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대한제국 (6)
드라마 홀릭
이번 회차에선 지난 회까지 쌓아온 떡밥들 많이 거둬준 회였던 듯. 무엇보다 내 궁금증들(내가 이해 못하고 있는 장면들? ) 해소된 회이기도. 이림의 황궁내 스파이로부터 이림의 여자가 정태을인것과 정태을 신분증이 훔쳐져 이림에게 전달됨. 내가 더 놀란건 이림이 태을을 보고 이건 뭐지? 이건 내가 의도한게 아닌데?! 의혹을 가져서 상황이 더 꼬이고 있음을 보여줌 그리고 이 헌책방은 같은 헌책방인가? 이건 아직 알수 없도다 ㅠㅠ 일단 저 아이와 함께 등장했던 인물은 신재의 엄마였던 사람. 그러고보니 같은 헌책방이구나 아 이 의식의 흐름같은 글쓰기 --;;; 구서령은 눈앞의 여자가 지난 번 황제와 만났던 그여자가 아닐 수도 있단 사실에 충격을 한번 먹고 연적이라 오해했던 여자에게 팔찌 털리는 2차 충격 또 먹고..
노상궁과 당숙. 이곤의 최측근 2인방 회담장소는 대역적 이곤의 유해를 함께 뿌렸던 곳. 여기서 당숙 이종인은 그때 뿌렸던 유해는 진짜 이림의 유해가 아니었다고, 이림은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본인도 알수 없는 진실앞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그것이 페이크인지 여부는 아직 알수 없음. 여기서 이림은 궁극의 빌런으로서 자신이 그리는 파국의 빅픽쳐에 태을과 신재 둘을 담어둠으로 긴장감 확확 당겨주고 있음... 사체검안서를 보는 이곤. 자신도 이쪽 세계 넘어갔다왔으니 남은 식적의 반을 갖고 있는 이림이 살아있다면 그도 이쪽 저쪽 오갔을테고 역모를 일으켰던 이림이라면 남은 식적을 찾기 위해 자신에게로 와서 무슨 짓이든 벌일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냄 그리하여 위험한 자신에게 바짝 당겨온 사랑하는 여자의 ..
지난 주 4부 끝에 태을이 저쪽 세계로 넘어가서 충격파 받고 있을 때 이쪽 세계에서 1. 신재는 태을에게 같이 놀자 톡을 보내놨고 2. 마주 곤이 꾸어간 이백여만원 갚겠다고 받은 물방울 다이아 바라보며 고뇌하는 명나리 3. 막시무스의 동정은 아예 안내판에 써놨습니다. She's gone~~~~ 왜 쉬즈곤일까? 막시무스 남자 아니여? 무의식중에 태을이도 가버렸다고 썼다는 것인가? 아예 가버린거니 태을인? 이것이 혹시 복선일까? ㅎㅎ 곤의 세계 최측근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 내가 황제라니까 아, 조영과 근위대원들 !!! 갑툭튀 환상속의 그대들과 말 시간과 공간을 가늠할 수 없는 이상한 그 어느 곳... 마의 ㅋㅋ 막시무스 진찰 중 ㅎㅎ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태을은 총이 진짠지도 확인할 겸 곤을 겨냥해보는데 ..
2018년 , 벌써 2년전이 되었구나. 매 주말밤 나를 꼬박 스마트폰 앞에 붙박아두고 그놈의 본방사수의 쇠사슬로 나를 꽁꽁묶었었던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김은숙 작가가 들고온 신작. "더킹-영원의 군주 " 이림의 부하 왈 왕이 지금 천종고에 있다라며 왕, 왕, 왕 함부로 입에 올릴때부터 예고된 역모 이 수많은 총구앞에 홀로 선 임금은 그러나 한 아버지를 둔 형제의 칼을 맞고 절명했다는 거지 ㅠㅠ 아버지의 죽음을 보고 경악한 이곤은 그 무거운 사인검을 휘둘러 저 만파식적을 동강 내버리는데 단순한 권력이 아닌 그 이상을 보고 일으킨 반역이 핏덩이에 의해 실패가 되려하자 격분한 이림은 조카의 멱살을 잡고 흉기로 목을 찌르는 절체절명의 순간 구세주처럼 등장한 복면전사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난 그게 남자인줄 알..
지난 주 2부 이어서 정태을 경위 내가 자네를 내 황후로 맞이하겠다 뿅 주사 다시 한번 놔주고 시작 ㅎ 360도 돌은 남자 ㅎㅎ 나는 실수중에 0을 가장 좋아해 자네는 그런 0의 성질을 가졌어 0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수야 어떤 수든 엮이면 전부를 잃거나 무력화 시키니까 화폐에서 힘을 발휘하는 건 앞에 쓰인 숫자가 아니라 뒤에 붙는 0의 갯수고 룻트 안에 갇힌 수가 루트를 벗어나는 방법은 제곱근을 만나거나 0을 만나는 방법밖에 없어 이 소리 들을 때 내 머리속도 저러했다네 ㅎ 3부에서 시작되는 태을의 동료이자 태을을 짝사랑하는 서브남주 신재의 이야기 벚꼿 핀 창가에 생머리 하늘거리던 태권소녀에 반한 딱 1인 그렇게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가 이제는 죽마고우를 넘어 멋진 버디형사로 함께하게된 지난 추억 곱씹..
곧 토요일이다! 부지런히 포스팅 해야한다 ㅠㅠ 얼결에 안겼다가 정신차리고 2부의 시작을 알려주는 태을 ㅎㅎ 황당해 하는 태을앞에 이곤과 막시무스의 위엄 ㅎㅎ 백마와 함께하는 친절한 종로 경찰서 ㅎㅎ 어떻게 되는지 말해도 태을은 부를 수 없다는 김개똥씨 ㅎㅎ 수갑에 채였다가 유치장에까지 갇히는 저쪽세계 지존이라니 ㅎㅎ 근위대장 조영의 이쪽 사람 은섭을 보고 놀란 얼굴 생긴 건 딱 저쪽 세계 조영인데 푼수 육갑질에 정신 딱 차린 이곤 ㅎ 지문조회했더니 신원이 안나온다고 동료형사도 신기해하고, 되먹지도 않을 평행세계 이론 실컷 들어줘서야 유전자 검체샘플 체취해서 검사대기시켜놨으니 이제 '좋은 형사 '되서 귀가 조치 시키면 되는데 ... 갈곳 섭외했다더니 별 다섯개 5성급 호텔 ㅋㅋ 숙박료는,,, 저어그 단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