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217 인천 강화도 (2) 강화도 자유여행 한명만

한명만으로 분량 채우는 데 성공하다

 

지난주에도 1시간 분량 채웠고
오늘도 어찌어찌 나머지 시간 잘 메꾼 듯 ㅎ
 
오늘 방송의 카타르시스는 크게는 두 군데서 터졌다. 
 
하루종일 커피 말고 아무것도 못먹은 종민의 연이은 식사기회 박탈
그리고 일출과 강릉행의 무시무시한 돌림판 복불복이 그것이다ㅎ
 
우리 종민
삼겹살 시식기회도 놓쳐 , 아예 삼겹살도 못먹어, 비빔면도 못먹어. 
그래도 원체 사놓은 음식이 많아서 그 좋아하는 라면은 정말 맛있게 잘 끓여먹었다고 합니다 ㅋ
 

돌림판이 정하는 운명 

 
이번 강화도 여행은 돌림판이 다했다 ㅎㅎㅎㅎ
막판 돌림판이 돌고 돌아 유선호 그리고 문세윤 이름에서 그쳤을 때는 ㅋㅋㅋㅋㅋ
가혹한 운명을 결정하는 돌림판은 작았지만 우리 1박2들이 온 마당을 휘젓고 발광하는 덕에 웃음은 크게 터졌다 ㅎ
오늘도 이멤버 리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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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선 저렇게 장을 나누고 소제목을 넣었다.
재밌기도 하면서 나름 분량을 늘리기위한 애처로운 꼼수가 아닐까 의심이 들었다 ㅋ

정말 불쌍했엉 ㅎㅎㅎㅎ
마트서 장보고 베이스캠프 들어온 시간이 못해도 9시는 넘었을 걸.
오프닝 10시에 시작해서 라떼 한 잔 먹고 게껍데기에 알배긴 거 파먹은 게 전부임 ㅋㅋㅋ

오프닝땐 예능에 삐치기 없다면서 단호한 규칙적용을 외쳤던 그 남자,
이제는 복불복을 두려워하는걸로 바뀌었음 ㅋㅋㅋㅋ

종민의 우려는 연거푸 현실이 되고 ㅎㅎㅎㅎ

그래놓고 승질 한번 못내고 그저 웃고만 있던
예능 황제 종민이어라♥

 

드디어 라면 끓여 배채우는 데 성공한 종민♥
이젠 그냥 먹는 것만 봐도 웃겨 ㅋㅋㅋ

불량배 아니구 분량배  ^^

ㅋㅋㅋㅋ
소식좌 2인은 이제 안먹는 걸로 걸리길 바랄정도로
그렇게먹을 것 실컷 먹는식도락여행이
여기 강화도 자유여행이었다지
근데 그걸 제대로 못먹은 종민의 절규 ㅋㅋㅋㅋ

 
이건 용돈 벌기 게임. 
튀는 팝콘 잡기 게임인데 옆에 서서 주워먹는 세윤이 더 많이 잡은 거 같음 ㅎㅎㅎ
주자를 바꿨어야지 ㅋㅋㅋㅋ
그래서 두 번 기회 다 날라가고 용돈 벌이 실패 
 

 
이건 우리 딘딘 조장님께서 제안한 잠자리 복불복 게임 .
정훈부터 유선호 그리고 종민 순서로 던지는 족족 척척 들어가서  순식간에 실내취침 3인이 결정되었지
그리고 남은 두 자리갖고 무려 열 일곱을 시도해  문세윤 나인우가 실내로 들어가 잘 수 있게 되었지. 
게임 아이디어낸 딘딘이 조용히 패배를 인정하였다지요 ㅎㅎㅎㅎ
 
 

 
계속 해서 복불복 판이 열일하고 있음 ㅎㅎㅎ
이것도 조장이 제안한 마니산 일출 프로그램 .
단 한 명을 위한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돌림판이 유선호를 선택하는 순간 
베이스 캠프 마당이 다 떠나가도록 다섯 엉아들이 그렇게 기쁨으로 화답하였다네요 ㅎㅎㅎ
 

 
이 모든 과정동안 제작진은 계속 투표를 진행하며 현재 여행의 방송 분량에 대해 의견 제시를 해왔는데...
1. 5회분일 거라 예상한 사람이 여전히 압도적인 가운데 
2회분량은 채울거라 예상한 사람이 간신히 8명으로 늘었다네요. 
처음엔 12명이나 예상했는데 실제 촬영들어가니 확 줄어든 기대치를 넘고 넘어 그나마 선전해온 1박2들이 기특합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길고 긴 하루가 갔습니다. 
멤버들은 자유여행이 어째 더 힘들다고 투덜투덜은 대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하루가 짧았쟎아 ㅎㅎㅎ
10시 오프닝이면 감지덕지해야지 ㅋㅋㅋ
 

 
 
돌림판이 선택한 강화도의 남자 유선호 ㅎㅎㅎ
드디어 마니산 정상에 서다 ㅎㅎㅎㅎㅎ
 
선호가 이로써 강화도에 대한 악몽을 떨치기를 바라요 ㅎㅎㅎ
지난 삼척 운수좋은날 특집때 조업 일몰 몰빵에 걸려 삼척서 강화도까지 하루종일 횡단후에 석모도에서 일몰 보느라 그 개고생을 했더랬지 ㅎㅎㅎㅎ
 

 
자유여행이라는데 쉬는 시간도 없이 알아서 더 빡세게 구르고
벌칙도 더 빡세게 주고 ㅎㅎ
일어나서도 알아서 줄 반듯하게 서고 ㅎㅎㅎㅎㅎ
 
역시 얘네들은 자유여행 안되겠어여  그쳐 정규Lee 피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명색이 줄넘기 왕이라는 유선호의 느려텨진 템포 꼼수로 모든 멤버들과의 짝줄넘기 미션을 통과시켜 버렸음 ㅎㅎㅎ
정규Lee 피디 급 당황 ㅎㅎㅎㅎㅎㅎ
 

 
그 돈갖고 교동도 시장와서 아침먹으려는데 
우리 종민은 교동도의 스타가 되셔서 공짜로 얻어먹기 바빴다네요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방송분량을 채우려는  임철 조장님의 비장의 한수 ㅋㅋㅋㅋㅋ
 

 

 

교동짬뽕을 진짜 강릉 교동가서 먹고 올 사람 정하기. 

아마 이걸로 나머지 30분이 채워진 듯함 ㅎㅎㅎ

어제 1시간 30분 분량 예측한 제작진들이 대단한 거임 ㅎㅎㅎㅎ

그당시엔 이걸 몰르고 예측한 거이니까니 ㅎㅎㅎㅎ

 

 

그리고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기 위해 초빙되어온 이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가 벌벌 떨며 돌린 이 작은 운명의 돌림판은 마침내 

한 남자를 선택하였도다 ㅎㅎㅎㅎ

 

 

이 남자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그의 영혼의 동반자께옵서는 코앞의 집을 냅두고 5시간 거리 강릉으로 초과근무를 나가야 했다더라고 ㅎㅎㅎㅎㅎ

 

 

세윤은 깝죽대던  거 혼내준단 명분으로 딘딘 조장에게 화풀이 중 ㅎㅎㅎ

 

 

그리고 세윤 떠나고 남은 교동시장 중국집 별미 .

탕수육이 그렇게 맛있었다네요 ㅎ

 

 

세윤은 혼자서 오리지날 교동짬뽕 맛있게 먹었대요 ㅎㅎㅎㅎ

왕복 10시간을 투자한 값어치를 뽑으셨기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