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080.1박2일 시즌4 전남 추도 섬스테이 본문
지난번 캐리어 끌고 섬으로 가는 모습으로 예고됐던
진짜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여선 남자의 이야기
보는 시청자 나도 이렇게 설레는데
멤버들도 기대와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던걸 ^^
추도
이 아름답고도 앙증맞은 섬에 옹기종기 모인 멤버들
추도란 섬이 특히 그냥 경치만 아름다운 곳이 아니라
지난 산업화 도시화 이전의 세월과 추억을 담은 곳
70명 넘게 살았던 마을 인구
아담하지만 이제는 폐교되어 흔적만 남은 분교
소박한 양푼 개다리소반의 밥상까지
이야기와 정감이 줄줄 흐를 것같은 이 곳을
그래서 가장 즐기고 누린 이는
바로 연정훈 ㅎㅎㅎㅎ
연장자인게 그간 구박과 놀림의 소재였다면
오늘만큼은 제대로 무기 삼아 마음껏 레트로를 향유했으니 ㅎㅎㅎ
응원단장 출신이었다구? ㅎ
더블루의노래를 비음 고대로 살려 흥을 내는 정훈을 보니
1박2일 찐이다!ㅋㅋㅋ
그 뒤에 지난 밤샘 촬영의 후과로 뻗어 자고 있는 선호모습까지^^
물론 세윤이 노래자랑 판을 깔아준 덕분이긴 한데
그래도 좀 자연스러웠으면 하네요
툭하면 노래자랑... 토크쇼 .... 마니 식상해요 ㅎ
그냥 놀아요!
할거없을까 징징거리고 답답해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웃기고 재밌거든요!
그러니까 넘 억지로 분량 만들랴고들지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KBS가 안내화면을 바꿨넹?!
늘 싱그러운 인트로~♥.♥
그리고 들뜬 마음에 시끌벅적한 여섯 1박2들~♥
나도 궁금했다네
과연 저 파도처럼 잔잔하고 그 위 부딪히는 햇살처럼 이쁜 이야기랑 화면 가득했던 이번 회차 ~^^
까부는 두 남자
나부끼는 들꽃 ^^
단톡방에서도 여전한 멤버들 ㅎㅎㅎ
세윤은 바빴나보다 ㅎㅎ
세윤이 물을 질문들 종민이 다 하고 있음 ㅋㅋㅋ
세윤 최애 삼겹살 갖고 가도 되느냐
정훈은 자기 최애 술을 가져가도되느냐 ㅋㅋㅋㅋ
그러다 결론은 또 혹독한 프로그램이 예상됨에 두려움에 떠는 것으로 끝 ㅋㅋㅋ
오늘도 빵빵 터지는 오프닝 토크 ㅎㅎㅎ
오늘 여행엔 멤버들 개인 스텝 동행 없을 거이라니 각자 자기 매니저들 반응 고발하는 중 ㅎ
선호는 지난 방토피아 때 영혼의 동반자였던 탭볼을 갖고왔어야 했는가 호들갑 ㅎ
ㅋㅋㅋㅋㅋㅋㅋ
저 오프닝 장소가 베이스캠프였음 하는 멤버들 바람은 덕분에 확 날라가 버리고 ㅎㅎㅎ
실제로 여수 인근에 부속 섬만 365개 ㄷㄷㄷ
ㅋㅋㅋㅋㅋㅋ
하도 섬하고 악연이 많아서 섬스테이란 단어를 들어도 실감을 못하는 멤버들 ㅎㅎㅎ
제작진에게 그간 차곡차곡 쌓인 불신의 증거 ㅎㅎㅎㅎ
이렇게 이쁜 섬ㅎㅎㅎ
종민은 무조건 들어봤대 ㅎㅎㅎㅎ
거기에 정곡 콕 찍으며 들어오는 세윤 ㅋㅋㅋㅋㅋ
나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시즌3에서 여수 간건 확실히 기억남 ㅎㅎㅎㅎ
근데 종민은 당사자쟎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도 주민께 드릴 선물 겸 점심이 걸린 복불복 게임은 협동 그리기 ㅎ
선호처럼 정말 MT가서나 술자리에서나 심심할때 일행들과 그 자리에서 하기 좋은 게임 ㅎㅎ
세윤이 문제 맞추고 다른 다섯이 그림 그리는데 첫 문제 디게 쉬었다고 ㅎㅎㅎ
종민은 오늘도 세윤만 잡아 ㅋㅋㅋㅋㅋ
여기는 멤버들 잡는데 도가튼 방글이 피디 ㅋㅋㅋㅋㅋ
멀리서 보면 오붓이 좋은 그림.
가까이서 보면 말 안듣는 종민땜에 환장 터지는 현장 ㅋㅋㅋㅋ
돼지 그리기인데 세윤을 향한 화살표가 돼지바가 되어버렸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얍삽이 딘딘의 최후
라비니까 참았지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라비가 형이었으면 종민 벌써 귓방망이 한대 맞았을 듯 ㅋㅋㅋㅋ
말 드럽게도 안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협동그림그리기로 선물 하나 득템!
이제 두번째 선물권을 위한 컴 낚시 게임 ㅎ
첫 타자 딘딘이랑 두번째 선호 (선호는 늘 두번째 ㅎㅎㅎㅎ)
아슬아슬하게 성공!
선호 쫄았던 얼굴 넘 귀여워 ㅎㅎㅎㅎㅎㅎㅎ
이번에도 종민 땜에 속터지는 라비 ㅋㅋㅋㅋㅋㅋ
종민은 숨쉬는 것조차 고뇌할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호들갑을 떨어놓고 종민이 다 망쳤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은 팀 전원 성공해야했던 거 ㅋㅋㅋㅋㅋㅋ
종민 : 나 죄인된 거 같아 ㅠ
선호 : 아니 (무슨 말씀을 )..
종민 :!!!!
선호 : 죄인 같은 게 아니라 죄인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3라운드.
선호가 혼신을 다하여 예능을 해주시고
온 멤버들이 우기기와 사기를 시도하며
스텝 한명의 감동적인 어시스트 덕분에
2차 시도 성공 ㅎㅎㅎㅎㅎㅎㅎ
선호 정말 진심을 다해 놀고 있음 ㅎㅎㅎㅎ
넘 멋져 ㅎㅎㅎ
추도 가는 배안 막간 노래자랑
초딘에게 농락당하고 있는 방글이 누나 ㅎㅎㅎㅎㅎㅎ
달밤의 소나타 ! 땡!
야밤의 소나타 ! 땡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 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렁한 노래자랑 종민 덕에 웃었다 ㅋㅋㅋㅋㅋㅋ
기승전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추억한장 적립하는 1박2들 ^^
추도에 가면
이종열님 있고
추도에 가면
이종열님 있고 갯강구도 있고 ~~~~♪ ㅎㅎㅎㅎㅎㅎㅎ
지난주엔 생물고기에 질렸던 라비 오늘은 꼬물딱 거리는 갯강구 천지에서 질색한 얼굴 ㅎㅎㅎㅎㅎㅎㅎㅎ
추도 이종렬님의 1박2일 멤버들 소개를 다시 합니다 ㅎㅎㅎㅎ
어리바리 김종민부터 ㅎㅎㅎ
어리바리 종민-뚱띵-예쁘장하게 생긴 애- 삐쩍마르고 안경 쓴애 -이름 잘 모르는 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딘딘의 굴욕,,,,그래서 철이라고 이름 알려주는 센스 ㅎ
아까 여수 뭍에서 따온 선물, 추도 이종열님도 같은 선물을 콕 찍어줘야 멤버들 전체 점심이 걸린다고 ㅎㅎㅎ
그래서 어필하려는 것을 칼같이 자르는 제작진한테 토로하는 선호의 마음 ㅎㅎㅎㅎㅎㅎ
그 바람대로 이심전심이 이뤄진걸까? ㅎ
삼겹살을 선택해준 덕에 멤버들은 전원 식사에 당첨되고
이종렬님은 나머지 여섯 가지 선물도 모두 받으시는 훈훈한 그림 ^^
오늘 멤버들의 베이스캠프이자 1박2일 섬스테이 숙소 ㅎ
7년 존속했지만 행복했던 유년의 추억은 그대로인 작은 폐교
그속에서 특별한 감회에 젖었던 정훈 ㅎ
추도를 둘러싼 바닷 경치도 예술인데 바위 인근에 자생하는 손바닥선인장 ~~~
아 추억의 밥상 ㅎㅎㅎㅎㅎㅎㅎ
저 양은 개다리 소반 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볼 빵빵한 라비 ㅎ
ㅋㅋㅋㅋㅋ
종민 차마 거절 못하고 오케이 하긴 하였으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과연 ㅎㅎㅎㅎㅎㅎㅎ
정훈 제대로 MT 온 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추억의 MT다 ㅎㅎㅎㅎㅎㅎ
바다좋고 숲좋고 하늘 좋고
밥도 좋고 멤버들도 좋고 ㅎㅎㅎㅎㅎ
그럼 뭘 더 바래 ㅎㅎㅎㅎㅎ
오늘의 1박2일도 그래서 최고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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