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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오늘도 웃음 포인트 풍년이라 사진들 양의 압박 ㄷㄷㄷ 여름방학 시간표 마지막 일정 춤배우기 태민의 MOVE 에 도전한 1박 오징어들 ㅋㅋ 유연하지만 힘도 넘치는 세윤징어 ㅋ 춤이 주는 매력으로 본인 섹시하다고 자뻑에 빠진 딘딘 ㅋ 정말 기대하겠음. 연예대상 축하무대 도전하겠다는 딘딘의 말. 제작진이 날름 삼켜버렸음 ㅋ 혀 꼬부라지듯 맹렬하게 돌아가는 손모가지래 ㅋㅋㅋㅋ 아예 선호를 가지고 노는 제작진 ㅋㅋㅋ 이레 저레 선호춤은 전통춤에 가깝다고 ㅋㅋㅋ 그런데 가요톱텐 삘 난다라고 ㅋㅋㅋ 아, 라비 ㅋㅋㅋ.. 동생의 버르장머리 없는 도발에 호탕하게 웃는 선호 웃음은 캡춰가 안돼 ㅠㅠㅠ 1일댄스강사 태민에 감사선물 준비한 1박이들 ㅋㅋ 구찌가방에 호떡이랑 라면 ㅋㅋㅋ .지난주 1+1으로 산거..1박이들한텐 ..
복잡한 사람들이 바라는 단순한 세상 여명의 눈동자 29부 환하고 더 밝아서 아픈 사람들 29부도 내내 맘을 졸였다. 김익렬 9연대가 드디어 귀순민들을 환호하며 반긴다. 대치는 여옥과 아들 대운과 함께 난생 처음 소풍을 간다. 결국 좌천되어 떠나는 김익렬과 하림은 또 어찌나 환한 웃음 웃으며 헤어지는지 . 폭풍전야같은 이들의 평화가 곧 어떻게 박살나는지 역사랑 방영 당시 기억이 스포일러라 마냥 같이 웃을 수 없던 아린 장면들이다 . 민족의 빌런들 친일반동경찰들! 서북청년단을 포함한 관변청년단체 회원들은 특히 외부인이 많아서 이들과 43봉기인들간의 죽고 죽이는 보복전도 끔찍하지만 이를 조장하고 부추기는 것도 모자라 귀순자를 수송해가는 국방경비대를 공격한 경찰. 그들은 경찰이 아니라 그 제복만큼이나 시컴한 저..
잠들지 않는 남도 여명의 눈동자 28부 지금껏 달려오면서 이번 회는 참 가슴아픈 회차였다. 그냥 여명의 눈동자 28부 이 한 회만 봐도 4•3의 진상을 알 수 있을텐데 그새 또 잊혀지고 묻히고 왜곡된 진실 ㅠ 소돔과 고모라는 단 5명의 의인이 없어서 망했댔는데 제주도에는 맑스고 뭐고 친일경찰과 서북청년단의 탄압을 피해 죽창을 들었을 뿐인 선량한 수많은 사람들이 무참하게 희생되었다니 ㅠ 하림이 보살피던 순애가 아니었으면 나조차 미군철수, 5•10 단독선거반대의 주장을 하는 제주민들이 유달리 정치적이라는 편견을 버리지 못했을 것이다. 그 구호들은 그들 일상의 삶에서 나온 당연한 저항이고 생존의 요구였구나 ㅠ 단독선거를 하면 기존의 친일파들이 그대로 정재계와 치안을 맡게 되어 일제하와 다를 바 없게 되는 현실..
쇼킹!! 신개념 타임슬립이다!! 2회차에서 미래세계 인간이 과거로 가서 자신의 한을 푼다. 혹은 미래세계 인간이 과거를 공격한다. 뭐 이런 개념 정도로다가 그 정도로도 신선한 타임슬립류려니 했는데 과거 현재 미래가 단선적인 역사개념의 시간이라면 도무지 상상조차 할수 없는 미래세계의 내가 과거세계의 나를 공격한다는 설정! 시간의 의미를 양자역학적 즉 물리학적으로 해석한다면 한 존재가 다른 시간대에 혼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정. 때문에 현재의 윤태이와 박선영이 근 10년을 함께 살았던 게 가능했던거지! 10년전 박선영이 죽었어도 윤태이의 삶에 변동이 없었던건 그저 박선영이 미래에서 왔기에 가능한 설정이라 생각햇는데!!! 음..쇼킹 쇼킹 인터스텔라 급의 신박한 타임슬립!! 앨리스 관심있게 보겠스!!! 터미네..
처자식 여명의 눈동자 27부 남자가 짊어지기 원하는 것은 역사의 무게가 아니라 처자식일 뿐! 함께 떠나는 대치와 여옥 그리고 그들의 아들 대운. 아들먼저 그리고 아내를 챙기는 남자의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이렇게 일가족과 하림은 이번엔 제주도에서 생생한 역사의 목격자가 된다. 물론 지금까지 그래왔듯 서로 다른 편에서 . 그러나 궁극에는 하나의 지향점 안에서. 4•3 그렇지않아도 얼마전 책장 구석에서 오래된 강요배 화백의 4•3화보집을 정독했었다. 관심이 생겨 설민석강사의 KBS 특별강연도 찾아 들었다 . 김종학 송지나 사단은 이렇듯 우리역사의 감추어진 비극들을 구석구석 들춰내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 함께 한 배우들도 드라마를 찍으며 많은 것을 배우지 않았을까 4•3도 어디 안아픈 역사일수 있으랴 ..
최고의 사랑 여명의 눈동자 26부 ISM , 주의 , 사상을 넘어선 그 무엇!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여옥 그리고 하림이다! 지난주 대치일당에게서 간첩의 신원을 알아냈으니 명지는 듣지도 못할 전화벨만 죽어라 울려댄다. 하림은 체포되고 성도는 지하실에 그대로 갇히고 . 남한에 더는 미련둘 것 없어서 형과 사상을 함께 할수도 있다는 하림 ㅠㅠ. 그러나 차마 동지를 밀고할 수는 없다는 ㅠ 동지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자신이 죽으면 죽었지하는 의지 ㅠ 광주에서의 악몽이 훗날의 강우석 검사를 있게한 것처럼 731부대에서의 짐승같았다던 굴욕이 오늘의 장하림을 있게 한 것 그런 동생을 사랑하는 경림 사상같은 것과 상관이 없다는 형제애란 게 있다면서 동생을 구출시키는 경림 . 형의 희생덕에 공개처형의 위기에서 빠져나온 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