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1박2일 시즌4 264. 청양& 순창 .한국인의 소울푸드 (1) 본문

의읭?
지금껏 충남 청양이 1박2일의 무대가 된 적 있었던가?


오홋! 나도 저 이선희 앨범 샀는뎅
5집이징✌️
[나의 거리],[ 한바탕웃음으로],[ 겨울애상][5월의 햇살][불꽃처럼] .......
이전까지완 달리 실험적인 노래가 많았다는 기억.

암튼 여기 청양엔 세윤, 종민, 유선호가


여기 쥑이는 경치를 배경으로 딘딘, 조세호, 이준이 팀이 되어 오프닝도 따로 했음.

그리하야 라면요리대결을 할 거라고.
시즌4 초기멤버들과 라면특집 했었더랬지.
1박2일 피디들 참 고달프겠다 ㅎ
어지간한 건 다 해봤던 기획일테고 지난 17년간 안가본 데 없을 테고 ㅎㅎ
매주 머리 빠개지겠어요 ~~ (토닥토닥)

그렇게 청양원정대 VS 순창 원정대가 꾸려졌단다.


라면요리 대결인지는 모른 채로 각자 가져온 요리 필살 아이템 공개시간.
여기 순창원정대로말할것 같으면 딘딘이나 조세호나 이런저런 덕분에 요리 좀 할 줄 안다는 사람들 ㅎ
때문에 쭈꾸미(조세호), 트러블오일(딘딘) 등 실제 어떤 요리와도 무난히 조합 가능한 아이템들 잘 가져왔다.
그런데 이준은 요리 생각은 안하고 자기가 잘 썰 줄 안다는 이유로 양파 한 망 통째로 ㅋㅋㅋ

여기 순창팀의 유선호가 갖고 온 재료.
잘 갖고 왔다고 유일하게 요리 잘하는 세윤에게 칭찬받다.

닭볽음( 탕) 처럼 만들어가지고 , 아니긴 한데 , 약간 거짓말처럼 , 눈속임이긴 한데 , 이건 라면이야. 단지
닭볶음탕이 토핑으로 올라간거지
=> 닭볶음탕의 라면사리 요리를 라면의 닭볶음탕 토핑이라고 이름하자 ♥

오히려 그렇게 만들면 안돼요?
라면을 닭볶음탕처럼 만들어서 면을 사리처럼 넣는 거지.

형은 그 말을 하고 싶은 거야!
어케 똑같?ㅋㅋㅋ
내가 보기엔 유선호 말이 이해하기 편했다구 !!! ㅋㅋㅋㅋ





명품같은 쇼핑백에 담아온 종민의 필살 요리템은 ㅎㅎㅎ



진짜 종민 요즘 텐션 장난 아니야♥
어케 들기름을 마실 생각을 했지? ㅎ
종민의 엉뚱돌발행동으로 웃음폭탄 또 하나 텨졌어용


여기서 게임 진행. 각자 갖고온 필승재료 셋을 지켜야 함.
첫판 가림막 상자 복불북에서 참치캔을 빼앗긴 청양의 종민네
그리고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들기름 빼앗긴 이야기 큐~

3단계 고추장 맛 판별 게임.
세윤은 제일 낮은 1단계 맛을 쉽게 알아봤고
3단계를 먹은 유선호와 2단계를 먹어본 종민이 서로 맛을 바꿔먹어보는 데서 비극이 시작되었다는 ㅎㅎㅎ

아까 먹은 3단계로 인해 미각기관이 고장난 유선호 ㅎ



종민이 먹었던 2단계가 1단계라고 극구 고집을 부림 ㅎㅎㅎ
3단계 먹고 나니 2단계 그까이거 되버린 거 ㅎ


안맵땜매 ㅋㅋㅋ
불쌍해 .
종민은 발음기관 고장났고 ㅎㅎㅎ


막내 주장 수용했다 망했어요 ㅋㅋㅋ

그런데 억울해야는 건 세윤이랑

종민뿐이었다는 그런 슬픈 야그 끝 ♥


그리고 다시 딘딘네.
세 개의 고추장 중에 장인의 고추장은 하나.
나머지 두 개 매운 고추장을 먹고 진짜 장인의 안매운 달콤한 고추장을 먹은 사람 감춰야 하는 게임.



이 연기에 속은 장인 .
딘딘은 실상 매운 걸 먹었는데 천연덕스럽게 안매운 척 여유 부려 미션에 성공










이동하면서 각자 지인 찬스로 요리레시피 추천받는데 유선호 엄니의 레시피는 설명이 부실해서 ㅎㅎㅎ
그걸 고대로 재연하는 제작진은 장난꾸러기?
다른 세 전문가들 레시피는 맛이야 물론 있겠는데 라면 스프고유의 맛은 벗어나는 것.
난 요즘 열라면이 젤로 땡기더라 ㅎ
라면의 풍미가 젤로 좋아♥


이제 각자 식당에도착했다.
셋팅부터 예술이다 ㄷㄷㄷ

유선호 얘는 참 입맛이 토속적이야 ㅎ
근데 유선호야 넌 지금 참게매운탕이 문제가 아냐 ㅎㅎㅎ






미각 게임에서 신뢰를 잃은 유선호.
엉아들이 한사코 게임 참여하지 말라고 말림 ㅎㅎㅎ

여기선 개코라 자처한 이준은 자체적으로 활약 무無 ㅋㅋㅋ


그러니 이 팀에서 제일 조심할 놈은 오직 딘딘 뿐 ㅎㅎㅎ

특벌관리대상 딘딘 ♥


전자렌지에 배인 냄새를 맡으려는 필사의 몸부림ㅎ




종민네는 전자렌지가 아닌 압력밥솥 증기에서 새어나오는 냄새 맡기.
원래 저 세개가 정답인데 콩나물은 다들 금방 찾았음.
두번째 기회까지 포함해서 종민이 표고버섯, 고사리까지 다찾아냄 ㄷㄷㄷ








오늘 요리 기획에서 종민이 계속 큰 역할을 함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법으로 된장을 이용하는 남자 종민♥



본격 요리대결을 위해 중간장소로 이동 중.
종민네는 주어진 시간 장보기 각자 역할 분담

세윤네는 백종원과 윤남노셰프라는 전문가 특정 레시피가 두 개나.
어떤 걸로 하지 행복한 고민끝에 백종원의 고추장짜장라면으로 결정.
아하! 그래서 그 급한 와중에 오이는 꼭 사려고 했던 거구낭

우와~믿어도 돼?
시즌4 초창기의 카레인지 짜장인지 부침개인지 알 수 없던 저 세상 요리를 공급했던 멤버들을 떠올리면 지금 멤버들 요리실력이 믿음직하긴 해 ㅎㅎㅎ

장보기 시간 딱 5분.
다행히 멤버들은 각자 목록과 포지션 정해둔 상태.



그런데 딘딘네선 얘가 폭탄이었고요 ㅎ

종민네선 얘가 말썽이었어요 ㅎㅎ
아니 시간없고 돈도 없는데 그 와중에 매장 바깥의 붕어빵 매대에다가 빵값 외상을 달아놓느냐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달랑 메뉴 세 개 사는 거 마트 전담(?) 직원의 어시스트를 받아야했던 이준보단 나았엉 ㅋㅋㅋㅋ


드디어 여섯 멤버들 랑데뷰~♥
조세호가 뜬금없이 기념사진촬영을 제안함


그리고는 사진 찍어준 주종현 피디 사진 못찍었다고 실컷 구박하고선
세호가 폰 내 수정프로그램 슥슥 건드리더니 재촬영없이사진 수정 끝!

아마도 폰 PPL인듯? 영화 ' 트루먼 쇼' 가 생각나는구먼.
주인공 트루먼은 심각한데 와이프는 뜬금없이 세제광고 열라 해대던...

그나저나 누가 열라면 픽한 거야?♥.♥
열라면 정말 마이쪄

붕어빵이 다가 아니었어 ㅋㅋㅋ





이거징 이거징 ㅎㅎㅎㅎ
역시 1박2들은 여섯 다 모아놔야해 ㅎㅎㅎ
시끌벅적 우당탕탕 웃음과 소란이 끊이질 않아 ♥
참 1박2일 연출감독들에겐 극한직업이야 ㅋㅋㅋ


본격요리대결에 앞서 전문심사위원 2인 섭외소식 전함.
심사가 갈릴 경우 스탭9인의 한입평가단 투표까지 대기되어있다고 ㄷㄷ
거기다 냉장고를 부탁해 컨셉으로 개그맨 2인 사회자까지 섭외하다니 ㅎ



사회자에게 아부하며 음식이름 급조해낸 조세호는
리얼토크팀 헤드셰프.



자기 팀 메뉴명도 기억못하는 종민은 노헤드셰프 ㅎㅎㅎ


메뉴가 두 가지라니 몹시 바쁠 예정 ㅎ
진짜 헤드셰프 세윤이 설명하는 옆에서 종민 거드는 말 ㅎ
근데요 새로오신 작가님,
우리 종민의 말 채록은 발음을 정확히 해주세요
' 없떠여' 라고 안했다고요 ㅠ

이준 vs 유선호
양팀의 버리는 카드들 ㅎㅎㅎ
3명 번갈아 5분씩 담당하는 릴레이 요리대결이거든.

운명의 카운트다운 시작

여긴 시작부터 양파 만지는 폼이 딘딘 화를 북돋움 ㅎㅎㅎ
넘나 초짜티가 나는 이준
ㅎ



유선호는 지시받은 대로 망설임없이 착착 잘하고 있음
다만 요리 경험이 없다고는 함 ㅎ

이건 종민이 심심해서 냅다 딘딘 흉내 낸 거라고 봐 ㅎㅎㅎ

.드디어 두번째 주자 종민 ㅎ
유선호가 사온 생마늘 다듬는 걸 제지하고 자기가 하겠다고 만류했던 거.
이런 필살기 자랑할라 했던 거지? ♥




정말 종민 한 사람땜에 온 요리장이 시끌벅적 ㅋㅋㅋㅋㅋ

반면 딘딘은 차분하게 요리 잘하는 백종원 수제자 딘딘 ㅎㅎㅇ
처음 (거기가 어디더라? ) 괴랄한 부침개 만들었던 저녁 요리를 생각한다면 딘딘은 1박2일 하면서 (물론 백종원은 딴 프로그램서 만난 거지만)
많이 컸다 아이가 ㅎㅎㅎ


종민까지 거치자 토핑으로 삼을 메뉴가 거진 완성되어 각자의 맛과 비주얼을 드러내기 시작.
이제 마지막 주자 조세호랑 세윤은 양팀의 희망이자 최고 실력자들.

그래놓고 또 이래 짤라삤다 😡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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