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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알고보면 황당무계 모르고 보면 극강의 민족카타르시스 영화 신기전 (2008.감독 김유진) 일단 2008년 모르고 봤던 그 시절 추억부터! 우리 민족사의 찬란한 번영기중 한때를 조명한 유쾌상쾌통쾌발랄 퓨전사극 내가 꼽는 good point 첫번째 배우들! 주연 홍리. 화포도감 최해산의 딸. 그러니까 고려 화포대왕 최무선의 손녀란다. 배우 한은정 최근에 이름을 바꿨나보다. 우연히 김창옥 강연 tvN영상보고 알았다. 요즘 에브리완올앳완스보고 헤어나질 못하고 있는데 양자경을 보면 한은정이 생각났다. 외모도 그러히만 그 미모의 스타일이 특히 비슷해서. 장미나 백합처럼 강렬하고 화려하다기 보다는 바람꽃이나 수선화처럼 고고하고 지적인 미모다. 차거워 보이지만 악녀와는 어울리지 않고 깊은 우수가 흐를듯 하다. 그녀의 ..
기억력의 위대함 에드워드 기번도 그랬고「기적을 부르는 뇌」도 그랬다. 집중적인 암기가 창의력도 키우고 (「로마제국쇠망사」),뇌기능을 활성화 차원을 넘어 부활시킬 수 있다고(「기적을 부르는 뇌」! 뭐 의미야 이렇게 거창한데 나는 그냥 하고 싶은 거다 ㅎ 내가 좋아하는 노래 머리속에 보관해두고 싶은거다. 그러자면 고도의 노동이 필요하다는 ㅠ 당최 암기가 안되는 대가리 나도 창창하던 시절에 명심보감도 외고 국민교육헌장이랑 기미독립선언문도 싹 외었던 사람이다. 지금은... 방금 국기에 대한 경례문 읊어봤다. 더듬더듬 거렸다. 사도신경도 체크해봤다. 이것도 버벅대고 있다 ㅠ 여기다 영어로 외둔 것이 남아있을 틈이 있으랴 어쩌다 내 뇌가 이리 퇴화한 것인고 ... 3월 - 시보레빌 마레 4월 - 꼬메운에테르노 아디..
난 운동 잘하는 남자가 좋더라 그런 노래가 있었지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 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자 멋 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 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때 그저 바라만 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 이후로 미팅을 한 번도, 한 번도 안 한 여자 ( 변진섭. 희망사항. ) 오늘날 나는 비니가 잘 어울리는 남자 반찬 안가리고 잘 먹는 남자 상..
1.위대한 시리즈의 종결 기념 OST 목록 1. It's a Fight앨범: Rocky Balboa: The Best of Rocky 아티스트: Three 6 mafia 발매일: 2006년 2.Take you Back 앨범 : Rocky ost 작곡 : Frank Stallon 발매 :1976 실버스터 스탤론의 동생 프랑크 스탤론이다 3.Libiamo, Libiamo Ne 'lieti Calici "작품 : La Traviata 곡 : Verdi그립다. 플라시도 도밍고 , 루치아노 파바로티 , 그리고 카레라스 , 세 전설의 조합. [록키발보아] 에 이 곡이 있었다구? ㅋLibiamo, libiamo ne'lieti calici Che la belleza infiora. E la fuggevol ora s..
1박2일 시즌4 170회 전남 광양 이야기 본격 광양여행 서스펜스 오지고요♥ 마피아게임의 변형으로 밥도둑 찾기 여기서 살짝 변형을 가해준 제작진. 밥도둑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었고 그 중 한명은 중간에 시청자에게 먼저 공개를 시켜버림. 그러니까 앞으로는 유선호와 시청자가 원팀이 되어 범인 눈앞에 두고 헤매는 멤버들 관전기가 꿀잼 포인트렸다 ㅋ 세윤이랑 종민이랑 딘딘이 깔짝깔짝 유선호랑 나인우 건드릴때 유선호 뜨끔뜨끔 거리는 거 미치게 귀여웠다잉 절대 한 번 봐서는 안돼!! 그리고 대망의 두번째 도둑 공개 방금까지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딘딘 편인듯 하던 나인우가 처음부터 마피아였다니. 물론 나도 짐작은 되었었고 멤버 대부분도 그리 의심했을걸. 워낙에 종민이 수상쩍은 연기를 폴폴 풍겨대니까 종민일까 살짝 ..
이상호 호 '봉초' 대표기자 박근혜 정부시절 '세월호 참사'와 '김광석 변사 사건' 탐사취재 개인전 부제 :억압의 문서를 파쇄해 아름다움을 수놓다 3월 29일~ 4월 3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사아트’ 그래서 또 들렀다. 이번에도 어렵지 않은 발걸음. 이러다 나 중구 종로 일대 터줏대감 되시겄다 ㅋ 총 4개 관에서 각자 세 개의 전시가 열리는 가운데 1층과 지하까지가 이상호 기자 전시장. 여러모로 괜찮은 입지다 . 2층, 3층 관람객들도 겸사겸사 들러줄 수 있을테니 ㅎ 글고 이날 인사동 미어터지더라 -.,-;;;; 작품들이 이렇게 걸려있다. 그 중에 가장 시선을 끄는 건 두 작품 가로가 2m가 넘었댔고 세로는 뭐.... 규모에 압도당하는 거지 확대해서 찍진 않았는데 저 대지같은 캔버스를 채운 건 진실보..
https://www.injeongkim.net/ In Jeong Kim살아남은 자들의 도시 김인정(전 광주MBC 기자) 어린 시절, 우리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이런 노래를 가르쳤다. 교과서에 없는 노래였다.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워www.injeongkim.net Skip to Content Open Menu IN JEONG KIM 살아남은 자들의 도시 김인정(전 광주MBC 기자) 어린 시절, 우리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이런 노래를 가르쳤다. 교과서에 없는 노래였다.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왜 쏘았지 왜 찔렀지 트럭에 싣고 어딜 갔지 망월동에 부릅뜬 눈, 수천 개 핏발 서려 있네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