 농활 ㅎㅎㅎ 지난 대관령 지팡이때도 그렇고 이번 대마밭 봉사도 그렇구 늘 새로운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 보담은 이렇게 전에 만난 인연을 다시 찾아가 그때 못다한 이야기 마저 하며 관계도 더 깊이 다지는 이런 방식이 참 좋아보였다. 물론 대한민국이 여전히 갈 데 많고 볼 데 천지지만 천편일률적인 여행지 관광보다는 그 안의 인연이 쌓여가는 구조라면 더 감동이고 재미도 풍성하지 않을꺼나 실제로도 그랬다. 대마밭에서 만난 프로 낫러 어르신의 비봐 쇼쇼쇼 ㅎㅎㅎㅎㅎ 이번 기획도 칭찬해 칭찬해 ㅎㅎㅎ 맛있는 치킨 먹으며 꿀잠 들어간지 몇시간되었다고 꼭두새벽부터 깨우고 난리 ㅎㅎㅎㅎㅎ 비몽사몽 힘들게 눈뜨고 ..
수퍼히어로 특집 세 번째 이야기 그러나 초대손님이나 기획의 컨셉은 첫주에 다 써먹었구 ㅎ 그냥 여섯남자들 노는 곳에 세 여자손님 놀러온 그림만 삼주째 악착같이 뽑아먹은 느낌 ^^;; 마지막 3주분도 흔들고 꽉꽉 누른 게 아니라 설겅설겅 겨우겨우 분량을 채운 듯한 느슨함이 있었네요 나야 종민의 모든 뻘짓만 오래봐도 행복항께 불만은 없었지만서도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다네 -_- 아무튼 6명에 3명 그러나 팀별 색깔이 확실해서 세 가지 이야기에 제작진들까지 더해진 장기자랑쇼의 백미는 우리의 민이 1박2일 장기자랑대회 MC로 데뷔했단 거 ㅎㅎ 지난주 거대한 낚시질의 주인공은 종민이었엄 ㅎㅎㅎㅎ 그리고 이번부터 확실히 악동으로 컨셉을 정한 딘딘의 갖은 얄미운 짓 ㅎ 그래서 오늘도 딘딘이.세윤에게 쳐맞을 때 시청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