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1박2일 시즌4 263 경북 울진 (2) 본문


울진 앞 동해바다 색깔 이거 실화임? ㄷㄷㄷ
어케 이런 진초록의 바다일 수 있단 말이오?

베이스캠프의 순딩순딩한 강아지 주인장들과 막간 즐거운 한 때♥

그리고 이렇게 으리뻔쩍한 저녁메뉴를 걸고
단체전 용돈 획득게임을 한다는데 일단 뒤로 보이는 숙소 한 칸씩 들어가 있으라는 주피디의 지령이 있었다네. 그저 무작정 방에 들어가라고만 ...

종민 : 지금 막, 뭐가, 죽죽 ,그거 뭐 있지? 용암이 터지기 전에,., 화산 폭발하기전에,,, 우릴 쉬게 만들고 응축해가지구,,, 펑 터뜰릴라구...
그 말 듣고 종민이 흥분해서 마구 뱉어낸 종민어의 해석입니다 ㅋㅋㅋ


응용된 인간제로 게임을 성공할 때마다 용돈 2만원이 벌린다. 딘딘이 역시 잔머리를 굴려볼랬더니 바로 입닥치라 제지 들어옴 ㅎ
딘딘 : 난 아예 안나갈거야
주피디 : 그런 거 하시면 안돼요.
딘딘 : 안 나갈 거야
주피디 : 용돈 뺏을 거에요.
'자존심 강한 두 천재들의 대결' 이라고?
통제 안되는 미꾸라지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유치원쌤의 히스테리로 보입니다 ㅋㅋㅋ


딘딘의 잔머리는 계속 바쁘다.
바쁘면 뭐해 .옆방에서 협조를 안하는 걸 ㅎㅎ
세윤은 가족끼리 따로 올 생각에 설레고
종민은 일단 침대에 눕고 보는 거고 ㅎㅎㅎ

이 게임 재미지다 .
정확히는 게임룰을 간파한 자와 그렇지 못 하자들 사이에.
그리고 주피디와 멤버들간에 심리 서스펜스 오졌어요 ㅎㅎㅎ
세윤이랑 막판에 이준까지 합류해 혼돈의 바다에서 허우적 댔음 ㅎㅎ

ㅋㅋㅋㅋ
첫 판 승리후 자신감 붙은 종민이 다음판도 무조건 나가기 전략 세웠다가 목표 숫자 1에 뇌정지 맞은 장면


오늘도 주피디는 딘딘 단속하느라 노심초사 ㅋㅋㅋ

그러나 딘딘 뿐 아니라



종민이랑 유선호까지 파악했다는 거.

이준은 순전히 운빨이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도 모른 채 실패의 원흉 취급받고 있는 세윤


그러고도 계속 해맑은 얼굴로 똥볼을 차는 세윤이다 ㅎㅎㅎ



세윤 : 나도 멤번데?
주피디 : 하하하하하
세윤 :혹시 나 빼고 하는 거야?
주피디 : 우헤헤헤헤헤
혼자만 룰을 이해못해 구박 받는 세윤은 동생들 반응이 몹시 서운하고 ㅎㅎㅎ
그러나 주피디만 즐거워 웃음이 빵빵 터지고 ㅎㅎㅎ

문제의 순자 5

아까 세윤이 나와서 실패했는데 또 5가 제시되었으니 알아서 안나오리라 예상하는 가운데

'발상의 전환' 을 해버리는 세윤.
위험해 ㅎㅎㅎ
그래도 성공♥

목표 숫자 3의 규칙은
아랫층 세명만 나가면 됨.

세호랑 유선호는 나왔는데


지금껏 잘하다가 막판에 실책을 범한 이준 ㅎㅎㅎ
응. 이준도 세윤처럼 룰을 몰랐던 거 ㅎㅎ

여기저기서 이준 성토대회 벌어지니 영문을 모르겠는 이준 ㅎㅎ

'나도 화내볼래!'
ㅋㅋㅋㅋㅋㅋ
세윤은 아직까지 룰 파악 못했음 ㅎㅎㅎ그래도 이번판 원흉은 아니니까니 ㅋㅋㅋㅋ

그렇게 최종 4만원 획득하고 끝난 저녁식사복불복...
그제서야 이 게임 룰 설명해주고 난리난 분위기


근데 주피디가 이 상황을 몰라 멤버들이 제안한 보너스게임을 받아들임 ㅎㅎㅎ
그러니까 맞다니깐!
'딘딘과 주피디 두 천재들의 대결' 어쩌구 소리는 틀린 말이라니깐 ㅋㅋㅋ


아옹♥
주피디도 이준도 다 귀여워영



4만원으로 방어회는 못먹고 최대한 가성비 좋은 메뉴 주문 .
나 이거 보고 당장에 짜장라면 끓여었다는 거 아뇨^^

딘딘이 악천후에 조업 나갔다가 번개 본 건 사실이지.
그 번개에 물고기 튀어나왔다는 구라에 이준 반응은?

ㅋㅋㅋㅋ
참 놀려먹기 좋은 형아야


유선호랑 조세호가 여기 합류함

다 먹었습니까?
이제 들어가 쉬세요.
또 쉬라구요
차라리 괴롭혀줘.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투정 ㅎㅎㅎ


그리고 올 것이 왔다




ㅋㅋㅋㅋ
이 준의 귀여운 활약♥
둥글게 생존 의자게임 5라운드로 조업 면제자 1위 선정게임 진행 중
이준 , 세윤에게 힘으로는 밀려도 발로 딱 건 의자는 포기하지않고 버티기 ㅎㅎㅎ
정말 온몸에 순수와 멍청미와 열정이 흘러넘치는 남자♥

하하하
유선호가 몸을 날려 조세호의 의자를 뺏아보려 하지만

1라운드 최후의 승자?
응
이정재(딘딘)와 이병헌(조세호)이 웃고 있습니다.

이제 한명 정해졌음.

그런데?
조세호가 근육긴장(?)의 부상을 입은 상태.
딘딘이 대신맨이 되어 다름 라운드에 연이어 출전하고
원래 1라운드 승자가 맡았어야 할 영희역할을 조세호가 맡았다.


진짜 얼음물vs 따신 물 복불복 대야를 딛어서 가야만 전진할 수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조세호의 부상으로 게임을 속전속결하기 위해 이 판에서 두 명 구제자 나올 예정
그 와중에 얼음물 대야에 멈춰선 절친 놀려먹는 조세호 영희 ㅋㅋㅋ


유선호가 두번째 조업 면제자가 되고

딘딘은 두번째로 조업면제의 기쁨을 누린다. ㅎㅎㅎ


마지막 3라운드 최종 조업면제자 선정 게임.
관건은 누가 물총 조립을 빨리 하느냐.
제일 빨랐다가 막판 물병 마개의 원리를 몰라 세윤에게 먹물세례 받는 장면.
난 저 하얀 앞가리개에 먹물 투척되는 줄도 모르고
느낌표 다발 펑 터지니 종민이 조립 성공했단 뜻인줄 알았옹 😂

얼마나 아쉬운 지 또 종민어 터짐 ㅎㅎㅎ



그렇게 조업을 향해 떠나가는 길 ㅎ

멀미 심한 종민은 배 갑판위에 벌렁 누워버림.
그런데 이는 이대로 바다의 파도를 온몸으로 느끼며 밤하늘을 올려다 보는 맛이 있을 듯?

그나저나 종민 말대로 갈매기 오지게 많네요잉.
정치된 그물까지 바다 한가운데로 한참을 달려간건데 갈매기떼가 주워먹을 먹을거리가 있는 걸 기가 막히게 알고 날라든 거임 ㄷㄷㄷ
이에 대해 동생 이준에게 설명해주는
그는 오징어잡이 배 경력자 😁




그러나 잡히라는 오징어는 안잡히고
고등어만 왕창에 대왕 광어랑 참다랑어
오징어는 겨우 두 소쿠리 ...
종민 : 오징어가 안 잡히네요?
선장님 : 그러게 말입니다 .
지구온난화 때문에 동해 앞바다에 오징어가 씨가 말라가고 있다는 슬픈 현실을 예능프로에서 체험하고 있다는 현실 ㅠ ㅠ



이런!!!!
그렇게 힘들게 오징어 배를 타고 왔는데 퇴근미션서 또 낙오에 걸린 두 사람 ㅋㅋㅋ
종민이 넘 안스러운데 난 종민 얼굴 더 보니까 좋은 걸 어떡해 .
글고 이준이 옆에 있으니 아름다운 조합인 걸 ㅋㅋㅋ










이게 다 경북 울진에 가면 만날 수 있다는 거
#성류굴
한반도는 지질학적으로 참 축복받은 땅인 것 같다.
석회암 지질이라 물 깨끗하기로 세계 제일이고
갯벌의 생태계와 질적 차이는 역시나 넘사벽이고
서해와 남해의 리아스식 해안 구조또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으며
늪 , 철새 도래지 , 산림, 산악구조, 생물 종 다양성 (대표적으로 콩과 벼의 기원지) 등등등
그리고 동해쪽은 바다만 이쁜 게 아니라 이런 천혜의 자연유산이 많다는 거 ㄷㄷㄷ.
1박2일 이 프로그램도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시켜야 함 ㅎㅎㅎ
세계 유네스코를 이리 편안하게 널리 알려주는 방송이 또 어딨엉 ㅎㅎㅎ

다음은 또 어디로 가서 우리 여섯 1박2들 난리뽀짝을 떠실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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