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1박2일 시즌4 219 전남 여수 (2) 동백꽃 걸 무렵 본문
6개의 시트콤
이젠 여섯 멤버들 그 모습이 넘나 익숙하고 그려려니 한다.
정훈의 고지식함과 열정훈
종민의 꾀돌이 고인물
세윤의 힘과 먹성
딘딘의 잔꾀
나인우의 우직함과 순수함(을 빙자한 멍청함)
유선호의 귀여움과 해맑음(을 빙자한 멍청함 *2)
그래서 여섯 멤버가 그런 거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기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니까
매주 여섯개의 콩트가 그려진다 ㅎ
그동안 공중 탈것과는 인연이 없던 세윤이 생애 처음 집트랙을 타고 바다위를 날게 된 이야기 하나.
게임 머리 없고 , 욕심도 없지만 오직 바른 생활 빛청산 그 한가지를 위해 망설임없이 바다에 뛰어드는 나인우 이야기 또 하나.
못먹어도 고! 빚으로 먹은 맛있는 점심과 저녁에 행복해 하는 남자 종민의 이야기 또 하나
다음주엔 또 어떤 시트콤이 나올까나 ^^♥
지난 주 이 단체 윗몸일으키기 성적 알아맞추기 미션에서
세윤과 나인우의 배팅 횟수만 공개되지 않은 채 방송이 끝났었다.
딘딘은 4회 , 종민은 5회
정훈은 무려 12회를 얘상했었으나
횟수는 2회를 넘아서지 못하고 멤버들 몸뚱이가 맥을 못춘다.
특히나 세윤!
종민이 꾀부리는 건 옆에서 나인우가 끄집어 올릴 수 있었지만
세윤을 양 옆 유선호나 딘딘이 어케 들 수 있겄엉 ㅋㅋㅋ
그리고 드러난 진실!
세윤이 2회 적어놓고 자기가 거기 맞춰 더는 게임을 하지 않았다는 거다 ㅎㅎㅎ
옆에서 세윤 끄집어 일으키느라 고생한 딘딘의 분노가 젤로 크게 폭발하다 ㅋㅋㅋㅋ
그리고 나인우는 무려 14개를 예측했었다고한다
정말 우리 나인우 순진한 거는 대한민국 최강이다 ㅋㅋㅋ
그리고 더는 동백꽃 벌 게임 하나만 남았다고 하니
동백꽃 빚더미에 나앉게 된 종민의 앙탈 ㅎㅎㅎ
오늘 종민은 딘딘의 밥이 되었어요 ㅋㅋㅋ
이게 정말 재밌었다니깐 ㅋㅋㅋㅋ
입수할 사람 예측하기인데
각자 던질 사람, 던져질 사람 예상하고 있는 상황 ㅋㅋㅋㅋ
이케 보니 유선호가 잘생기긴 잘 생긴 얼굴이긴 함 ㅎ
그리고 또 한명은 스스로 들어갈 사람으로 또한번 예측을 현실화 할 생각임♥
첫번째 반전은 딘딘이었음 ㅎㅎㅎ
빠질 거 각오하고 있는 줄 알았더니
빛의 속도로 튀어버렸음 ㅋㅋㅋ
현진 VJ가 못따라 갔음 ㅋㅋㅋㅋ
이것도 한편의 반전 드라마였음 ♥
내내 입수기회를 노리던 유선호가 뜸을 들이는 새
나인우가 치고 나가는 거 ㄷㄷㄷ
아, 나인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인우에게 동백꽃 올인한 자의 너무 속보이는 명령 ㅎㅎㅎ
그리고 그 남자 계속 판을 흔들고 있어용♥
나인우예측 성공으로 동백꽃 18개 최다 보유자가 됐는데
문제는 빚이 24개 ㅎㅎㅎㅎ
그거 다 갚고나면 개털되는 거임 ㅎㅎㅎ
어차피 다 갚지도 못할 거 ㅎㅎㅎ
반면에 나인우는 그 희생으로 번돈 당당히 정훈에게갚고
이따 밥먹으러 가서 개고생하고 ㅎㅎㅎ
ㅋㅋㅋㅋㅋㅋ
종민 먹을 거 앞에서 눈 돌아갔나봄 ㅎㅎ
이 환한 낮시간에 야경이라고 영혼없는 드립을 쳐대고 ㅎㅎㅎ
3,4 등 ㅎㅎㅎ
1,2등과 메뉴는 똑같데 쌩쌩한 겨울바람이 덤 ㅎㅎㅎ
5,6 등도 1 2등과 똑같은 메뉴 뷰로 저녁식사 중 ㅎㅎ흐
아 짠하긴 드럽게도 짠한 막내즈야 ㅋㅋㅋㅋㅋ
둘의 평균낭 40살 쳐잡수신 양반들이 하는 짓 ㅎㅎ
하나남은 간식갖고 서로 먹겠다고 싸우기 ㅋㅋㅋㅋ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
라고 추측을 해본다
여수가 확실히 관광의 도시긴 한가보다
호텔에서 잔다니 그렇고 신나하는 연예인 여섯명입니다 ㅎㅎㅎ
좁다 ㅋㅋㅋ
출연진 제작진 한 방에 다글다글 ㅎㅎㅎ
정말
제작진 고생이 많아요 ㅋㅋㅋ
화장실 변기에 앉아 촬영하다 똥싼 남자 오해받는
넘 사랑스런 주종현 피디 ㅋㄹㅋ
전율이 ㄷㄷㄷ
10초는 걸렸을까?
정규Lee피디의 시작 호각소리와 함께 다섯명 거의 동시에 우다다 함께 나오는 바람에
다 실격패하고
남은 한 명 나인우가 유유히 걸어나와
첫 승자 첫 실내취침자로 확정되기까지가?
ㅋㅋㅋㅋ
그러니 당사자들은 오죽 심장 쪼달렸을까 ㅋㅋㅋ
제대로 눈치작전이었음 ㅎㅎㅎ
초반엔 시작과 동시에 치고 나가는 작전이 먹혔다면
남은 1장 갖고는 나가는 족족 다른 멤버들도 같이 나와 걸리니
이젠 시간차를 두는 수밖에 없다고 할 그 무렵에
다시한번 세윤이 치고나가기 작전을 벌인 거임!!!
그리고 성공했단 거 !!!
어뜩해 ㅎㅎㅎ
이 날씨에 호텔 옥상 수영장서 자야해?
다행히 바람이 너무 심해서 장소가 변경되었다고 한다.
얍삽한 종민 ㅋㅋㅋ
그 틈을 안 놓치고 너스레를 떤다 ㅋㅋㅋㅋㅋ
아 얄밉고도 귀여워♥
아까 호텔서 잔다고 좋아했던 여섯 연예인.
그 중엔 밤새 훤헌 호텔복도에서 자는 연예인 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아침식사는 호텔뷔페.
근데 좀 ...
아니 좀 많이...
머, 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거기까지 짚라인 살짝 걸치고 가야겄다 ㅋㅋㅋㅋㅋ
종민은 자유인이다.
내 아침밥 내가 안먹겠다는데 누가 말려 ? ㅋㅋㅋㅋㅋㅋ
근데 세윤동생이 말리다가 둘이 같이 이러고 논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식사미션의 최강승자는 세윤이었엄
115KG까지 커버하는 놀이기구를 처음 만났다.
덕분에 그간 늘 이런거 할때 열외였던 세윤도 오늘 계탔다.
이 아침 파도에 부서지는 아침햇살 위를 날으며 아침밥을 먹으러 가는길
얼마나 행복했을까 ㅎ
축하해요 세윤
그리고 내내 여수 아침바다 감상
장범준이~
여수는 아침바다여 ㅋㅋㅋㅋ
마지막 퇴근미션.
멤버 6인 모두가 각자 건 지인에게서 사랑합니다 소리를 들어야만 퇴근할 수 있다.
딘딘이랑 유선호는 엄마에게서, 정훈은 아내에게서 들었다.
나인우는 사촌누나에게서 들었단다 ㅎㅎㅎ
나인우 주위에 여자 청정지대인가봐 ㅎㅎㅎㅎ
뭐, 친척들간에 교류가 왕성한가보지 ㅋㅋㅋㅋ
맨날 고모더니 이번엔 사촌누나야 ㅎㅎㅎㅎㅎ
그리고 세윤도 아내 하나씨에게 걸었다가 종민 엉아랑 동생들이 달려들어
한마음으로 놀려먹고 있는 장면 ㅎㅎㅎㅎ
졸지에 하나씨는 야수한테 붙잡힌 미녀 되셨어요 ㅎㅎㅎ
그리고 종민은 이번에도 빽가 불렀다가 혼나고 두번째 시도로 조카와 접선하다.
애교덩어리 조카인가보다 ㅎ
그 조카 눈치에 종민이 여자 사귀는 가보다
진짜일까? ㅎㅎㅎㅎ
암튼 오래 장가 가긴 가야 할텐데 ㅎㅎㅎㅎㅎ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풍성했던 여수 여행 끝!
그리고 설마 저게 다음 여행 제목인거 아니겠지?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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