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265 전북 전주 .한국인의 소울푸드 (2) ftr 주종현을 규탄한다

 종현이 나와

라고 방송에서 조세호가 말했지.
상황은 웃음으로 넘어갔지만 보는 시청자는 이후 방송을 편히 볼 수 없었어!

아무리 1박2일이 복불복이 전매특허인 프로그램이라도 그렇지 승패에 대한 상벌이 공평해야 복불복의 의미가 살지!
이겨봐야 무슨 소용있느냐는 소리가 나올 상황을 만들고는 인생 뭐있어 다 운에 맞기자 이건 거야?

진안 복있는 녀석들 특집에서도 딘딘과 세윤이  승점포인트가 많아 복조리 최다 획득자가 되었지
그들도 복권이라는 복불복에서 열외가 되지 않은 상황도 어이가 없었어!
그마나 딘딘이랑 세윤은 복권 개수에 대한 메리트라도 있었지. 게다가 실내취침권 두장도 이 두 승자에게 갔구 말이야.
만일 누구 한명 실내취침을 따내지 못했으면 결국 모든 것이 운에 따라 결정되는 거였다구.
죽어라 뛰고 긴장하고 꾀를 쓰고 조바심 낸 게 의미가 없어지는 거쟌하!

정말 우리 멤버들이 보살이었어.
심지어 딘딘조차도 짜증을 감추고 어떻게든 좋은 얼굴로 어필하기만 할 뿐.
아마도 복권 한장에 울고 웃는 그때 그림에 맛들이셨나?
앞으론 이러지 마시오!!!
이겼으면 이긴 것에 대해 확실하게 대접하란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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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결 두번째 이야기 얼마나 재미질라구 초장부터 빵빵 터지냐?

드디어 양팀 '헤드 셰프' 출동 ㅎ
세윤은 간보고,  토핑재료 자르며 막판 스퍼트 .
조세호는 포인트로 넣어줄 통오징어 숙회에 칼질로 장식중.

역시 문세윤, 역시 조세호 뭐 그런 분위기라는 건데......

보고 있는 사회자가 이 분위기 팩폭을 날린다.
현재 요리종료까지 4분 남은 상황.
그리고 양팀 2분~ 3분여에 라면사리 투하.

그리고 양팀 시식까지 하고  
냉정하게 맛평가해줌

보다 못한 주피디 추가시간 줄까 여론조사하는데
추가시간 필요업스예!
딘딘네도 할 수 없이 추가시간 됐다그랬는데...

막판 다급해져 말 바꿈 ㅎㅎ
저때가 8,7,6 카운트 하던 중

왼쪽은 종민네
오른쪽은 딘딘네

드디어 공개된 전문가펑가단

딘딘네 음식부터 시식과 품펑 들어가는데

요리제목 그걸 다 썼네 ㅎㅎㅎㅎ

' 순창에 청양이 왔어영~ 짜스! 짜스! 해물고추짜장라볶이'

 

그리고 종민은 깐족미사일을 날리는데  거의 탄도미사일급으로 타격감 최고였엉.
물론 심사위원들에겐 통하지 않았지롱 ㅋ

 

전반적으로 심사위원의 평은 긍정적

그래놓고 종민네 라면을 두고 이런 평가가 나옴
라면 맛이 뭉클하다고?

여기저기 각자 해석이 나오는데
오홋♥
종민이 정확하게 뜻을 맞춤

아힝 ㅎㅎㅎ
그러니까 맛없단 소리잖아 .
종민네의 패색이 완연해지는 순간 ㅋㅋㅋ

못살아 ㅋㅋㅋ
왜 좋아하는거야

 

종민을 응원했기에 슬픈 결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쾌상쾌통쾌발랄 최고의 시간이었어용

내 말이!
합심해서 이룬 승리의 전리품= 저녁식사 을 복불복으로 단 1장만 준다고?

까딱하다간 한입 시식권만 받을 수도 있다니
나도 유선호처럼 요리대회 남은 음식 퍼먹는 딘딘 ㅎㅎ

울 1박2들은 확실히 여섯일때 웃음분량 나오는 듯 ㅎㅎㅎ

그래!
주종현 피디 이건 너무했엉!

종민네가  웃음으로 승화시켜줌.
그만큼 딘딘네가 잘 참은 덕분임

그런데도 풀리지 않고 뒤끝이 남은 딘딘의 의문!!
내 말이!!!!
딘딘 정말 많이 참었다 ㅜ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면서 종민  프로포즈 얘기로 이야기꽃 만발.
정말 종민 머리가 좋아 ㅎ
프로포즈 이벤트 들킬까봐 다음주에 요트여행 약속해두기 .그래서 예비신부  방심하게 하고선 한적한 카페에서 저리 아름다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
그리고 그 프로포즈 이벤트에 1박2일 멤버들 축하영상만 썼다고 ㅎㅎ

그래놓고 다른 멤버들에겐 게임을 시킴.

This is 한국인의 소울푸드
때문에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셋트로 한 상에 올랐어요 ㅋ
이걸 이준을 위해 딱 1인분만 덜어내 담았음.

그래놓고 다른 멤버들에겐 게임을 시킴.

조세호가 점잖게 항의를 합니다.
오늘 음식갖고 너무 멤버들 굴렸어요

그래도 꾸욱 참고 열심히 웃음을 만들어내는 멤버들♥

혼자만 밥 다먹고 심심해진 이준은 주피디 자리를 빼앗아 앉았다.

4글자 영화제목 줄줄이 말하기 게임 중.
세윤과 종민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사연 하나.
종민한테 타이타닉이라고 대답할 꺼리 미리 알려줘놓고 자기 차례에 낼롬 삼겨버렸대요 ㅎ

 

주피디 자리와 이준 자리를 바쁘게 왔다갔다 하는 이준 ㅎㅎㅎ

그뒤론 아예 이피디로 전업하여 자리를 빛냄 ㅎㅎ

주피디보다 더 혹독하게 동료들을 몰아가는 이피디 ㅋㅋㅋ

이준이 왜 그랬냐구요? ㅎㅎㅎ

재밌잖아

것도 많이 ㅋㅋㅋㅋ

이번엔 물음표 또르르르 ㅎㅎㅎ

최민식 출연작 줄줄이 말하기...
카지노를 파친코라 대답한 희대의 실수 ㅎㅎㅎ
이게 말이죠 요즘 영상시대에 자꾸 기능이 퇴화되어가는 뇌의 일반적 현상인 거 같아요 ㅎㅎ
일단 발음이 유사하구요, 파친코나 카지노나 사행성 오락인 건 똑같잖아요 ㅋㅋㅋㅋ

그러나 아쉽게도 김치는 날라갔어요.

이번엔 딘딘의 자살골!
1번타자 딘딘 어이없게 실패 후 저 혼자 살겠다고
먹겄다고 소식권 꺼내들고..
조세호가 거기에 대고 조근한 목소리로 팩폭을 때림 ㅎㅎㅎㅎ

그래도 마지막은 훈혼하게 끝났네요.
이준의 팬들이 보낸 분식차 이용권을 이준이 따낸 절묘한 결말.
#데이비드 컴버비치

 

그리고는 갑자기 으스스한 분위기로 전환.

멤버들 모두 시각을 상실한 좀비가 된 가운데로 ' 인간' 한 명 던져놓고 사냥놀이 ㅎ
잡히는 족족 잘도 물어대는 1박2들 ㅋㅋㅋ
지금까진 좀비한테 쫓겨다니다가  좀비 시켜놓으니까  신선했엉♥

그렇게 이준만 홀로 야외취침하게 된 상황.
수고해준 임우일 개그맨 고마웠어요 .
아니아니, 우리 퇴근시간 정하는 긴급회의에까지 함께해주.
왜냐고?
그냥!

눈뜨자마자 기상미션 성공해내는 시각이 다음 촬영 오프닝시각이닷!
주피디 빼고 온스탭 한마음되어 마침내 오후 1시 16분 오프닝이라는.1박2일 초유의 상황 발생.
문제는 다음날 퇴근은 오후 12시로 확정이 된 상태.
만24시간 촬영도 안되는 1박2일 촬영분량 어쩔 ㅎㅎㅎ
내가 볼땐 멤버들 떨어뜨리지 않으믄 분랑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같아 ^^
울 1박2들은 뭉쳐야 산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