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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빙판위의 다섯 氷神들 웃음氷神 종민 눈썰매 신나게 타고 내려와 낚아챈 정답 깃발 그걸 붙들고 세상 좋아라하던 종민의 천진의 극치를 달리는 웃음 소리 그러나 손에 쥔 건 '호랑이'가 아니라'흐랑이' ㅎㅎㅎㅎ 방금 전 어떠게 좋아 날뛰었던가 알기에 쬐끔 안스럽기까지 하였다네 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빙상 썰매 경기대회 시작과 동시에 썰매에서 튕겨나와 온갖 몸개그를 기록과 맞바꿔준 살신성인 ㅋㅋㅋㅋ 진정 김종민은 빙상위의 웃음빙신이었어라 ㅋㅋㅋ 스피드 氷神 라비 눈위에서나 빙판위에서나 날렵한 족제비같은 라비를 당해낼 자 없도다 눈썰매 탈때 바람을 가르는 라비 , 이 섹시한 핏덩이 ㅎㅎㅎㅎ 푹신한 氷神 세윤 오늘도 철딱서니없는 손위 엉아랑 한주먹거리도 안되는 딘딘에게 농락당하는 세윤 ㅋㅋㅋㅋ 그래도 라비가 애정하..

3주만에 만난 1박2들~ 미처 다 못했던 시골집으로 이야기.... 그 사이 도쿄 올림픽도 있었고, 기록적인 폭염들도 있었고... 내 분주한 심사때문도 있었고... 암튼 이래서 시리즈가 중간에 끊겼다 다시 이어붙히기란 쉽지 않은 법. 아무리 맥락없는 예능이라 해도 흐름이란 게 있다구! 올림픽 중계가 아무리 중요했어도 1박2일은 휴방하지 말았어야지!!!!!!!! 못 봐서 아쉬었단 마음보단 다시 볼때 서먹해서 혼났다구!!!!! 그래도 종민의 빙구짓은 여전히 사랑스럽고 1박2일의 드론이 잡아준 풍경들은 너무도 시원했던 여든 여섯번째 이야기 ~^^ 이제 1박2일에서 이 아름다운 자연과 시원시원한 풍광에 중독되었도다 ^^ 그 길을 걷는 고우신 할머니와 여섯 손주들 ^^ 나도 불러줘요 1박2일 시골집으로오오오~~~~..

1박2일 시즌4 3년만에 게스트와 동행하는 여행이라~~~~~~ 세 가지 캐릭터에 세 가지 개성을 가진 세 명의 게스트 넘 환영합니다 ^^ 근데 진짜 반가운 얼굴은 백지영 뿐인것이 안타까운 내 사정 ㅋㅋㅋ 백지영이 지난 시즌에 나왔었던가 가물가물하당! 천하무적야구단 단장님으로의 활약은 잊지 않고 있지 ㅋㅋㅋ 그리고 김종민! 김종민은 물론 예능에 최적화된 두뇌와 바디(특히 발성구조 ㅋㅋㅋㅋㅋ)를 가진 것 인정한다구! ㅎㅎㅎ 하지만 내내 결혼이 고픈 싱글남 컨셉은 진심인 걸까? 예능인걸까? ㅋㅋㅋㅋㅋㅋ 아! 연규진을 소환하는 뇌피셜은 뭡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에 집중했다하면 비록 단물빠진 소리나 해대서 멤버들에게 구박을 사지만 ㅎㅎㅎㅎㅎ 가끔은 핵심을 찌를 때가 있기에 그가 연규진을 부른 것도 그냥 생각없..

지난번 캐리어 끌고 섬으로 가는 모습으로 예고됐던 진짜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여선 남자의 이야기 보는 시청자 나도 이렇게 설레는데 멤버들도 기대와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던걸 ^^ 추도 이 아름답고도 앙증맞은 섬에 옹기종기 모인 멤버들 추도란 섬이 특히 그냥 경치만 아름다운 곳이 아니라 지난 산업화 도시화 이전의 세월과 추억을 담은 곳 70명 넘게 살았던 마을 인구 아담하지만 이제는 폐교되어 흔적만 남은 분교 소박한 양푼 개다리소반의 밥상까지 이야기와 정감이 줄줄 흐를 것같은 이 곳을 그래서 가장 즐기고 누린 이는 바로 연정훈 ㅎㅎㅎㅎ 연장자인게 그간 구박과 놀림의 소재였다면 오늘만큼은 제대로 무기 삼아 마음껏 레트로를 향유했으니 ㅎㅎㅎ 응원단장 출신이었다구? ㅎ 더블루의노래를 비음 고대로 살려 흥을 ..

강원 화천 파로호. 화천이란 이름만큼이나 평화로와 보이는 호수. 구글링해봤더니 파로호란 이름에 얽힌 무서운 역사! 어쩐지 강원도에 저렇게 완연하고 큰 담수호란게 연결이 안되었는데 해방전 축조된 인공저수지...담수량이 무려 10억톤이라고.. 한국전쟁 당시 이곳도 피말리는 '고지'전의 연장선이었고 그래서 어찌되었건 파로호도 반동강 날뻔할 걸 최종 남측의 영토로 확정되었고 그 안에 수장된 중공군 시신만 2만 4천여구는 될거라고 ㄷㄷㄷㄷㄷㄷ 그 호수안에 무인도...일명 다람쥐섬이라는데 지금이야 주위로 물이 가득해서 천상 무인도가 되지만 가물땐 육지로 연결이 된다고.. 그래서 가둬놓고 다람쥐 농사를 시작했는데 어느날 뚫린(?) 육로를 타고 다 사라져벼렸다고 ㅎㅎㅎ 그렇게 이름만 남은 다람쥐섬의 전설 ㅋㅋㅋ 여기 ..

일요명화 특집 두번째 ㅎ 지난 번과 같이 크게 팡팡 터지지는 않았어도 잔망스런 웃음 가득해서 입꼬리 계속 올리고 봐야 하는 회 ㅎㅎ 단지 아쉬운게 있다면 포스터 선정을 복불복으로 해서 제일 괜챦았던 1번과 2번 후보를 놓쳤다는 거 ㅎ 하지만 정말 이것조차 1박2일 다워서 1년동안 우리 1박이들은 포스터 앞에 고개 숙여야 하는거 ㅋㅋㅋ 그 웃음과 장난끼가 우리 1박2일의 시그니춰다 ㅎㅎ 선명한 파란 라인 ㄷㄷㄷ 파랗게 얼어버린 저곳은 평창강이라고 !!! 전날까지 하얀 설원이었던 이곳이 촬영 당일날 눈이 녹아버려 시퍼런 빙판만 남았다는 거 ㅎㅎㅎ 그래도 원래 예정한 눈밭을 상징하는 영화 컨셉의 포스터 촬영은 강행한다고 ㅎㅎㅎ 이 아름다운 영화로 우리 여섯 1박이들 포스터를 찍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