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KBS 성균관 스캔들 2010. 18부 본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독보적 가치
-부제1 원작보다 나은 이유
-부제 2 표절작이 따라올 수 없는 이유
만일 원작을 먼저 읽었더라면 우리 조상님이 지면 안에서 팔딱팔딱 살아 뛰는 모습에 흥분했을걸!
성균관 유생들 그리고 규장각 각신들 그 생생한 인물들이 각자의 젊음 사랑 욕망 치기를 맘껏 발산하며 우정과 사랑과 대의를 실현시켜 가는 모습은
역사물이기 보다 판타지같은 환희를 주었으리라
그러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형보다 나은 아우 내지는 이란성 쌍둥이다!
주인공들만큼이나 극에 무게를 잡아준 중견배우들 때문이리라
자식들이 제 한몸 건사하기 힘든 세상이지만
그 부모들도 똑같이 한세상 아등바등 했던 서사가 극 전체에서 결코 소홀히 취급되지 않는다 .
특히 우리의 부모들이란 짜장면은 그렇게 싫어할 정도로 자식을 위해 희생해온 역사적 유산이 있지 않나!
이번에 정주행하면서 기사 몇개 우연히 만났는데 중국에서 성균관 스캔들을 표절했더란다.
그걸 또 우리 나라 종편에서 수입해다가 틀어줬다네?!
그러니까 도둑질해간 걸 사왔으니까 채널 조선 너거들 장물취득죄여!
“하여튼 생각이 없어요 생각이” (김윤식)
그냥 자기네 옛날 복장 입히고 남장 여자가 사내들만
공부할 수 있는 데 몰래 들어갔다고만 하면 흉내낼 수
있다고 단단히 착각한 중국!
앞서 부모님과 자식 간의 희생과 사랑 그리고 갈등을
다루면서 주인공들이 맺은 그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 감정의 층위가 이렇게 복합적인 인물들이기에 드라마 성스의 매력이 큰 이유라 이미 말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주인공이 처한 세상과 그 속에서 주인공들과 그 부모들과의 관계가 과연 다른 나라에 똑같이 이식될 수 있느냐의 문제.
중국 너희들도 당파싸움 그리고 신하들과 싸우는 왕의 이야기, 학문적 이상을 세상에 구현하기 위해 치열했던 조상들의 역사가 있는가?
아니 다룰 수 있는가?
우리는 일본 제국주의가 자기네 식민지배를 합리화할라고 우리 민족의 당파성이니 , 분열성이니 트집잡던 당파싸움이 어찌보면 우리 역사의 아픈 손가락일수도 있겠다!
허나 우리 당파싸움은 말이야! 붕당정치라고 해야 옳지!
노론소론남인서인 이 사색 붕당이 아무리 박터지게 싸워댔고 심지어 이후에 세도정치라는 극악의 패퇴한 정치체제까지 낳았어도 왕조 자체를 바꾸지는 않았더라고!
그 말인즉은 지배층이란 것들도 결국엔 명분을 붙들고 싸웠던거라고.
모든 양반들이 종교처럼 붙들었던 가치는 공자와 맹자의 유학 그중에 성리학을 밭들어 충과 효 이 이론들을
가지고 해석의 차이가 있다보니 찢어져 좀 싸웠던거지.
우리가 조선 유학의 역사에서 배우는 이이, 이황, 송시열, 이 모든 이름들도 결코 당파와 무관하지 않다는 현실.
글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그냥유학이 아니라 조선유학이라고!
유학이 우리한테 밀려 들어온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유학이 괜챦아서 받아들인거구 써먹다보니 좋아서 우리가 계속 익히고 요리하고 양념치고 튜닝해왔지.
그런 양반들의 역사도 조선의 역사고 우리 역사다.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 역사를 계속 끄집어 내서 오늘도 계속 우려먹으면서 오늘날의 삶에 적용하기를 쉬지 않는 거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다!
왜냐고? 우리는 민주주의 공화국이니까!
그러나 중국은 지난 모든 과거를 부정하며 왜곡하고 있어서 이렇게 정부에 , 권력에 대항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맘껏 그릴 수 있겠어?
그 역사의 강물에 침몰 되어간 무수한 억울한 피들의 이야기를 맘껏 그릴 수 있겠어?
“세상은 말이다 저와 맞서는 자에게는 자기가 얼마나 무서운 힘을 지녔는지 꼭 알려주고 싶어하는 법이다” (윤희 어머니)
윤희의 어머니가 아버지의 죽음을 딸에게 입닫은 이유, 용하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노론에도 소론에도 붙으라고 조언하는 이유 , 그래서 이 드라마에서 부모들 나오는 장면이 그렇게 애잔하고 감동인 이유를 중국이 알 수 있을까?
난 다짐했다.
성균관 스캔들을 끝으로 내가 아끼는 드라마 더는 다시 보지 않으리 ㅎ
추노, 시티홀, 푸른 안개...푸른안개는 그러려니 하는데 추노랑 시티홀 때문에 내가 또 얼마나 흥분할지 뻔한 주제의 드라마들이다보니 ㅎ
정말 갈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
명작 성균관 스캔들
성균관 스캔들 18부
종영까지 앞으로 3회 남겨둔 회
막방 절반쯤이야 평화로운 에필로그 일테니깐
정확히는 2회차 반동안 폭풍처럼 몰아댄다!
그리고 거기까지 가는 길이 완전 롤러코스터
소자 아버님의 정적이 되고자 합니다 (이선준)
잠 안자고 책만보면 키 안큰다 (문재신)
비겁해지는 건 지키고 싶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야
김윤식 너 한테 그런 사람 아니었나 (문재신)
용서를 말하기 전에 죄를 진 사람이 진심으로 속죄하는 일이 먼저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용서를 구해야 하는 이는 김윤식 혼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선준)
김윤식 다치는.일이.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선준)
세상은 말이다 저와 맞서는 자에게는 자기가 얼마나 무서운 힘을 지녔는지 꼭 알려주고 싶어하는 법이다 (김윤희 모친)
(아버지의죽음에대해서) 처음부터 일러주셨더라면 차라리 그랬더라면 좋았을걸 (김윤희 )
딸아이의 학문이 느는 것을 보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스승이라면 아이의 재주가 탐났을 것이다 허나
세상에 뜻을 펼칠 수 없는 딸에게 열망을 가르치는 것은 옳은 일인가?
재주많은 자식에게 기회를 줄 수 없는 못난 아비는
딸자식의 글읽는 소리에 숨죽여 오늘도 가슴으로 울 뿐이다 (김승헌)
금등지사를 찾는 험난한 길
10년전 구린내 나는 한성부 관원을 찾다보니 이선준 아버지가 연루되어있다는....
이때부터 이 둘 이렇게 제대로 서로 보지도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다 ㅠ
임오년 사도세자의화변을 이 아비는 한번도잘못된 일이라 생각해본적 없다
사사로운 부자의 정리보다 이 나라의 종묘와 사직을 위하는 일이 먼저라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
정도를 세우기 위해 아비와 아들이 정적이 되는 일은 흔한 일이다
흔하지 않아!!
만일 부정한 방식으로 부와 명예를 축적해서는
자식이 그 꿀을 빠는 것에 길들어있다면 말이야.
그러나 좌상의 아들 이선준은 지금껏 빨아온 그 꿀을 후회하게 된다.
한성부 참군이 받아 챙긴 땅의 실제 주인이 자기 아버지인 것을 알고 따져 묻는 이자 리.
아무튼 좌상의 대답은 구구절절 옳다. 아니 좌의정 입장에서라면 충분히 가질수 있는 입장.
그러나 실제 김승헌과 문영신의 살해에는 가담하지 않았다는 대답..
10년 당시에는 그 말을 믿지 않았었지.
그러나 지난 시전행수 비밀장부에 관해서도 좌상이 병판과는 확연히 다른 사람인 것을 보여주었다.
물론 선준과 윤식의 해피엔딩을 위한 장치이겠지만
한편으로는 노론을 무조건 죄악시하는 역사관은 곤란하지 않을까
어딜가나 탐욕스럽고 조급한 인간들이 문제인거고
어찌되었건 극중에서 빌런이라면 빌런답게 확신범이어야 긴장감이 있지.
좌의정은 신권주의자였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왕실에 대한 적대감도 갖고 있던 사람이지만
더러운 수작은 부리지 않는 원칙주의자.
승자가 있으면 패자 또한 있기 마련이다
난 이 말이 넌 아비한테 지게 되있어 라고 말하는 건줄
-사도세자는 패자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그길이 올바른 길이라면 왜 금등지사는 두려워하신 겁니까?
-금등지사를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천륜을 두려워 한것이다
선대왕이 제손으로 죽인 아들을 그리워하는 미욱한 마음을
금상이 어린 날 떠나보낸 아비를 애통해하는 회한을
그런 마음을
그런 어리석은 마음에 권력을 쥐어준다면 이땅에는 또다시 피바람이 불것이 자명한 이치였다
이 아비의 충심은 역사가 알아줄것이다
정도를 세우기 위해 아비와 아들이 정적이 된다 하셨습니까?
소자 아버님의 정적이 되고자 합니다
쿠공!
이제 갓 사랑을 시작한 커플.
아니 그전에 그렇게 애태웠던 사랑을 원없이 쏟아놓고 있는 선준의 파상공세
그 열정의 증거 은가락지 ㅠㅠ
잠 안자고 책만보면 키 안 큰다
오늘도 오매불망 윤식 바라기 재신,,
자신도 어젯밤 그렇게 속을 태웠던 주제로 오늘은 윤희가 앓고 있는 모습을 보기 애처롭다
윤희 달랑 한권 ㅎ
재신은 한 보따리 ㅎㅎㅎ
머리는 이선준인데 마음은 문재신에게로 향하고 있는 나란 인간
도리도리 아냐 아냐 정신차려!
비겁해지는 건 지키고 싶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야
김윤식 너 한테 그런 사람 아니었나
아, 밝은 날에 보니 더 잘생겼다 ♡.♡
윤희를 위해서 너는 빠져!
그러나 말안듣는 선준
용서를 말하기 전에 죄를 진 사람이 진심으로 속죄하는 일이 먼저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용서를 구해야 하는 이는 김윤식 혼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아, 오늘날 희색되어버린 , 아니 멸종되어버린 속죄의 뜻을 드라마로 배운다 ㅠ
일본 너거들!
김윤식 다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말에 보증이 되는 슬픈 은가락지 ㅠ
그리고 선준은 진실을 말한다.
또 다시 다른 방향을 보며 빗겨 서있는 두 사람 ㅠ
만났다 사랑하다 헤어지고 또 만나고..
그게 한국 멜로의 국룰이긴 하지
처음 사귄 친구랑은 헤어졌고 이제 또다른 친구 들이 선준 곁에 있다
세상은 말이다 저와 맞서는 자에게는 자기가 얼마나 무서운 힘을 지녔는지 꼭 알려주고 싶어하는 법이다
(아버지의죽음에대해서) 처음부터 일러주셨더라면 차라리 그랬더라면 좋았을걸
역사의 강물에 휩쓸려간 자 , 살아 남은 자
그러나 동생으로 부터 듣는 충격적인 아버지의 이야기
딸아이의 학문이 느는 것을 보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스승이라면 아이의 재주가 탐났을 것이다 허나
세상에 뜻을 펼칠 수 없는 딸에게열망을 가르치는 것은 옳은 일인가?
재주많은 자식에게기회를 줄 수 없는 못난 아비는
딸자식의 글읽는 소리에 숨죽여 오늘도 가슴으로 울 뿐이다
조선시대 여인들의 삶은 어땠을까 문득 고민해본다.
본대로 생각하고 생각한대로 살아지는 법.
여인이 글을 알아서 뭐해, 내조 잘하고 자식 잘 낳아 기르면 되지
그런 규범안에서 윤희같은 여인이 있기 힘들었을걸.
어쩌면 윤희 모친의 그런 고집스러움도 이런 조선 사회에서 자라고 보고 들어온 결과였겠지.
나는 이렇게 드라마 잘 보고있다만 조선에서 여자로 태어나지 않은 게 새삼 감사하다 ^^;;;;;;;;
그렇게 아버지의 생전 삶을 들여다 보는 윤희
그로인해 아버지가 남긴 유훈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됨!
그래서 성균관을 뒤지기 시작하는 잘금 사인방
거기 윤희랑 선준.
가락지를 뺐다 ㅠㅠ
원래 윤희가 사랑에 그렇게 수동적이다 ㅠ
그리고 이를 비난할 수가 없지 ㅠ
뒤늦게 자신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되며 자식의 도리를 하고 싶어지는 마음 ㅠ
아버지를 향한 그 마음이 먼저라는 걸 선준이 왜 모르겠는가 ㅠ
나란 인간의 뿌리가 부모다.
그걸 천륜이라 하는 거고.
한국 드라마에선 그래서 주인공들과 그 부모간의 갈등이 늘 주력 엔진이 되는 이유
.
병판의 아들에게는 잘금사인방 단속을 시키고
그 딸과는 파혼을 선포하는 좌상
노론의 영수이면서 한 아들의 아버지이기도 한 좌상이다
자기 딸자식 무시당했다고 빡친 병판
그러고보니 지난주 선준의 충격고백에 쇼크먹은 효은 오늘 얼굴 못봤네?
지난번 무슨 약조인가를 걸고 초선이 부려먹고는 오늘 또 뭔가 험한 일 시키려드는 순간
저 아들이 그렇게 목매다는 여인과 그 아버지 사이에는
19금의 음침한 것보다 더 참혹하고 치사한 뒷거래가 있더란다 ㄷㄷㄷ
선준은 밀지해석하는 것보다 직접 관련자 물고 늘어지는 쪽을 택하여
이렇게 맨땅에 헤딩하듯 참군을 찾아 헤맨다.
선준 없이 세사람이 그렇게 성균관을 뒤져댔지만 금등지사는 나오지 않고
지난번엔 가장 가난한 윤식을 흔들었던 것처럼
이번엔 족보에 문제가 있는 용하를 물고 늘어지는 하인수
-넌 안어울려
그녀석들이랑 다르쟎아
-내가 조선 최고의 옷발인거 알아?
그 비결이 뭔지 자네에게만 알려줌세
안어울리는 옷일수록 과감하게 깔맞춤 할걸
잊지말게나
지금 자넨 촌스럽거든
무리한 탐문 수색중에 노름꾼들과 시비과 붙어 집단린치당하는 선준
맞으면서 웃는 선준의 마음 ㅠㅠㅠㅠㅠㅠㅠ
용하랑 재신도 이 꼬라지에 놀랐지만 제일 경악한 건 윤식 ㅠ
자신만큼이나 아파하는 선준을 위로한다 ㅠㅠ
용서.. 받고 싶었다
아비의 빈자리를 대신하려 이렇게 사내의 복색으로 장터를 헤매며
아픈 동생의 약값을 구하려 했던 시간들
춥고 배고프고 외로웠던 그 시간들마다 내가 머리숙여 사죄하고 싶었다
그 시간동안 아무것도 모른채 따듯한 방안에서 책이나 읽고 있던 내가
나 역시 용서가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할수만 있다면 시간을 되돌려 내가 누렸던 모든 걸 되갚아 주고 싶다고
그러니 용서해 달라구 말하고 싶었다.
두 연인의 은가락지보다 귀한 눈물 ㅠㅠ
이 아픈 사랑에
친구들이 함께 한다
그리고 여기 함께 하는 어른들...
어른들도 사실은 배움을 갈구하고 있다.
인생이란 그렇게 계속 배워가는 것.
이번 생이 다들 처음이쟎아 ㅠ
지금껏 내내 평지를 달리던 롤러코스터가 롤러코스터답게 시동을 걸어주는 장면,
아니 ,거의 터보부스터급이었어요 ㅎㅎㅎ
룰루랄라 한양을 빠져나가는 비리관원에게 날라온 화살하나
그의 바로 뒤엔 내내 이를 쫒고 있던 선준이 있었지
선준도 나름 사력을 다해 괴한과 대치하며 용의자 보호하고 있는 중인데
선준 앞을 막아서며 바람처럼 등장한
문. 재. 신
걸음이 왜케 빨라?
따라 잡느라 죽는 줄 알았네
ㅎㅎㅎㅎ 아오 심장아 ~♥
놀라 토끼눈 된 선준 ㅋㅋㅋ
그 와중에 토낄 생각은 못하고 내내 구경 잘하고 있던 비리관원은
초선이 도망가고 구경거리 사라지자 그제서야 슬금슬금 ㅎㅎㅎ
그러다 목덜미 잡히고
여전히 긴장과 흥분 가시지 않고 있는 선준 뗑구란 두 눈 ㅋㅋㅋㅋㅋㅋ
캬, 밤에는 검은 복면괴한
낮에는 한양일패기생
모란각 초선의 카리스마 ㄷㄷㄷㄷㄷ
그 앞을 막아서는 반궁의 미친 말 걸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움의 목적이 뭐였는가?
그저 복면 벗기는데만 집중하는겨?
그려!
가짜 홍벽서가 초선인거 알았응께 이제 워쩔껴?
윤희는 새로 밀지를 해석해냄
나라가 시작되는 곳, 배움이 향하는 곳,
그곳은 종묘!
그리고 남은 삼인방중 용하가 제일먼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해냄.
비리관원 뒤에 병판
용하에 이어 선준과 재신도 좌상과 병판 그리고 참군에 얽힌 10년전 사건 밝혀내는 순간 !!!!!
적어도 선준이 윤식과 재신의 가족을 죽인 원수 혐의는 벗었다는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듣는 충격적인 소식
종묘로 간 윤식과 이를 노리는 하인수일당들
캬~~~
조선 건축미학의 백미라 칭송받는
종.묘.
세계유네스코 등재유산이자 우리 민족의그 많고 많은 자랑.중에.한 ^^
종묘에 있는 윤식
윤식을 지키겠다고 한 선준의 약속을 상기시키며 또다시 당랑거철을 각오하는 재신 ㅠ
아! 홍벽서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버티고 싸우는 재신 ㅠ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내 아버지는 아니야
그 말을 해줄 수 있어 간절한 마음으로 일단 윤희를 안고 보는 선준
그리고 칼에 맞고 쓰러지는 재신 ㅠㅠ
'드라마 > KBS 성균관 스캔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S 성균관스캔들 2010.20부 (0) | 2021.08.28 |
---|---|
KBS 성균관 스캔들 .2010. 19부 (0) | 2021.08.27 |
KBS 성균관 스캔들 2010. 17부 (0) | 2021.08.25 |
KBS 성균관스캔들 2010. 16부 (0) | 2021.08.24 |
KBS 성균관 스캔들 2010 . 15부 (0) | 2021.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