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073.1박2일 시즌4 전북 부안 지금 이순간 본문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양 산삼원정대 이야기 ^^
산삼원정대를 처음 꾸린 날이나
꼴찌의 반전을 보인 두번째 이야기만큼이나
아침 미션에서도 이 세팀이 보여준 세가지 다사다난한 이야기 ㅋㅋㅋㅋ
아무래도 팀이 세팀으로 나뉘니까 오히려 이야기가 세가지로 더 풍성해지는 듯하이 ~^^
그리고 전북 부안 변산반도!!!
오늘 여행은 이 나라 대한민국 경치와 관광자원의 끝판을 보여준듯~~
특히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직소보 경치의 말그대로 그림같음이란~~~~♥.♥
반지원정대의 요정의 땅 리벤들만큼이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것!!!!
아 나도 남쪽으로 달리고 또 달리고 싶었어라~~~
잘 자고 일어난 실내취침팀!
기상미션을 위해 대봉산 정상 야외취침팀 만나러갈거라니까 ㅋㅋㅋㅋㅋㅋ
미션이 반갑지 않다는 선호 ㅎㅎㅎ
형들이야 다음 녹화때 봐도 무방하다는 라비 ㅋㅋㅋㅋㅋㅋ
산꼭대기란 말을 들을 때부터 멤버들이 찝찝해 했던 이유 ㅎㅎㅎ
아니다 다를까 모노레일 말고 '짚라인' 세글짜만 선명하고 ㅎ
우리의 대배우 선호께서
동승한 안내요원 이 선한 일반인에게
미끼를 드리운다 ㅎ
선호 : 저희가 집라인이 예약되어있잖아요?
너무도 자연스럽게 덥석 무는 진행요원
요원 : 네
자기가
던진 떡밥에 본인이 좌절하는 선호 ㅋㅋㅋㅋ
밤새 헤어졌다 다시 만난 여섯남자
오늘 방송엔 기념 사진이 풍성하다
아니 시즌 4 내내 멤버들은 툭하면 단체사진 ㅋㅋㅋㅋ
특히나 산정상에서 야외취침하는 것도 새롭지만
눈떠보니 온통 운해의 아찔함도 1박2일 덕분이라며 감사할 수 있는 아재들의 여유로움 ㅎ
프로 예능인들은 여기까지 와서 짚라인이 활용안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각오는 하고 있는데~~~~ㅎㅎㅎ
유일하게 설레여하는 정훈만 빼고 ㅋㅋㅋㅋ
모노레일 말고 공포의 선택지가 하나 더 있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30분 걸리는 도보 하산도 추가여 ~~~ㅋㅋㅋㅋㅋ
조교출신 선호 레펠좀 타보셨에요?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기상미션이자 퇴근 미션은
십장생 말하기 !
불로장생의 상징 10가지인데
기준이 되는 국립박물관 소재 십장생도에는 총 12개가 들어있다고 ~
역시 예공 ㅎㅎ
꼴찌하면 동행하게될 VJ 협박하고 있음 ㅋㅋㅋㅋ
종민이 있어 선두로 치고 나가는 예공 ^^
두루미(학이랑 똑같다는 건 오늘 나도 처음 안 사실 ㅋ)
구름
태양으로 리드하자 좋아죽는 종민의 오두방정 ㅋㅋㅋㅋㅋ
꼴찌가 확실한 광호라비에게는 집라인도 도보도 다 끔찍해서 선택할 수 없다고 ㅋㅋㅋ
정훈은 짚라인에 꽂혀서 승부고 뭐고 없음 ㅋㅋㅋ
그러나 예공이 주춤하고 광호라비 분발하자
5:5 동점을 맞고 마는데
(3점 얻은 유부클럽은 진즉에 나가떨어짐 ㅋ)
위기를 만회한 종민의 수줍은 한 마디
" 모든 걸 다 품고 있는 산?" 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시적인 거 ! 이거 이거 왜 이래!!! ㅋㅋㅋㅋㅋㅋㅋ
시작은 미약했지만 그 끝은 넘나 창대한 예공ㅋㅋㅋㅋㅋㅋ
정훈에겐 넘나 아쉬운 결말 ㅎㅎㅎㅎ
이걸 놓치고 걷는다는데도 그저 신난 열정훈~^^
유부클럽은 이렇게 오래도록 씩씩하게 걸어내려갔더랍니다 ~~~~~
할동안 ㅋㅋㅋ
광호라비의 광속 퇴근길은 어떠할까나? ㅎ
우와!!!
마침 안개가 짙어서 앞이 안보임 ㅋㅋㅋㅋ
말그대로 막막한,
지옥으로 가는 아우토반 ㅋㅋㅋㅋㅋㅋ
바쁘기는 제작진도 마찬가지 ㅎㅎ
'저희는 바빠서 이만' 손 한번 흔들어주고
마치 모범택시 불러 승차하는 것마냥
그렇게 쌩 떠나버린
1박 메인 피디와 메인작가 ㅋㅋㅋㅋ
쪼그라드는 동생들 ㅋㅋㅋㅋ
누나들 무서운 맛 제대로 봤습니다 ㅋㅋㅋㅋ
첫 타자 선호 ㅎㅎㅎ
집 라인 순서가 되니 바보웃음 저절로 ㅋ
화면을 보는 나도 이런데
당사자 선호 오죽했으면 벌벌 떠노 ㅎㅎㅎ
소심장 종민이랑 딘딘은 그렇게 천만다행 네 글자를 마음 깊이 새겼다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 불량으로 가다가 멈췄엉 ㅋㅋㅋㅋㅋㅋ
선호 조교 출신이잖아 ㅋㅋㅋㅋ
진짜 우리 나라 기술의 나라 맞음 ㅋㅋㅋㅋ
저렇게 중간에 멈추니까 자동으로 낚으러가는 것도 생겼음 ㅋㅋㅋㅋ
치리리리리릭 다가와서 철커덕 하더니
멈췄던 선호를 이어서 드르륵 끌고 내려감 ㅋㅋㅋㅋ
엄지 척척척 !!!!
선호는 죽었다가 살아난 얼굴 ㅋㅋㅋㅋㅋㅋㅋㄱ
한편 도보로 산행중인 유부클럽 ㅎ
가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아들하고도 통화를 하며
설마하는 그 모든 일들을 다 하게되는 1박2일을.새삼 실감하게 되더라고 ㅎㅎㅎ
그리고는 날다람쥐로 각성한 정훈을 따라 헐레벌떡하는 길을 계속 가는 중~
이제 라비 차례 ㅎㅎㅎㅎ
손시려울까비 종민 장갑 빌려끼는 도라비 ㅋㅋㅋ
비니 쓴 라비 넘 귀여버~~~♥.♥
울 교회 유치부 누구 똑 닮았엉 ㅋㅋㅋ
짚라인팀 지옥으로 배웅해주고 신나게 돌아서는 예공 ㅋㅋㅋㅋ
막내가 비명을 지르던 말던 ㅋㅋㅋㅋ
이때 흐르는 아름다운 강산~♪♬
편집 넘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뗑구래져가지고
본의아니게 라비 심정 대변하고 있는 선호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정신줄 못잡고 있는 선호와의
희한한 대화 ㅋㅋㅋㅋ
라비야 무서웠지
깜짝 놀랐어
밑에 있을때가 더 무섭지?
죽는 줄 알았어
안무서웠어?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니까)
이렇게 선호랑 라비가 지옥을 오가는데
비지니스 클래스 탄다며
신이난 종민이랑 딘딘!
한껏 업되서는
평생을 같이 가기로 굳게 맹세를 하였더라네 ㅎㅎㅎㅎ
그래놓구는 이어 라비가 마저 짚라인타고 내려오는 길을 부러움 가득한 눈으로 바라만 봐야했다는 정훈 ㅎㅎㅎ
그나 저나 최고.편한 1등의 코스는
제일 꼴찌로 하염없이 내려왔더라고 ㅎㅎㅎㅎㅎ
세윤은 1박2일덕에 다이어트하지 공부도 하지
참 유익한 예능이로고 ㅎㅎㅎ
산삼원정대가 함양 개평마을을 누빌때도 봄꽃이 그렇게 만발했는데
2주뒤 더 위쪽으로 올라온 변산반도
저 화사한 연두빛 세계를 걷고 있는.여섯 걸음들
오늘도 시끌벅적한 오프닝
멤버들 기쁜 소식 먼저 나누는데
어느새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시즌일세
지난 부안 당일퇴근특집이후 날 더 화창해져서 맞는 소식 ^^
선호가 남우조연상 후보로 올랐는데
경쟁자가 '사이코지만 괜찮아' 의 오정세 !!!ㅋㅋㅋㅋㅋ
나도 딘딘이랑 종민 모든 말에 동의함 ㅋㅋㅋㅋㅋ
상태를 누가 이겨 ㅋㅋㅋㅋㅋ
프로 노미네이터의 명드립^^
그럼그럼!!
모든 멤버들의 무사함과 건강을 축하합니다 ~^^
부안 내변산 그리고 직소보~~~♥.♥
1박2일 덕에 내 눈이 호강이닷!
어쩜 저렇게 계절마다 다른 옷으로 홀딱 갈아입을 수 있는지~♥.♥
제철예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박2일이 대한민국 사계와 어울리지 않은 적이 없었다만은
오늘만큼은 더더욱 물 제대로 오른 제철예능 맞습니다!!!!! ^^
김종민도 1박15년동안 이 곳은 처음이라고~~
이제 제작진이 아예 개임시범단을 대기시켰음 ㅋㅋㅋㅋㅋ
지난 함양 잠자리복불복에도 등장한 그 멤버들이셨을지 ㅋㅋㅋㅋ
'퐁당퐁당' 동요에 맞춰
양손을 1.2.3.2.1순으로 들어올리는 게임이라 한다 ㅎ
손이 두 개인줄 몰랐다는 세윤이나
노래 빨리 했다고 동생 혼내는 종민이나 ㅎ
틀리거나 맞춰놓고 본인이 어쨌는지 자체를 모르며
그렇게 모든 멤버들을 바보로 만드는 게임 ㅋㅋㅋㅋㅋ
꾀쟁이 종민
연습했다가 제작진에게 딱 걸렸음 ㅋㅋㅋ
왜 멀쩡한 소 냅두고 어깨를 올리는 건뎅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청자듫ㄴ 이 아름다운 동요 한 편을 끝까지 못들어봤다네 ㅋㅋㅋㅋㅋ
그래도 역시 레크레이션학과 출신 세윤!!! ㅋㅋㅋ
세윤의 첫번째 멤버 픽은 라비 ㅎㅎㅎ
" 아따 그거슨~"
뭡미 이 깜찍한 개인기 ㅋㅋㅋ
머릿결 힘 안주고 악세사리 다 푼 라비 오히려 미모를 더 강조해주는 듯 ㅎㅎ
글고 지난 산삼원정대의 승자에 열정훈이 추가된 팀은
팀명 정할새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오는동안에도 사랑과 결혼이라는 인생중대사를 건 진지한 토킹어바웃이 있었거든!!ㅋㅋㅋㅋㅋ
그렇게 호라비는 광호라비를 거쳐
뚱호라비로 진화했다고 ㅎㅎ
아!! 종민~~~ㅜ ㅠ
오늘 종민 이레저레 뼈 있는 말 많이.했음!
독거초딘 딘딘이.바쁜 일과후 귀가해서의 외로움을 토로하자
20년간 그 생활이었다고!
"눈 뜨니까 숨 쉬는.거야!"
넘 외로움이 사무치는 종민 ㅠ
제발 누가 좀 종민 좀 낚아채가주~~~~ㅎㅎㅎ
한편 종민처럼 될까봐 무섭다는 딘딘 ㅋㅋㅋ
형처럼 안될래
나도 니 나이때 (지상렬)형처럼 안될래 그랬어!
이번엔 종민이 딘딘에게
묵직한 뼈때림 ㅋㅋㅋㅋㅋ
아 넘 안타까운 종민의 고백!
사랑했지만 그때 그녀를 떠나보낸 선택을 후회하진 않는다고!
그땐 여러가지로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그녀를
힘들게 했을지도 모른다고!
거기에 정훈의 너무도 예리한 일침!!!!!
함께 이겨나가야지!
다 준비되었을 땐 때를 놓치는 거야!!
딘딘엄마는 그저 아들 딘딘의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데
이왕이면 종민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삼 ㅎㅎㅎ
새로운 여행지에서 오프닝 장면보구 이제 채석강이란 곳!
여태까지 게임 하나도 없고 내내 경치구경하고 수다만 떨었다는 거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었네용 ㅎㅎㅎ
오늘의 여행 주제는 ' 지금 이순간' 이란 제목처럼 타이밍이.관건이라고!
그래서 여기 채석강도
조수간만의.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는 거라니까
해박한 우리 종민
조수간만에 대해 넘나도 명쾌하게 설명해주었음 ㅋㅋㅋㅋ
간조는 가는 거 ㅋㅋㅋㅋㅋㅋ
층층히 쌓인 채석강 퇴적층 지질구조를
보니 종민은 독창적이게도 뭉크의 절규 배경을 떠올렸지만
대개는 크레이프 케익이라던가
흑임자 맛 날것같은 먹을 것 이야기들 ㅎ
그래서 준비한 게임은 6가지색 무지개떡 만들기 ㅎ
난 또 오메기떡 게임 응용한 게 나올 줄 알았네요 ㅎ
기껏 질문 같이 잘 들어놓고
듣고 나서 첨부터 다시 설명을 요구하는 종민의 뇌구조에 대해
딘딘은.한창 호기심 많을 나이 ^^
돼갈룡을 리더로 삼고 있는 뚱호라비의 상대편 이름이
그저 ' 이쪽팀' 이 된 사연은? ㅎㅎㅎㅎㅎ
오늘도 서해 절경 앞에서 참 잘들노는 1박2들 ㅋㅋㅋㅋㅋ
옷조차 알록달록해서 그저 사랑스럽지븨 ㅋㅋㅋ
그렇게 무지개떡이 아니라
무지 very개판이 되버린 부안 여행은 여기까지 ~^^
지금부터는 경치감상 ^^
이번 여행엔 사진도 참 많이 찍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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