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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조국.절찬 상영중.감독 이승준.2022 본문

영화/동네 극장

그대가 조국.절찬 상영중.감독 이승준.2022

혜성처럼 2022. 12. 8. 22:39


개봉 2주만에 30만 관람객을 돌파한 다큐영화가 있다.


그중엔 나처럼 데모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가는 사람도 물론 있을거다.



그러나 이는 여러모로 참 곤욕스런 일이다.


조국 전장관의 비감과
장경욱 교수의 억울함과
박준호 대표의 망연자실함을
계속 지켜만 봐야한다는 것...


조국을 겨냥하여
검찰개혁에 조직적으로 저항하고 나선
윤석렬 당시 검찰총장과
김진태, 주광덕, 이은재,장제원
그리고 기자간담회 당시 조국장관에게 질문이 아니라 추궁을 해댄 (특히 그 )두 기자들
상판데기를 계속 쳐다보고 그
가증스런 목소리를 듣고 있어야 한다.


분노와 살기는 어째 영화를 볼 때마다
더 커진다 ㅠ


그러함에도 꿋꿋이 버텨가는 조국.
그대가 조국?
내가 조국이다!

정경심 교수 재판은 반드시 재심이 이뤄져야 한다!
검찰개혁은 단드시 이뤄져야 한다.
사법부, 언론도 문제지만
검찰이 만악의 근원이다.

영화를 보며 든 생각인데
정경심 교수 변호인단이 순진했지 않나 탄식이 든다 .
검찰 측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식문서와 동양대 컴퓨터 포렌식 기록도 조작해서 재판에 내놓을 줄을
상식있고 양심있는 그 누가 상상을 했을까 ㅠ

악에는 역시 악으로 맞서야 하는 걸까?
아니면 악을 경험한 이 누군가가 부디
경력을 살려 조국 가족에게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

몇년전까지 사필귀정을 믿었다.
지금은 안믿는다.
인간은 다 죄인이라는 말 맞다!
통제받지 않으면 그 죄성의 끝이 어디까지일지 알 수가 없다.
아비규환이다ㅠ
역사의 시계는 다시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중요한 것은
투쟁을 멈춰서는 안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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