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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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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이전 생략)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이하 생략) 대충 이런 가사다. 오늘도 멤버들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장면 보다 잠깐 끄고 딴 일하는 중에 흥얼흥얼 나오는 내 해마 깊숙히 감추인 노래 한곡. 캬,,,아무리 무의식의 효과래두 그렇지 이 노래 증말 근래 유튜브 어데서도 들은 기억 없다!!! 정말 방금까지 보고있던 1박2들 흐뭇한 모습 생각하고 있다가 저절로 떠올린 노래였다. 그렇다 1박2일이 지금 내게 행복을 주고 있따!! ㅋㅋㅋ 한편으론 나인우라는 신입멤버도 다섯 엉아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는 건 맞는 것 같다. 활력소! 이제 서로가 너무나 익숙하고 친숙하고 권태기도 올 법한 이 끈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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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펼쳐든 『가불선진국』 촛불정권 문재인정부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지난 5년의 공과를 정리하는 책들이 쏟아져나왔다. 병든 아내가 대법원 최종 판결후 보석도 못받은채 감옥에 있고 본인에 대한 재판 준비도 바쁜 와중에 지난 『조국의 시간』 이후 두 번째 책의 출간을 준비해온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다시한번 경외감을 갖게 된다. 때문에 『가불선진국』은 지금 내 책상 책꽂이 위 『위대한 국민의 나라』『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보다 먼저 집어들고 읽어야 하는 숙제가 되었다. 읽다보면 자꾸 속터지게 하는 책 저자는 총 여섯가지 영역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들을 평가한다. 정부의 정책속에서 혹은 여당의 국회 안에서 제정되거나 집행된 많은 정책과 법률들이 소개된다. 한편 보완 계승되어야 할 정책들에 대해서는 단임..
https://supercomet.tistory.com/m/259 애플TV+ 파친코 .이민진 원작.윤여정 김민하 이민호 주연.2022.티져 &인사이드 스토리 어느새 파친코 공개의 날이 다가왔다. 드라마 완성 전에 원작을 읽어두고 싶었는데.. 것두 영어 원작으로 읽고 싶었는데 . 인터파크에서 해외배송이던가 암튼 잠깐새 놓쳤다가 이렇게 시간을 보 supercome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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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2 대부를 보면서 감독이 구축한 대부의 서사체계를 뽑아내는 재미를 맛보았다. 오늘 기사를 봤는데 대부 트릴로지는 사실 마리오 푸조 원작자보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각색의 힘이 더 컸던 영화란 걸 알았다. 어찌되었건 코폴라 감독이 3부까지 끌고 온 대부의 중심 축은 분명하다. 범죄라는 어둠의 세계속에서 살아움직이는 인간이 끌고가는 실존의 문제. 그 인디펜던트 기사는 대부3의 가치가 폄하된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대부3는 보다 본격적으로 인간의 죄의식을 천착했다는 것을 부각시켰다. 이제 록키 이야기. 록키1의 내러티브는 단순하다. 루저의 인생역전. 사랑도 명예도 완성한 완벽한 해피엔딩. 록키2의 내러티브는 좀더 들어간다. 여전한 밑바닥 인생 록키 제대로 권투에 인생 저당잡히다? 어찌되었건 지난 1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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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년만에 처음 겪는 신임 멤버를 대하는 자세 뭐지? 1박2일 강원 정산 혹한기 실전 훈련 오늘의 여행이 주는 밥상은 마치 한솥도시락 각 칸 마다 풍성하게 꽉 채운 도시락 같다. 점심복불복, 저녁복불복, 잠자리 복불복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거기서 매 게임때마다 웃음지뢰가 펑펑 터졌다. 멤버들의 톡톡 캐릭터질 여전했고 각각이 충돌하고 조화하는 맛도 여전했고 시간이 너무 금방 갔는데 할 건 다했단 말이지. 이렇게 알차고 이렇게 배부른 회차가 얼마만일까? 이런 느낌 오랜만이다. 정말 잠시도 배꼽 잡은 손 느슨할 틈을 주지 않았다! 제일 공로는 1박2들이 1박2짓 한 모든 순간들 ㅋㅋㅋㅋ 이게 점심복불복 불피우기 미션이랑 저녁식사 준비까지 이어졌는데 딱 그만큼 멤버들이 새식구에 적응하느라 걸린 시간이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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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위대한 명작을 22년만에 다시 보게 해준 역시나 이 시대 위대한 딴따라 설경구 배우에게 존경과 감사를 ~~~♡ 이제는 나으 스타가 된 설경구의 정식이자 첫 대박 영화 주연작. 그러나 한때 문화 관광부 장관님이시었고 칸에 자주 출장을 다녀오셨던 한국 예술영화계의 아우라 이창동의 이름이 더큰 그 영화. 우선 감독 이야기 먼저. 그의 필모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밀양 그리고 시. 너무도 문학적인 서사의 정점이 이 두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의 어느 영화인들 문학적이지 않은 영화가 없었구나를 이번 박하사탕 재감상으로 알았다. 그리고 실제로 이창동 감독은 소설가 출신이라고 하더라는! 영화 박하사탕은 그래서 소설로 쓰였다면 더욱 농도 짙고 질펀한 인간극장을 펼쳐보였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영화 박하사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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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숙제같은 영화. 그저 한 번 보고 좋다 감탄사 내뱉으면 그만인 것을 왜 나는 자꾸 보고 또 보며 머리에 묵직한 부담감을 얹고 있어야 하는지? 우선은 실버스타 스탤론이 직접 각본을 쓰고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작품의 퀄리티. 이후 시리즈 1, 2,3, 4, 5에 이어 록키 주연의 최종판 록키 발보가까지 본 시리즈 여섯편과 스핀오프 크리드 1, 2 총 7편의 시리즈가 제작되었는데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는 놀라운 기록의 이유. 결정적인 것은 시리즈를 달리며 좀 지루해질려다가도 심장을 날카롭게 찌르고 들어와 온 이성을 마비시켜버리는 OST GONNA FLY NOW 와 GOING THE DISTANCE, THE FINAL BELL . 영화배우 실버스타? 각본가 실버스타 스탤론! 내가 영화 록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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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포스터와 새 멤버 탤런트 나인우의 새 멤버 영입 소식을 언제부터 들었던가 기억이 안난다. 한달된 건가? 기분이 묘했다. 머리로는 떠나보냈다했으면서도 마음으로는 그 빈자리가 영 지워지지 않는 기분. 그래서 똑같은 컨셉의 똑같은 포지션의 멤버가 되었어도 완전한 대체는 불가능할 거라는 것을 알기에 더 뜨뜻미지근해지는 마음이다. 한편으로는 이제 또 다른 멤버의 이탈 (혹은 결별)을 각오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시즌 1때 김C가 그랬고 시즌3에서 구탱이형이 있다. 나야 뭐 프로그램 자체의 팬이지만 각자 자기만의 커리어를 개척하고 싶어하는 개인적인 욕구를 강제할 수는 없는 거니까. 이렇게 말해놓고 보니 더더욱 그 남자의 빈자리가 용서가 안된다구 ㅠㅠ 시즌4의 네임드를 가장 살려준 멤버가 그 남자였다고 본다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