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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2022 2022.10.12 개봉.미국 액션/코미디 139분 95회 아카데미시상식, 2023 아카데미 작품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양자경)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제이미 리 커티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키 호이콴) 아카데미 감독상(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아카데미 각본상(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한국내 시청 : OTT서비스 WAVVE 독점 얼마만인가 이 감성! 드디어 에브리씽에브리웨어올앳완스(이하 에올완) 을 보았도다! 아쉽고 넘 안타까운 것은 작년부터 그토록 극장서 보길 소원하던 작품이었는데 결국 WAVVE독점인걸 알고서야 봤다는 거다. 언제 웨이브를 떠날 지 어찌 알고. 그러니 있을 때 봐야겠다고 부..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남자 숙종 그리고 그의 신하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 까지 밖에 못욌다 ㅋ 어찌되었건 숙종은 장희빈의 아들 경종과 최무수리의 아들 영조의 아비되시니 병자호란이 끝나고 한참 뒤고 영정조 조선마지막 부흥기의 직전을 살았던 임금. 이 시기 신하들은 그닥 유명한 사람들이 없다. 워낙에 장희빈 + 남인, 인현왕후 + 소론의 공식이 강했던 때라. 그러나 있었다더라!!!!!!!!!!! 인현왕후 폐비를 반대하며 친국장에서 숙종에 대고 따닥따박 따지고 든 위대한 충신. 왕에 의해 죽었지만 민중에 의해 되살아난 신하 장희빈 남편의 혹독한 고문에 못이겨 끝내 유배가는 중에 생을 다한 명신의 이야기는 그리하야 민간에 널리 그의 이름을 딴 위대한 국문구전소설로 회자되었다네요 ㄷㄷㄷ 국문소설 박태보전은..
나와 미술의 인연 중학교 때까지 그림 잘그린단 소릴 들었다. 많이는 안나갔어도 미술 대회에 나갈때마다 상을 탔다. 교내나 대외에서나. 내 그림을 중2때 미술선생님이 특히 좋아해주셨다. 구성 시간에 내가 그린 걸 뭐에 쓰느라고 갖고 싶다고도 하셨는데 내가 튕겼다 ㅋ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그림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다. 그냥 미술시간에 배운대로 그리는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그리다가 꼭 삼천포로 빠진다. 초등학교때 친구들과 풍경화 그리기 관내 대회에 나간 적 있었다. 나는 12색 크레파스였고 친구들은 48색 넓다란 크레파스를 썼다. 구도랄 것도 없고 의미랄 것도 없고 그냥 도시 어느 배경 하나를 골라 전봇대 ,전선, 3층 건물의 벽과 창틀들을 머리 쌔매며 담고 있는 중이었다. 친구들은 새로 산 크레파스로 여기저기..
목차 프롤로그 _ 나는 고전 속 어떤 인물일까? 1. ENFJ 『레 미제라블』, 장 발장 『주홍글씨』, 헤스터 프린 2. ENFP 『돈키호테』, 돈키호테 『크눌프』, 크눌프 3. ENTJ 『1984』, 오브라이언 『멋진 신세계』, 무스타파 몬드 4. ENTP 『적과 흑』, 쥘리엥 소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토마시 5. ESFJ 『위대한 유산』, 조 가저리 『허클베리핀의 모험』, 짐 6. ESFP 『그리스인 조르바』, 조르바 『전쟁과 평화』, 나타샤 7. ESTJ 『리어왕』, 리어왕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이반 일리치 8. ESTP 『롤리타』, 돌로레스 헤이즈 『톰 소여의 모험』, 톰 소여 9. INFJ 『죄와 벌』, 라스콜니코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알렉세이 10. INFP 『젊은 베..
신의 기록 : 로제타석 해독에 도전한 천재들의 분투기 경이 드디어 펼쳐든 「신의 기록」. 알고 봤더니 발매 2022년 12월 19일로 된 책을 나는 12월 16일에 받아들었다는 건데... 반년 넘게 한 구석에 끼워둔 이유는 딴 포스트에서 밝힌 대로 기존의 「신의 지문」, 「신의 암호」 와 깔을 맞추려는 의도 그 뿐이었던 책 ㅎ 그러나 그쪽 장에선 더는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고 색깔도 안맞고 ㅎㅎㅎ 표지도 다시한번 들춰보고 표지 안내장에서 옮긴이의 이력도 꼼꼼히 살펴본다 동양사를 연구하며 한자에 밝았을 이가 「 실크로드 세계사」로 번역상을 탔다고? 한자 , 영어 양쪽 언어에 능통한 사람인가보다 ㄷㄷㄷ 암튼 그렇게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긴다. 왠지 옷을 벗기는 느낌이 들었다 ㅋ 뭔가 오싹하고 에로틱하고 뭐..
※「 뉴스타파하다」 독서록 「뉴스타파하다」리뷰 1 마지막 개혁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앞으로 10년은 여러 독립언론과 힘을 합쳐 거대 족벌 재벌 미디어기업이 장악한 언론판을 바꿔나가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 뉴스타파 시작이유는 권력과 자본의 영향을 받지않고 나은 세상을 위한 저널리즘 수행위해"(p52) 「뉴스타파하다」 리뷰2#chatGPT 인정한 "#한국에서가장영향력있는탐사보도전문매체 " 송건호& 리영희 책 보유자 나 칭찬하며 #뉴스타파 의 전위적인 탐사보도에 전율하고 있는중. 1장 end. 「뉴스타파하다」 리뷰3 이명박 , 신문방송 교차소유 및 겸영 허용은 '족벌 재벌언론-수구정치 연합'의 공동목표였다(p71) #언론악법날치기통과 #공영방송장악 #문화예술계블랙리스트 #오늘날윤석렬의맹아이명박 「뉴스타파..
나도 멤버들 따라 여행가고 싶으다♥ 부여이야기 두 번째. 좌충우돌 투닥투닥하는 여섯남자들 모습도 재밌지만 오늘은 특히나 소소한 레크레이션 게임이 더욱 여행의 맛을 돋운 듯. 정림사지 5증 석탑은 주위에 다른 유적 하나 없이 탑만 덩그러니 있으니까 탑돌이 잡기 게임같은 거 하기 딱 좋았을 듯 혹시 내 주변에 탑이 또 어데 있더라? ㅎ 소규모 그룹여행이 잡혀있다면 멤버들끼리 한번 도전하다보는 회춘하듯 웃음 터지는 시간 되지 않을까나? 까르륵 거리며 딘딘 잡아낸 정훈 처럼 말이지 ㅎ 그럼 나는 아마 종민처럼 오금이 저려 도망다니느라 바빴을꺼야 ㅎ 잠자리 복불복 다락방 사수 3종 게임 평범한 게임이었지만 다락방이라는 공간의 특수성이 있어 멤버들의 개성넘치는 활약이 돗보였던 듯. 1번 방석 빼기 게임은 누가봐도 ..
The Night of the PARTISANS THEMA of PACK TAE SEUNG , POETRY of KANG CH'ANG SIK 빨치산의 밤* - 박태승 곡, 강창식 글 - Only for my motherland in the full of sorrow have climbed the ridge which of winter mountain is shining in the moonlight have rubbed my hurts of rage. 조국의 이름으로 오기위해 온갖 설움 들고 능선 넘었네 달빛 받아 뿌연 겨울산에서 분노의 상처 어루만지며 As it snows so white and long The land of Chosun got blooded Just the names of Iro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