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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1박 2일 시즌 4 서른 아홉 번째 이야기. 지난 주 게임과 휴식시간은 끝났고 오늘은 뮤직뱅크 관람가는 시간. 멤버들은 수박까지 팔아야 하는 특별한 미션이 준비되어있는터 바빠서 더 특별한 그들의 여름방학 일정표는 계속 돌아간다 지난 주에 제작진이 하나남은 수박 판매가 경매를 제안했다. 멤버별로 그날 뮤직뱅크 출연가수 한팀씩을 정해서 희망 호가를 받아와 제일 높은 가격을 제시한 팀에게 팔기로 한것! 가면서 각자 찾아갈 가수 (팀)을 정하는데 선호에게 제시가 맞겨진게 핵 웃음 포인트 ㅋ 센 언니 제시가 두려운 순딩이 선호의 헬쓱해하는 얼굴 ㅋㅋ 무서우니까니 제시 노래 열심히 연습해갔는데 덕분에 가격을 세차례나 인상하여 무려 1만원의 호가를 제시한 제시 ㅋㅋ 여기 뮤뱅 출연자 수박 경매 게임은 여자아이돌팀 그..
사랑과 전쟁 여명의 눈동자 17부 사랑하고 싶어도 맘껏 사랑할 수 없는 연인들. 대치와 여옥 이제 겨우 대치쪽에서만 여옥의 생사를 확인하게 된다. 김기문의 농락이었다구 ㅠ 버마에서 대치는 말했다 . 사랑하는 여자가 있어 살아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는 그여자를 생각하면 다른 사람을 함부로 죽일 수 없더라고 그러나 대치는 부하대원으로부터도 공명심때문이냐고 질타받는다 작전중에 민간인들을 희생시키기도 했다. 물론 이땐 불가피했다고 변명의 여지라도 있었다 . 그러나 전투중에 민간인들에게 공포사격을 하고 그중에 한명은 직접 사살까지 했다... 그 와중에 듣게 된 여옥의 소식 ! 아 일편단심 대치다 ㅠ 남자의 순애보가 이렇게 여자가슴 미어지게 한다 ㅠ 윤홍철을 외면했어야하는데 장인이라고 당당히 인정한다 잘 있느냐고 아..
대의란 무엇인가 여명의 눈동자 16부 아 아버지 아 큰 어른 ㅠ 16부에서 가장 불쌍한 이는 여옥의 아버지 윤홍철 ㅠ 딸의 남자이니 사위이자 곧 아들이었던 대치를 찾아 말그대로 사지로 와서 자신의 손으로 무덤을 파고는 누웠으니 ㅠ 그에겐 이념과 투쟁보다도 자신이 품어줘야할 아이를 찾아 어른의 도리를 다하는 그 한가지만이 중요했던 것ㅜ 대치도 사실 괴로웠던 것! 윤홍철의 신뢰를 집어던지고 임무를 달성하는 데만 모든 것을 걸었으니 돌아온 본진에서 이제 그는 전쟁광이 되듯 싸웠던 것이다. 그러니 지난 삭현 전투때 무모하게 총질을 해댔던 거다 ㅜ 이번에도 일본군 기지 침투작전때. 전쟁의 신 아레나에 빙의라도 된 듯이 입으로 수류탄 하나까서 깨트린 유리창 사이로 툭 던져넣는다 솔방울을 던지듯이 그렇게 슬쩍 툭~ ..
사선에서 여명의 눈동자 15부 보다 보다 몇번을 중단시켰는지 난 이렇게 심장 쥐어뜯는 스펙타클함을 감당 못하겄다 오늘 15부에선 대치가 나올 겨를이 없었다. 아버지를 찾아간 여옥의 여정엔 상해까지만의 위조 증명서가 있어 이후 검문소들은 기지로 넘겨야 할 뿐 매 순간 어찌나 아슬아슬하던지 그러다가 팔로군 첩자가 여옥에게 접근해 밀지가 담긴 시계를 맡기려는데 첩자는 끝내 죽었지만 의심의 화살은 오롯이 여옥에게로 ㅠ 미군 정보원으로서의 역량을 시험함이더냐 ㅠ 지금껏 상해역에서랑 선착장에서랑 잘 해왔잖아 왜 우리 여옥은 고난의 가시밭길인지 ㅠ 경성에선 한 술 더뜬다 . 지난 회 하림이 가츠코의 죽음 소식을 듣고 잠깐들렀던 술집에서 만난 선배 이 자가 친일형사 스즈키의 끄나풀이었던 것 촉이 좋은 스즈키 악랄하기가..
영화 시동 문제적 사내아이 둘이 문제적 중고 스쿠터를 타고 가다 문제를 일으켜 배구선수 출신 엄마에게서 사랑의 스파이크★ 1만원짜리 한장에 갈 수 있는 곳 추천해달랬더니 논산이 아닌 군산을 선택받았나보다 . 빨강머리에게서 또 어퍼컷을 선사받고 . 그리고 문제의 짜장면집에서 또 다른 문제적 남자 거석을 만나 새로운 유형의 펀치를 맞고 제대로 기절. 그리고 악몽을 꾸고 깨어났는데 현실이 더 지옥 ㅋㅋ 눈뜨고 자는 돼지와의 동거 ㅋㅋㅋㅋㅋ 트와이스 노래에 장단맞춰 쥐어터져본적 있는가 ㅋㅋㅋ 빨강머리와 재회하는 노랑머리 여자고 뭐고 안봐주겠다고 덤볐다가 성염색체 차이 제대로 인지하고 네온사인 화려한 조명과 함께 쥐어텨짐 ㅋㅋㅋㅋㅋ 아 이 영화 최고의 편집발 ㅋㅋㅋㅋ 그래도 개날라리인줄 알았는데 우리의 노랑머리 ..
엇갈림 여명의 눈동자 14부 인연도 사랑도 조국의 미래도 엇갈려가고 있다. 상해기차역. 여옥은 드디어 아버지를 볼수있다는 희망을 품고 역에 내리면 대치는 그 아버지를 배신하고 임무를 완수하여 상해를 떠나기 위해 기차역에 들어선 것. 여옥은 이후 노일영의 죽음에 아버지가 데려 온 청년과 관련이 있다는 소식까지만 들으면서 여기서도 대치 소식을 들을 기회를 놓친다. 대치는 팔로군 소속 조선의용군이 되어 종횡무진 활약. 여기서도 어긋남. 대치가 소속된 조선의용군 나아가 팔로군 들은 일본군 부대를 소탕해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대치는 다소 김기문과 사인을 못맞춘 저격을 남발하고 있는 가보다. 그리고 일본군을 몰아내놓구선 이제 같은 민족안에서 계급투쟁을 일으키는 팔로군을 본다. 바로 이점이 해방정국에서 민족주의자들..
두가지 애국애족의 길 여명의 눈동자 13부 하림은 자본주의의 첨병 미군의 편에 서서 대치는 신흥하는 사회주의 대군 모택동의 편에 서서 각자 번뇌가 깊다. 하림은 자신에게 있어 조국이 무엇인가부터 고민하는 중이다 그의 말대로 태어나면서부터 없던 조국인데 살아온 인생내내 일본인과 다르다는 차별과 고생을 받아왔어도 임의로 떨칠 수 없는 가족과 같은 것인가 그래서 OSS부대 내 유일한 조선인동료로부터 훈련태도 엉망인 것이 조국독립에의 의지가 없어서이기 때문이 아니냐고 책망받기 일쑤다 . 훈련총책임자도 하림을 추천한 아얄티에게 능력출중한데 왜 태도는 불량한지 모르겠다고 하소연 같은 보고를 한다. 그리고 하림은 아얄티로부터 여옥 소식을 들으며 여옥에게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이 조국이란 이야기를 듣는다 . 무엇보다 유..
운명의 힘 여명의 눈동자 12부 드디어 여옥은 대치의 아들을 낳는다. 대치는 그때 여옥의 아버지에 접근한다. 중국 공산당의 미션이기도 했지만 여옥이 말해준 이름때문이 더 큰 이유다.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와 뜻이 달라서 정체를 밝히진 못했지만 위안소에서 만나 특별한 사이가 된 것은 사실이니까 그렇게 둘은 각별한 사이가 된다. 그리고 여옥에겐 아이의 아버지 대치가 아니라 하림이 그렇게 든든하고 살가울 수 없다. 생명의 은인 그 이상의 특별한 인연이 이 둘 아니겠는가 그런 하림이 정식 미군이 되어 사이판을 떠난다고 하니 여옥의 낙담이 얼마나 컸을까 여옥은 여전히 포로 신분이었고 안가가 아무리 그림같은 초원위의 집이라할지라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머나먼 남의 나라였으니 여옥은 눈앞이 캄캄했을것 같다. 그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