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4 Rocky IV .록키의 위로 & 엔딩 크레딧 속 OST.실베스터 스탤론 각본 & 감독& 주연 . 1985

록키 4 보고 있는 중
이제 막 2번 봤다.

이 장면에서 위로 받았잖아 ㅎ

아들 : 무섭지요?
록키 : 사실 무섭긴 한데
그러다가 한번 더해보자는 마음이 생겨
. 한 라운드만 더 해보자
그럼 다음 라운드에선 뭔가 달라질거야

인생 15라운드 한꺼번에 다 살라고 덤비지 말자.
그저 지금 라운드 하나만 신경쓰자.
혹여나 지금 라운드를 죽 쒔다면
딱 다음 라운드만 대비하면 되는 거지.
지금 라운드 성적이 15개 라운드 전 라운드에
적용되는 건 아닐테니까

아놔 ㅎ
요즘 설교시간엔 졸기 일쑤인데
엉뚱한데서 은혜 받다니 ㅎ
오 주여 집에서 못받아먹은 양식
외식으로라도 챙겨주시어 감사합니다 ㅋ

이제 두 번 보구 여운에 젖어 있는 중
록키 4까지 오니 엔딩크레딧마저 사랑스럽다 ㅎ
그러다 건졌다 .

록키의 소련 원정 출정이 실제 러시아에서 찍은 게 아니었단 증거 ㅎ
글찮아도 록키가 눈덮힌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다 포효하는 정상의 그 아스라한 산야는 어디일까 궁금했거든 ㅎ
캐나다 벤쿠버 로케 촬영이었구나 ㅎ
난 진짜로 소련서 찍은 줄 알았었다 ㅎ

배우 이름이 스튜 나한인거 이제 기억해둬야겠다 ㅎ
록키1에서부터 4까지 전 회 중계캐스터로 출연.
록키3때 반가워서 록키4까지도 기대했잖아
록키5랑 록키 발보아에선?
넘넘 기대되잖앙 ㅎ

배역 이름들이야 뭐.
록키, 아드리안, 폴, 아폴로, 듀크5인방은 기본이고
루드밀라 &이반 드라고 부부.
난 니콜리 콜로프가 눈에 들어왔는데
그의 필모에 내가 아는 영화는 전혀 모르겠던걸^^;;

그리고 이어지는
OST 타이틀.
록키4에서 빌콘티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곡을 맡았다.
아쉽다.
나는 이미 Gonna Fly Now 랑 Going The Distance 랑 The Final Bell에 중독된 사람이라구
마지막 15라운드에서 드래고가 록키에게난타당한 순간에 The Final Bell 만큼은 울려줬음 좋았지 않았을까^^;;;

그래도 록키4 OST전곡이 대박을 내었다고 하더군

록키가선물해준 폴리의 치코로봇이
아폴로가 방문했을 때 틀어준 노래 ㅋㅋㅋ

이 노래야 뭐 ^^

아드리안과 부부싸움(?) 후 람보르기니를 몰며고뇌에 잠낄 때 깔린 노래

모스크바에 도착하면서 울린 록키4의 대표곡

록키의 첫번째 훈련 시퀀스를 위해 깔아준 곡
이 곡 끝나고 아드리안과 재회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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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의 이름은 영원할그야~♥
또 보러 가야지.
아직 4편의 록키도 묵상하고 곱씹을 게 참 많은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 실베스터 스탤론 참 대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