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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절정의 산수와 여섯 남자들 지난 주 예고된대로 2박3일 전국일주를 떠나는 여섯1박2들 얼마나 설렐까 2박3일동안 암것도 신경안쓰고 그냥 정규Lee피디 시키는대로 미션만 열심히 하고 열심히먹다 열심히 놀고 또 열심히 하면 되잖아 ㅎ 물론 밥 안준다, 걷기 힘들다 불평은 하겠지만 그런 불평거리라도 없으면 날로 먹는 방송이 되서 얼마나 죄송해하겠느냐구 ㅎ 부디 행복한 2박3일이었기를 빌어요 ♥ 여기 더해지는 황홀한 절경 우선 정선 아우라지부터! 이 땡볕 더위에도 여전히 흐르는 자연하천이라니 그 하천을 내려다보는 웅장한 강원도의 산맥. 드넓게 펼쳐진 강변과 편만한 강줄기 넘넘 환상이잖아!!! 그리고 경북 안동 나인우가 말한대로 경북 산수는 또 경북 산수의 맛이 있다. 우리는 진즉에 충북 산수의 정갈함을 목격했었..
지난 주 활약이 예고된 오겜 자매님들의 공연 꿈보다 해몽, 아니아니 춤보다 해석이 더 웃겼다네 ㅎ 영양 산나물 축제를 빛낸 현리 아이돌의 빛나는 무대였어요 ㅎ 거기 열심히 껴서 흥을 발휘했던 남자 ㅎㅎㅎ 뭘 그리 쑥스러워하시나 ㅎ 어르신 허리 생각해서 정성껏 골랐쟎수 ㅎ 그리고 이어지는 현리 어르신들의 장기자랑과 유쾌한 애정행각 ㅎ 코요태 축하공연이 있었어요! 아! 가수 김종민의 라이브 공연 가고프다~~~~~~~♥.♥ 오늘 현리마을 어르신들 잔치 잔치 제대로 누리네요 ㅎ 인구 만 오천을 간신히 넘기며 군 등급의 지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있는 대한민국 제일 작은 지자체 경북 영양군! 오늘 1박2일덕에 영양군 영양읍 현리마을 북적북적 시끌벅적 즐거운 추억이 만들어졌네요 비록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유쾌한 마..
멤버들은 여전히 양파속 진주 오늘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다! 우선 세윤. 1박2일 공식 파워맨. 그러나 먹물 손펜싱 게임에서 장신의 나인우에게 속수무책이 되는 세윤의 모습은 정훈을 배꼽 빠지도록 박장대소하게 하고 세윤의 힘에 기대려던 딘딘을 어이없게 만들었지. 그런 세윤에게 종민은 그저 깜짝 놀랐다는 탄성 뿐이었어요! 세윤 이런 약한 모습 처음이야!(종민 응 난 여전히 서로 놀랄 거 많은 멤버들 모습이 신기하다네 ㅎ 그리고 나인우. 1박2일 시즌4 공식 퀴즈 블랙홀. 그의 환장할 순수오답의 세계 ㅎㅎㅎ 그러나 그런 그가 오늘 반전의 능력을 보였으니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거의 맞췄다. 그 어려운 오델로까지 건지면서 그리고 최상위등급이었던 조선시대 궁중요리사 직함문제.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속 캐릭터를..
나도 멤버들 따라 여행가고 싶으다♥ 부여이야기 두 번째. 좌충우돌 투닥투닥하는 여섯남자들 모습도 재밌지만 오늘은 특히나 소소한 레크레이션 게임이 더욱 여행의 맛을 돋운 듯. 정림사지 5증 석탑은 주위에 다른 유적 하나 없이 탑만 덩그러니 있으니까 탑돌이 잡기 게임같은 거 하기 딱 좋았을 듯 혹시 내 주변에 탑이 또 어데 있더라? ㅎ 소규모 그룹여행이 잡혀있다면 멤버들끼리 한번 도전하다보는 회춘하듯 웃음 터지는 시간 되지 않을까나? 까르륵 거리며 딘딘 잡아낸 정훈 처럼 말이지 ㅎ 그럼 나는 아마 종민처럼 오금이 저려 도망다니느라 바빴을꺼야 ㅎ 잠자리 복불복 다락방 사수 3종 게임 평범한 게임이었지만 다락방이라는 공간의 특수성이 있어 멤버들의 개성넘치는 활약이 돗보였던 듯. 1번 방석 빼기 게임은 누가봐도 ..
1박2일 시즌4 170회 전남 광양 이야기 본격 광양여행 서스펜스 오지고요♥ 마피아게임의 변형으로 밥도둑 찾기 여기서 살짝 변형을 가해준 제작진. 밥도둑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었고 그 중 한명은 중간에 시청자에게 먼저 공개를 시켜버림. 그러니까 앞으로는 유선호와 시청자가 원팀이 되어 범인 눈앞에 두고 헤매는 멤버들 관전기가 꿀잼 포인트렸다 ㅋ 세윤이랑 종민이랑 딘딘이 깔짝깔짝 유선호랑 나인우 건드릴때 유선호 뜨끔뜨끔 거리는 거 미치게 귀여웠다잉 절대 한 번 봐서는 안돼!! 그리고 대망의 두번째 도둑 공개 방금까지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딘딘 편인듯 하던 나인우가 처음부터 마피아였다니. 물론 나도 짐작은 되었었고 멤버 대부분도 그리 의심했을걸. 워낙에 종민이 수상쩍은 연기를 폴폴 풍겨대니까 종민일까 살짝 ..
딘딘 힘내 아직 남해 해신탕이랑 남해시금치 떡국 잘 먹고 이제 등 따시게 잠잘 준비 하는 시간. 아프니까 청춘이니 어쩌구 개소리제목의 게임 진입순서 정하는 게임이 왼손으로 왼쪽사람 허벅지 때리기 이때부터 딘딘과 종민의 신경전 조짐이 보였음ㅎ 젤로 안아플것 같은 딘딘 왼쪽자릴 선점하는 종민. 딘딘은 나인우가 첫방에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최강파워 세윤과 바짝 붙어버린다 ㅎ 어차피 세윤을 못당할 게 뻔하지만 종민 한 번 때릴 기회를 달라는 요청하는 딘딘 . 여기까진 정말 훈훈했엉 참을성 많은 나인우가 눈물 쏙 뺄정도로 게임 자체가 가학적인 거 신경쓸 새 없었다구 레이스의 본격화. 얼음물 스쿼트에서 물병그네 윗몸일으키기까지는 결국 앞선 허벅지치기 결과대로 큰 변동없는 순서였다. 2위였던 정훈이 어느새 실내취침권 ..
여섯 남자들의 리얼리즘 1박2일 같은 걸 리얼버라이어티라고 하지. 각본없이 출연자들의 개성과 자유로운 대응으로 스토리를 꾸려 가는 것. 그래서 정말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과 동시에 멤버간의 조화가 중요한 것같다. 리얼리티라고는 해도 그안에서 캐릭터가 구축되고 서사가 이루어져야 진짜진짜 재미난 거지! 시즌1이 그런면에서 참 좋았다. 물론 빵빵 터지는 웃음도 컸지만 캐릭터간의 충돌과 이야기가 분명 있었단 말이야! 호동의 무대뽀 독재자, 김C의 다정한 엄마컨셉, 국민일꾼에서 얍삽한 날건달삼촌 이수근, 허당 막내 승기, 꾀쟁이 MC몽, 동네바보 김종민. 이 구도는 진짜 요절복통 시트콤 구도 그대로였지. 시즌4는 아직 그런 가족케미가 서질 않았다. 왤까? 정훈이 그만큼 독불장군이기까진 아니더라도 나대는 성격은 아니..
제작진 잡는 멤버들 아직 충남 태안 미니멀리즘 여행 진행중. 멤버들이 갈라서지 않고 원팀으로 움직이니 짜릿한 서사가 계속 이어진다 . 지난주엔 종민의 극적인 씨름 승리가 하일라이트라면 오늘은 주사위를 두려워 하지 않는 멤버들의 갖은 꼼수. 점심 먹고난 쓰레기에 개사료, 아이스박스와 감자 그리고 얼음까지. 멤버들은 오늘 알뜰히 먹고 쓰고 버리며 가성비 최고의 여행을 했더란다 거기에 꼼짝없이 당하는 정규Lee피디 보는 맛이 최고였어요 ㅋ 아 서해안 그러고보니 이 사진 미션을 지난 부안 지금 이순간 때도 했었구나! 서해안은 이렇듯 일몰 장면이 넘 멋진 곳인듯. 다른 지역에선 인공 레저시설이었지만 태안은 특히 측백나무(맞나?) 등으로 만든 푸르디 푸른 미로공원등으로 청정 자연에 어우러지는 조화미를 갖춘 레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