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1박2일 시즌4.강원 정선 혹한기 실전 훈련 3종셋트 불피우기에서 땅박까지

만 3년만에 처음 겪는 신임 멤버를 대하는 자세

 

뭐지?

1박2일 강원 정산 혹한기 실전 훈련 오늘의 여행이 주는 밥상은 마치 한솥도시락 각 칸 마다 풍성하게 꽉 채운 도시락 같다. 

점심복불복, 저녁복불복, 잠자리 복불복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거기서 매 게임때마다 웃음지뢰가 펑펑 터졌다.

멤버들의 톡톡 캐릭터질 여전했고 각각이 충돌하고 조화하는 맛도 여전했고

시간이 너무 금방 갔는데 할 건 다했단 말이지.

이렇게 알차고 이렇게 배부른 회차가 얼마만일까?

이런 느낌 오랜만이다. 

정말 잠시도 배꼽 잡은 손 느슨할 틈을 주지 않았다!

 

제일 공로는 1박2들이 1박2짓 한 모든 순간들 ㅋㅋㅋㅋ

이게 점심복불복 불피우기 미션이랑 저녁식사 준비까지 이어졌는데 

딱 그만큼 멤버들이 새식구에 적응하느라 걸린 시간이라 할 것이다 ㅎ

아 ㅋ

은박지 불피우기때 ㅋㅋㅋㅋㅋ

진심 나인우가 불쌍하기도 하면서 

전혀 영향받지 않고 태평해하는 모습에 존경스럽기까지 했는걸ㅋㅋㅋㅋ

코딱지만한 건전지 하나 붙든 나인우 주위로 네 형아들 둘러싸고 갖은 주절폭탄을 날리는데 ㅋㅋㅋㅋㅋ

정훈은 정말 거기에 끼고 싶지 않았으나 그래도 내뺄 수는 없어 반발짝은 떨어져있는 그 모습이면

할말 다한거지 ㅋㅋㅋ

거기 갇혔던 인우는 그래도 태평한 얼굴 ㅎㅎㅎ

첫 예능에 후덜덜 정신이 나갔던지 , 선배들 땜에 정신사나와져서 신경 곤두섰던지 했을 거를

시종일관 느긋한 그 모습; 

아마 나인우도 진즉에 정신줄을 놨지 않았을까 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신입을 맞이하는 자세에 대하여 

 

한 예능, 한 웃음 하는 멤버들이지만서도 실상은 낯을 가리고 수줍음 많은 다섯 남자들 ㅋㅋㅋㅋㅋㅋ

우리의 리얼버라이어티 예능 1박2일에서는 게스트 올때마다 기존 멤버들이 더 부끄러워 난리치는 그런 예능 ㅋㅋㅋㅋㅋ

지난주 첫인사도 간신히 마쳤는데 이제 함께 게임을 하며 동거동락을 해야 한다 ㄷㄷㄷ

일단은 모든 멤버들이 정신이 없다 ㅋㅋㅋㅋ

껌종이 불피우기때 다 드러난 모습이지만 드럽게 산만하면서도 다들 각자 열심은 다한다는 거다 ㅋㅋㅋ

그래서 더 정신없고 혼이 나갈 것같은 광경들 ㅋㅋㅋ

이제 좀 진정이 되니끼 이제 각자의 스타일이 드러난다. 

마치 전투식량 대하는 자세들처럼 ㅎㅎㅎ

정훈은 다섯명중에 나인우와의 접점이 제일 적었다 ㅎ

아랫동생들이 더 많이 설치는 걸 그저 가만 지켜보다 결정적일 때 큰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다 ㅋㅋㅋㅋ

종민은 나인우가 가장 편안해 하도록 굴어준다 

여전히 덜떨어지고 개구지고 엉뚱하고 ㅎㅎㅎㅎ

세윤과 딘딘은 그나마 이끌어주는 스타일. 

라비는 ㅋㅋㅋㅋㅋㅋ

라비는 자기 밑으로 아우가 왔다는 사실부터 스스로 즐기는 것 같아 ㅋㅋㅋㅋ

라비의 한 마디 한마디에 지난 1박2일 모든 세월에 대한 관조와 성찰이 묻어난다 ㅋㅋㅋㅋㅋㅋ

 

난 이게 정말 멤버들 각자의 개성대로 노는 모습이 정말 좋은 거다 .

모든 멤버가 웃길려고 하고 열심히 할려고 하고  나름 컨셉대로 하는 모습도 있긴 있겠지 물론!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본인의 성격이 드러나는 현장이다. 

난 그 자연스런 충돌과 케미가 넘 좋다. 

마지막 사냥게임할 때 게임에 진심이었던 정훈이랑 종민 그리고 세윤 ㅎㅎㅎ

라비네가 게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정훈의 한마디 한마디도 좋았다 ㅎㅎㅎ

정말 동생들 노는 모습이 귀엽다는 거다 ㅋㅋㅋ

이런 정훈이 오늘 여러모로 활약해줘서 더 좋았다. 

난 늘 정훈을 응원하고 있어요 ㅎㅎ

부디 더는 버카 하지 말고 계속 빨간 열정훈이길~♡

 

 

 

 

인트로 샷이 드디어 꽉 찬 느낌이다 

저 놈의 야생이란 선명한 두 글자 ㅋㅋㅋ

 

 

인우만 빼고 다섯 남자들 입 증말 바뻤던 날 ㅎㅎㅎ

그리고 오늘따라 다섯 혹은 여섯 멤버들 머리위로 느낌표, 깜짝, 물음표 이미지 동시 다발 투성이었음 ㅎㅎㅎ

 

 

건전지와 은박지!!!!

걸로 불을 피운다고 !!!

일단 한번 봐봐 !!

ㅋㅋㅋ

 

 

근데 엉아들이 허세는 허세대로 다 부려놓고 죄다 실패 ㅋㅋㅋㅋ

딘딘은 넘나 확고하게 가운데를 손으로 말아 눌러주라했는데 나도 그말이 포인트라고 믿었었음 ㅋㅋ

그렇게 젤 중요한 부위를 엉뚱하게 가르쳐주질 않나

세윤은 아예 껌종이 점화의 원리자체를 이해 못하고 있는 거임 ㅎㅎㅎ

 

 

어리버리해보이는데 의외로 센스가 있었음 ㄷㄷㄷ

1분안에 불피우기 미션인 것을 

그 한동작에 얼추 5분 이상 걸린 것을 간파했다거나

껌종이 점화의 원리를 유추해 낸 것이나

나인우도 은근 영리한 스타일인가봄 ㅎㅎ

 

심지어 엉아들 타박까지 함 ㅋㅋㅋㅋㅋㅋ

원리가 저렇다고 이미 배운 엉아들이거늘 배운 대로 하는 엉아들이 하나도 없음 ㅋㅋㅋ

원래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배운대로 바로 안함 ㅋㅋㅋ

난 그 심정 넘 이해해 ㅋㅋㅋ

심지어 유튜브 영상으로 본 요리 레시피도 돌아서서 바로 반대로 함 ㅋㅋㅋㅋㅋ

 

 

이 점심복불복 불피우기 미션 때 라비 드립이 젤 큰 몫을 했음 ㅋㅋㅋㅋ

겨우  아래로 막내 하나 뒀을 뿐인데  

1박2일 20년 한 사람같이 시니컬한 말투 ㅋㅋㅋㅋㅋㅋ

엉아들 다섯 중에 당시 야생전지훈련장을 직접 경험하지 않았던 정훈만 성공해낸 것을 보더니 

라비 하는 소리 ㅎㅎㅎ

 

 

아니 정해진 과학적 원리 곧 상식이란 게 주어져있거늘

그걸 굳이 한 시간 가까이 의견을 취합해서 내야 할 결과물이었느냐고요 !!!!!ㅋㅋㅋㅋㅋ

그저 엉아들 쉴드 쳐주고 싶은 막내의 충정으로 이해하겠음 ㅋㅋㅋㅋㅋ

 

 

방글이 피디의 단호박 거부도 처음 겪는 나인우 ㅋㅋㅋㅋ

그거 가르쳐 줬다고 으쓱해하는 종민이나 ㅋㅋㅋㅋㅋ

 

 

이제 슬슬 신입한테 2단계 직속 선임의 허세 시동거는 딘딘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듣지마 듣지마

다시 해 다시 해

끊어져 끊어져 

괜찮아 괜찮아

인우야 인우야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면 밖 시청자도 이렇게 정신없는데

저 한가운데 나인우는 오죽 했겄느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야 한 번 더 붙여 봐

이 소리를 영어로 했을 뿐이야!!!

근데 가수도 아니면서 나인우 노래를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비 원 모어 타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노래 가사가 절묘하긴 했어 ㅋㅋㅋㅋㅋㅋㅋ

 

 

전설의 그 "가능한"이 재현되는 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전.경북 포항 떡만들기 체험 삶의 현장 ㅋㅋㅋㅋ

 

할머니 : 그냥 이렇게 놓으면 보기 안좋쟎아요

          가능한 빨간 색이 보이게...

           한번 해봐요

종민 : 가능한!

할머니:아니!

        이거 만드는 걸 따라하라 그랬지

         누가 말 따라하라 그랬나!

 

이거슨 종민의 레전드 에피중 하나로 영구 박제되었지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나인우도 오늘 강원도 정선에서 하더라고 ㅋㅋㅋㅋ

뜬금없는 "베이비 원모어타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딘딘 엉아는 나인우 동생이 참 속터진다 ㅋㅋㅋㅋㅋ

 

 

딘딘이랑 세윤은 이렇듯 가르칠 게 많은 나인우를 보며 한숨이 절로 나온다 ㅋㅋㅋㅋ

 

게임 기회 얻을려고 제작진에 어필중인 세윤

세윤 : 난 그저 신입이 먹었으면 하는 그 마음 뿐이야

나인우: 형 근데 그거 진심이에요?

세윤 : 가만히 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직 라비만 세상 초월 & 달관 그런 멘트 ㅋㅋㅋㅋㅋ

시간 오버로 미션 실패인 건 상관없이

불 붙이는 거 성공했다고 그저 신난 아우를 격려하는 직속 형 ㅋㅋㅋㅋ

"하고 싶으면 계속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인우가 한 건 제대로 했어요 ㅋㅋㅋㅋ

다들 말 못한 엉아들의 속마음을 제대로 터뜨려주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방글이 피디 악마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인우 입수를 걸고 게임 재도전 딜 

입수 시동 걸어둔 게 누군데 

나인우가 그걸 냉큼 받으니까 뒤로 빼는 종민의 얍삽함 ㅋㅋㅋㅋ

 

 

엉!

입수를 한번도 해본적 없어 생기는 무모함이었엉  ㅋㅋㅋㅋ

 

 

나인우 입수를 걸고 재도전 기회 획득. 

근데 잘 자른 껌종이가 바람에 휙 ㅋㅋㅋㅋㅋ

 

 

또 다시 시작한 다섯 엉아들의 엄청난 주절 폭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에 정훈의 유익한 멘션이 있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훈은 저 상황에 끼기 싫은 거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도시락은 날라갔고

신입 나인우만 엄동설한에 물 속에 들어가는 거다 ㅋㅋㅋㅋㅋ

 

 

이때 라비를 걸고 들어가는 딘딘 ㅋㅋㅋㅋㅋㅋ

잘 있다가 날벼락 맞은 라비 ㅋㅋㅋㅋㅋㅋ

 

 

내내 평온하던 그의 영혼이 요동을 친다 ㅋㅋㅋㅋㅋ

내 하나뿐인 동생을 이 추운 겨울에 만난 것이 싫을 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라취!!!!!!!

라비가 호락호락 넘어갈 리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

직전 막내라고 라비를 몰아가려는 나쁜 엉아들도 응징해줄 날 올것이야 ㅋㅋㅋㅋㅋ

 

 

여기에 잘생긴 김종민이 어시스트 함 ㅋㅋㅋㅋ

나이 많으신 엉아들 생각해서 딘딘까지만 제물로 삼겠다는 나인우의 배려?

성공에 대한 의지 따위 안보이는 악마 마인드에 넌더리 내는 세윤 ㅋㅋㅋㅋㅋㅋ

 

 

결국 인과응보가 실현되었도다 ㅋㅋㅋㅋㅋ

라비 담보 기회가 또 날라갔고 

이제 딘딘까지 걸어야 하는 상황 ㅋㅋㅋㅋㅋ

나이순으로 희생양 삼은 죄값을 치루게 된 딘딘 ㅋㅋㅋㅋㅋㅋ

 

 

조근조근 담담하면서도 

허탈함 살짝 담긴 라비의 말투들이 하나같이 

펑펑 웃음 폭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의 말은 실현이 되었어요 ㅋㅋㅋㅋ

껌종이 불붙이기 체험을 나인우가 젤 많이 해봄 ㅋㅋㅋㅋㅋ

이제 1박2일 야생 겨우 하루 차 경험자가 말이지 ㅋㅋㅋㅋㅋㅋ

 

 

나인우의 예언대로 입수 제물은 딱 딘딘까지 ㅋㅋㅋㅋ

도시락 득템을 축하합니다 ㅋㅋㅋㅋ

 

 

어르신급 엉아들은 지화자 얼씨구인데

입수 예정자들은 한숨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안녕 싱글이~~~~♡

 

 

지금부터 나오는 여섯 1박2들 캐릭터 설명 자막 참 좋았음 

정훈은 차분히 부속품을 훑어 보았다가 경험을 가미하여 원리를 터득해 냄

 

 

봐도 본 게 아니요

들어도 들은 게 아닌 종민은 냅다 일단 저지르고 본다 ㅋㅋㅋㅋㅋ

 

 

센스하면 세윤이지요 ㅎㅎ

 

 

아는 척 하고 가르치고 휘젓고 다니는 넷째 딘딘 ㅎㅎㅎ

 

 

상황에 대해 전반적임과 동시에 꼼꼼하게 인지하려는 

디테일의 남자 라비 ㅎ

 

 

스스로 학습형같은데 일도 같이 저질렀던 방금 모습대로라면

손 많이 갈거 같은 막내 맞긴한데 

아직은 그래도 더 많은 이해와 적응의 시간이 필요한 여섯째 나인우 ㅎㅎ

1박2이네 여섯형제들은 이렇게도 참 알차고 다양하다네요 ㅎㅎㅎ

 

 

캬~~~

이 대사 치는 딘딘의 센스에 정말 감탄했음 ㅎㅎㅎ

딘딘의 예능  순발력은 알아줘야 함 

 

 

-왜요?

-추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안넘어가는 인우

서로 안아주면 되쟎아요 

무슨 이런 개드립을 ㅎㅎㅎ

단호한 종민의 대답 참 훌륭했음 ㅋㅋㅋㅋ

불이나 안꺼지게 잘 지키면 되는 거지 나인우 ! ㅋㅋㅋㅋㅋ

 

 

그렇게 조심조심 자신을 드러내가는 나인우.

그럴때마다 엉아들은 당황하기밖에 못하고 ㅎㅎㅎㅎㅎ

 

 

확실히 배우라인의 1박 굿즈 사랑 뭐가 있음 ㅋㅋㅋㅋ

처음 정훈이랑 선호도 1박 전용 야생점퍼를 그리도 좋아했더랬지 ㅋㅋㅋㅋㅋ

 

 

도루묵을 모르는 생무(생선무식자 ㅋㅋㅋ)들 ㅋㅋㅋ

 

 

그 도루묵의 바람직한 사용예

ㅋㅋㅋㅋㅋㅋㅋ

저녁 밥상을 위한 식재료라 했는데

도루묵-> 김치->감자>밀가루> 표고버섯 ->애호박> 양파> 바지락 >참치 

밥상위 출전 선수들 명단에 실망하며 딘딘이 뱉은 말 ㅋㅋㅋㅋㅋ

 

 

 

멤버들도 저 추위에 고생이었겠지만서도

이번 편 게임 짠 제작진도 정말 대단했음 ㅎㅎㅎㅎ

 

야생 실전훈련 1 : 불피우기

야생 실전훈련 2: 삽질

 

그래서 땅에다가 아홉개 재료 박스를 묻어놨음 

걸 싹 덥고 그 위에 멤버들 올려놓고 게임 썰 풀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등장하신 예비역 딘딘의 활약 ㅎㅎㅎㅎㅎ

근데 화력이 딸리는 치와와 딘딘 ㅋㅋㅋㅋㅋㅋ

 

 

반면에 디테일 라비는 지극정성으로 한우물을 팠다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커버해주는 아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포인트를 놓치는 게 나인우의 캐릭터 포인트인가?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여기서 영보이와 올드보이의 두 가지 삽질 ㅋㅋㅋㅋ

나인우랑 라비랑 딘딘의 알맹이 없는 삽질과

정훈과 세윤과 종민의 알맹이 확실한 삽질 ㅎㅎㅎ

앞의 삽질은 삽질의 와전된 관용어요

뒤의 삽질은 명실상부한 삽질의 전형이었음 ㅋㅋㅋㅋ

 

그래도 딘딘은 여기서 감지견 캐릭터를 건지긴 했네요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라비 드립은 확실히 명품이야 ㅋㅋㅋ

요알못 2인방 나무자르는 무기 톱이 새로운 톱이 되었다고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스압, 와우, 스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요란한 반죽 브금 ㅋㅋㅋㅋㅋㅋ

 

 

아까 말한대로 여기까지는 다섯 엉아들과 나인우 각자가 적응하느라 바쁜 모습 ㅎㅎㅎ

세윤은 신입 자체도 낮설거늘 

그 신입의 엉뚱함이 상상 이상이라 또 어리둥절 했더라고 ㅎ

그 옆에서 인우는 형아들에게 직언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바로 위 엉아한테 살짜기 조언을 구했더란다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라비가 잘못했네!!!!

요리과정을 보믄 안되는그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늘 한통 방금 투척된 물의 정체성을 저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줬음 ㅋㅋㅋㅋㅋㅋ

아오 상상만 해도 ㅋㅋㅋㅋㅋ

 

 

말은 저렇게 해도 결국 모든 엉아들 심기일전하야 

수습에 들어갔다지 ㅎㅎ

 

 

그렇게 차려진 6인분의 소박하지만 푸짐한 밥상 ^^

 

 

근데 그 귀하디 귀한 도루묵 구이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딘딘이랑 엉아들은 세상 흐뭇하다네요 ㅎㅎㅎㅎㅎ

 

 

우리의 맏형 아니 아부지 정훈 ㅎㅎㅎㅎ

그 옛날 울 아버지 포함 세상 어르신들이 하나같이들 밥상에서 국 숟갈 먼저드시던 것처럼

마늘국에서 환골탈퇴한 김치수제비국 맛을 봐오시다 ㅎㅎㅎㅎ

울 아버지 저 표정 리액션은 진심이라는 거 나도 알고 온 국민도 다 알그야 ㅎㅎㅎ

 

 

팔을 짧아도 자상한 딘딘 엉아랑

팔이 길어 그 엉아 도와줄수 있어 기쁜 1일차 막내와의 케미를

종민이 응원한답니다 ㅎㅎㅎ

2022년판 꺼꾸리와 장다리 등장하는 순간 ? ㅋㅋㅋ

 

 

 

도루묵이란 생선의 놀라움 ㅎㅎㅎ

바다출신인데 강맛을 내다니 ㅋㅋㅋ

 

 

이번엔 나인우 참 소박한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ㅋㅋㅋㅋ

맛있는 거 먹고 있는 스스로에게 얼마나 감동했으믄 ㅋㅋㅋㅋ

 

 

자식이 한 명 더 늘어난 방피디의 긴 대답 ㅋㅋㅋㅋㅋ

 

 

다시 정리.

혹한기 실전 훈련 

첫째 불피우기

둘째 삽질하기

셋째 사냥하기 ㅎㅎㅎㅎ

거기서 어르신과 젊은 것들로 선을 그어준 나인우의 무모함? ㅋㅋㅋㅋ

 

 

나인우는 의도치 않았겠지만 

여러모로 젊은 것들이 유리한 국면이긴 함 ㅋㅋㅋㅋㅋㅋ

확인사살 해주는 딘딘의 깐족드립 ㅎㅎㅎㅎ

 

 

정말 1박2일 시즌4의 야외취침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ㅎㅎㅎ

산꼭대기, 

123층 롯데타워 꼭대기

거다 빙박이 그 끝판왕인줄 알았더니만 ;;;;;;

 

 

아까 삽질 미션에 이어 잠자리도 발아래 마련해둔 제작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는 경악하지만

예비역 딘딘은 바로 알아챘다네요?

현역 다녀온 사람들은 다 경험하는 은거지 구축 훈련 ㄷㄷㄷ

 

 

 

ㅋㅋㅋㅋㅋㅋ

예비군을 넘어 민방위까지 졸업했다는 나이에 현역시절 했던 삽질을 또해? ㅋㅋㅋㅋ

심지어 정훈은 자기 또래들 다 장성급이라고 ㅋㅋㅋㅋㅋ

 

 

그 땅박의 실체를 공개하는 시간 ㅋㅋㅋㅋ

머리위로 여섯개의 물음표가 또르르르르륵 ㅋㅋㅋㅋㅋ

 

 

드디어 오늘밤 세 남자 잠자리 공개시간 ㅋㅋㅋㅋㅋㅋㅋ

 

 

경주에 가면 천마총이 있고

정선에 가면 1박총이 생기는가? ㅋㅋㅋㅋㅋㅋㅋ

 

 

막상 들어가보니 5성급 호텔이라느니

황토방 찜질방 같다느니 ㅎㅎㅎㅎ

의외의 아늑함에 반하는 멤버들 ㅎㅎㅎㅎ

 

 

들어가서 누워본 나인우는 이렇게 

딘딘 입수시킨 거에 이어서 또 예언을 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

 

 

삼국시대 왕들의 무덤이 저랬을거이니 김원식도 혹시 신라의 후손이었을까요? ㅋㅋㅋ

 

 

아무리 아늑하고 실제 군인들 은거지보다 훨 상태가 좋았대두 땅속은 거부하는 멤버들 

그리하야 승리를 향한 전의를 불태우는데 

 

 

 

사냥대회 품목 안내중에 멤버들 반응이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

머리에 여섯개의 물음표,

이마엔 여섯개의 야생 ,

하나같이 빵빵한 야생점퍼 ㅋㅋㅋㅋㅋㅋ

여섯마리 땅딸막한 아기곰들을 보는 것 같앙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X가 도대체 몇개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사냥게임은 시작되었고 

YB들은 세상 여유롭게 게임을 풀어가고 있어요 ㅎㅎㅎ

그 와중에 종종거리는 앞 사냥꾼과 겅중거리는 뒷 사냥꾼의 속도의 차이 ㅋㅋㅋㅋ

거기에 즐감하는 정훈 아부지 ㅋㅋㅋ

 

 

멤버 교체때마다 우왕좌왕은 있었지만

마지막 멤버 라비를 들춰메고는 아예 뛰어다니는 꺼꾸리와 장다리 ㅎㅎㅎ

착한 장다리 아우가  엉아를 위해 다리를 굽히고 뛰어주는 배려심 ㅎㅎㅎ

 

 

어마무시하게 X를 달고 있는 라지등급의 사냥깜을 가진 팀의 비장함 ㅎㅎㅎㅎ

 

 

예상밖으로 터보처럼 달리는 어르신들 ㄷㄷㄷ

 

 

가장 우려했던 세윤 돼지를 들고서는 더욱 가속도가 붙은 어르신들 ㄷㄷㄷ

 

 

세윤이 무겁다고 난리 치던 건 다 페이크 ㅋㅋㅋㅋ

지렛대의 원리를 잘 아는 인생선배들의 노련함을 보여준 감동의 현장 ㅋㅋㅋㅋㅋ

아 넘 짜릿했엄 ㅎㅎㅎㅎ

 

 

축하축하축하축하 ㅎㅎㅎㅎㅎㅎ

오늘 맏형으로서 신입교육이 정점을 찍으셨도다 ~~~~♡.♡

 

 

https://supercomet.tistory.com/m/194

114. 강원 정선 혹한기 실전훈련 (3) ~ 경남 거제 배부르고 등따신 거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