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 4 241.경기 가평 (1) 텐션 췍 하계 MZ 특집

 

1박2일 고잉 더 디스턴스 하기 Going the distance

Going the distance.

팀의 에이스(로 판명됨 ㅎ) 이자 뉴 페이스 세호와 이준이 제로콜라를 걸고 1대1 리턴매치에 도전하다!

그때 흘러나온 음악이 Going the Distance .
영화 록키 Rocky (1976) 의 주제가다!
'끝까지 가다' 란 뜻이다!
악착같이 버텨야 가능한 거지!



여러모로 오늘의 멤버들에게 적절한 교훈을 줄 듯 ^^
직전에 유선호가 다 이긴 판에 미끄러져 물에 빠지는 바람에 게임에서 졌거든!
게임에 임하는 자도 끝까지 가겠다는 결의가 필요한 것이지만 게임의 결과 또한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는 것!

야구가 특히 그런 스포츠지!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경기라는 것이.....

추억돋는다.
록키 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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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뭐야 뭐야!
그럼 그때 통화했던 종민의 조카도 종민의 열애설 상대 여자를 알고 있었다는 거네?
이번엔 정말 잘 됐으믄 좋겠다 
한동안 종민의 결혼을 위한 기도를 깜박했는데 기도응답인 것 같아 감사하다 ㅋ
다시 까먹지 말고 열심히 기도해야지 ㅎ
나도 나도 축하해요. 
 

 

 
주PD : 준이씨가 땀을 너무 흘리셔가지고요 얼른 진행을-
세윤 & 조세호 : 나는! 나는요!!!!!
 

 
늘 괴랄했던 종민이 오늘은 제일로 무난해 보였다 ㅎ
 

 

 
세윤 : 그 팀 운전은 누가할거야?
종민  : 세호가
세윤  :발 닿기 편하게 경차타는게 낫지 않아?
세호  : 다소 말을 지나치게 하시네
세윤 : 딘딘은 카시트 태울거야
 

 
유선호 : 저 종민이 형 좀 바꿀께요
             안 놓기로 약속했는데..바로 놔 버렸어요 
 
 

 
 
조세호가 해외출장에서 돌아와 1박2들이 6인 완전체가 되었다. 
오늘 여행 3:3 팀대항인데 
각 팀 리더는 지지난 여행 첫만남때 외모대결을 펼친 세윤과 조세호란다 ㅋ
 
여행차편 복불복 게임에서 세윤네가 차키 집기 게임에 우승한 결과. 
 

 
기분좋게 팀 이름도 금새 정했다
 

 
패패한 조세호팀은 경차로 이동한다. 
게임 시작전에 조세호가 운전할 거래놓고 운전대 잡고 있는 종민이 그녀와 처음 만난 썰 풀고 계신다 ㅎ
 

 
오늘 우리 1박2들 햇빛과의 전쟁이 치열하다 ㅎㅎ
 

 
햇빛으로부터도 차별적 사랑에 과로운 조세호인데 신입이라고 굴림까지 받고 있다 ㅎ
 

 
 
가평이 이렇게 변했구나 
근데 나 가평 가봤었나? 내가 간 곳은 대성리였나? ^^;;;
 

 
지금 이것은 이탈리아로 신혼여행 준비중인 조세호한테 선물 주문 넣고 있는 장면 ㅎㅎㅎ
거기서 호랑이연고가 왜 나와 ! ㅋㅋㅋㅋㅋ
 

 
유튜브에서 이거 어느 연예인이 특출나게 잘하는 장면 본 것 같은데 그 연예인이 혹시 조세호였나 ㅎ
왜케 잘해 ㅎㅎㅎㅎ
 

 
어찌됐건 물병 빨리세우기 게임에서 이기고 스위스마을 오를 카트 득템에 성공한 조세호팀
오늘 하루의 유일한 승리였다고 
 

 

 

 
이런 거 보면 조세호가 상황을 잘 치고 나오는 듯. 
 
세윤팀이 팀이름 '윤딘준'을 얘기하자 그런 팀이름을 만든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다며 
참 진지하게 깠음 ㅋㅋㅋㅋ
 
 
대화에 휩쓸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받아치는 센스가 있음 
이따가도 이동중에 딘딘의 두뇌플레이를 이겨먹는 것보다 딘딘을 뒷담화 하는 것으로 휩쓸리지 말것을 주문하는 코칭을 하는 것도 놀라운 장면이긴 했음 
 
 
차에서 아이디어를 냈고 세 사람이 그거를 듣고 웃었다는 거 아니야
나는 (그 상황이) 되게 소름끼친다!
 

 
와아아아아아아아
어떻게 이 걸 다 맞췄지?
이 초고속의 썰매 내리막길에 길가에 세워둔 배우 사진을 보고 맞추며 내려와야 하는 게임. 
 
일전 평창에선가 봅슬레이 타고 내려오며 지나치는 사진 인물 맞추기 게임에서도 멤버들 자신없어 하던 그 게임 ㄷㄷㄷ
 
본격 점심식사 복불복
여기 첫 1라운드에서 딘과 준의 고른 활약으로 2대 0 승리!!
 
대단해!!!
#동체시력
#부럽다
 

 
영락없이 햇빛을 피하고 서는 여섯 연예인들 ㅠㅠ
 

 
그런 1박2들한테 젊음의 열기 어쩌구 식상해빠진 드립치는 주피디 ㅎ
 

 

 
가평이 이렇게 변했구나 ㄷㄷㄷ
 
그나저나 영상속 이날 날씨 정말 환상적인걸!
특히나 하늘의 구름을 보면 지브리 영화가 생각이 난다 ♥.♥
 

 

 
 
오홋!!!!!!!
정말 이 장면 보는것만으로도 짜릿했엄  ♥.♥
내가 다 시원해진다!!!!
 

 
그러나 현장의 멤버들은 그게 아니었나 봄 ㅎㅎㅎㅎ
 

 

 
주피디 멱살 잡힘 ㅋㅋㅋㅋ
 

 

 
이것도 정말 기깔나 보였엉 ㄷㄷㄷ
월미도의 디스코팡팡이 가평  북한강물과 만나다 
오오오오옷!
이번여행 정만 시원함의 간접체험 최고였음 
 

 
미치게 돌아가는 디스코팡팡 위에서 양말 빨리 벗기 . 
오늘의 점심복불복 2차게임의 우승은
그렇게 멀미 심한 세윤의 희생정신 덕분인듯 ㅎㅎㅎ
이준의 양말도 기꺼이 입으로 벗겨주는 살신성인 ㅎㅎㅎ
 

 
'출발드림팀' 이란 프로에 출연했던 쟁쟁한 스타들 되시겄다. 
왜 난 이 프로 본 기억이 없을까?
방송 시기를 검색해 봤더니 일요일 오전에 TV 앞에  앉아있을 (혹은 이불속에 자빠져 있을 ) 틈이 전혀 없는 
그 시절이었고나 ㅎ
 

 

 
우리 1박2들도 이 프로에 꽤 많이 자주 나왔더랜다 ㅎ
 

 
유선호 : 한번 져주세요 좀!
종민     : 악착같이 이길려고 해!
유선호  : 밥 먹으러 왔어요?
세윤      : 그럼! 밥 잘 먹고 잘 잘라고 왔지!
유선호  : 맞아 맞아 ! 나도 그럴려고 왔는데 
 
 
 
 
 

 
마치 곰과 강아지의 대화 같았다는 ㅎㅎㅎ

 

정말이지 오늘은 딘딘이 너무 얄미웠음

종민에 간만의 승리를 향한 질주를 그렇게 훼방을 놓나!!!

 

 

 

그러다 자기도 물에 빠졌다. 

잘코사니다 ㅎ

맘 곱게 썼어야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딘딘의 그 훼방을 딛고, 세호가 다져놓은 선두의 레일을 잘 따라오던 마지막 주자 유선호!

다된 승리 앞에서 발을 헛딛다!!!!!!!

 

 

바짝 쫓아오던 이준에게 깃발을 갖다 바치다 ㅋㅋㅋ

그러니 게임은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거 !!

 

 

 

 

아쉬운 번외게임. 

이때 깔리는 going the distance.

전설의 록키 브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조세호 역시 끝까지 가보지 못하고 

저 구멍속으로 쏘오옥 빠져버리다 ㅋㅋㅋㅋㅋㅋㅋ

 

 

막판에 조세호가 이런 큰 웃음 만들어줬으니까

그의 패배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거다

안 그랬음 이준마저 앞선 세호의 뒤를 잡아끌며 반칙을 했거든!

오늘 딘딘이나 이준이나 다 얄미웠엉!!!!!

좀 게임은 정정당당하게 했음 좋겠어!

제발!!!!!!!!!!!!!1

 

 

 

그나저나 가평의 하늘 정말 끝장이야♥

 

 

 

이 시간을 얼마나 반겼을꼬

 

 

 

이번엔 잠자리 복불복 . 

첫번째 게임은 인간소싸움.

딘딘이랑 유선호 각팀 최약체가 소가 되었다.  

 

 

그러나 딘딘 , 세윤이라는 부스터엔진을 달다. 

그리고는 '무소의 뿔처럼'  진격했다 ㅋㅋㅋㅋㅋㅋ

 

 

 

이 한밤 우리 여섯 1박2들 정말 재미지게 잘 놀았다 ㅎ

잠자리 복불복 이제 1라운드 마쳤다. 

다음에 두개 게임이 더 남았다. 

1라운드서 1승 거저쥔 종민네 세이호팀 축하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