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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6개의 시트콤 이젠 여섯 멤버들 그 모습이 넘나 익숙하고 그려려니 한다. 정훈의 고지식함과 열정훈 종민의 꾀돌이 고인물 세윤의 힘과 먹성 딘딘의 잔꾀 나인우의 우직함과 순수함(을 빙자한 멍청함) 유선호의 귀여움과 해맑음(을 빙자한 멍청함 *2) 그래서 여섯 멤버가 그런 거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기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니까 매주 여섯개의 콩트가 그려진다 ㅎ 그동안 공중 탈것과는 인연이 없던 세윤이 생애 처음 집트랙을 타고 바다위를 날게 된 이야기 하나. 게임 머리 없고 , 욕심도 없지만 오직 바른 생활 빛청산 그 한가지를 위해 망설임없이 바다에 뛰어드는 나인우 이야기 또 하나. 못먹어도 고! 빚으로 먹은 맛있는 점심과 저녁에 행복해 하는 남자 종민의 이야기 또 하나 다음주엔 또 어떤 시트콤이 나올까나 ^^..
CD 1 1. Roots And Beginnings (06:31) 2. Journey To The Crossroads (02:17) 3. The Road To Isengard (02:18) 4. The Foot Of Orthanc (04:45) 5. Return To Edoras (01:52) 6. The Chalice Passed (01:51) 7. The Green Dragon (featuring Billy Boyd & Dominic Monaghan) (00:35) 8. Gollum's Villainy (02:10) 9. Eowyn's Dream (01:24) 10. The Palantir (03:10) 11. Flight From Edoras (02:18) 12. The Grace Of Undomi..
할 일 드럽게 많아 죽겄구만 이 냥반 연설에 또 꽂혔다 ㅠ 감탄과 찬탄이 절로 나온다;; 아주 그냥 압도적 조국이다! 많이 들어본 건 아니지만 김대중의 연설은 지적이었다. 노무현의 연설은 사상이 들어있었다. 문재인의 연설은 정갈한 학자풍이었다. 그리고 권영길의 연설은 장수같았다 . 오늘 조국혁신당 조국의 연설은 그 모두를 초월한다. 나는 늘 조국에게서 80년대 운동권의 향기를 느껴 좋았다. 천상 운동권다운 기질 말이다! 그는 그리고 늘 운동권으로 살았다. 누구처럼 변절하지 않았고 누구처럼 꺾지도 않은 채 말이다. 그런 그의 삶이 대중속에 드러난 건 박근혜 정권 시기였을 것이다. 운동권이기에 센스가 있었다. 운동권이기에 대중과 호흡할 줄 알았다. 운동권이기에 순수했다. 그게 조국의 스타일이라고 믿는다. 나..
뇌와 몸 모두 바쁜 1박2들♥ 오늘도 정규Lee 피디 전매특허 나왔다! 오프닝 전 멤버들을 여기 저기 흩어왔더라 ㅎ 다행히 헤어짐은 오래가지 않았고 막상 붙여놓으니 그렇게난리 법석 요절복통이었다네 ♥ 특히나 이번 여행에선 나인우가 세상에나 추리란 걸 했구요 딘딘은 딘딘대로 여전히 잔머리를 굴렸다지! 애초에 오늘 여행은 멤버들이 계속 머리를 굴려야 하는 여행이었음 ㅎ 상대방의 수를 예측해서 시간낭비 , 걸음낭비도 피해야하고 판을 예측해서 갖고 있는 동백꽂도 걸어야 하거든! 그러나 냐인우나 딘딘 말고는 오늘 특별히 머리굴리는 모습이 없어서 문제지 ㅋㅋㅋ 그냥 서로에 대한 정보와 촉과 눈치만 작동하는 거지 ㅎ 그리고 그게 다 그 멤버 특이었으니 뭐 어쩌겄어 ㅎ 누굴까요? 유선호랍니다 ㅎ 정말 가지가지로 흩어놓..
한명만으로 분량 채우는 데 성공하다 지난주에도 1시간 분량 채웠고 오늘도 어찌어찌 나머지 시간 잘 메꾼 듯 ㅎ 오늘 방송의 카타르시스는 크게는 두 군데서 터졌다. 하루종일 커피 말고 아무것도 못먹은 종민의 연이은 식사기회 박탈 그리고 일출과 강릉행의 무시무시한 돌림판 복불복이 그것이다ㅎ 우리 종민 삼겹살 시식기회도 놓쳐 , 아예 삼겹살도 못먹어, 비빔면도 못먹어. 그래도 원체 사놓은 음식이 많아서 그 좋아하는 라면은 정말 맛있게 잘 끓여먹었다고 합니다 ㅋ 돌림판이 정하는 운명 이번 강화도 여행은 돌림판이 다했다 ㅎㅎㅎㅎ 막판 돌림판이 돌고 돌아 유선호 그리고 문세윤 이름에서 그쳤을 때는 ㅋㅋㅋㅋㅋ 가혹한 운명을 결정하는 돌림판은 작았지만 우리 1박2들이 온 마당을 휘젓고 발광하는 덕에 웃음은 크게 터졌다..
-2년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풀어드리겠습니다. 뱃노래 (굿거리 +자진모리) 어기야 디여어차 어기야 디여어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 수퍼맨은 파란옷 입고 시민들 구해내고 술퍼맨은 빨간 옷 입고 부인만 구하더라 어기야 디여어차 어기야 디여어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 무안양파도 까고 까면은 끝이 나느데 명신이는 까고 또 까도 끝이 안보인다. 어기야 디여어차 어기야 디여어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 고구마 밭 엎어논 놈은 앞산의 멧돼지요 멀쩡한 나라 망쳐놓은 놈은 용산의 멧돼지라 어기야 디여어차 어기야 디여어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 옥에 갇힌 춘향이는 이몽룡 기다린다. 윤산군 감옥 국민들도 만 기다린다. 어기야 디여어차 어기야 디여어 어기여차 뱃노리 가잔다 윤산군 2년만에 나라가 무너졌다. 민주시민 더불어함께 조..
누가 조국을 대체할 수 있을까! 이 연설문 다듣고 YTN 전화인터뷰까지 이어 듣고 떠오른 의문이다! .막힘없는 대답, 적확한 어휘선정, 그러나 예술적 감수성 풍부한 단어선정, 공감력! 그리고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보여준 좌중을 쥐락펴락하는 연설 솜씨와 수려한 목소리! 그는 결국 진주 뱃속같은 고난속에서 다져진 반짝이는 진주 맞구나! 내가 한 정치인에 이렇게 빠져들 수 있다니! 권영길 대표 이후 오랜만이다! (물론 김대중, 노무현 문재민 모두 존경한다만 그건 현역 그만둔 이후부터고) 조국혁신당 당대표 수락연설을 소리로만 들었다. 방송으로 보고 있으면 시각적인 것에 판단과 감정이 흐려질까봐. 이어폰으로 켜놓고 들으니 명문이요 명연설이요 명스피커요 명목소리로다!! 2024 총선? 오라그래!! 윤김한! 다 죽었스..
세상에 이런 책이 궁궐이 참 좋단 말이시! 역사성! 심미성! 서사성! 궁궐안에 다 있다. 최고 600년 이상의 고궁이 여섯개나 도심 30분 거리 안에 포진된 도시가 서울이다. 세상에 이런 도시 또 있을까? 그중에 조선 최고의 법궁 경복궁. 두번 가봤는데 중간에 청덕궁에 맘이 빼앗겨서는 경복궁은 넘 썰렁해 그렇게 무시했던 게 미안해지는군 ㅎㅎ 암튼 이 책 짱이다! 사진이 무려 680장이나 들어있다고 한다. 경복궁 갈때 아예 이 책을 들고가믄 어떨까? 이 책을 읽고 나니 경복궁 구석구석 쭈구리거나 발뒤꿈치 들고 들여다볼 데가 더 많아졌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거라더니 이 책을 다 읽고 가면 월대 계단이랑 지붕 주심도리 하나 허투로 볼 수 없을 것 같다 아 또 궁궐마려♥ 8가지 상징과 문양 1. 음양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