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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이번 회차에선 지난 회까지 쌓아온 떡밥들 많이 거둬준 회였던 듯. 무엇보다 내 궁금증들(내가 이해 못하고 있는 장면들? ) 해소된 회이기도. 이림의 황궁내 스파이로부터 이림의 여자가 정태을인것과 정태을 신분증이 훔쳐져 이림에게 전달됨. 내가 더 놀란건 이림이 태을을 보고 이건 뭐지? 이건 내가 의도한게 아닌데?! 의혹을 가져서 상황이 더 꼬이고 있음을 보여줌 그리고 이 헌책방은 같은 헌책방인가? 이건 아직 알수 없도다 ㅠㅠ 일단 저 아이와 함께 등장했던 인물은 신재의 엄마였던 사람. 그러고보니 같은 헌책방이구나 아 이 의식의 흐름같은 글쓰기 --;;; 구서령은 눈앞의 여자가 지난 번 황제와 만났던 그여자가 아닐 수도 있단 사실에 충격을 한번 먹고 연적이라 오해했던 여자에게 팔찌 털리는 2차 충격 또 먹고..
노상궁과 당숙. 이곤의 최측근 2인방 회담장소는 대역적 이곤의 유해를 함께 뿌렸던 곳. 여기서 당숙 이종인은 그때 뿌렸던 유해는 진짜 이림의 유해가 아니었다고, 이림은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본인도 알수 없는 진실앞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그것이 페이크인지 여부는 아직 알수 없음. 여기서 이림은 궁극의 빌런으로서 자신이 그리는 파국의 빅픽쳐에 태을과 신재 둘을 담어둠으로 긴장감 확확 당겨주고 있음... 사체검안서를 보는 이곤. 자신도 이쪽 세계 넘어갔다왔으니 남은 식적의 반을 갖고 있는 이림이 살아있다면 그도 이쪽 저쪽 오갔을테고 역모를 일으켰던 이림이라면 남은 식적을 찾기 위해 자신에게로 와서 무슨 짓이든 벌일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냄 그리하여 위험한 자신에게 바짝 당겨온 사랑하는 여자의 ..
말타의 매. 400년전 템플기사단이 독일 황제폐하께 바치려고 보석 덕지덕지 쳐발라서 영화 제작당시 시가 200만달러짜리 매 조각상을 만들었는데 배달사고로 지금은 어디가 있는 지도 모를 엄청난 보물이라고 함 사건은 , 탐정사무실에 미모의 의뢰인이 등장해서 동생을 꾀어낸 나쁜 남자 뒤좀 밟아달라길래 일하러 가서 바로 총맞고 죽어버린 주인공의 파트너로 시작. 현장에서 발견된 영국제 총. 파트너가 쫓던 남자도 영국남자. 그 남자만 잡으면 되겠군 한편 주인공 험프리보카트. 잘생기고 냉정한 얼굴로 뒤로 호박씨를 까는 남자였음. 죽은 파트너의 부인과 그렇고 그런사이였다니. 이 사실이 드러나면 범인으로 오해받기 딱 좋은 상황. 탐정사무소 여직원 저 여자는 홈즈에게 왓슨같은 역할 인것 같다. 주인공이 파트너의 부인과바람..
생전 처음 보는 히치콕 영화! 아주 어린 시절엔 "테레비"를 통해 "새"라는 영화를 본 것도 같다만 새떼와 비명장면만 잔상에 남았고 많은 영화 기법의 창시자이기도 하고 스릴러 영화의 대부라기도 하다니, 스릴러 하면 왠지 안경낀 근엄한 프로이트 숭배자와 환자 1인의 모놀로그 영화 등과같은 심리 스릴러가 아닐까 혹은! 더욱 선택하기 꺼려지는 예술영화가 아닐까 그렇게 오해만 해온 전설의 히치콕을!!! 그런 기우가 시작부터 금방 균열이 왔다. 음악당에 선 놀랄만한 암기력의 소유자를 대하는 관중석의 매너들 음악 꺼지고 진행자 들어설때 애 울음 소리 나는 것부터 극장 혹은 관객 퀄리티 보여주시렸다! -천재적인 머리에 따르는 중압감을 생각해보십시오 -머리는 댁이 더 크구만 -기억을 관장하는 뇌를 말하는 겁니다. 여기..
카사블랑카 내겐 영화제목보다 아끼는 노래 제목으로 먼저 만났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lx9lHMivQs 영화를 보면서 노래 가사의 의미를 좀 알겠더라는..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에 있는 카사블랑카의 지리적 역사적 의미 설명부터하고 영화 시작. 때는 2차세계대전 . 전화를 피해 미국으로 탈출하고자하는 유럽인들이 모이는 곳이라는데 반나치 레지스탕스들도 그들중에 있어 평화와 긴장이 혼재되어 있는 곳 그리고 험브리보카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의 영화속 무대. 그러나 실재로는 한번도 안가보고 촬영했다는 ㅎㅎ Holding hands neath the paddle fans in Rick's candle lit cafe~ 그 가사에서 나오는 , 카사블랑카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
선호 : 딘딘은 몇회만에 실내취침? 딘딘 : 처음! 선호 :축하 딘딘:추위조심해 훈훈한 대화, 훈훈한 잠자리를 뒤로하고 1박2일 시즌4 최초 야외취침을 맞이하는 정훈의 자세 "오~ 여기가 실내보다 좋은데?!" 경험자들은 말이 없다.. 내일 자고 나서 얘기하자고 ㅋㅋㅋㅋ 1박2일 시즌4 2대 모닝엔젤 ㅎㅎㅎ 배경으로 깔린 "최고의 사랑 " OST 브금땜에 혼선 쬐끔 있었지만 너무나 일반인스러운 외투와 걸음걸이 ㅋㅋ 역시나 ㅎㅎ 모닝엔젤 1호가 젤로 뜨겁게 환영해 주심 ㅋㅋ 어렵사리 출연을 결정한 단 하나의 이유, 평소 딘딘 해먹이던 집밥을 멤버들에게도 해주고싶으셔서, 제작진도 놀랄만큼 어마무시하게 준비해오셨다는 ㄷㄷ 그 방송국 놈들은 여기에다가도 복불복을 걸었더라고 ㅋㅋ 정도 많고 솜씨도 좋고 무엇보다 센..
펄프픽션,,친절하게 사전적 의미 해설해주는 걸로 시작 저렇게 다부진 표정으로 뭔가 결심했다는 이 여인 써빙하는 사람에게도 어찌나 친절한지 연인과 달콤한 키스 나누고 순식간에 총든 날강도로 변해버렸다. 영화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외화 크레딧 대부분 무시하는데 선명하게 들어온 감독의 이름만은^^ 그 이름도 유명한 펄.프.픽.션! 황금종려상을 탔다고? 그래서 유명했구나..20여년전 내 기억에! 네덜란드에서 프렌츠 프라이에 마요네즈를 듬뿍 바르는 건 놀랍지만 마약 유통만은 합법인게 맘에 든다고 언제든 한번 꼭 가고 싶다고 의기를 맞추던 두 사람은 보스로부터 신뢰받는 프로페셔널 갱스터 듀오~ 특히 오른쪽에 사무엘 잭슨이 분한 줄스는 거사 시간도 중요하고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논지를 명확히 해두는 것도 ..
구총리의 나라가 자기 눈앞에서 문과출신 여행객 어깨에 친히 손까지 얹어주며 함께 사라지고 있다. 그렇게 여친 옆에 모셔두고 손으로 필담중인 황제와 여자. 아놔, 꽁냥질 창조의 대가, 김은숙! 자기 아닌 딴 여자에게 웃음 웃어주는 황제 처음 본 구총리는 신경질 나 신재의 추억 태을이 없어진지 만 24시간도 안됬는데 왜 이리 어깨 축 쳐져서리 ㅎㅎ 조영은 태을의 지문 감식을 의뢰하는데. 혹시나 이곤을 행방불명으로 이끌었던 시계토끼 , 정체불명의 루나란 여자이면 어쩌나 염려 잠시하다가 구서령 총리가 소집한 NSC 회의 소식에 서둘러 황제에게로 달려감 황제가 차려 준밥 ㄷㄷ 스테이크 덮답 () 저 왼쪽 양복입은 이들은 국방부 관료들 정도? 여자 총리가 군 무기 제대로 알겠어 무시했다가 전투까지 이끌려하니 대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