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1박2일 시즌4.143.충북 괴산 (3) 밤차와 납작복숭아의 선택 본문
새멤버 영입의 절대적 필요성을 입증한 회
이거거든!
다섯명의 멤버들과 그들의 다섯 친구.
총 열명이서 왁자지껄, 시끌벅적, 요란뻑적, 좌충우돌 암튼 그 모든 풍성한거 다 쏟아진 충북 괴산 마지막 이야기!
지난주 2주분량으로 점심복불복 겨우 했고 이제 남은 저녁복불복 그리고 잠자리 복불복.
이제 너끈히 휘리릭 기법( 라비)을 써서 엑기스의 엑기스만 우려도 멤버들과 게스트들 분량은 넉넉하여라
각자가 필요한 말만 하고 핵심만 지르고 포인트만 뽑아냈다는 거지.
마지막은 정말 알차고 내내 키득키득 웃음이 터졌다.
그러니까 다섯가지고는 확실히 역부족이었던거라.
그런데도 그간에 그렇게 열심을 다했던 멤버들이 참 대견하고 고맙네.
이번에 1박2일 처음 촬영을 온 게스트들은 확실히 힘들어하고 벅차하는게 보이는데
그럴수록 멤버들은 더욱 짱짱하게 힘을 낸다.
멤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새멤버 영입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오
조한선의 활약
활약은 개뿔 ㅋ
이번 괴산여행 불운의 아이콘이 되었다지.
아예 방송 처음에 지난주 방송 요약 보여줄 때 조한선의 불운만 뽑아주면서 한선의 운명이 어찌될 것인가의 관전포인트도 잡아주었다지 ㅎ
반전은 없었다는 ㅎ
명절음식 대이동게임으로 상다리 부러지는 메뉴들을 획득했어도 제작진이 아예 밥상 뺏기 복불복을 걸어버렸거든
진심 짜증나고 어이없어하는 그 표정 ㅎ
심지어 아침 식사때는 계속 퇴근타령만 ㅋ
그러다가 또 퇴근미션에서까지 낙오하여 정훈이랑 납작복숭아 농장에 끌려가기까지 ㅋ
시청자들이 그의 불운이 즐거웠던건 한선이 그만큼 그 불운에 진심으로 반응했기 때문 ㅎ
최선을 다하긴 하지만 싫은 건 싫은거야 .
왜자꾸 나만 걸리는거야?
나인우한텐 미안하지만 서열 3위의 형님이 새로들어와주는 그림 나쁘지 않다고봐 ㅎ
부디 새 멤버 조한선 원츄 원츄 ~♡
어서와 1박2일 리얼버라이어티의 세계에 온 너희들을 환영해
경력많은 신지랑 쭉 '나혼자 살아왔던' 이시언 빼고 예능이 처음인 연기자 둘과 발라드 가수 한명.
신지는 게다가 이번에 1박2일 출연한게 시즌 수로 벌써 네번째다 ㅎ
그러니까 이시언 포함 리얼야생예능은 처음인 게스트들.
처음엔 여행의 설레임으로 짐가방을 쌌겠지만 중간에 간식 일절 없고
촬영이 새벽 두시가 되어도 끝날줄 모른다.
무엇보다 쉴틈없이 돌아가는 카메라.
멤버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게스트들은 정말 정말 놀랐을꺼야 ㅎ
그러니까 딘딘이 이거 하고 가면 본업에 충실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란 소릴 오늘 또 하지 ㅎ
게스트들이 힘들어하는 모습보니까 나는 왠지 멤버들과 함께 원래 안방마님이 된듯이
뿌듯하고 자부심이 마구 솟구치고 그랬다네 ㅎ
아침부터 뛰느냐고 투덜거린 조한선.
정훈은 태연히 응 우린 원래 그래 ㅎ
아 작년처럼 혹시나 추석특집 따로 편성 안했나 웨이브를 들여다봤더니
지난주 날짜가 딱 맞아떨어지는 괴산여행 2회차분에다가 떡하니 '추석특집'이라고 제목을 달아놨더군 ㅋ
이런 얍삽한 제작진 같으니라구 ㅋ
그래도 이번엔 정말 추석특집처럼 푸짐하고 즐거웠네요
인정인정 ~♡
이렇게 푸짐한 음식을 보고 천하의 종민이랑 딘딘들도 눈 돌아간거야 ㅎ
방석 색깔이 다른 걸 눈치를 못챘다니 ㅎ
그리하야 게임으로 상대편 별미 뺐어오기 !
규피디 이냥반아
죙일 쫄쫄 굶은 (?) 사람들 앞에 두고
특히나 명절날 음식갖고 장난하는 거 아녀
알게 뭐야 ㅋ
시청자들은 편안히 저녁밥상 받아놓고 TV 켰는데
원조 부족이가 게스트부족이를 다독여준다는
아름다운 그림 목격하는 거쟎아
멤버들 기상천외한 오답잔치 ㅋㅋㅋㅋ
이러니까 종편인가 케이블인가 어느 채널에서
아예 오답만 말해야는 퀴즈쇼를 런칭했더군.
아직 본 적은 없지만
작정한 오답과
이런 자연스러운 오답의 차이가 분명 있을거라고 봐
아 사랑스런 코찔찔이 cg ㅋㅋ
종민 신지한테 혼남 ㅋㅋㅋ
그러나 신지는 '나들목 ' 말한 거라함 ㅋㅋㅋ
4자 단어 채우기 게임에서
내내 엎어치나 메치나 답보상태이던 양팀 무승부에서 구구단 게임으로 종목 변경하니
앞으로 치고 나가기 시작한 신지팀 ㅎ
시언은 운명을 느낀 것일까?
불길한 예감은 어째 틀리지를 않지? ㅋ
다음 분야는 특정 글자로 끝나는 단어 줄줄이 말하기.
용자로 끝나는 단어
1인용 한선이 시작하고
2인용과 3인용 4인용을 거쳐 딘딘이 끝맺기까지
10초도 안걸렸음 ㅋㅋㅋㅋ
순식간에 또 1승 스틸당한 시언은 영혼까지 털린 기분이고 ㅎㅎㅎ
ㅋㅋㅋㅋ
규피디가 애쓰고 애써 그리 쉬운 수준으로
속담 이어말하기를 내었거늘
5번타자 기도훈의 관문 ㅋㅋㅋㅋ
'부족제일검' ㅋㅋㅋㅋ
4연승의 파죽지세
신지팀은 접시 놓을 데가 없어서 2층으로 포개진 곳도 있음 ㅋㅋㅋㅋ
정훈팀 힘을 내요 ㅎ
이 정도도 나쁘진 않아 ㅋㅋ
다섯번째 분야 사자성어.
기도훈 등의 블랙홀을 감수하고 도전한것이거늘 ㅋㅋ
분명 세윤 정신줄을 놨던그야 ㅋㅋㅋ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대답한거겠지 ㅋㅋ
정훈 : 내가 하지 말라고 했잖아
ㅋㅋㅋㅋㅋ
맨처음 시언이 우려한대로
있는 반찬 다 털어묵어야 끝장날 기세 ㅋㅋㅋ
도박중독이 이렇게 무섭다고 몸으로 알려주는 두 남자 ㅋㅋㅋ
그런데 여기서 대반전
민족대이동의 명절에 맟춰 밥상 대이동이라는
막판 뒤집기가 있더라고 ㅎ
조한선 표정 대박 ㅋㅋㅋㅋ
어이없는 딘딘이 이상황을 월드컵 축구에 비유해줌
" 우리가 5대 0으로 이기고 있었어
근데 심판이 그냥 다 무효로 하고
승부차기로 하자는 거랑 똑같은 상황이야"
상대편도 인정해줌 ㅋㅋㅋㅋ
그래놓고 멤버들 자세 PK 방어자세 ㅋㅋㅋ
이보라구, 자네들이 공격팀이야 ㅋㅋㅋ
막판 뒤집기 게임은 연겨자 송편 걸러내기
"결국은 뒤집기야?"(연정훈)
앞서 한선이 개인종목 불운 끝반왕,
팀에게는 연겨자 첫 당첨을 안겨주며
2:2 동점상태.
나인우도 참고 먹다 짜투리 버리려던거 들키며 실패한걸
우리의 독딘이 그걸 꾹 참고 이겨보려 아등바등 ㅠ
그러다 규pd 중재하여 같이 나눠 먹기로 결정한 순간
'어린이 보호를 위해 '
ㅋㅋㅋㅋ
명절 갈비찜 양대산맥 소갈비& LA 갈비
수육이랑, 잡채 아니고 탕평채,
양념게장과 새우장
그리고 곰탕...
내 기준 명절의 기본 ㅋㅋㅋㅋ
얼마나 행복했을까 ㅎ
부디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기를♥
잠자리 복불복 시간.
당황하는 멤버들.
점잖은 조한선 알록달록한 밤무대 가운에 당황하고
시언은 술없이는 노래 못한다 그러구..ㅎㅎㅎ
규pd : 5내5팀전이고요
코요테 보컬 양대산맥 신지팀과 종민팀으로 나누겠습니다
신지 : 이예스~~~!!!
종민 :그게 뭐야?
신지 : 오빠랑 나랑 갈린다고
종민 : 왜?
신지 : 늘 메인보컬 되고 싶어했잖아
종민 : 오케이
앞으로 신지를 종민담당 규pd 보조연출로 섭외했으면하는 소망 ㅋㅋㅋ
딱 맞춤형으로 단번에 종민 설득해내는
둘의 대화
아오 이런게 20년 호흡이라는 거구나
그니까 둘이 딴 사람들이랑 어떻게 새로 같이 살아
그냥 코요테로 백년해로 하는거라니까 ㅋㅋㅋ
신지의 노련한 활약1
신지의 노련한 활약2
노래방 게임은 노래를 잘 '하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노래를 잘 '아는'게 중요한 거야(신지)
그러니까 세윤은 거의 손흥민급 에이스지 ㅎ
그리고 후딱후딱 팀원 정하고.
다들 종민팀 가기 싫어했거등 ㅎㅎㅎ
밤 열두시에 이러고 노는 멤버들 ㅎ
참 잘 논다 ㅎ
어째 초대손님 올때마다 노래무대 연출된 시츄에이이션 ㅋ
이거 지난 방토피아 두번째(던가?) 엔딩때 종민이 부른 그 노래.
이따가 폰에 담아놔야겠다 ♥.♥
신지는 자기노래 그 목소리로 열창을 했는데도
목표점수 84점을 못넘겼음 ㅎ
이따가 정승환 자기 노래도 마찬가지였구 ㅎ
이 사람들이 아직까지 노래방 기계 취향을 모르는 구만 ㅎ
노래방 기계는 음질이나 선율이 아니라 무조건 성량이야 ㅋㅋ
그리고 이어진 나인우의 환장 댄스 패스티벌 ㅋㅋㅋㅋ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초대손님들 ㅋㅋㅋ
나인우를 반년 넘게 겪어온 엉아들도 놀라긴 마찬가지였엄 ㅋㅋㅋ
그리고 미남탤런트들의 활약 ♥
그러나 빙고는 계속 나오질 않고
어느새 시간은 새벽 두 시 ㅋㅋㅋ
게스트들 정말 식겁했스요 ㅋㅋㅋ
결국 최종 점수대결로 갔는데
81점으로 종민팀이 승리.
나인우는 81점으로도 승리했단게 믿기지가 않아 땡구레진 두 눈이랑 입 ㅋㅋㅋ
아 조한선 ㅎㅎㅎ
끝까지 짠하게 굴기 ㅋㅋㅋ
오프닝때 정훈이 출근미션 성공으로 따낸 소원권 실내취침에 쓰려는데 그거 달라고 했다가 바로 거절당함 ㅋㅋㅋㅋ
덕분에 여기까지 왔는데 야외취침도 해보구 가야지 않겠냐는 행님의 큰 사랑을 받았더래요 ㅋㅋㅋ
각자의 오늘밤 러브하우스들 ㅎ
아래는 비닐하우스 ㅋ
야외 텐트 안에 두 게스트 ㅎ
한명은들오자 마자 널부러지며 1박2일 제작진에 고소장을 벼르고
또 한명도 아예 살기를 느꼈었다지? ㅋㅋㅋ
그래도 한선이 저녁식사라도 건진게 다행이었엉 ㅎ
승환은 하루죙일 게임을 해댄 날로 기억하겠구만 ㅎ
낮동안 그렇게 해댄 나인우의 호언장담이
실현이 되었넹 ㅋㅋㅋ
그렇게 실내취침팀에서도 도란도란
이야기가 계속되다가
이러고 꿈나라 빠져들어갔다던 멤버들 ㅎ
밤새 정말 잘 잤었기를♥
기상송 울리면 바로 또 전쟁터거든 ㅋㅋㅋ
아 , 나인우 기도훈 이 형제들 ㅋㅋ
덩치와는 안어울리게 재빠르단 말이야 ㅋㅋㅋ
반면에 리얼리티 제대로 찍은 게스트들 ㅎ
승환은 카메라 돌고 있는 상황이란 것도 소용없구 ㅎ
한선은 어젯밤 샤방했던 그 얼굴 어디간겨?
이 장면 고대로 박제했다 조한선의 리즈시절로 교체해야한다고 봐 ㅎ
주위에 초록이 절정인 논두렁이 펼쳐진
팬션이나 게스트 하우스 혹시 어디? ㅎㅎ
논두렁 길에서 2인삼각중인 연예인들이라니 ㅎㅎㅎㅎ
그렇게 따낸 밥차 음식 식기들과 메뉴의 실체 ㅎㅎ
일등이었던 나인우네는 설마 숱가락과 젓가락이
저렇게 늘어날 줄 몰랐던 거구 ㅎㅎ
밥차와 밤차 그 한글자 차이에 또 농락당한 종민팀 ㅎ
글고 아령순가락 걸린 꼴찌 초딘이들 어쩔 ㅋㅋㅋ
ㅋㅋㅋ
유아용 숟가락 걸린 한선은 딘딘 아령 수저를 보며
내가 가진 것에 불평없이 감사할 것을 깨달았대요 ㅋㅋ
수저세트가 길어도 괜찮아
팔다리도 길쭉길쭉한 나인우팀 ㅎ
어젯밤에 이어
오늘도 징징거리는 조한선이랑
고소장 벼르는 시언이랑 ㅎ
어떡해 ㅋㅋㅋㅋ
조한선 정말 1박2일 시작부터 끝까지
안좋은거 다걸렸엉ㅋㅋㅋ
진짜 1박2일 시즌4 불운의 아이콘 ㅋㅋㅋ
조한선 계속 보고 싶으다요 ㅎㅎㅎ
이제 연정훈 조한선 둘 사이오랜 우정 쫑나는 것인가요? ㅋㅋㅋ
중북 괴산 납작복숭아가 택한 남자
그대 조한선 ♥.♥
각자 와이프한테 선물해주기로 ㅎㅎ
배달도 각자 가는 건지?
따기만 각자 따고 본인 와이프꺼 본인이 들구갈지
그것이 알고싶다 ㅋ
진짜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고생하고 최선을 다한
오늘의 초대손님 조한선♥
납작복숭아 많이 먹고 피로 회복 싹 하시고
앞으로 승승장구 하길 빌어요♥
정훈이랑 한선이랑 둘이 차기작서 만나 작품활동도 많이 많이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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