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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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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멤버 영입의 절대적 필요성을 입증한 회 이거거든! 다섯명의 멤버들과 그들의 다섯 친구. 총 열명이서 왁자지껄, 시끌벅적, 요란뻑적, 좌충우돌 암튼 그 모든 풍성한거 다 쏟아진 충북 괴산 마지막 이야기! 지난주 2주분량으로 점심복불복 겨우 했고 이제 남은 저녁복불복 그리고 잠자리 복불복. 이제 너끈히 휘리릭 기법( 라비)을 써서 엑기스의 엑기스만 우려도 멤버들과 게스트들 분량은 넉넉하여라 각자가 필요한 말만 하고 핵심만 지르고 포인트만 뽑아냈다는 거지. 마지막은 정말 알차고 내내 키득키득 웃음이 터졌다. 그러니까 다섯가지고는 확실히 역부족이었던거라. 그런데도 그간에 그렇게 열심을 다했던 멤버들이 참 대견하고 고맙네. 이번에 1박2일 처음 촬영을 온 게스트들은 확실히 힘들어하고 벅차하는게 보이는데 그럴수록..
제목은 California dreamin' 이고 영화 중경삼림의 삽입곱으로 유명한 곡. 그냥 저녁 설거지중이었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내 뇌리에서 이틀째 떠나지 않는다. All the leaves are brown (all the leaves are brown) All the leaves are brown (all the leaves are brown) 뭔 단어인지도 모르겄고. 뭔 소리인지도 모르겄고. 그냥 계속 이 가사에 간주곡 그 청아한 플룻소리까지 아주 머리속에서 완창을 한다 ㄷㄷㄷ All the leaves are brown (all the leaves are brown) 잎들 다 색바래고 And the sky is gray (and the sky is gray) 하늘은 우중충 I've been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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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출몰' 후 14년만이다 . 여기 대망의 종착선에 함께 한 그 면면들. 록키 그리고 드라고 록키 2탄부터 시그니춰처럼 전작의 장면을 오프닝에 깔아주기 . 실베스터 스탤론. 돌프 룬드그랜은 영화 필모에는 안나오지만 내가 끼워주는 거 ㅎ 탈리아 샤이어. 아드리안 발보아. 확실히 5탄에서 그녀는 거의 실베스터 스탤론의 부인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그녀의 날로 섬세한 연기♥ 폴리 페니노 ㅎ 버트 영의 폴리는 나이들어 주름이 자글자글해도 귀여웠엉♥ 영원한 코치 토니 듀크 에버스 by 토니 버턴 그리고 로버트 발보아 . 드라고 때려눕히고 미국에 귀국했더니 그새 아들이 저렇게 커버렸엉 ㅋㅋㅋ 성장호르몬을 맞었나봐 ㅎ 진짜 스탤론의 아들 세이지 스탤론의 열연 ㄷㄷ 그러나 훗날 그 아들의 비극을 생각하면 ㅠ 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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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설경구아버지 돌아와요! 설경구 배우 필모그래피로 달리는 중이다. 강철중 시커먼 얼굴 보내놓고 왔는데 이번 영화에선 어째 얼굴 자체를 보기 힘들다. 의도적으로 카메라 프레임 밖에 놓였다던가 그저 뒷모습만 겨우 보인다. 마침내 설경구 배우 얼굴이 짠 드러나는 잠깐의 순간이 있고 그후로 주인공의 아빠는 주인공 인생에서 영원히 아웃되어버렸대더라. 그걸 미처 인지할 새 없이 주인공 진희, 이 야물딱진 어린 딸의 비장하고도 분노어린 고아원 고군분투기를 한참이나 넋을 놓고 몰입해버렸다. 김새론 배우를 포함헤 모든 배역과 배우진의 연기와 연출이 놀랍도록 보는이를 끌어당긴다. 그러다가 문득 어라! 설경구 배우 나오는 영화 맞아? 이러다 설경구 배우 끝내 더는 안나오는겨? 안돼 안돼! 당장에라도 고아원 문을 얼여젖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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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시리즈물 있다. 1탄 오리지날의 출현은 말그대로 센세이션 그 자체였다 나쁜 경찰이 더 극악하게 나쁜 놈 때려잡는 아이디어가 우선 신박했다. 영화로 구현된 강철중이란 캐릭터는 영웅과 반영웅의 중간쯤에 위치해서는 런닝타임 관객에게 동질감을 주었다가 막판에 카타르시스와 대리만족 온갖것을 다 몰아준 희대의 캐릭터였다. 그런 캐릭터를 표현해낸 설경구 배우의 연기도 정말 최고였다!. 게으름과 포악함이 공존하는 그 얼굴이 어찌 그리도 사랑스럽고 멋있을 수 있게 구는가말이다. 영화의 흥행을 이번에 공공의 적 2로 이어가려고 했다 . 그랬더니 이 양면 캐릭터를 겨우 컴퓨터 자판 치는 것에만 잼병인 최고능력자 검사로 탈바꿈시켜놨다.이러면 강철중의 본연의 매력이 안살지! 그래서 다시 오리지날로 돌아왔다. 극중 5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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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필모그래피로 달리기 열두번째 싸움 시작부터 울어제끼는 2007년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김태희 아니 윤진아 잔망스런 제목 코디 ㅎ 하드보일드 로멘틱 코메디 ? 설경구 김태희 두 선남선녀 커플이 진정 하드보일드 할수 있었겠는가! 두고 보면 알겠지만 이건 격정멜로였어라 아주 뜨겁고 아주 끈덕끈덕한 ! 방금까지 끝장낼것처럼 싸우고 돌아서 울다가 다시 돌아가 만나는 두 사람 한국 영화랑 드라마 로코에서는 이렇듯 열심히 싸우다가 사람많은 상가나 거리를 한참을 달리다가 다시 만나는 클리셰 ㅎ 이거거든!!!!!!! 설경구 배우 화사한 것 좀 봐! 어째 전작 '사랑을 놓치다'때보다 더 화사해! 정말 정말 다행인건 전작에서 여전했던 프로레슬러 역도산의 흔적이 이젠 말끔히 사라져서 상큼할대로 상큼한 설경구 본캐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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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필모그래피로 달리기 열번째 열혈남아 해바라기와 똥파리 사이 어딘가에 열혈남아 구원이 없는 느와르의 세계에 죽어간 세 남자들 심재문이 민대식을 기어이 죽였건 말건 그는 어차피 죽을 운명이었다. 조직이 애초 작정한 일이었고 영화의 설계이기도 했다. 태식(해바라기.2006)도 해피엔딩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해왔으나 끝내 참혹한 결말에 묻혀 버렸다. 상훈( 똥파리. 2008)의 죽음도 안타까왔다. 꽃비랑 만식같은 따뜻하고 듬직한 사람들을 덕에 뭔가 새로운 인생을 꿈꿔볼 만한 희망에 부펄었던 바로 그 순간에 맞이한 어이없는 죽음. 그러나 태식과 달리 심재문이나 상훈은 어쩌면 지난날 자신이 뿌린 삶의 결과물들일 수 있었다. 수렁이 괜히 수렁이겠나 하는 그 바닥의 룰이라고도 할 수 있고. 나는 오늘 열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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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설경구 필모그래프로 달리기 여자랑 헤어졌다고 시합에빠져버려 대학 조정부 선배한테 혼나는 중 것도 얼마 못버티고 선배한테 개기는 중. 덕분에 조정부 지랄 난리 발광 된 상황에 오히려 초연해있는 한 여자 여긴 그 여자랑 조정부 주인공이랑 삼총사중 1인 현태 전배수 배우♥ 킹메이커 이전에 이 영화서도 한결같은 설경구 배우의 우군이었군요ㅋ 실연의 아픔으로 남자의 몸부림은 끝날 줄 모르고 여자는 조용히 담배라는 걸 태워본다. 그의 곁에 여자가 떠나갔으니 이제 조용히 때를 기다려볼까? 그래도 내 속이 편치는 않다 그래서? 마술은 성공한걸까? 이 장면! 2006년 당시 이 영화하면 떠오르는 단 한 장면이 이것뿐이다. 남자의 군대면회를 와서 막차를 보내버리고 남자와 남고 싶었던 연수란 여자의 소극적인 기지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