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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1. 이창동 . 아, 이창동! 518 파병군인, 집단 성폭행, 아동납치살해 ,(버닝의 살인은 여기 비교하면 ...). 그리고 중증 장애인과 사회부적격자 이야기라. 이창동 그는 이렇듯 감히 도전하기 어려운 소재를 들고 나와 세상을 호령한다. 그가 든 무기는 너무도 치명적이고 그의 호령은 그래서 대담하고 준열하다. 나는 그의 영화가 다 부담스럽다. 그래서 지금껏 그의 영화를 봐온 것도 내가 고른 게 아니라 다 주위에서 권하고 이끈 때문이다. 덕분에 밀양과 시를 내가 정말 좋아한다. (그러나 다시 보진 않는다 ㅠ) 그리고 설경구 배우 '때문에' 오아시스를 이렇게 다시 본 오늘. 역시나 불편한 그의 돌직구. 철부지적과는 또 다르게 내 가슴을 아주 무겁게 짓눌러 아예 고통이 되었다 2. 특이한 로맨스인가 , 세상..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 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의 2002년 대한민국버전? 온통 질문과 의문 투성이 이 문제적 영화여 접속, 약속, 내마음의 풍금 ,해피엔드등 데뷔후 무패행진의 그녀 전도연과 박하사탕으로 한국영화계에 혜성같은 자원으로 인정받은 설경구 배우의 만남. 영화를 보면서 난 내내 묻게 된다. 이쯤되면 선구안 확실히 갖고 있을 두 연기천재들이여 도대체 이 영화를 왜 택한 것인가요? 결국 나는 전도연 입장에선 전작에서 피칠갑하고 죽은 게 억울해서 유쾌발랄한 아가씨로 환생하고 싶었구나 그냥 그렇게 억지로 설득을 해보는데 설경구 배우만은 그래도 핑게거리가 도무지 생각이 안났다. 전작 단적비연수의 악몽도 있었기에 뭐 아직은 그래도 신인급이라 배우 파워를 내밀 수 없는 신세였거니. 영화나 드라마..
설경구 필모그래피로 달리기 2. 단적비연수 "은행나무 침대 2: 단적비연수"는 "은행나무 침대", "쉬리"를 만든 강제규 감독이 기획한 속편 영화로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을 그린 영화로 낯선 시대배경과 진부한 사랑이야기로 혹평 속에서도 흥행적 성공을 거둔 대작이다. 개봉일: 2000년 11월 11일 (대한민국) 감독: 박제현 각본 : 김선미, 박제현 제작 : 강제규 출연 : 최진실, 김석훈, 설경구, 김윤진,이미숙 작곡가: 황상준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00년 11월 11일 시간 115분 (출처 : 위키백과) 그렇다. 은행나무 침대 후속 시리즈라고 한다. 잊고 있었다. 영화시작때 선명한 은행나무침대 제목을.. 단적비연수 이야기 전에 은행나무침대 영화의 추억을 묵상해본다. 지금 생각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