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박2일 시즌4 전남 여수 추도 섬스테이 둘째날

기획답게 오늘도 포근하고 그저 유쾌한 이야기^^

바다 마트라고 할 만큼 낙시대를 드리우던 통발을  드리우던 던지는 족족 생선들이 걸려오고

해안가로 나가면 거북손, 배말 등 이름은 낯설지만 맛은 보장하는 조개류가 지천이니

누가 밥을 먹을까 게임에 질까 조마조마할 거 없이 

 아웅다웅(?ㅎㅎ) 재미나게만 하면  더할나위없이 평화로운 저녁 ㅎㅎㅎ

 

오늘도 지난 형제애 특집의 진안에서처럼 멤버들 스스로 불피우고 만들어 차리는 저녁. 

참혹한 양파전과 노룩 카레의 악몽은 가라 ㅎㅎㅎ

한결 성장한 멤버들이 지혜를 모아 역할을 나누니 보기만해도 흐뭇한 진수성찬이 나왔도다 ㅎㅎㅎ

 

그리고 이종렬 어르신과 그저빛 권기종 국제심판이 활약한 잠자리 복불복 ㅎ

가족오락관의 고요속의 외침이란 게임 만든사람 노벨상 줘야한다고 봐 ㅋㅋㅋㅋㅋㅋ

이 게임은 절대 사장될 수 없어 ㅎㅎㅎㅎ 

영원히 계승 발전 시켜야할 K게임으로 확정 땅땅땅땅 ㅋㅋㅋㅋㅋㅋㅋ

 

 

착하면 척!

저녁복불복 없음 하면 직접 잡아먹기!!!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껌 종이랑 건전지가 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선호 귀엽 ㅋㅋㅋㅋㅋ

 

 

낚시팀 실태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라비 여기왜왔어? 조개나 주우러 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렁이 꾈 줄도 몰라, 릴낚시 던질줄도 몰라 

보다보다 제작진 한분 친히 납셔 기초 전수 해주시고 ~

-여기 계속 있으면 안돼요?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째 말투가 나영석 피디 따라하던 이승기 말투 ㅋㅋㅋㅋㅋㅋ

 

 

생애 첫(?) 낚시 포획어를 지키려 생수 퍼주다가 직접 바다 생명수 떠다 바치려 갖은 호들갑 딘딘 ㅎㅎㅎㅎ

어이가 없는 라비의 옳으신 한 말씀 ㅎㅎ

어차피 먹을 거 죽으면 어때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훈도 생애 첫 (?) 바다낚시 성공 ㅎㅎㅎㅎ

 

 

 

조개캐러 간 팀에서는 캐라는 배말은 안 캐고 톳만 산더미처럼 뜯어놓은 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독특한 종민의 취향 ㅎㅎㅎㅎㅎ

고수 좋아하지 톳 좋아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저 쪼끄만 섬에 공룡 흔적이 저렇게나 많이!!!!!!!

무려 1800여개의 공룡 발자국이고

초식 공룡 여섯 마리가 무리지어 이동한 흔적이라 한다!!!!!!!!!!!

진짜 한반도 여기 뭡미?

한반도에는 공룡 흔적도 세계적이고,

식물 유전자도 엄청 많고

콩인가 쌀인가? (콩일 확률이 더 많음 !)

암튼 그 식물의 원산지라고 식물학계가 인정하고 있고

지리적으로도 지리학적인 가치있는 곳도 디게 많고...(리아스식 해안,,,,?)

우리나라는 땅덩어리 자체도 보물덩어리!!!!

 

 

근데 이 보물덩어리 땅에서 도둑질해가는 사람들 ㅠㅠㅠㅠㅠㅠ

기암괴석이 넘 신기하다고 저렇게 바위를 깨부셔 가는게 어딨니? ㅠㅠㅠㅠㅠㅠ

 

 

진안에서처럼 부재료 획득을 위한 탁구공 골인 게임 ㅎ

앞서 다섯 멤버들이 모두 꽝을 냈고

첫 득점자 세윤은 한술더떠 -5를 맞춰놔서 

부재료를 얻기는 커녕 있는 생선 두마리, 톳이랑 배말 토해놓을뻔한 상황ㅎ ㅎ

역전의 명수 종민이 빚 만회해놓구

마지막 주자로 나선 정훈이 +9를 획득해 -5+3+9=7로 부재료 7개를 획득하는 데 기여!!!

역시 열정훈!!!!!!♡.♡

귀환을 환영해요 ㅎㅎㅎㅎㅎㅎ

 

 

잠시 메뉴선정 회의중 . 

그 와중에도 라비는 선호에게 다리 얹어놓고 꽉 붙어있다 ㅎㅎㅎㅎㅎ

누구에든 붙어있어야 평안함을 느끼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잘 된 역할 분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종민은 오늘도 불부터 피워볼려했지만

단호한 딘딘에게 톳 세척을 명받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뜯어오긴 했는데 막상 씻으려니 엄청난 양 ㅋㅋㅋㅋㅋㅋㅋ

 

 

낄끼빠빠가 잘 된 업무배분 덕에 이번 저녁 준비는 참으로 평화롭더라고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끝내 불 붙히기는 라비가 해버렸다는 ㅎㅎㅎㅎㅎ

 

 

두 장인 ㅎㅎㅎㅎㅎ

하나는 마늘 장인 ,

또 하나는 냄비밥 장인 ㅎㅎㅎㅎㅎㅎㅎㅎ

 

 

칭찬이 고팠던 세윤은 그래서 종민의 어시스트를 바랬더니

눈치를 아까 톳씻을때 같이 물에 떠내려보내버린 종민땜에 

머쓱해지기만 하고 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즐거운 요리 시간 ㅎㅎㅎㅎㅎㅎ

 

 

보리멸 두 마리, 붕장어 한 마리 회  ㅎㅎㅎㅎ

뭘 더바래 ㅎㅎㅎㅎ

대가리, 꼬리, 지느러미 내장 다 빼고 나면 저정도도 양반이구만 ㅎㅎㅎㅎ

 

 

여러분~

1박2일 3년 하면 이제 사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볼 빵빵하게 면 한 사발 들이키는 먹라비 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요즘 종민 얼굴 다시 보기 좋아졌어요 ㅎㅎㅎㅎㅎ

잠시 떼어두었던 살덩어리 4KG 복구해놓으신 그 식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민이 가족오락관에도 출연했었다고? 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김종민 예능 고인물이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잠자리 복불복 3대3 전.

처음부터 이 조합을 의도했던 건 아니야 ㅎㅎ

그저 코골이 세윤과 라비를 피하려 했던 것인데 

다시 만난 밴뎅이는 이제 갯강구로 변신하며  필승을 다짐해봄 ㅎㅎㅎㅎㅎㅎㅎ

 

 

이 게임만 나왔다하면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치고 

우울증도 싹 나을 것이라는 전설의 '고요속의 외침 시작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내내 멤버들과 함께해주신 이종렬 어르신 ㅎㅎㅎ

섬구경 시켜줘 , 배말 잡아주셔, 나중엔 낚시질해서 잡은 생선 회도 떠주시더니만

이제 잠자리 복불볶 깍두기로까지 활약해주셨음 ㅎㅎㅎㅎㅎ

 

 

그러나 양팀 골고루 무득점 ㅎㅎㅎ 

이대로는 득점 자체가 무리일 같은 멤버들 상황 ㅎㅎㅎㅎㅎ

음악 볼륨이 유난히 컸나? 아님 말귀를 못알아듣는 멤버들 탓인가?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도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국제심판님 함께 해주시고 ㅎㅎㅎ

 

 

국제심판님과 함께 하는 고요속의 외침은 새로운 판도를 일궜더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저 빛님은 이제 본인 얼굴을 벌겋게 달궈가며 고함을 치시더니만은

 

 

여수 밤바다.

얼렁뚱땅 ㅋㅋㅋㅋㅋㅋ

'고요속의 외침'이 아니라 '몸으로 말해요'로 종목변경 하심 ㅋㅋㅋㅋㅋㅋㅋ

 

 

귀뚜라미를 못알아듣는 라비를 위해 이번엔 어떤 판토마임이 나올까 기대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흘러간 옛날 CF를 다시 찍으셨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딘딘 어떻게 발음하든 구별이 안되는 하악구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거기다 한술더떠 말귀 못알아먹는 대표주자 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종민을 상대해야 하는 정훈과 더불어 희망은 없었지만 기대를 충족시켜준 희망없는 삼촌 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호빵 말해놓고 세상 행복해하는 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딘딘의 앞니는 행복의 상징이야 ㅎㅎㅎㅎㅎㅎㅎㅎ

 

 

아까 CF에 이어 연기까지 하시는 국제심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박2일엔 제작진들도 늘 제7의 멤버가 되어주심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스산한 폐분교에서의 야외취침 ㅎㅎㅎㅎㅎ

걱정과는 달리 너무 잘 자는 갯강구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5초 슬립 라비는 그러나 잠시 눈을 뜨는 기적도 보여줬다지요 ㅋㅋㅋㅋ

 

 

오늘의 굿모닝송 미스터 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추냥이 ㅎㅎㅎㅎㅎㅎ

 

 

이 행복도 잠시 ㅎㅎㅎㅎㅎㅎ

추도스테이 3시간 연장이 걸린 통발 복불복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때 딘딘의 운명 롤러코스터 ㅎㅎㅎㅎㅎㅎ

분명 미끼용 정어리 다섯마리는 제외라 했거늘

팔딱거리는  정어리로 성공했는가 기대했다가

정어리는 제외라니 실망했다가

포기하지 않고 뒤져서 코딱지만한 게 한마리 찾고 환호했다가 

식용 게가 아니라니 연장 확정에 좌절도 확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식용게 여부가 관건이라니 당장에 씹어먹어버릴 거라고 호기부리는 딘딘 ㅎㅎㅎㅎ

 

 

끝내 식용불가 판정 ㅎㅎㅎㅎㅎㅎ

그 이름 '멀게'라고 ㅎㅎㅎㅎㅎ

 

 

오늘도 딘딘 이어서 두번째 주자를 자처하는 '둘째형 '선호 ㅎㅎㅎㅎㅎㅎ

 

 

선호 : 복어 2 마리

정훈 : 복어 1마리

세윤 : 붕장어 한마리 (심지어 어제 것 보다 커 ㅎㅎㅎㅎㅎ)

점점 혼자 낙오의 기운이 짙어져가고 ,,,,남은 종민도 초조해져가고 ㅎㅎㅎㅎㅎㅎㅎ

 

 

하다하다 예능신이 복어까지 활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민이 건져올리던 통발에서 그사이 빠져나가버리는 복어 한마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앞에서 물고기를 놓쳐 복불복에서 실패하고마는 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혼자가 아니라서 신이난 딘딘의 웃음소리만 종민의 심장을 콕콕콕콕 찔러대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

 

 

70살까지 장가 못가게 되믄 유튜브나 하면서 함께 살 환장의 커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룰루랄라 떠나면서 남는 종민들에게 깐족거리다 혼나는 세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세윤잡는덴 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멤버들 떠나보내고 심통이난 딘딘은 스테프 라면부터 내놓으라 땡깡 부리는 중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추도 줍깅, 라면 , 바다낚시 이 모두를 함께하며 더 특별했던 여행이 된 추도스테이 ^^

 

 

다음번엔 여자 게스트들이 출동하나 봄 ㅎㅎㅎㅎ

왼쪽엔 혹시 이국주 ? ㅎㅎㅎㅎㅎ

기대 돼! 기대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