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261 전북 진안(2) 복있는 녀석들

 
지난주 재미 터졌던 그려주세호 2탄.
남은 주자는 이제 유선호랑 세윤 뿐.
그 중에 유선호 차례

오이 잘 그려놓고 2는 왜 넣어? ㄱ

달라- 외환위기 - 아마겟돈- 한미협정
정답은 호주머니

근데 이걸 조세호가 맞췄음
유언비어

이제 문세윤 차례인데 문제가 넘 어려워 ㅋㅋ

 

딘딘은 세윤이 창의력은 모자르다 했지만
멤버들 오답 창출하는데 있어선 독보적이었음 ㅋㅋㅋ
정답은 부가세
나름 '부'가 가는 그림이었음 ㅋㅋㅋ
 

연 +
포가  탕 하는 그림 ㅋㅋㅋ

이렇게 멤버들도 즐겼던 그림퀴즈대회가 끝났습니다.
세윤은 출제보다 정답 맞추기를 잘했지만 아쉽게 4위.

막간 누구 키가 더 작나큰가 대회 ㅎㅎㅎ

' 작지만 잘 싸웠다.'
도토리 키재기가 이리 재미있다니 ㅎㅎㅎ

거기다 무슨 판정씩이나 ㅋㅋㅋㅋ

 
조세호 지금까지 1박2일 출연중에 젤로 거친 모습 ㅎㅎㅎ

그리고 연초라 준비했다네.

윷놀이와 게임의 조화 ?

그 옛날 시즌4 2년차 수원 KBS 셋트장서 두루가볼전국일주의 악몽이 떠오르는 순간이다.ㅋ

 
주피디도 그 당시가 생각나지 않았던가요?

종민은 생생히 기억났을거야 ㅋㅋ

 
피할 수 없으면 즐기던가 
 

 
참던가
 

 
꼼수를 발휘하는 거다. 
 
효도하세요오오오오로 불어야하는데
효~~~~~~~~~~~~도하세요 촛불 끄는데 성공한 딘딘 ㅎㅎㅎㅎ
 

 
이쯤되면 경쟁자의 성공이라도 빌어주고 싶은 위아더월드의 신세계 ㅎㅎㅎ
 

 
특히 딘딘 그닥 많이 인상 안찌푸리고 잘 버텼당게 ㅎㅎㅎㅎ
 

 

응
아주아주 아득한 게임지옥 ㅎㅎㅎ
 

 

 
 
 마침내 첫 돌파구가 터졌다 ㅎㅎㅎㅎ
딘딘 세호 드디어 게임지옥에서 탈출하다. 
그래 딘딘의 기쁨은 리얼진심의 리액션이라구!
제작진과 상대팀 모두가 축하해줄 수 밖에 
 

 
여기 묻어서 같이 게임 끝내고 싶은 종민의 절규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결국 30분가까이 게임 더하고 2,3위 순위 결정됨 ㅎ
 

 
지옥 아니구 건강윷놀이 2등 종민팀의 비애 ㅎ
보리 굴비만으로는 성이 안 차
 

 
건강 윷놀이라고 ㅎㅎㅎㅎㅎ
 

 
그래서 또 패자들끼리  승자의 밥상 한접시배 밥사발 컬링 개시.

정지선에 가장 근접한 사람이 승리하는 것.
세윤 > 종민 > 이준
이준과 종민의 우승이 유력한 가운데

이준 밥사발을 튕겨내고는 정지선 언저리서 팽그르르르 돌던 유선호 밥사발이 딱 정지선 안에 안착한 거라 ㄷㄷㄷ

 

아니 ㅋㅋㅋ
이게 뭐라고 그렇게 기뻐하고 난리냐고 ㅋㅋㅋㅋㅋ
그래봤자 승자의 밥상에서 사이드접시 한쪽에 달랑 한점씩 덜어주는 게 다인걸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이 코딱지만한 복권에 매달린 다큰 으른이들 여섯마리 .
하루죙일 따낸 복조리만큼 실내취침권이 걸린 복권 긁는 시간.
은박커버를 긁는 손짓 한번에 울고 웃는 여섯 남자들이 넘나 사랑스럽지비 ㅎㅎㅎㅎ

 
그렇게 어김없는 실내와 야외의 밤이 지나고

 

앗 이 곳은?

 
드라마 '49일'서 배수빈이 열일한 그 리조트잖아 ㅋㅋㅋㅋ
드라마 보면서 그찮아도 1박2일서 전에.봐둔 마이산이 뒷배경에 남아 인상깊었거든 ㅋㅋㅋ

바로 이 장면 ㅎ
11회에서 15회 사이 어딘가 등장하는 장면임 ㅎ

 
여기서 12789 게임으로 퇴근미션 1착으로 걸림 ㅎㅎ
종민 삐쳤엉 ㅎㅇ
하필 종민에게 쥐약인 게임으로 정하다니 ㅎㅎ

( 종민이)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괜찮아 ㅋ
귀여워서 재밌으니까 ㅎㅎㅎ

그렇게 최종 유선호까지

 
퇴근미션에 걸려서 오프닝 촬영장소에 다시 왔음.

 

 

 

 

불쌍한 종민이랑 유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