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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조국의 만남』 도서관에서 연락이 왔다. 예약한 책이 도착했다고. 받아 들고선 놀랐다. 내가 언제 이 책을 신청했었지? 아니 난 이 책 소문을 어디서 들은 거지? 상호대차를 신청할 정도로 이리 급하게 읽을려 든 이유가 있을 텐데 당쵀 출처를 모르겄다. 당시 500쪽이 넘는 책 두권을 포함해 5권을 읽어야 하는 그 바쁜 때에 말이지 그러나 어찌되었건 그 다섯 권들들을 포함한 2주간의 열독 여정에서 머리 식히는 용도로 딱 좋은 쉼표가 되준 책. 작년 2019년에 발발하였던 서초동 검찰의 난 한복판에 있던 조국 전장관의 이름으로 된 저서를 처음 읽었다 (부끄럽다 ) 이 책은 2013년 당시 조국이 인터뷰를 진행한 17명의 대담 모음집이다. 그래서 인물 선정과 그 내용이 2013년의 시류와 정세를 담고 있기에 ..

지난주 태을이 루나에게 훔쳐오라 한게 이림이었다니! 이림의 식적은 신재에게서 받았을테니 그때 루나는 알았을게다 정태을이 자신을 태을로 이 세계에 남겨두려한다는 것을... 그러나 루나는 불치병환자 ... 아부지 인생에서 영영 잠복하려고 했던것일까 결국 이림을 데리고 차원의 문으로 들어가도록 허락하고야만 신재 그것이 영원한 이별이란 것을 알기에 그렇게 오래 오래 맘에 두었던 사랑을 떠올리는 신재의 눈물 김경남이란 배우 여기 더킹서 처음 만났는데 신인이거나 내가 처음본사람같지 않게 금방 신재에게 감정이입을 할수 있는것은 그만큼 배우의 내공이 컸기 때문이겠지 양쪽에서 동시에 돌려야만 열리는 사이버다인사의 비밀 자료실의 문처럼 미래를 바꿀 시간의 축의 문도 제국의 곤과 이쪽 민국의 이림이 동시에 식적을 들고 문앞..