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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앞에서/자판홀더

천재 음운학자 세종

혜성처럼 2019. 7. 20. 22:17

한글이 우수한 우리 문화, 아니 세계 문화인건 맞지만 창제 의도등에 대해선 명백히 해야한다고 본다.

최만리가 반대상소를 했을때 세종이 불같이 화를 낸것은 자신의 업적 순전히 자신의 음운학적 천재성을 발휘한 독보적 발명품을 못알아준데 대한  예술가로서의 역정 아니었을까?

 

세종은 천재다.

한때 집현적학자가 만들고 세종이 후원했다는 걸 정설로 배우고 자랐지만 이제 세종독자창제설이 대세이듯이 창제 음운학적 목적설도 무시반지 않길 기대한다.

오히려 한글이 그런 목적성을 두고 탄생되었기에 기적의 문자답다.

창제 이후 언문이란 이름으로 묻힐 뻔하다 중세가 물러가고 근세 민권의 시대가 열리면서 한글은 빛을 본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발명했지만 키운것은 역사다.

 

한글날 즈음해서 외래어 비속어 인터넷 속어 비판분위기가 극성인데 세종대왕은 우리 글자를 만드셨지  말을 만드신 분이 아닌데도 꼭 이날에 우리말 바로 쓰기 타령이다. 말과 글을 혼동하고 있다. 한글의 이런 음운학적 특성때문에 비속어 인터넷 속어들을 만들어 쓸수 있는것을

 

 

외래어남용과 한글 자모파괴는 다른 차원으로 접근할것 하나! 

외래어남용은 오히려 민족의 명절 설날에나 혹시 광복절 우리 민족 독립기념일에나 설파하면 좋겠다는 것 둘!!

그렇게 세종대왕 떠받드시면 세종대왕부터 최고의 유학자 한학자였더는 것은 왜 무시하며 한자한문은 왜 등한히 하고 영어 위주의 어휘문화가 되었는가?

이러니 어느날 평론가가 못알아먹을 용어썼다고 잘난척이라고 그리 비아냥대던 사람들 진정세종대왕 얼굴에 침 뱉는 작태인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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